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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eaming Surge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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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jjoo2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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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생명을 넘어 새로운 생명으로&amp;quot; / 꿈꾸는 외과의사입니다. 임상에서 겪는 소소한 일들을 약간의 각색(?)을 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주동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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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5T14:43: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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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배변 습관과 값비싼 유료 화장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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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04:09:49Z</updated>
    <published>2024-02-01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을 준비하는 이른 아침.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각이라 샤워만 하고 서둘러 출발하였다. 나는 평소에 매일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큰 일을 치르는 배변습관이 있다. 중학교 때부터 길러진 이 좋은 배변습관이 3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좋은 습관이 그날 사건의 원인이 될 줄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평소와 달리 아내가 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a6jwG41u_p35D11sX56pIRZQD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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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과의사의 고민 (간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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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2:36:22Z</updated>
    <published>2021-11-17T11: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의 난이도가 높을 때 보다는 이 수술을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이 되는 경우, 외과의사의 마음이 더 무거워진다. 특히, 교과서적으로는 안된다(금기증)고 하는데,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 간이식을 하는 외과의사의 고민이 크다. 왜냐하면, 암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간 기능까지 같이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인 경우가 많고, 기증자인 가족 구성원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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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각은 자유, 대한민국은 아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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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6T06:00:39Z</updated>
    <published>2021-11-08T13: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아침, 서류 작업할 일이 있어 출근 전 양재동 외교센터에 들렀다. 9시 업무 시작인데, 10분 전에 도착하니 벌써 십여 명의 사람들이 문 앞 의자에 줄지어 앉아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의자가 다 차 있어, 나는 뻘쭘하게 출입문 앞에 서서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번호표를 뽑고서 미리 준비 해 놓은 신청 서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dlZIeEOIGPpSrH9Ud463a3PjH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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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면서 느는 것과 주는 것 - Aging proc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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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6T06:00:41Z</updated>
    <published>2021-09-11T11: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눈썹이 엄청 길어진 것을 보았다. 눈썹이 자라는 줄은 몰랐는데... 그러고 보니 예전에 정치인들의 포스터를 떠올려 보면 눈썹이 유난히 긴 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가면, 언젠가부터 헤어디자이너가 머리를 다 자른 후 눈을 감으라고 하고선 눈썹을 다듬어 주기 시작하였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XV0oJ5-tdRQCYOw3ke2b3Brq3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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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승사자와의 사투 - 금요일 밤의 응급 간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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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06:52:37Z</updated>
    <published>2021-08-05T12: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삐-삐- 환자의 몸에 부착된 기계장치에서 시끄러운 알람이 울린다. &amp;quot;선생님, 환자 혈압이 떨어져요!&amp;quot; 담당 간호사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린다. &amp;quot;환자 의식이 떨어집니다. 인투베이션 준비해 주세요!&amp;quot; 담당 전공의가 분주하게 환자 상태를 체크하며, 뛰어다닌다.  다음주 월요일 간이식 예정인 환자였다. 금요일 오전 회진을 돌다가 내과에 입원 중이던 환자를 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iTJGxTHGPKT8PBFPY0ct2HIHX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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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의생] 술과 간이식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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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0:51:52Z</updated>
    <published>2021-07-08T03: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기로운 의사생활 (슬의생) 시즌 2가 시작되었습니다. 얼마 전 방영한 시즌 2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 술 때문에 간경화가 발생하여 간이식을 받았음에도 다시 술을 마시는 환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드라마에서는 딸들에게 간이식을 두 번이나 받고도 다시 뻔뻔하게 술을 마시는 환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제로 이런 일들이 진료실에서 벌어지기도 합니다.  외과의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JC9tSVOv0sJpcuNtoJRQhw2ox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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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위해 동시에 수술대에 &amp;nbsp;올라간 두 자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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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0:53:58Z</updated>
    <published>2020-10-01T14: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두 자매는 마냥 행복했다. 비록 시골에 살았지만, 농사짓는 엄마와 아빠는 늘 딸들 옆에서 딸들을 바라보며 행복해했고, 딸들은 부족함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두 자매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느 날, 엄마에게는 병이 생겼다. 늘 피곤하고, 아이들과 놀아줄 힘도 없는 듯 하루 종일 방에만 누워 지내기 시작했다. 작은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몸도 퉁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GHnTzef2t7js6VUHQV73DiKdKgY.jpg" width="4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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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흔한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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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0:55:11Z</updated>
    <published>2020-09-28T21: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OO가 나쁘면 몸이 고생&amp;rdquo;이라더니...6시쯤 수술이 끝나고 방으로 왔다.저녁 9시, 연구실에서 마지막으로 데이터 백업을 하고 집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가운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오른쪽 주머니 안에 별도로 달린 작은 포켓, 늘 내가 메모리 카드를 넣어두는 곳이다.어라? 어디 갔지?아무리 찾아도 메모리 카드가 없다. 왼쪽 주머니에도 가슴 앞 주머니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ZELsy-BTUgrYm1qKbxtsmYjH1-c.jpe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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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외과의사의 고민 (2)  - 쌀쌀맞을 것 같은 외과의사도 고민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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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1:01:25Z</updated>
    <published>2020-08-18T03: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술만 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은 환자인데,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수술을 해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환자인데, 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amp;quot;  (1편에 이어서...)  그렇게 환자를 떠나보내고, 나는 해답을 찾아야 했다.  앞으로 이러한 환자들은 간이식을 하지 말아야 할까?   그렇게 답을 찾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중에 얼마 지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YRQNYeuljEMUEe1FfDQ0E2ozRZc.jpeg" width="1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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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외과의사의 고민 (1) - 쌀쌀맞을 것 같은 외과의사도 고민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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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9T23:15:02Z</updated>
    <published>2020-08-17T14: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술만 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은 환자인데,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수술을 해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환자인데, 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amp;quot;   외과의사로 살아가다 보면 맞닥뜨리는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 냉철하게 판단하고, 다소 쌀쌀맞아 보일 정도로 결론만 이야기하는 외과의사일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많다.  얼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Wlru5JqdTd8qZKvMEojC3pl0OOA.jfif" width="1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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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간이식&amp;quot;이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이유 -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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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1:19:16Z</updated>
    <published>2020-06-21T14: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간이식이 뜬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에서 이익준 (조정석  분)이라는 외과의사가 간이식을 하는 의사로 나오면서 간이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듯하다. 실제로 간이식을 하는 외과의사로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오는 간이식 관련 이야기들은 꽤 현실감 있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고 느껴진다. 심지어 필자가 경험했던 사건들과 비슷한 내용들도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v-QGJgdeSBbIjNWxz4szftxpq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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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의 합창대회 - 두 번의 지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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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1:23:23Z</updated>
    <published>2020-04-07T21:2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금의 사태로 벚꽃 즐기기도 어렵지만, 매년 이 맘 때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벚꽃잎이 흩날리기 시작하면 학교 여기저기에서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내가 다니던 중학교에서는 매년 5월에 반별로 경쟁하는 교내 합창대회가 열렸다. 4월부터는 합창대회 준비로 반마다 합창을 연습하는 소리가 이 반 저 반에서 터져나왔다. 중학교 2학년 때, 나는 부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tgr5f_1G5GvMB1ZP4EPtDmped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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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 토큰 - 가난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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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03:54:54Z</updated>
    <published>2020-03-28T07: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토큰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amp;quot;노땅&amp;quot;일  가능성이 많다. &amp;quot;노땅&amp;quot;이라는 말에 익숙하다면 그 역시.... 토큰은 조선시대 엽전처럼 가운데 구멍이 뚫린 작은 주화 같은 것인데, 버스를 탈 때 요금 대신 지불하는 것이다. 오늘은 그 토큰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고자 한다.   1980년대 초,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3학년인가 4학년인가 여름방학 즈음이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XlFVG2NJJQhsvC2rLu-d5sfPENM.jpg" width="34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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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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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1:30:42Z</updated>
    <published>2020-02-11T08: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때부터 둘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 늘 함께 놀고, 학교도 같이 다니고,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슬퍼하고....... 둘은 이것이 우정인지도 몰랐다.  이 우정을 굳이 확인하려 하지도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친구가 간경화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친구는 B형 간염 보균자였으나,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굳이 병원을 찾지도 않았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79ci0eeATRBqEOHSQ8hQucrpT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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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혈액형이 달라도 간이식이 가능한가요? - [의학정보]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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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1:10:47Z</updated>
    <published>2020-01-21T22: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기이식에 있어서 혈액형은 매우 기본적인 면역학적 요인입니다. 환자들이 흔하게 묻는 질문 중 하나가 &amp;quot;혈액형이 안 맞는데, 이식이 가능한가요?&amp;quot;입니다.  전통적으로는 혈액형이 맞지 않으면 장기 이식을 할 수 없었습니다. 혈액형 이외에도 조직 적합성 항원이라든가 림프구 교차반응 검사 등 여러 가지 면역학적 요소들도 고려해야 합니다만, 간이식에서는 혈액형이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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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만 남겨 놓고 떠나간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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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0:00:24Z</updated>
    <published>2020-01-17T03: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이식을 하다보면 다양한 환자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접하게 된다. 오늘 이야기는 그 중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던 남편의 간 기증 스토리이다.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모든 장기이식은 국가(국립장기이식관리본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과거 장기이식관련 법안이 없던 시절 횡행했던 불법 장기 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절차이다. 장기 기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GFZ3I94lyETB5eeW2NAY6Nf0X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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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만에 나타난 엄마의 마지막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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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12:21:00Z</updated>
    <published>2020-01-17T03: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은 엄마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30년만에 나타난 엄마는 중환자실에 의식도 없이 누운 채로 인공호흡기 박동에 맞추어 숨만 쉬고 있었다. 도대체 왜 30년만에 나타난 엄마는 아들을 찾아야만 했나?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엄마의 장기 기증을 위해 병원까지 오게 된 아들은 이 상황이 맘에 들지 않는 눈치였다. 3살 때 가족을 떠난 엄마라는 사람이 왜 이제서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41%2Fimage%2F8ZQbS7fkGCJp3sv4_qOEk7LnO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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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향해 가는 환자 되돌리기 - 외과의사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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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6:52Z</updated>
    <published>2020-01-17T02: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로부터 3주의 시간이 흘렀다.   평소 건강했던 그였기에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애써 태연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싱거운 농담을 건낸 후 짖는 쓴 웃음 뒤에 비쳐지는 그의 슬픈 눈빛을 나는 보고야 말았다. 간 상태를 평가하는 점수인 MELD 점수가 만점 (40점)이 된 지 3주째가 되면서 죽음의 문턱에 바짝 다가서는 듯한 불안함을 감출 수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QvN3sPsS08IwILjhvk-OuofO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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