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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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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일상에서 뜻밖의 행복을 찾는 글쓰기. 함께 나누고 싶어 공간을 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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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5T14:01: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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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관 공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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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4:51:12Z</updated>
    <published>2026-02-13T18: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빌라에 살다 보니 집도 조금씩 늙어갑니다. 눈이 많이 온 어느 날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보일러 실 창문에서 물이 샌다고 하십니다. 눈 때문에 그런 건 아닐지 여쭙고 집 주변을 살폈습니다. 현관 앞 계단에 물이 흥건하게 젖어 있습니다. 얼른 내려가 수도 계량기를 살폈습니다. 물을 쓰지 않고 있는데 미세하게 계량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범인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l-CSfBncAoR3d1kE2qHhwp962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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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바이 마이 프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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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8:30:01Z</updated>
    <published>2026-01-16T08: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년대 발표된 영화가 있습니다.  '굿바이 마이 프렌드' 흥행한 영화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제법 잘 알려진 영화입니다. 아마도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신파적 요소가 적절하게 잘 섞여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혈 중 실수로 AIDS(에이즈)에 걸린 덱스터(조셉 마젤로)가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험심과 애정이 많은 친구 에릭(브레드 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lbYnnpQN_FoxHAPXVEPYttPfN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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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텐딩 (Goal Tend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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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8:13:34Z</updated>
    <published>2025-12-17T06: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순한 스포츠가 전문적인 프로들의 경기가 되면서 다양한 규칙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은 그냥 치고 달리고 때리는 것이 아니라 규칙 안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공정한 경쟁 속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규칙입니다.  복잡한 규정 때문에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규칙들이 각 종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PWG6UQONkagbDpj8S404aoxm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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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기억 채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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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9:39:43Z</updated>
    <published>2025-11-21T09: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불안이 마음을 잠식하는 시간이 삶의 길이와 함께 길어지는 것 같지만 비슷한 연배의 주변인 중에는 여전히 긍정적이며 아이 같은 마음으로 사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삶의 경험이 저마다 다르기에 그럴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간혹 상황이 어려운데도 긍정적인 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N0bIGkcqRs4n0pL9AYJHTBgDN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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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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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1:43:40Z</updated>
    <published>2025-10-21T11: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무수한 선택의 반복입니다.  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단어와 글자를 선택합니다. 무심히 적어 낸 글 속에도&amp;nbsp;내 삶 속에서 반복된 선택이 그 단어를 집어내도록 유도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 글에도 스타일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읽어보면 생각보다 창의적이지 못하고 늘 비슷한 문체로 글을 찍어내는 기분이 듭니다.  아마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BDr6lvb73Ua-JFJMiFifCvkQy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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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으로 이해하는 아들의 마음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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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1:00:25Z</updated>
    <published>2025-09-22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아들은 이제 책을 읽지 않습니다.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해설서를 통해 성적을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기대한 만큼의 결과는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빠는 그저 믿고 응원할 뿐 결과와 상관없이 도전의 과정을 즐기고 결과에 수긍하면서 성인으로서 한 뼘 더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아들의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y1ivprgirliLILkQr55lSWoNJ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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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결된 인류의 힘은 어디로 - 넥서스 - 유발 하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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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1:00:17Z</updated>
    <published>2025-09-15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역사가들은 친절합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나름 역사를 공부한 적이 있기에 그런 점이 크게 와닿습니다. 2000년 대 이전의 역사, 철학가들의 책은 번역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려운 책이 많았습니다. 어렵게 글쓰기 대회에서 상 받은 사람들만 책을 내는 건 아닌가 의심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전공을 하려면 원서를 봐야 했고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T0feta9jr8_qgjM89AESUblS6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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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수생이 고른 심리학 책 - 아들러의 인간 이해 - 알프레드 아들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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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1:00:23Z</updated>
    <published>2025-09-08T01: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시험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분석능력도 요구합니다. 심리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는 사회과학입니다. 인문학뿐 아니라 의학, 생물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학문입니다. 쉬운 듯 쉽지 않은 학문입니다. 어쩌면 수능에 잘 어울리는 학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들이 꺼내 든 심리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q8iT0C0yHVljM5o5dFjapYlL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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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새치를 아십니까? -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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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1:00:22Z</updated>
    <published>2025-09-01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얇고 낡은 '노인과 바다'를 꺼내 읽었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읽으니까 그냥 읽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이 책은 내가 읽은 책이 되었습니다. 노인이 바다에서 물고기와 싸운 이야기입니다. 맞지 않습니까? 이보다 깔끔한 설명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수생 아들 덕에 이 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탈고의 대가답게&amp;nbsp;헤밍웨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aX-0vYnV8cRv8tV_7xkuPM1lf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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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가 되긴엔 너무 늦었잖아요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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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1:00:09Z</updated>
    <published>2025-08-2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봄, 아들의 책상 위에 이 책이 있는 것을 보고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 책이 재수생 아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했고 그것이 아니라면 별 욕심 없이 살던 아들이 새로운 욕망에 눈을 뜬 게 아닐까 궁금해졌습니다.  괜히 물어봤다가 아빠의 부끄러운 현실을 마주할까 봐 책이나 펼쳐 보았습니다. 대충 내용을 알고는 있었지만 기록된 책의 내용은 가난한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JN9Wirs8U1yoPPqSWAymDOOu6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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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갈 자격에 대해 -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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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1:00:11Z</updated>
    <published>2025-08-18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부러운 점 딱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도서 문화라고 하겠습니다. 책이 꾸준히 잘 팔리는 나라고 여전히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꾸준히 도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일본인들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한국인들의 차이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20% 가까이 차이 나는 점을 보자면 확실히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AN4HS0rsQ2NnFlOq0lsY8ln_B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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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깨뜨리지 못한 세계 속에서 - 데미안 - 헤르만 헤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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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0:00:03Z</updated>
    <published>2025-08-11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책상 위에 놓인 데미안을 보고 한 참을 바라봤습니다. 지금은 소설의 교과서와 같은 책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 소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을 두 번, 그리고 아들 덕에 한 번 더&amp;nbsp;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문이 들었습니다. 헤세는 자신만의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질문을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들에겐 어떤 질문이 생겼을지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xS7Bn046HuSAHhIMwcNe8hBdh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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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코스트는 멈추었는가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한나 아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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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0:00:06Z</updated>
    <published>2025-08-04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아들이 재수생이 되고 읽은 책은 아닙니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유태인 학살에 대한 호기심에 몇 년 전에 구매한 책으로 기억합니다. 내용이 길어 잘 읽었나 싶었는데 지난봄 간간히 이 책이 아들 방구석에서 발견되는 걸 보면 아마도 다 읽지는 못했고 여전히 종종 일부분을 읽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 책을 대학원 시절에 읽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TFwzIBgRBmzjOWpk7BePLblYV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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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인생철학은? - 가장 젊은 날의 철학 - 이충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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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7:28:46Z</updated>
    <published>2025-07-28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철학이 재밌어집니다. 다시 대학을 갈 수 있다면 철학과를 가고 싶습니다. 어렵지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을 연구한다는 건 신비롭고 즐겁습니다. 학문으로서의 철학은 그렇습니다. 한편으론 배고픈 학문이라고도 하지요. 사유는 직접적인 생산 활동이 아니기에 다른 노동과 결합하지 않으면 먹고살 수가 없습니다. 강연, 집필, 유튜브, 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ZK7y8q7N4N1CwdqzJyw0V3Uiu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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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우리의 선택이 만드는 미래는? - 완벽에 대한 반론 - 마이클 샌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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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2:19:55Z</updated>
    <published>2025-07-21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아마도 수능 강사의 추천으로 고른 책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언어 영역이든, 탐구 영역이든 이런 종류의 내용이 지문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합적 사고라 하나요? 융합적 사고라 하나요? 생물학적인 문제와 사회학적, 인문학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amp;nbsp;수능 지문으로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마이클 샌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Lk1HqdEN8wUDgA3J2zmr32z3X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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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 동물 농장 - 조지 오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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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03:57Z</updated>
    <published>2025-07-13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 오웰은 참 복잡한 인생을 살았던 작가입니다. 영국인이지만 식민지 인도에서 태어났으며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다가 공산주의 권력의 한계를 마주하고 비판하면서도 자본주의를 신봉하지도 않았습니다. 누구는 아나키스트가 아니냐고 하지만 대게 1, 2차 세계 대전을 겪고 그 참혹한 현실을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은 작가들의 세계는 하나의 이념으로는 설명되지 않을 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UTbkQVNX9V0JzBMXI469LzFHR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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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사를 희극으로 만들기 위해 - 해 질 무렵 - 황석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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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1:45:58Z</updated>
    <published>2025-07-07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황석영 선생의 비교적 최신작입니다. 국내 문인들 중에서 깊이 존경하는 작가입니다. 작품도 훌륭하지만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시는 열정만으로도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길 분이 분명합니다.  오래된 작품도 참 좋아합니다. '삼포 가는 길'은 소설도 영화도 마음에 오래 남는 작품입니다. 제가 태어났던 해에 발표된 영화지만 마지막 장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_yhihrTVGwbQjv0Px1eaDBRjy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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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심은 남아 있는가 - 양심 - 최재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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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3:27:52Z</updated>
    <published>2025-06-30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움직이는 수많은 요소들 중에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단순한 질문이지만 최소한 70%는 돈과 같은 물질적 요소들을 떠올렸을 것 같습니다. 속물이라 하기엔 나 자신도 그러한 부분에 동의하는 바 우리는 물질의 노예, 속물적 근성에서&amp;nbsp;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도 사랑, 배려, 평등, 가족 같은 이상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zm4YK5qo8-vOZViDPNo1cfDR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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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는 어머니다 - 도쿄 타워 - 릴리 프랭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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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0:39:49Z</updated>
    <published>2025-06-23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 아들이 가끔씩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봤는데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질문을 합니다.  이번에는 릴리 프랭키라는 일본 배우에 대해 물어봅니다. 얼마 전 하얼빈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토의 역으로 나왔던 배우가 궁금했었나 봅니다. 그런 그가 작가이자 예술가라는 이야기는 살짝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aw_EG9UzB5jhP10SdgEUB82hv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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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 찍을 수 없다 -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 고레에다 히로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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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6:05:25Z</updated>
    <published>2025-06-16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수생 둘째 아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왔습니다.  그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도서관에 찾아가 빌려온 책이니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안 그래도 며칠 전, 영화감독이 되려면 어느 대학을 가야 하는지 물어보기에 아무 생각 없이 서강대 철학과를 가라고 했습니다. 자기 성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면서 왜 영상 전문 학과가 아닌 철학과인지 되묻습니다. 영화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C%2Fimage%2FTORduhwi14J2e2IRgKFP1IbNm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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