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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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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러 주제에 관한 글을 씁니다. 영화에 관련한 글은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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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0T03:21: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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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기록: 스피드 - 그리하여 내게 남은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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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4:15:21Z</updated>
    <published>2026-02-04T04: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해 시 징안 구는 푸동 신구와 대략 11km 떨어져 있다. 이 물리적 거리를 알아챈 건 2026년 1월 1일 새벽 1시가 다 된 시각이었다. 혼자 떠난 여행이었지만 새해 카운트다운만큼은 현지인들이 북적이는 곳에서 맞이하고 싶었다. 한국인 동행을 만나 번화가 술집 거리로 향했다. 덕분에 그 시각 나는 만취에 가까운 상태였다. 상해는 심야 대중교통을 운영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64a7FTNU92RjP7JHkSMP5Voy5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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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력 만세! - - 소노 시온의 &amp;lt;지옥이 뭐가 나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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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3:07:12Z</updated>
    <published>2025-06-26T02: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인류가 대전환기를 맞고 있음을 진단하는 의견이 자주 화두에 오르고 있다. 그 요인으로 지적하는 바(AI, 전쟁, 양극화&amp;hellip;.)는 논자에 따라 가지각색이지만 시대의 전환이 몰고 올 혼돈을 우리는 몸소 체감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저물 &amp;lsquo;저 시대&amp;rsquo;에 어떤 이름을 붙일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어쩌면 종말을 목전에 둔 그 한 시대는 &amp;lsquo;팍스 아메리카나&amp;nbsp;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103VRfsK25RsAO1UVIcyJ3Hr4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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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정신의 죽음에 부쳐 - - '차별금지법'과 죽음의 절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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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1:19:45Z</updated>
    <published>2025-05-23T12: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있으면 자주 목격하게 되는 장면이 하나 있다. 그 장면은 다음과 같다. 한 의사가 망연한 걸음걸이로 병실, 혹은 수술실에서 빠져 나온다. 곧 그는 짐짓 얼굴에 굳은 표정을 띤 채 환자의 가족과 마주한다. 잠시 침묵하던 의사는 이렇게 전한다. &amp;ldquo;사망하셨습니다.&amp;rdquo; 이제 유족이 된 이들은 실의에 빠져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혹은 (작가가 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eTefQ54BIhSa-vmodLPRXWz2R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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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격 카나 탐구생활 - - 야마나카 요코의&amp;nbsp;「나미비아의 사막」(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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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4:16:27Z</updated>
    <published>2025-05-19T14: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평] *브런치에 발행된 모든 글은 해당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인터넷상에서 &amp;ldquo;뇌 과학&amp;rdquo;이라는 단어는 어느 정도 클릭베이트clickbait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이 단어는 때에 따라 &amp;ldquo;입문&amp;rdquo; 혹은 &amp;ldquo;가이드&amp;rdquo;, &amp;ldquo;정복&amp;rdquo;이니 하는 미심쩍은 단서를 단 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에도 뇌는 인체 중 가장 많은 비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eMxwyTNKIEHQ5oXshgl1FJXWn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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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폐되지 않을 망령 - - 라이언 존슨의 &amp;lt;나이브스 아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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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46Z</updated>
    <published>2020-12-08T06: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평] *브런치에 발행된 모든 글은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lt;나이브스 아웃&amp;gt;의 이야기 양상은 예언적이다. 우리는 마르타가 수십 개의 칼끝이 향하는 장식물의 중심 안에 앉았을 때, 그가 이 도넛 형태 사건의 중심이 되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이언 존슨은 결론을 전면부에 노출시킨 후 그 전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이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v9M0WQyYnsIesWMe2RaSO9mBB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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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사 이후를 목격하기 - - 신도 후유키의 &amp;lt;충왕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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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8T06:34:26Z</updated>
    <published>2020-11-30T09: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견]  최근, 우연히 &amp;lt;충왕전&amp;gt; 1기의 요약본을 접하였다(어릴 적 원본 전편을 본 기억이 있다). 스물 편 가량의 영상을 피로해하며 때로 지루해하며 감상하였다. 내용은 대부분 이렇다. 외골격으로 무장한 두 파이터가 채집통이라는 링 위에 던져진다. 그들은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인다. 그럴싸한 대전 규칙 따위는 전혀 없다. 단 한 가지 주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In9I8MjDaMA7_43Q7vbvdXJrM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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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난은 비디오 게임을 꿈꾸는가 - -로널드 님의 &amp;lt;포세이돈 어드벤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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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8T06:29:58Z</updated>
    <published>2020-10-06T07: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평] *브런치에 발행된 모든 글은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말하면 어떨까. 1972년은 비디오 게임이 탄생한 해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그렇지 않지만 비디오 게임의 원조를 찾는 일은 망령을 좇는 것이 될 터이므로 여기선 한 가지 사실만을 떠올리는 데 그치도록 하자. 1972년은 최초의 비디오 게임회사 아타리가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pE94qLMA0BNKPyZ2EakM3vVPZ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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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저히 소외당하는 순간 - - 차이밍량의 &amp;lt;하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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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46Z</updated>
    <published>2020-09-11T11: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평] *브런치에 발행된 모든 글은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장에 어둠이 내린다. 관객은 감각의 촉수를 곤두세운다. 일종의 준비자세이다. 앞으로 스크린에 상영될 영상은 어떤 방식으로든 관객의 감각을 만족시킬 것이다. 청각에 의해서든 시각에 의해서든 관객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자극을 선사 받을 터이다. 미디어 포화 시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bdq%2Fimage%2F_8AcsoNmRAppPQu-fvK0uLY1O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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