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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꽉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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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일살이 N년차. 딸바보. 곧 두딸바보예정. 취미부자. 인풋을 아웃풋으로. 꾸준함이 무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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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8T19:47: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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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 강점을 없애지 않고 방향만 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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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9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삶이 힘들어질 때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이 성격만 고치면 괜찮을 텐데.&amp;rdquo; &amp;ldquo;이 집착만 없으면 살 만할 텐데.&amp;rdquo; &amp;ldquo;이 책임감, 이 완벽주의, 이 걱정만 좀 줄이면&amp;hellip;&amp;rdquo; 그러나 여기에는 하나의 위험한 전제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의 나를 이루는 핵심적인 힘을 제거해야만 더 나은 삶으로 갈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얼핏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실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_256weSByz8LFtsGF4s_cz2DL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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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대디의 육아일기 / 육아 12주차 - 많이 큰 줄 알았지만 여전히 쪼꼬미 우리 아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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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4-27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제법 풀렸다.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따뜻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다시 추워졌다. 4월의 독일 날씨는 여전히 종잡을 수 없다.&amp;nbsp;독일의 4월은 독일인들마저도 종잡을 수 없다고 &amp;quot;Verr&amp;uuml;ckt&amp;quot; 미쳤다고 표현하는 날씨다. 잊을 수 없는 독일 지인의 말, 독일의 날씨에 놀라는 나에게 &amp;ldquo;독일에 온 걸 환영해!&amp;rdquo; 이 말을 잊을 수 없는 요즘이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DlRakXGz5LRVBsZJWX1_xAKyo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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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 패턴 뒤에 숨은 선한 의도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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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25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주를 느슨하게 풀기로 했다면, 그다음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 저주가 왜 거기까지 자라났는지를 묻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 패턴을 비난하기 전에 그 패턴이 처음 생겨난 이유를 읽어내는 일입니다. 저주처럼 느껴지는 삶의 반복 뒤에는 거의 예외 없이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출발점에는 늘 선한 의도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HzGlCK4Wosq4h86BtATremlqn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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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 저주는 끊는 게 아니라 느슨하게 푸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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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22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이제 저주를 끊으러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저주를 너무 급하게 끊으려 했던 태도 자체를 내려놓기 위해 이 장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모든 저주 ―책임감, 완벽주의, 앞당겨 사는 걱정, 역할에 길들여진 삶, 자기 자신에게만 엄격한 태도― 는 공통된 오해 하나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주란 반드시 제거해야 할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KFNr83SXDxlVSpgea8A9mfHSH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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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대디의 육아일기 / 육아 11주차 - 70일. 달라진 하루의 감각들, 날 일으키는 너의 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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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0:00:03Z</updated>
    <published>2026-04-20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0주가 흘렀다. 어느새 용용이는 두 달을 넘어 70일째를 우리와 함께 보내고 있다. 문득, 아이가 오기 전 우리의 삶이 어땠는지 떠올려보면 조금 흐릿하다. 먹는 걸 좋아했고, 그에 맞게 술도 자주 마셨다.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도 소중했고, 운동도 나름 꾸준히 했었다.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게 작은 여유가 되었다.  술뿐만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2mpqIdsmOpb8mFt4LfCdTbK-u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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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7. 작은 해독제: &amp;ldquo;내가 친구라면 내게 할 말&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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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18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 우리는 스스로에게만 엄격해진 태도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엄격함이 언제부터 삶을 단련하는 힘이 아니라 삶을 시험으로 바꾸는 구조가 되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하나의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태도를 조금 느슨하게 풀 수 있을까.  이 장의 해독제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단순해서, 처음에는 효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n_25mKMmqWezqiQ1Pnf0k3wR2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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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6.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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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15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에게 친절해진다는 말은 종종 오해를 불러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말을 듣는 순간, 기준을 낮추는 일이나 자신을 쉽게 용서하는 태도를 떠올립니다. 혹은 더 나아가, 게으름이나 자기합리화의 다른 이름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엄격하게 다뤄온 사람일수록, 친절이라는 단어 앞에서 경계심부터 듭니다. &amp;ldquo;그러다 흐트러지는 건 아닐까.&amp;rdquo; &amp;ldquo;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RF1H4SF3rGNItL7oY8RIChGnC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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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대디의 육아일기 / 육아 10주차 - 한국 출생신고 및 여권발급 완료. 이제 한국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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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4-13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용이가 태어난 지 60일이 지났다. 독일에서 출생신고를 마치고 최종 출생증명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걸렸고, 그 사이 한국 출생신고와 여권 발급도 조금 늦어졌다. 이번 주는 그 일을 마무리한 주였다.  타국에서 지내다 보면 결국 한 번쯤은 영사관을 찾게 된다.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여권 발급은 직접 방문해야 한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Z0-u4wISn1dOzjRKqsaP-Y62I4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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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 자기비난과 자기규율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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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11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시험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더 강하게 다잡으려 합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나는 나에게 엄격할 뿐이야.&amp;rdquo; 그러나 이 문장 아래에는 서로 전혀 다른 두 태도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규율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비난입니다. 이 둘은 겉모습이 비슷하지만, 삶에 남기는 흔적은 완전히 다릅니다.  자기규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wQ8DxOJFNQ89M5ZEt7na6Hkeq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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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4. 삶이 시험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의 내면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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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08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에게만 엄격한 태도가 오래 지속되면, 삶은 어느 순간부터 살아내는 공간이 아니라 평가받는 무대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하루를 무사히 넘기기보다, 하루를 통과해야 하는 기분. 무언가를 했느냐보다 충분히 잘했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감각. 이때 삶은 더 이상 흐르지 않고, 끊임없이 채점됩니다.  삶이 시험처럼 느껴진다는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닙니다. 시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uc28VVYwN-dBjVacKA482dUBa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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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대디의 육아일기 / 육아 9주차 - 양을 내려놓자 잠이 흔들린 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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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06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수유량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기로 했다. 꼭 정해진 양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 대신, 아이가 원하는 만큼 먹이고 밤에 보채지 않고 잘 잔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우리도 먹고 싶을 때가 있고, 먹기 싫을 때가 있으니까.  그렇게 한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요즘은 밤낮을 조금씩 구분하기 시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TT9Z1jL7nc4nlsg8D6bjfR_aB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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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3. 내 편의 목소리가 사라질 때 생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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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4-04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에게 엄격한 태도가 저주로 기울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의외로 에너지나 의욕이 아닙니다. 그보다 먼저 사라지는 것은, 우리 안에서 아주 조용히 우리를 지켜주던 한 목소리입니다. 바로 내 편의 목소리입니다. 처음 우리는 그 목소리를 분명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패했을 때 &amp;ldquo;그래도 여기까지 온 건 대단해&amp;rdquo;라고 말해주던 목소리, 힘들어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UYc1TV95hDe7HlkXHWwrjRVjf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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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 자기엄격함이 품성과 저주로 갈라지는 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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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4-01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에게 엄격한 태도는 언제까지나 문제로만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오랫동안 우리를 지켜온 품성이었습니다. 자기 관리, 자기 통제, 자기 규율. 이 단어들은 삶을 단단하게 만들고, 흔들리는 순간에도 중심을 잃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덕분에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맡은 일을 끝까지 해냈으며, 타인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자기 엄격함은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Sb0ibzio8MxN_S8sQyN_86N529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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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대디의 육아일기 / 육아 8주차 - 오스턴 연휴에는 육아가 국룰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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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3-30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의 마지막 주. 월말이었고, 4일 연휴가 기다리고 있었다. 독일에서 오스턴은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명절이라고들 한다. 종교적인 의미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4일 연휴와 마트를 가득 채운 토끼 상품들만 봐도 이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진다.  그리고 그 연휴가 찾아왔다.&amp;nbsp;월화수목, 4일을 일하고 맞이한 4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QAXJaw3MMVGBT3nLWUNXh4x4T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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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 왜 나는 나에게만 차가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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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2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앞선 장들에서 책임감, 완벽주의, 미래를 앞질러 사는 습관, 그리고 &amp;lsquo;되어야 하는 삶&amp;rsquo;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탱하면서 동시에 우리를 조용히 소진시켜 왔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모든 흐름의 끝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마주하게 되는 하나의 태도가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에게만 유독 엄격해지는 태도입니다.  이 태도는 대개 이렇게 드러납니다. 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qeu7JBV7IQ2lKAS4qRaVukwNf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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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7. 작은 해독제: 역할 속에 욕망을 얹는 자리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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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25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 우리는 분명한 사실 하나에 도달했습니다. 문제는 역할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역할만 남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되어야 할 사람이 되느라, 되고 싶은 사람을 오래 미뤄왔고, 그 결과 삶은 안정되었지만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역할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욕망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 꼭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DZzXzFkPKOhfsGKgVQGTDYUCZ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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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대디의 육아일기 / 육아 7주차 - 독일에서의 U3, 소아과 첫 정기검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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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3-23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아이를 둔 아빠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의 &amp;lsquo;처음&amp;rsquo;은 가능하면 함께 있고 싶은 마음.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듯 단순하지 않다. 경제활동을 해야 하고, 모든 순간을 곁에서 지켜볼 수는 없다. 그래도 적어도 아이의 처음만큼은 함께하고 싶었다.  이번 주는 또 하나의 처음이 있는 주였다. 바로 용용이의 첫 정기검진, U3. 독일에서는 생후 일정 시기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2PRUXLNgOJLjZBbORy5fVirIN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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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 욕망을 다시 복권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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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21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을 다시 복권한다는 말은, 얼핏 들으면 무언가를 새로 욕심내라는 주문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더 하고 싶은 것을 찾고, 더 큰 꿈을 세우고, 잃어버린 열정을 다시 불태우라는 말처럼 오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욕망의 복권은 그런 방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우리가 하려는 일은 새로운 욕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었지만 오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8d_meHWv78YgIp2-Ufd0_haBJ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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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5. &amp;ldquo;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amp;rdquo;의 진짜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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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1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amp;rdquo; 이 문장은 대개 지친 밤에, 혹은 아무 일도 없던 날 문득 떠오릅니다. 특별히 큰 실패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당장 무너질 만큼의 불행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겉으로 보기에 삶은 꽤 안정적입니다. 일은 돌아가고, 관계는 유지되고, 책임은 다해왔습니다. 그래서 이 문장은 더 당황스럽습니다. 문제를 찾으려 해도 선명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FGvXoL_muV55rFx0aZHf_PuTw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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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대디의 육아일기 / 육아 6주차 - 체중이라는 지상과제. 서운함에는 대화라는 해결책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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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3-16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67kg으로 조금은 작게 태어난 용용이.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첫 번째 지상과제는 단순했다. 체중을 늘리는 것. 처음 4주 동안 용용이는 젖꼭지도, 엄마의 가슴도 힘 있게 빨지 못했다. 수유는 늘 어설펐고, 그 과정은 길었다. 그래도 아이는 조금씩 힘을 냈다. 몸무게가 늘어나는 숫자만큼 엄마와 아빠의 안도도 조금씩 쌓였다.  하지만 그 안도 뒤에는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yH%2Fimage%2F74SwoPKtkdrUfnOz2YpBdC_m8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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