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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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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낯선 세상 여행하기. @nawapark.n @nawapark.p</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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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3T11:47: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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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일로 돈을 벌고 싶은 철부지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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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52:40Z</updated>
    <published>2026-04-05T06: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일과 돈을 벌고 있는 꼭 양극단에 서 있는 일일까. 운 좋게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게 되면서, 조금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랐는지 모른다. 하지만 제주도 올레길을 걸을 때도, 햇살이 너무 좋아 죽고 싶을 때도 마음은 커다란 닻을 달고 다니는 것 마냥 무거웠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는 마음 이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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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딩촬영 안 하기로 하니 행복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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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53:08Z</updated>
    <published>2026-04-05T06: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느꼈던 감정은 새삼 놀라운 감정이었다. ​ ​ 웨딩촬영을 한 달 앞두고도 이 촬영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고민이 계속됐다. 하고 싶기도 하고, 하고 싶지 않기도 했다. 하고 싶었던 이유는 젊은 우리를 기록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리고 평생 또 입을지 말지 모르는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고 싶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모바일 청첩장에 넣을 사진과 예식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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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배 위에서 쓰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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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6:27:48Z</updated>
    <published>2025-10-26T16: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콘텐츠를 위한 글이 아닌, 그냥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열었는데 더럽게 드린 와이파이 때문에 네이버 창조차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메모장을 켰다. 나중에 블로그에 붙여 넣던가 해야겠다. ​ 우연한 계기로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을 오게 되었다. 지금은 배 위고, 밤 12시를 지나간다. 태국에서 싱가포르로 다시 돌아가는 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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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경험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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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0:40:19Z</updated>
    <published>2025-09-02T00: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  ​최근에 조금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나는 내 스스로가 우리 나와박 팔로워들은 &amp;quot;데이트, 여행 정보&amp;quot;에만 관심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도 그럴게, 그게 항상 조회수나 반응이 좋았으니까.  ​비주얼도 지극히 평범한 우리에게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이 있겠어... 메타인지가 높아야 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pOh5nDR0G9CallDMcgFl84fThf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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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 뒤에 사람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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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1:25:35Z</updated>
    <published>2025-08-29T01: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최근 나와박 콘텐츠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 여행 데이트 정보성 콘텐츠에서 우리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삶, 현실 즉 우리의 이야기를 풀고 있다.  스스로 우리 채널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팔로워들과의 소통이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댓글이나 DM 등 소통할 수 있는 창구에서 팔로워들의 반응이 많지 않았다. 초반에 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2xkKYPDBaxNmnhag_UqD7SkbpR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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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만 인스타 키우면서 느끼는 점 - SNS 키우기 어렵다 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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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1:29:41Z</updated>
    <published>2025-08-23T01: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 나와박(na_wa_park) 채널을 키운 지 1년 하고도 8개월이 되었다. 본업은 아니지만, 본업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요새 나와박 채널을 키우면서 드는 생각들 몇 가지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1.우리 채널은 무슨 채널인가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원래는 나와박 채널은 여행, 데이트 계정만 올리는 채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gXYszKZNoWLG-xnXDo0ZZ5A2Q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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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제일 잘하는 건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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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5:21Z</updated>
    <published>2025-07-21T06: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비에 돌란의 &amp;lt;마미&amp;gt;에서 그런 대사가 나온다. &amp;quot;우리가 제일 잘하는 게 사랑이잖아&amp;quot; 사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그들이 잘하는 사랑이 얼마나 연약한지 느낄 수 있다. 사랑은 서로의 구원이 될 수 없고, 또 거친 현실 앞에서 너무나도 으스러지기 쉽다.   최근 일상을 보내며 &amp;quot;우리가 제일 잘하는 게 사랑이잖아&amp;quot;라는 말이 다시금 떠올랐다. 자발적으로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q7ZYFkbyZrA5cCVc45Pzp7XZB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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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플보다 네가 더 힘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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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6:28:23Z</updated>
    <published>2025-07-09T15: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형이와 8년을 만나면서 가장 크게 싸웠던 것 같다. 더 심한 사건 사고는 많았지만, 싸울 때 감정적으로 내가 가장 힘들었고 또 큰 소리를 냈던 싸움이었던 것 같다. 내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이 들었고 그 충동에 스스로가 놀랐었다.   사건의 발단은 악플이었다. 우리 콘텐츠 특성상 악플이 많이 달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거의 1년 반 가까이 계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cT7zwyCKXVgnlwH0-aYjNc2TS-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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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륜인데 아름다우면 괜찮다? 녜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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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8:02:48Z</updated>
    <published>2025-07-03T18: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봤다. 내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대해서 아는 건 오로지 저 위의 무도짤뿐. 여주인공이랑 남주인공이 불륜 사이라는 것 밖에 모르고 봤다.  보기 전에 크게 기대를 안 하고 봤던 이유는 그 감정에 내가 잘 이입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때문이었다. 불륜이어서 이입을 못한다는 게 아니라, 뮤지컬이라는 특성상 내가 감정이 잘 동화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I7yH0SRiFXlvt8Rx5xNTwzAHh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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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 21시간 경유, 비행기를 놓칠 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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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3:29Z</updated>
    <published>2025-05-22T08: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2년만에 해외를 처음 나갔다. 특히 진형이와 단 둘이 가는 해외여행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코로나 이전에 치앙마이를 간 게 마지막이었으니, 이번에 가는 해외여행은 우리에게 굉장히 귀한 여행이었다.   발리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은 건 여러 요소들이 다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단 내가 오프라인 촬영이 거의 2주간 비어있었다. 촬영을 해야 할 클라이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mqvZeadHZP9_xjW4p-VE_V9wy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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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은 짤리고, 세상만사 지치고 귀찮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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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7:39Z</updated>
    <published>2025-05-21T05: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클라이언트에게 전화가 왔다. 왠지 딱딱한 목소리. 다음달 10일까지 계약인데,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했다.자세한 상황은 적을 수 없지만 언뜻 해고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프리랜서 외주 계약이니, 계약기간이 끝나면 당연히 종료될 수 있다. 근데 왜 난 직장에서 짤리는 듯 허탈한 느낌을 느꼈던 걸까.   해당 유튜브와 작년 3월에 계약해서 1년 3개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pqORhvBUPqBDKhCRCTvkVOvFy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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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년 연애해도, 결혼 생활이 어려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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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5:42Z</updated>
    <published>2025-03-28T03: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만큼 아는 사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모르는 건 내 자신이었다.   진형이와 만난지 햇수로 7년이 넘어간다. 이래저래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서로를 가족같이 생각하고 이젠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지난 1월부터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이게 신혼이구나' 싶을만큼 행복할 때도 있었지만 요 며칠은 계속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한다.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A0aWKIAGCqgoKOMbpJh5U37HA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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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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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20:46:20Z</updated>
    <published>2025-03-23T16: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로콜리 너마저의 &amp;lt;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amp;gt;이라는 노래가 있다. 고등학생 시절 이 노래를 자주 들었었는데, 나는 가사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렴풋이는 알 것 같아도 결코 이해하지 못했었다. ​ ​ 하지만 이 노래를 들은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이 노래의 가사를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bLfsn_b_Fev0S-xvhNWrkJjQ8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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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게 심리 상담을 받다가 눈물 날 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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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6:13:53Z</updated>
    <published>2025-03-17T13: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누군가 나에게 가장 큰 고민이 뭐라고 묻는다면, 정말 웃기게도 인스타그램 @na_wa_park 계정이 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스타가 뭐라고, SNS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고민이지 싶었다. 내 스스로도 왜 이렇게 집착하고,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지 알 수 없었다. 본업에 집중해야 하는데, 틈만 나면 우리 계정이 왜 이렇게 성장이 더딘지,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X_93S7YRM_4g9cJX1a4dpfiHg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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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초라하고, 사랑은 빛이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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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6:06Z</updated>
    <published>2025-03-16T03: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났는데 목이 부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던 아침이었다. 내 목소리가 갈라지는 걸 듣고, 박은 미역국을 끓여 아침을 준비해 줬다. 잠에 취해 정신없이 일어나서 뜨끈한 미역국을 먹고, 나는 다시 잠에 들었다. 저 멀리 방에서 박의 타자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늘어지는 일요일이었다.   몸 온도가 잘 조절이 안돼서 식은땀을 흘리며 몇 시간이고 잠을 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HuClMRgriqmOHfMpobtN4QTiD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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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에 적응 못해 울어버린 예비신부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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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6:25Z</updated>
    <published>2025-03-11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으로 진형이와 단 둘이 같이 살게 되었다. 1월부터 진형이와 같이 살기 시작은 했지만, 막내의 이사 문제로 시기가 약간 겹치면서 진형이, 나, 여동생 이렇게 3명이서 몇 주간 함께 살았었다. 그래서 진형이와 같이 산다는 느낌보다는 가족이 함께 산다는 느낌이 더 컸다.   지난 주말에 여동생이 본인의 자취방을 구해 이사를 가고 나서야, 진형이와 같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jSPzEHufW9B5z4gtqgipLsyv5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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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이 너무 너무 하기 싫은 예비신부가 되어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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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6:39Z</updated>
    <published>2025-03-09T07: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견례가 지난 토요일에 끝이 났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확 올라갔는데, 바로 결혼식 문제 때문이다. 상견례를 결혼식 날짜도 안 잡았는데 하게 된 것은 진형이와 내가 1월부터 같이 살게 됐기 때문이었다. 집 문제 때문에 진형이와 나는 올해 1월부터 같이 살고 있다. 우리 부모님은 아무리 결혼을 전제로 같이 산다고 해도 불안한 면이 있으셨나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bujvQJ8WTycfJFYe9zFfellXv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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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만에 나는 애인과 사랑에 빠진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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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8:12:03Z</updated>
    <published>2023-07-18T13: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빠지면 많은 것들이 의미없이 느껴진다. 내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부터 시작해서 아둥바둥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모습까지, 웃기지만 사랑 앞에선 다 부질 없어지는 것이다.  4년을 넘게 만나온 애인이 있다. 중간에 헤어지기도 여러 번이었다. 이유야 때마다 달랐지만, 큰 사건들을 다 내가 자초한 일들이었다. 헤어지고 욕먹어도 마땅한 일들을 나는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ozLWcfHvw6Ypv4E6vsGhqcy52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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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바아사나를 하다보면 죽음조차 두렵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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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13:58:52Z</updated>
    <published>2023-06-07T22: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 와서 요가를 시작했다. 이 섬과 요가는 퍽이나 잘 어울려서, 꾸준한 운동을 못하는 나조차 요가원에 가게 만들었다. 제주의 요가원에서 여자들은 아무도 레깅스를 입지 않는다. 헐렁하고 펑퍼짐한 편한 요가 바지를 입는다. 안도감을 느꼈다.   요가 수련은 이른 아침에 시작된다. 눈을 뜨자마자 아침 7시에 요가원을 간다. 서울에서는 죽어도 일어나지지 않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Z18TeeeqKOtWOkhHdmB6J8-DK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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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케이션이 정말 좋다고? - 여행하면서 일을 해보니, 일을 하면서 여행을 해보니 느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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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9:27Z</updated>
    <published>2023-06-03T12: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핫하게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가 '워케이션' 혹은 '디지털 노마드'가 아닐까 싶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사람들이 꼭 사무실에 출근을 하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감해버렸다. 그러면서 카페 뿐만 아니라 강릉, 제주도 등 서울을 벗어나서 일을 하면서 휴가도 즐기는 워케이션이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워케이션을 운영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16%2Fimage%2FixVjFJkSc5RekaP2qXW7wGDEh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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