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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진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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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원래 진지한 성격이다. 쓰다보면 웃겨질지도 모를 날을 기다리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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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7T10:17: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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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소개서는 중학생부터 써야 합니다.  - 시작하는 중학생을 위하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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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2:08:23Z</updated>
    <published>2025-01-07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소개서. 회사에 이력서를 넣을 때 항상 단짝처럼 따라붙던 이름입니다. 그전에 자신의 소개라고 함은 이름이나 나이, 학년, 사는 곳 따위를 간단하게 언급하고 고개를 숙이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접한 자기소개서는 커다란 칸에 지원동기, 성장 과정, 성격의 장단점, 주요 경력 및 특기 사항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습니다. 쓰면서도 의아했던 성장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yapMbzDk4tg8tcJxIO8LZFKz2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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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운전이 쉽다고? - 에필로그. 딱 그만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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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8:01:18Z</updated>
    <published>2024-10-10T05: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설이 내린 날, 남편이 운전하며 내게 이른다.  속도가 0으로 떨어지면 안 돼. 천천히 조금씩 나가야 해. 속도가 3,40을 넘어도 안돼. 그럼 멈출 수가 없어 차가 미끄러져서 방향이 흔들리면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핸들로 방향을 잡아야 해.  남편은 내게 운전을 가르치며 화낸 적이 없다. 신호에 제 때 가지 않는 차보다 신경질적으로 크락션을 눌러대는 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L2slMU6XnqSzETXEzYj7u-tS-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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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여전히 미완성인 화물 운전자. - 차분한 인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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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3:47:22Z</updated>
    <published>2024-09-11T15: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의 사이클이 돌아야 하나의 일에 대해 알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일이 많고 언제 일이 적은 지, 여름에는 뭘 조심해야 하고 겨울에는 뭘 더 대비해야 하는지. 1년 동안 수리비가 대략 얼마가 나오는지 파악해서 다달이 수리비를 빼놓아야 하고 1년 동안 일이 가장 없을 때를 대비해서 생활비도 빼두어야 한다. 중고차를 산 우리는 새 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SHNKk-yqDtGT687Lt1NiPVRSR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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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화물차에 대해 알게 된 것.  - 화물차에 대해 알아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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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9:25:57Z</updated>
    <published>2024-09-03T14: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왕눈이 스티커를 왜 붙여? 대형 화물차에 앙증맞은 눈이 달려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생긴 것부터가 귀여운 경차도 아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요에 나오는 차는 더더욱 아니고,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네모반듯하게 생긴 화물차에 박힌 두 눈은.. 조금 우스꽝스럽다. 이 눈을 왕눈이 스티커라 부른다.   처음에는 그저 운전자의 취향이겠거니 생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TUNp86ILqRYQhrY-sRDd0RwtT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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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화물 기사 남편의 재능 - 차곡차곡 개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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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14:11:21Z</updated>
    <published>2024-08-27T14: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공휴일, 연휴, 휴가.  이런 단어들은 우리 가족에게 별 의미가 없는 단어다.  남편이 하던 예전 일은 명절 당일 하루 빼고는 쉬는 날이 없는 일이었다. 심지어 명절 당일 하루는 다른 사람이 대신 새벽에 일을 했기 때문에 쉴 수 있는 날이었다. 엄청난 생색을 듣고 제사라는 다른 일을 해야 했지만 말이다.   요즘 그런 일이 어딨냐고 묻겠지만 월차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fwcUxMO7Iu9SWjnm2GVKsMiDE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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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화물 기사는 밥이 문제야.  - 밥은 먹고 다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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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4:50:05Z</updated>
    <published>2024-08-19T14: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일을 시작하고 며칠을 한 시간을 일찍 나갔다.  예전 일 덕분에 5시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데, 혹시 늦게 일어날까 하는 불안감에 3시에 눈이 떠지고, 4시에도 눈이 떠진다고 했다.   집에서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가면 남편은 친구와 회물차 주차장에서 만났다. 친구 또한 일을 시작하려면 먼 시간이라 둘은 수다를 떨며 다른 화물차들이 하나하나 떠나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vF_8SkQgkKTkrQJ4yz6C68Dea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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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화물차 세차장에서 물이 쏟아져 내렸다. - 화물차는 승용차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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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12:48:49Z</updated>
    <published>2024-08-12T14: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10년이 된 화물차의 차주는 고민을 한다. 새 차를 사서 10년 더 화물 일을 할지, 아니면 중고차로 팔고 다른 일을 할지.  그 이유는 대형 화물차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이고, 10년이 넘으면 고장이 잦아져서다.  화물차의 정비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게다가 이른 아침에 운행을 시작하여 저녁 늦게 끝나는 화물 운행은 정비소에 들릴 시간을 내기가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QPe3NyKyIRfIumxTL0pRzJGiDs8.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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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첫날, 화물차가 터널에 끼였다.  - 화물 차주님,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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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00:35:10Z</updated>
    <published>2024-08-05T10: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출근한 첫날은 아이들 방학이 한창인 날이었다. 집에서 하는 독서 수업을 오전으로 옮긴 터라 아이들과 책 이야기를 한창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울렸다. 모르는 핸드폰 번호였다. 왠지 모르게 불안했지만 전화를 거절하고 수업을 계속했다. 그리고 곧 문자가 왔다.  &amp;lsquo;주차를 못합니다 &amp;lsquo;  문자와 함께 전송된 사진에는 남편이 화물차 출퇴근용으로 운전하는 자동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JU7pPVQjx07LA2c0mpHb7WvWW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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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중고 화물차와 일자리.  - 남편이 화물일을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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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00:32:38Z</updated>
    <published>2024-07-29T08: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차를 사본적이 없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좋은 중고보다는 덜 좋은 새 물건을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새 화물차는 우리의 예산을 한참 벗어났고 조급한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우리는 중등과 초등 아이를 키우는 외벌이 집이다. 소소하게 아르바이트비 정도를 벌어서 내 용돈을 쓰고 있지만 다달이 나가는 학원비와 생활비, 대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TKNA-vbtJwLDkxXnXrV8UTDKd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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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화물일을 하기 위한 준비 - 처음 알게 된 화물차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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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08:56:10Z</updated>
    <published>2024-07-22T06: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친구가 있다.  대쪽 같은 성격이라 융통성은 없고 말도 거칠었다. 하지만 가족을 무척 아꼈고,  남편의 공장에서 배달일을 하기도 했었는데 무척이나 성실하다는 평을 받았었다. 결혼을 하고 술을 끊은 이후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도 나오지 않았는데 남편은 간간히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던 모양이다.  남편의 친구는 철제상가에서 일했었는데 화물을 싣고 다니던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0-Mt0RcBCuWs0w_aaXbava2Y3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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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화물 일을 하기 위한 준비 - -화물 운송 자격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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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4T20:59:25Z</updated>
    <published>2024-07-14T15: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화물차 좀 알아보려고요. &amp;rdquo; &amp;ldquo;화물? 대형 화물이요? 아, 화물일 하지 마요. 진짜 하지 마요. &amp;rdquo; 화물차를 파는 딜러가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화물 일은 시작하지도 말라고.  남편은 5년 동안 하던 일의 폐업 신고를 했다. 무척 허무하게도 폐업신고는 인터넷 홈텍스에서 클릭 몇 번으로 끝났다. 사업자는 5년이었지만 일을 해 온 기간은 15년이 넘는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2Sut81YaiFWZGYcZ3oXIoSPoE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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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화물 일을 시작했다.  - 프롤로그. 폐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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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8:51:59Z</updated>
    <published>2024-07-14T15: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만에 남편은 폐업 신고를 했다.  수 많은 거래처 사장님들의 아쉬움과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잘 될거야.  잘 될거야.   되뇌어 보지만 허탈함과 후회가 옅게 깔리고 불안감이 피어오른다.   하지만 우리는 전부 애써 외면하고 있다. 티비를 보며 웃고, 서로를 놀리고, 앞으로의 일정을 짠다.   우리는 일시 정지 버튼을 눌렀고, 다시 우리 스스로 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0Ceuaf2Eblty3paeevNCev4Mr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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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아이가 롯데 자이언츠 야구팬이 되면 생기는 일 2. - 청소년들의 승부욕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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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1:57:50Z</updated>
    <published>2022-08-31T05: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사직구장의 여운이 채 식기도 전에 아이는 이대호 선수의 은퇴투어에 가고 싶다 했다. 야구 티켓을 예매하는 앱에서 응원 댓글을 쓰면 50명을 추첨하여 이대호 선수에게 사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가 한창 열리고 있을 때였다. 아이와 나는 각각 이벤트에 댓글을 남겼다. 나는 부산 사직 구장에서 있었던 일을 정리하여 댓글로 남겼다. 하지만 댓글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zy1sMttZOTJvDUfXbH6nneyV9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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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아이가 롯데 자이언츠 야구팬이 되면 생기는 일 1. - 이 나이에 부산에서 비 맞으며 야구 응원을 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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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2:00:29Z</updated>
    <published>2022-08-29T01: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이 마흔 하나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비를 맞으며 미친 듯이 응원을 하고 있다.&amp;nbsp;작년만 해도 야구는 신경도 쓰지 않았고 롯데는 주변 백화점 이름일 뿐이었는데. 게다가 오후 2시에 광명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 택시를 잡아타고 서면 호텔에 들린 다음 롯데 유니폼을 갈아입고 사직구장에 왔다. 어디가 구장 입구인지 몰라 그 큰 구장을 한 바퀴 뺑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kiA_sntm1KGnKKGCIfGyMLLQAf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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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고래는 그만 괴롭히고래&amp;rdquo; 우영우가 남긴 또렷한 발자국 - 우영우와 고래, 그리고 다시 우영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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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21:26:56Z</updated>
    <published>2022-08-09T08: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비껴가던 코로나가 둘째 아이에게 들러붙었다. 공동 격리자로 코로나 걸린 아이와 종일 방에 있다가 아이가 잠들어 넷플릭스를 켰다.   남편도, 동네 지인도, 딸도 보라고 권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두 편을 연속으로 시청하고 브런치에 들어왔더니 그동안 언뜻언뜻 보였던 드라마 우영우에 관한 글이 무척 많이 보인다. 읽어보니 배우의 칭찬,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BvZtDTwzK6wk48jkabu0oRnjW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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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학원 테스트에서 외국에 살다 왔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 부모는 주인공을 믿어주는 관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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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2:06:02Z</updated>
    <published>2022-07-27T13: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로운 영혼.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내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게 되었다고 위안하는 수많은 학부모 중의 한 명입니다. 주변에 넘실대는 경험담을 종합해보면 아이들의 사춘기는 대략 세 가지 양상으로 나뉘는 듯합니다. 문을 쾅 닫고 들어가거나, 무기력해지거나, 별다르지 않거나. 아이가 이유 없이 화를 내고, 음악에 빠져 살며, 친구가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KjliLVOG7REvrcNjofncS1knD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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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경찰을 불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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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8T11:17:42Z</updated>
    <published>2022-03-28T15: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다.  그 유한함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고 간직하게 한다.  우리의 여행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낯선 미국 땅에서 친오빠네 가족을 만난 것 만으로 마음이 한결 놓였었는데 두 가족이 만났으니 여행 내내 작은 다툼이 없을 리 만무했다. 미국 운전을 겁낸 내가 국제 면허증을 발급해오지 않아 긴 여행 내내 운전을 해야 했던 오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b0vnbaLxGxcI5Z7J7CjkUbnKg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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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 1은 무모한가?  - 입학식 날, 교장 선생님께 편지를 쓴 내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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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0:58:15Z</updated>
    <published>2022-03-05T16: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개학을 했다.  전면 등교.  아이들이 등교를 시작했는데도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다. 언제 학교에서 아이가 돌아올지 모르고 언제 학교에 가지 않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아직은 두터운 이불처럼 깔려있다. 학교에서도 언제 시작할지 모르는 온라인 수업을 대비하여 교과서를 학교에 두지 않고 들고 다니라며 집으로 교과서를 보내왔다. 무거운 교과서와 함께 하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RX%2Fimage%2F5eprlynuPTe6U7n9dorPVx_q0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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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고 싶은 나는 내 가면을 띄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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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1T00:58:41Z</updated>
    <published>2021-11-29T11: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영화, A WHISKER AWAY, 2020, 사토 준이치 감독)  미요라는 유독 밝은 성격의 소녀가 있다.  미요는 고양이 가면을 쓰고 고양이 타로로 변한다.  미요는 고양이 타로로 히노데를 보러 간다.   항상 웃고 있지만,  항상 괜찮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하고픈 말은 못 하는 미요.  미요는 고양이 선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h8x59fnRPrI73hfpM9wHT_3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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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여행에서 경찰이 우리를 불러 세웠다.  - ARIZONA HIGHWAY PATRO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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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05:44:05Z</updated>
    <published>2021-10-06T04: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사이렌 소리가 났다.  뒤돌아 보니 경찰차가 우리 차 뒤에 있었다.  하지만 사이렌 소리는 금방 멈추었고 우리는 계속 쭈뼛거리며 주행했다.  100미터쯤 갔을까, 사이렌 소리가 다시 울렸고 다시 멈추었다. 여전히 어쩔 줄 몰라 두리번거리던 우리에게 경찰이 차 밖으로 팔을 내밀었다.   &amp;quot;옆으로 대래.&amp;quot;  &amp;quot;옆에 대봐, 오빠&amp;quot;  운전하는 오빠가 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2AeGFiGNioPbEWToikANd7NK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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