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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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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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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로불편러. 자아와 정체성에 관심이 많고 동물과 사람이 죽고 살고 차별받는 문제에 민감합니다. 세상이 외면하는 어둡고 불편한 이야기를 직시하며 슬퍼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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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6T05:34: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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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르웨이의 &amp;lt;빙판길 구조대&amp;gt;와 화물연대 파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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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7T22:33:45Z</updated>
    <published>2023-01-11T15: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르웨이 도로 당국은 왜 독일 트럭 기사를 멈춰 세웠을까  디즈니 플러스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amp;lt;빙판길 구조대&amp;gt;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있다. 겨울이 되면 노르웨이의 도로는 눈보라가 몰아쳐서 위험해진다. 그래서 트럭 구조 전문가들이 사고를 수습하거나 재난을 예방해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한다. &amp;lt;빙판길 구조대&amp;gt;는 이 트럭 구조 전문가들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is%2Fimage%2F6syA7svV42Pn7j9S8RpbxvrMm2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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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이 마음 편히 일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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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05:03:26Z</updated>
    <published>2022-11-09T15: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같은 세상에 성차별이 어디 있어?  나는 처음 인턴 생활을 시작했던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에 탈락했다. 그 회사를 다닐 적에 한 임원이 했던 말이 있다. 너희 바로 윗기수가 하필 전부 여자라고. 그래서 성비가 좀 맞았으면 해서 이번 기수는 일부러 면접에서 남자들을 뽑았다고. 만약 요즘이라면 차마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하지 못하겠지만 10년도 더 전에는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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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물꼬물 애벌레 '헤이브로'의 행복을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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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4T20:08:28Z</updated>
    <published>2022-10-24T06: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브로콜리를 먹겠다고 사놓고는 며칠 동안 깜박 잊어버리고 말았다. 지난 주 금요일이 되어서야 냉장고 한 구석에 처박아 둔 브로콜리가 눈에 들어왔다. 더 늦기 전에 먹어야겠다 싶어서 포장을 뜯었다.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브로콜리를 담그고는 여러 차례 흔들흔들 씻어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브로콜리를 한 송이씩 썰었다. 좀 잘라보니 안쪽에 상한 듯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is%2Fimage%2FGQt5LT6J7jq0FGanLxzJco_NtH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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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 사태로 본 요즘의 사회상, 누칼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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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9T02:33:44Z</updated>
    <published>2022-10-18T19: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빚을 내어 우리사주를 사들였던 카카오뱅크 직원들이 최근 주가 폭락으로 큰 위기에 몰렸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접하고는 &amp;quot;누가 주식 사라고 칼들고 협박했냐?&amp;quot;라며 비웃었다.   며칠 뒤,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면서 카카오 계열사의 서비스들이 한꺼번에 마비되었다. 한 카카오 직원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이에 관해 글을 남겼다. 그는 &amp;quot;니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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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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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1T14:25:44Z</updated>
    <published>2022-08-31T08: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직원은 왜 과속운전 벌금을 70만 원이나 냈을까  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만난 어떤 직원은 매사 성실하고 다른 사람의 부탁을 가장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동료였다. 하지만 외근을 나가거나 워크숍을 갈 때면 그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싶어하는 직원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가 운전대를 잡았다 하면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 키호테처럼 돌변해 과속을 했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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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때의 내 꿈은 정규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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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8T00:15:14Z</updated>
    <published>2022-07-25T14: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남아라! 인턴부터 사장까지  2015년,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모바일 게임이 있었다. 바로 &amp;lt;내 꿈은 정규직!&amp;gt;이라는 게임으로, 돈도 없고 연줄도 없는 주인공 캐릭터를 인턴(신입사원)부터 키워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서바이벌 게임이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온갖 이유로 갑자기 퇴직을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일 만큼 악명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다. 사장까지 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is%2Fimage%2FvYBxmta9Um28mUwXCIBVhqZJV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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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없고 낭만적인 망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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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3T14:34:21Z</updated>
    <published>2022-07-10T17: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관심 있던 물건이 있다. 언젠가는 모슈의 아이보리 색상의 주전자를 부엌에 올려두고 싶다. 이유는 단순하다. 예쁘니까. 예쁜 것은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예쁜 것이 일상 구석구석에 스며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이래서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하는가 보다. '오늘의집'이 인기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누구나 예쁜 집에서 살고 싶어하니까. 물론 나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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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무적의 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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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6T07:48:28Z</updated>
    <published>2022-04-22T16: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문장이다. 그렇다면 민폐를 끼친다는 것, 개념 있게 행동한다는 기준이란 대체 뭘까? 이제는 우리 사회가 이 주제에 관해 첨예하게 논의할 때가 온 것 같다.  '남에게 피해를 준다', '민폐를 끼친다'라는 말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만 같아도, 무작정 비대하게 확장해서 쓸 경우 새로운 문제를 야기한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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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누군가는 출퇴근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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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5T13:32:58Z</updated>
    <published>2022-04-08T13: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퇴근을 하지 못하는 어떤 시민들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출근해서 일을 한다. 출퇴근 시간을 지키는 것은 직장인의 기본 덕목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지옥철과 만원버스에서 한 줄기 콩나물이 되어 비비적거리고 튕겨나왔다가도 끼어들길 반복하며 아침마다 바삐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일까, 출퇴근에 지장을 겪는다는 건 매우 화가 나고 조바심이 나는 일로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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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이 지났는데 왜 강산은 안 바뀌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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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1T14:47:14Z</updated>
    <published>2022-03-18T05: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는 단군 이래 가장 많이 공부하고, 제일 똑똑하고,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첨단 전자제품도 레고블록 만지듯 다루는 세대야. 안 그래? 거의 모두 대학을 나왔고 토익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자막 없이도 할리우드 액션영화 정도는 볼 수 있고 타이핑도 분당 삼백 타는 우습고 평균 신장도 크지.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 알고, 맞아, 너도 피아노 치지 않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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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이럴거면 꿈은 왜 물어본 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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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00:31:43Z</updated>
    <published>2022-03-11T06: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직업인 게 당연하고 직업을 갖는 것이 꿈만 같은 사회  &amp;quot;여러분은 꿈이 뭐예요?&amp;quot;  &amp;quot;선생님이요&amp;quot; &amp;quot;의사가 되고 싶어요&amp;quot; &amp;quot;사람들을 웃기는 코미디언이요&amp;quot;  우리는 꿈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특정 직업을 답하며 자랐다. 요즘에는 &amp;quot;꿈을 명사로 꾸지 말고 동사로 꾸세요!&amp;quot;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시대가 흘렀음에도 여전히 우리는 꿈을 묻고 직업을 답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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