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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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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수리의 브런치입니다. 캐나다 밴쿠버 딥코브라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어요. 일상의 얘기를 담아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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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3T22:5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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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로하 엘라 -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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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0:10:42Z</updated>
    <published>2023-06-30T18: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엘라, 정말 안갈거니?&amp;rdquo; &amp;ldquo;안가요 엄마. 전 집에서 넷플릭스 보고 있을게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amp;rdquo;  엘레노어와 크리스 맥케스터 부부는 15살 된 딸 엘라를 두고 가는게 못내 아쉬웠다. 펄하버 히킴기지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커뮤니티에서 손꼽히는 흥겨운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비록 흰눈과 핫코코아는 없지만, 칼루아피그 바베큐와 루아우 댄스, 남태평양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cO%2Fimage%2FQXJ93IJU9pJGkq9FZ8zixt_kA0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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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찾기 - 2학년 딸과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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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04:23:54Z</updated>
    <published>2023-05-24T00: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딸아이가 2학년일 때 일이다. 사교성이 남달라 어디서나 친구관계가 좋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혼자 노는 날이 잦아졌다. 너무 톰보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밝고 쾌활하던 아이가 잔뜩 풀이 죽어서는 &amp;ldquo;엄마, 오늘도 쉬는 시간에 혼자 놀았어요.&amp;rdquo; 하고 오는 것이었다. 처음엔 별 일 아니다 싶어 &amp;ldquo;혼자 노는 날도 괜찮아. 오늘은 친구들이 다른 게 하고 싶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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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육아 - 기준과 행동지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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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7:16:34Z</updated>
    <published>2023-05-16T16: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엄마가 되었을 때 잘해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어찌할 바를 모르던 시절이었다. 나는 육아서적과 강연 등을 부지런히 찾아 읽고 들었다. 말 그대로 &amp;ldquo;육아를 책으로 배웠어요&amp;rdquo;인 셈이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배우면 배울수록 더 어렵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그 당시는 아직 오은영선생님이 나타나기 이전으로, 한창 &amp;lsquo;자존감&amp;rsquo;이라는 &amp;nbsp;단어가 유행하던 때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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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ue Diligence - =상당한 주의, 실사의 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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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6T20:37:33Z</updated>
    <published>2023-05-16T16: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2년 해외채용으로 입사한 내게 주어진 업무는 미국영화 프랜차이즈와의 협업 계약이었다. 영어를 한다는 이유로 주어진 업무 긴 해도, 대부분의 내용은 법무적인 것이라 법학전공이 아닌 내게는 여간 힘든 게 아닐 수 없었다. 수많은 사전 검색과 조사 중에서도 나를 고민하게 한 단어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amp;lsquo;due diligence&amp;rsquo;라 할 것이다. &amp;lsquo;듀딜리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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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pace Bubble - 퍼스널스페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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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03:20:45Z</updated>
    <published>2023-05-16T16:5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살 된 강아지 몽이가 멍하니 창밖만 보는 게 불쌍해 보여 강아지 한 마리를 더 입양했다. 두 마리가 같이 있으면, 덜 심심하고 잘 놀겠지 싶어서였다. 그러나 내 예상은 빗나갔다. 새로 온 아기 강아지 키키는 시도 때도 없이 몽이에게 놀자고 달려들었고, 몽이는 그런 키키가 귀찮아 몸서리치며 도망쳤다.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주려고 일부러 같은 공간에 두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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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치 - 인생에도 구글맵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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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9:27:52Z</updated>
    <published>2023-05-16T16:5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독한 길치다. 늘 가던 길도 잠시 딴생각을 하면 길을 잃고 만다. 백번도 넘게 다닌 친구집을 헛갈려서 헤맨 때는 너 같은 애 처음 본다며 친구가 혀를 찰 정도였다. 그러니, 중요한 미팅이나 약속에 길을 못 찾아 곤란을 격은 일은 셀 수 없을 정도다. 내가 길치인건 살면서 스스로 인정하게 된 나의 약점 중 하나다. 처음 밴쿠버에 왔을 때, 구글맵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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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밴쿠버의 밤거리 - 기준과 우선순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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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01:47:00Z</updated>
    <published>2023-05-16T16: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캐나다 노스밴쿠버 딥코브는 해가 지면 거리가 매우 어둡다. 차들이 다니는 대로를 제외하곤 우선 가로등이 별로 없다. 그나마 차도에도 아주 띄엄띄엄 낮은 조도의 등들이 있을 뿐이다. 서울이나 뉴욕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동남아 시골도시 정도라고 할까. 그래서 난 해가 지면 무서워서 외출을 잘 안 한다. 의아했다. 선진국에 속 하는 캐나다의 3대 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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