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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욱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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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만의 사적인 시선과 고유한 경험으로, 일과 관계 그리고 인생을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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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6T11:19: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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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amp;nbsp;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쓸까 - 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EP.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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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42:29Z</updated>
    <published>2026-03-23T05: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주 30일이면 퇴사한 지 두 달이 된다. 백수긴 하나 이런저런 취미 생활과 모임 등을 하며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다. 첫 독립을 위해 월세집도 알아보고 있는데 임장을 시작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 아무리 집값이 올라 범접할 수 없다지만 그래도 아예 포기하는 것과 조금씩 시세와 시장을 보면서 공부해 나가는  것은 결국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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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 시도와 배움을 멈추지 말 것 - 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EP.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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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42:29Z</updated>
    <published>2026-03-16T02: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6주가 흘러 7주 차가 됐다. 여전히 잘 쉬면서 내 나름의 방식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바리스타 수업은 어느덧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을 시작으로 우유 스티밍까지 배웠는데 흥미롭고 재밌다. 지금 잘 배워두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커피는 내가 추출해서 마실 수 있을 거 같다. 우선 자격증을 취득하면 카페 아르바이트를 도전해 볼 생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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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고 요즘 뭐 하세요? - 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EP.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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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42:29Z</updated>
    <published>2026-03-09T05: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한 달하고 열흘이 흘렀다. 2월은 정말 푹 쉬었고 3월이 시작된 저번 주부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커피 수업을 듣고 있다. 예상했던 대로 퇴사 이후 조금씩 무료해지는 시기가 오던 찰나에 수업을 듣게 됐다. 집에만 머물러 있으면 몸은 더 무기력해지고 생각은 많아지며 우울해진다. 그러니 밖으로 나가서 무엇이든 해야지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일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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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이 주는 두려움이 너무 큰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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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6:20:25Z</updated>
    <published>2026-03-06T06: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처음은 두렵고 어렵다. 처음엔 누구나 서툴고 미숙하고 어려운 것이 당연하지만 나는 더 어렵게 느끼는 사람 같다. 특히 그것이 손으로 다루어야 하는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은 아무리 처음이라도 감을 빨리 잡고 금방 적응해 나가는데 나는 손에 익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어설픈 동작과 함께 삐꺽 대는 모습을 보일 때면 스스로 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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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안에서 '의도된 공백'이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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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5:48:41Z</updated>
    <published>2026-02-26T05: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호감을 가지고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 안 지는 2주 정도 됐고 곧 만남을 앞두고 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이 사람과의 연락 템포와 삶의 리듬이 꽤나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관계에서 뭔가 모르게 안정감을 얻고 있다. 그래서 느낌이 좋다.  이번 관계를 통해 느낀 것은 연락의 빈도가 아닌 연락의 밀도만으로도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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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 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EP.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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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42:29Z</updated>
    <published>2026-02-23T04: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3주가 흘렀다. 이번 주가 지나면 2월도 끝이 난다. 퇴사를 한 지금 현생에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 있다. 2월 초에 다녀온 공주 여행도 좋았고 바쁜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모임도 참여하고 러닝도 하면서 너무나 잘 쉬고 내 삶을 잘 살고 있다.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들을 선물 삼아 그동안 못했던 것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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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은 없다. 내게 맞는 사람만 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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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55:46Z</updated>
    <published>2026-02-19T11: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사람이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 사람들은 흔히들 '좋은 사람'을 찾곤 한다. 그것이 친구든, 애인이든 '좋은 사람'을 찾고 관계를 이어가길 원한다.  그런데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받았는데 그 사람과 같이 있는 시간이 무언가 불편한 경우가 더러 있다. 그와 함께 있으면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잘 나오지 않는다거나 서로 대화를 한다기보단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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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인만의 취향이 있는 사람이 좀 더 매력적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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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5:10:29Z</updated>
    <published>2026-02-12T05: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나에겐 취향이라는 것이 따로 없었다.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긴 하나 딱히 장르 구분 없이 인기 차트 중심으로 음악을 소비해 왔고. 카페나 음식점도 소위 말하는 핫플레이스만 몇 번 가보고 늘 방문하던 익숙한 곳(=대게 가성비 좋은)만 찾았다.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대답하는 일이 많았다. 말 그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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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 법 - 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EP.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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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42:29Z</updated>
    <published>2026-02-09T05: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열흘이 흘렀다. 아직(?)까지는 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잠들기 전 눈을 감으면 당장 걸리는 것 없고, 일어났을 때엔 그 지긋지긋한 보고와 압박 가득한 업무 환경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너무나 평안한 요즘이다. 일이 없어진 자리에 자칫 공허함과 무기력함이 들이칠 순 있었으나 나름 퇴사 이후에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빈 시간에 이런저런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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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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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4:45:28Z</updated>
    <published>2026-02-05T04: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근데 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글을 쓰지 않는 시간엔 아 이 내용으로 글을 써보면 할 이야기가 많겠다. 싶었는데 막상 앉아서 해당 주제로 글을 쓰려니 내용이 영 부실해 보인다. 그래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일단 뭐든 써보자 하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생각을 멈추고 우선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했다. 벌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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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 월요병 완치 - 서른세 살 퇴사주간일지 EP.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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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42:29Z</updated>
    <published>2026-02-02T04:4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주 금요일에 퇴사를 하고서 맞는 첫 월요일이다. 지금 이 시간이면 곧 있을 팀 보고를 위해 미친 듯이 집중하고 있을 터인데. 지금 이렇게 여유롭게 커피와 함께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 지금의 순간을 더 잘 만끽해야겠다.  회사 다닐 때 월요일마다 해야 하는 보고 준비는 참으로 끔찍했다. 성과 압박에 더해 봐야 하는 데이터도 여럿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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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24주 차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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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2:37:25Z</updated>
    <published>2026-01-30T12: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퇴사를 했다. 단순히 후련하다기보단 무언가 씁쓸하고 허무한 감정이 든다. 결국 난 또 이렇게 됐구나 하는 약간의 자책과 함께 퇴사와 동시에 수입이 끊기는 눈앞의 현실에 맞닿드렸다. 예상한 일이었고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퇴사를 선택하겠지만 몇 번 퇴사를 경험해 본 입장에서 그렇게 후련하고 마냥 좋지만은 않다. 분명히 2주만 지나도 무기력함과 함께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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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23주 차 : 퇴사 D-5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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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7:11:58Z</updated>
    <published>2026-01-25T07: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23주 차가 흘렀다. 그리고 퇴사까지 5일 남았다. 퇴사 통보한 이래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으나 동시에 이유 모를 불안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후련한 마음이 더 크다. 버틸 만큼 버텼고 충분히 노력했다. 여기서 더 버티어야 하는 이유를 나는 찾지 못했다. 내가 좀 덜 고통스러운 길을 선택했다. 선택에 후회는 없다. 퇴사를 한다고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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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22주 차 : 퇴사 통보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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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2:07:45Z</updated>
    <published>2026-01-18T12: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22주 차가 흘렀고. 오늘은 18일이니 내일이면 딱 입사 5개월이 된다. 그러나 저번 주에 퇴사 통보를 했다. 그렇게 결정이 됐다. 여러모로 여기서 버티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이 됐다. 그리고 업무 분위기와 환경 자체도 나를 너무 소진시키는 구조였다. 업무를 할 때 커뮤니케이션도 잘하고 자신감이 없는 스타일이 아닌데 여기서는 계속 작아지고 눈치를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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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21주 차 : 퇴사의 기로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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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2:01:37Z</updated>
    <published>2026-01-11T12: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21주 차가 흘렀다. 지금 난 퇴사의 기로에 서있다. 지난주는 직장생활 시작이래 최고로 힘든 한 주였다. 곰곰이 생각해 봤다. 왜 힘들었지? 우선 처음 맡는 프로젝트였고 팀 내에서도 진행한 적이 없던 까다로운 유형의 업무가 많아서 부담이 컸다. 게다가  같이 협업하는 담당자가 너무나 답답한 유형의 사람이라 그것도 한 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관부서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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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20주 차 : 인생을 게임하듯이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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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1:58:00Z</updated>
    <published>2026-01-04T11: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20주 차가 흘렀다. 시간은 꾸역꾸역 흘러 어느덧 입사 만 5개월을 향해간다. 그리고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솔직히 26년 전부를 이 회사에서 보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만 일단은 마음을 계속 다잡아가면서 전진해보려고 한다.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니 그저 무탈하기만 했으면  2월에 퇴사자가 발생할 예정이라 1월부터 업무인계가 필요하고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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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19주 차 :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넌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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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2:03:26Z</updated>
    <published>2025-12-28T12:0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19주 차가 흘렀다. 일단 내일은 휴가라서 부담이 조금 덜한 상황이다. 다음 주는 3일만 일하면 된다. 저번 주도 변함없이 정신적으로 상당히 지쳤던 한 주였다. 함께 일하는 팀원에게도 한소리 듣고. 본인이 직책자도 아니고 책임자도 아니니 내 일을 봐주는 시간을 좀 덜 썼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분도 바쁘고 여유가 없으니까 그 말을 했겠지만 신입인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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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18주 차 : 견뎌내, 이겨내!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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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2:28:54Z</updated>
    <published>2025-12-21T12: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4개월이 지났다. 저번주도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 한 주였다. 회사 업무 강도가 내 역량을 넘어서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든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도 잘 모르겠는데 업무를 하면 할수록 버겁다는 느낌이 든다. 이 시기 또한 잘 지나갈까? 일에서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은 필연적이라지만 이게 너무 심하면 그것도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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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17주 차 :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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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2:00:15Z</updated>
    <published>2025-12-14T1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17주 차가 흘렀다. 내일이면 2025년은 약 보름 정도 남고 다음 주면 입사 5개월 차 가된다. 1년 중 3분의 1이 흐른 셈. 힘든 시간들이 참 많았는데 돌아보니 결국 다 흘렀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내일부터 해야 하는 보고 건들 과 업무들을 떠올리면 한숨부터 나온다. 이 회사는 적응이란 게 참으로 안된다. 그래도 이렇게 적응이 안 된 채로 4개월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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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두 살 신입 16주 차 : 연말이니까 좀 들뜰게요 - 서른두 살 중고신입사원입니다 EP.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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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1:51:24Z</updated>
    <published>2025-12-07T11: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5주 차와 비교하면 너무 순탄했던 16주 차가 지났다.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화수목금이 여유롭게 비교적 여유롭게 흘렀다. 그 전주가 워낙 바빴어서 맷집이 생긴 건지 업무도 여유로웠고 잠깐 숨 돌릴 틈이 생겼달까? 매일이 오늘 같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래, 직장생활이란 게 바쁠 땐 바쁘고 또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도 있어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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