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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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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OTT 미디어와 전자책을 좋아하는 컨텐츠 리뷰어. 거의 모든 것을 구독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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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0T01:53: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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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삶에서 세 시간을 낼 수 있다면 - 미라클 크리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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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4:06:09Z</updated>
    <published>2023-08-17T00: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그대로다. 자기 삶에서 세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제발 앤지 김의 &amp;lt;미라클 크리크&amp;gt;를 읽을 것.   나는 모르는 게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 스스로를 가장 모른다. &amp;lt;파친코&amp;gt;도 안 읽고 &amp;lt;H마트에서 울다&amp;gt;도 안 읽어서 나는 내가 이민 2, 3세대에 대한 이야기에 별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우현히 도서관에서 &amp;lt;미라클 크리크&amp;gt;를 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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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주에 읽은 책 - 트러스트, 스테이트 오브 테러 &amp;amp;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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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2:01:23Z</updated>
    <published>2023-08-16T07: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에는 &amp;lt;트러스트&amp;gt;와 &amp;lt;스테이트 오브 테러&amp;gt;를 읽었다. 그리고 글을 발행한 뒤에 &amp;lt;해리 쿼버트 1, 2&amp;gt;를 빼먹은 걸 깨달았다. 이것 보세요 정말 일주일에 책을 네 권이나 읽는다니까요...   종이책으로 읽다보니 시작하기도 전에 뒷표지의 추천사를 읽게 되었다. 장강명 선생님이 그런데 이 책 구성이 라쇼몽식이라는 빅 스포일러를!! 해버렸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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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 아무래도 이야기의 주인공은 장인어른인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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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5:52:32Z</updated>
    <published>2023-08-11T06:5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도가 심해서 1년에 150~200권 정도를 읽는다. 이만큼 책을 읽는다면 책을 고르는 데에 자기 취향이 중요하지 남의 추천은 별 의미가 없다. 그래서 도서 추천 컨텐츠를 거의 보지 않는다.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올라오는 올 여름 베스트 뭐뭐 하는 리스트도 별로 참고하지 않는다. 장르 불문 한 가지를 오래 좋아해온 사람이면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s0XrulV7LefbKcehgJ54LTtnA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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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아버지는 좀 이상한 사람이었는데 - 용의자 X의 헌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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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15:37:17Z</updated>
    <published>2023-06-27T02: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폭군의 딸들끼리 모여서 대화를 한단 말입니다. 물론 '폭군의 딸 선발 과정' 같은 게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또래 여자들끼리 모여 앉아서 술도 한 잔 하면서 마음을 열고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사후적으로&amp;nbsp;아, 우리는 모두 폭군의 딸이구나, 하고&amp;nbsp;깨닫게 되는 것이지만, 하여튼 저에게는 그런 대화를 할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대화를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fmwjT9vkJXVSquHEPD4QNO3jyI8.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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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판 죄와 벌 그런데 이제 아버지가 재벌인 - HBO 오리지널 &amp;lt;석세션&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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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3T10:47:14Z</updated>
    <published>2022-12-13T06: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전 이야기니까 웃으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열 살 때의 일인데요, 열 살짜리에게는 인생 최대의 고난이 학습지 풀기였습니다. 매주 선생님이 와서 검사하는 학습지는 꾸역꾸역 풀지만 선생님이 없는 학습지는 도대체 동기부여가 안 되는 겁니다. 손도 안 댄 학습지 풀기가 너무너무 싫어서 고민 끝에 그중 한 권을 아파트 쓰레기통에 버린 적이 있습니다.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IXbvkKVTeyg8Yn6FK3obQuB-o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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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흔한 말 - 넷플릭스 오리지널 &amp;lt;죄인&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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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13:32:28Z</updated>
    <published>2022-03-28T04: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사가 주인공인 영화나 드라마 각본에 종종 '범인'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형사절차에서 '범인'이라는 말은 거의 안 쓰입니다. 현장에서는 피고소인, 피혐의자,&amp;nbsp;피의자, 피고인이라는 말이 주로 쓰입니다. 물론 드라마 작가들도 그걸 알지만, 시청자들 귀에 익숙한 표현을 써야 하니까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  범인이라는 말도 잘 안 쓰는데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nrsNIbYGJgFCCx-EYyta5K26C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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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작품, BWV855a - 넷플릭스 &amp;lt;너의 조각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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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02:12:18Z</updated>
    <published>2022-03-24T02: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린 슬로터의 책 &amp;lt;Pieces of her&amp;gt;이 넷플릭스에서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졌는데, 한국 넷플릭스는 시리즈 제목을 &amp;lt;너의 조각들&amp;gt;로 번역했습니다.&amp;nbsp;piece라는 단어에는 조각, 부분이라는 뜻 외에 작품이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시리즈 전체를 다 보고 나니 &amp;lt;너의 조각들&amp;gt;은 참 좋은 제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작품', 즉 알렉산더 실로티가 편곡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H9Bta45L8Gp3bdZ9JPsyeVgZH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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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장의 클래스가 다르다! - 테일 오브 더 시티 199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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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04:25:25Z</updated>
    <published>2020-01-20T00: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amp;lt;테일 오브 더 시티&amp;gt;(1993)를 전부 보고,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난 뒤 저는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MBC드라마, SBS드라마를 보며 막장, 개 막장이라고 욕에 욕을 하지만 사실 이런 식의 스토리텔링은 인간 본성에 흐르는 원초적인 서사라는 점을요.  1993년 드라마니까 올해 나이가 스물일곱 되는 드라마인 셈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1993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eKlIHz29PTMN8v-rF_kFO-ZlF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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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졸중에 걸리면 119에 전화할 수 없다 - &amp;lt;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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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02:10:15Z</updated>
    <published>2020-01-16T00: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고 어릴 때부터 만성적으로 편두통을 앓았기 때문에 뇌졸중과 관련된 콘텐츠가 있으면 관심을 갖고 보는 편입니다. 최근 트위터에서 뇌졸중 진단법이 화제가 되는 것을 보고 새삼스럽게 몇 가지 지침을 외워놓기도 했고요.   웃어 보라고 했더니 얼굴의 양쪽이 대칭을 이루지 않아 한쪽 입꼬리가 흘러내리는 듯하고, 팔에 힘이 없어지며, 말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aywwUAlVgmSJ4ZdqGnXmMG8-5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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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잖아요 - &amp;lt;진작 알았어야 할 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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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02:10:29Z</updated>
    <published>2020-01-15T00: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영어 공부를 새로 하고 있습니다. 내 나라 말을 할 때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던 개념들도 제2언어를 공부할 때는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는 시제와 가정법파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영문법을 처음 배우던 중학생 시절, '~했어야 했는데!'라는 표현은 괄호 속에 (그러지 않았다)를 숨기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속으로 감탄을 했습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mvlvYJaLpjp1RleA3krevh4hL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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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현병 환자들과 말이 통했으면 좋겠어 - &amp;lt;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amp;gt; -&amp;nbsp;두 아들을 위한 변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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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5:38:17Z</updated>
    <published>2020-01-14T00: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대부분의 어린애들이 그렇듯이 저도 동네의 욕쟁이 할머니를 굉장히 무서워했습니다. 지금은 아마 세상을 떠나셨을 그 여성 노인은&amp;nbsp;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오가는 골목에 면한 집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지나다니는 아이들에게 일부러 소리를 지르는 것을 소일거리로 삼은 사람이었습니다.&amp;nbsp;하지만 이제는&amp;nbsp;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amp;nbsp;대화하는 것에 조금 익숙해졌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zwb7-TtvQrdwyrx6s_tuFk06J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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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을 안 먹는 것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다? - &amp;lt;홈랜드&amp;gt;와 &amp;lt;스핀 아웃&amp;gt; 속 '조증' 판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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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0:29:51Z</updated>
    <published>2020-01-13T07: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스핀 아웃&amp;gt;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2020년 신작으로, 영화 &amp;lt;메이즈 러너&amp;gt;와 &amp;lt;캐리비안의 해적&amp;gt;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피겨 스케이터 '캣 베이커' 역할을 맡은 사이코(광인이 폭주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스릴러(누가 죽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입니다. 현재 1시즌,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있죠. 스토리의 진행을 쫓기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bb%2Fimage%2FtkX9l77LEjB2q247fzjRdhh3M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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