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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필앤하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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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돈과 시간을 좇아 대기업 미생으로 리스타트 한지 이제 4년 차. 2010년 12월호부터 2021년 1월호까지 월간지 기자하다가 지금은 정체성 혼란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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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1T15:27: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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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업은 유치한 것?!&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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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1:52:51Z</updated>
    <published>2026-01-17T11: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었다. 내가 몸담고 있는 팀에도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J지점장이 맡고 있던 지점의 관할 지역이 바뀐 일이었다. 보험사에서 지점장의 역할은 비교적 명확하다. 소속 설계사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새로 출시된 보험 상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다시 말해 지점장은 &amp;lsquo;사람 관리&amp;rsquo;와 &amp;lsquo;교육&amp;rsquo;을 책임지는 관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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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은 왜 보험설계사가 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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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4:00:54Z</updated>
    <published>2025-09-22T14: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험설계사들과 몇 차례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단골 질문은 이것이었다. &amp;ldquo;왜 보험설계사가 되셨어요?&amp;rdquo; 많은 이들이 한결 같이 말한다. &amp;ldquo;보험을 직접 경험해 봤기 때문&amp;rdquo;이라고. 대부분의 보험설계사들은 고객으로 시작한다.  본인이나, 가족, 친구, 가까운 사람이 보험금을 받아 실제로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보험의 가치를 확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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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하고 있을지 몰라, 텃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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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4:14:13Z</updated>
    <published>2025-09-15T14: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하며 가장 걱정됐던 것은 업무 강도나 사규가 아니라 텃세였다. 새로운 회사에 들어온 사람이 가장 쫄리는 이유는 바로 그 낯선 시선, 그리고 그 시선을 무기처럼 휘두르는 텃세 때문이다. 보험사, 특히 국내 보험사는 놀랍도록 &amp;lsquo;K기업&amp;rsquo;스럽다. 말하자면 정이 넘치지만 동시에 인연으로 얽힌 관계망이 촘촘하다. 혈연, 지연, 학연으로 연결된 고리들은 신입에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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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 중에도 꽃은 핀다 - 쓰레기 더미에서도, 똥밭에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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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4:25:57Z</updated>
    <published>2025-09-08T14: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간 마감은 잡지사에만 있는 줄 알았다. 보험사에도 마감이 있었다. 그날, 그 주, 그 달의 마지막 날마다 지점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목표치에 맞추거나, 특정 상품 프로모션에 맞춰 계약 건을 채우려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가능하면 지점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방향으로. 그렇게 크고 작은 마감이 잦다 보니, 사람들은 자연스레 숫자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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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은 의도를 파악하시오 - 눈치껏 알아듣는 건 너무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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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3:49:48Z</updated>
    <published>2025-09-01T13: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최근까지 챗GPT에 가장 많이 물어본 것은 &amp;lsquo;팀장님이 말한 의도&amp;rsquo;였다.&amp;nbsp;오랫동안 몸담았던 잡지사에서는 나를 숨길 필요가 없었다. 연차가 쌓이면 대부분의 일을 자기 주도적으로 했다. 해당 달에 내가 제안한 아이템으로 기사를 쓰고, 내가 섭외한 셀럽을 인터뷰하고, 내가 만든 시안으로 촬영이나 페이지 구상을 했다. 그러니 회사원치곤 &amp;lsquo;나&amp;rsquo;를 표현하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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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때문에 참는다 - 결국 돈이지만, 그뿐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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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44:58Z</updated>
    <published>2025-08-24T22: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보험사 직원들의 연봉은 상당히 높다.  사실 나는 보험사에 입사하기 전까지 연봉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주변에 보험사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입사하고 보니, 생각보다 꽤 많은 연봉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월급을 꼬박꼬박 모으고 재테크에 일찍 눈뜬 사람이라면, 내 나이와 연차라면, 이미 1주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uDQQnLm74oNHg2iKmEDbcQeOG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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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벤치에 앉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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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0:00:24Z</updated>
    <published>2025-08-18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볕은 따스한데 그늘에 가면 시원한 나라에 있습니다. 돈을 내고 카페에 가지 않더라도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많은 곳. 글을 연재한다는 나와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 내가 정한 주제와 다른 글이지만 올려봅니다.  회사에서 내가 뽑힌 이유와 영 다른 일을 하고 있고, 약속과 다른 상황에 처하면서 팀에 잔류해야 하는 처지에 자괴감을 느끼길 여러 번. 어디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Mbe5fB1jwEjyLO3CH9sZbj7m-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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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보험아줌마가 많은 이유 - 새로운 기회이자, 삶의 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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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0:51:55Z</updated>
    <published>2025-08-11T13: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린 시절엔 이혼한 부모를 둔 아이가 요즘처럼 흔치 않았다. 아니, 어린 내 눈에 잘 띄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친구들 사이에서 &amp;lsquo;카더라&amp;rsquo; 뉴스처럼 누구는 부모님이 이혼해서 엄마랑 같이 산다더라, 정도의 이야기만 흘러들었을 뿐이다. 그런 얘기가 꼬리표처럼 달린 친구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고정관념과 어딘가에서 보고 배운 통념의 프레임으로 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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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이게 가능하다고?  - 패션지 기자에서 보험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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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2:11:18Z</updated>
    <published>2025-08-04T13:1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너무 많을 땐 글이 쓰고 싶어 집니다.   아니, 생각이 문장으로 이루어질 때도 많습니다. 10년간 몸담았던 업계를 떠나고, 이직을 결심했을 때 계속해서 자문했던 건 &amp;quot;후회 안 할 자신 있어?&amp;quot;였습니다. 그 질문에 &amp;quot;YES!&amp;quot;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이직할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잡지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연장할 수 있는 곳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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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생 처음 심리 상담 - 우리는 같은 이유로 상담을 받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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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23:23:59Z</updated>
    <published>2025-07-11T14: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건강검진을 앞두고 집으로 문진표가 왔다.  으레 그렇듯 각 종 생활 습관, 식습관 등을 기계적으로 작성했다. 그중 정신 건강을 체크하는 문진표는 의식적으로 체크했다. 결혼을 앞둔 시점에 공교롭게도 난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에 치닫고 있었다. 내가 내 몫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내 쓸모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워했던 시기였다. 날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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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비는 사랑을 싣고 - 더러운 고백을 하자면, 나는 변비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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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0:49:37Z</updated>
    <published>2025-03-12T12: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는 나의 고질병 중 하나다.  기억을 더듬어 유년시절을 떠올리면 내 주거지는 대부분 아파트였지만 그중 2~3년은 조금 튄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소똥 냄새가 진동하고, 도로는 매끈하게 다듬어지지 않고, 주인을 잃은 건지 주인이 버린 건지 알 수 없는 동네 개들이 빈번하게 보이던 시골에서 산 적이 있다. 지금은  그곳에서 태어난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tEA-NhEksbEy6FsBOYLWYhV6N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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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이로소이다 - 조금 무책임해져도 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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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7:28:49Z</updated>
    <published>2025-02-23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를 키운 이후로 동물 병원만 4~5곳을 갔다.   한 곳은 집 앞에서 가장 가깝고, 버스에서 오며 가며 눈여겨봤던 병원이었다. 이름도 수의사가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차린 병원처럼 정감 있었다. 고양이를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갔던 병원이었는데, 이름과는 조금 거리감 있는 피로가 잔뜩 쌓인 심드렁한 수의사를 보고 조금 실망해 필수적인 예방접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YYhR1UQhPq_W7uZmvbQ557JSp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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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슬플 때 글을 써  - 강해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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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6:51:26Z</updated>
    <published>2025-02-17T13: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기 전, 내가 극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때가 있었다.  7년 넘게 사귄 남자치구와 헤어지고 길 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호소하고 싶을 정도로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친한 친구는 물론이고, 회사 선배, 동료들에게도 내 고통을 토로하던 시절. 세상엔 혼자 감당하기 힘든, 고통스러운 슬픔이 있다는 것도 그럼에도 오롯이 홀로 겪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K3Ol21_dSjA-axnku1QFl8b4qUo.JP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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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내 외로움 - 내 감정의 정체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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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8:39:16Z</updated>
    <published>2025-02-10T13: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가장 경계하는 감정은 &amp;lsquo;자기 연민&amp;rsquo;이다. 요즘 남편과 &amp;lt;이혼숙려캠프&amp;gt;라는 tv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각기 다른 문제로 이혼을 숙려 중인 부부들이 나와 심리상담, 심리역할극 등을 통해 관계 회복을 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 눈에 들어왔던 가장 위험한 감정은 다름 아닌 &amp;lsquo;자기 연민&amp;rsquo;이었다.  살아가면서 나는 감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T1e1QPuwuRgittd9oeUr9U4_B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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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소식 희소식 모녀 - 언제쯤 부모에게 독립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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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4:57:48Z</updated>
    <published>2025-02-02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41살. 현재 내 얼굴에 책임져야 할 나이. 이쯤 되면 내 못난 외모를 두고 부모를 탓하는 것도 부끄러운 나이다. 그런데도 난 여전히 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하고 있다.  결혼도 했고 경제적으로도 독립했지만 정서적으로는 선을 긋지 못한다.   나와 엄마는 &amp;lsquo;무소식이 희소식&amp;rsquo;이라는 말을 굳건하게 지키며 살고 있는 관계이다. 그렇다고 만나면 서먹하거나 어색한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oH-iRRDLY_Uc26wtK3SBdl0H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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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이 많아서 피곤해 - 질문은 내가 할게, 답은 누가 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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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5:45:18Z</updated>
    <published>2025-01-20T13: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자는 질문을 업으로 한다. 궁금한 게 있으면, (조금 과장을 하자면) 사명감을 가지고 물어야 한다. 10년 동안 그 일을 하면서 살아서 그런지 나는 사람들에게 쉽게 묻고, 또 쉽게 답한다. 이런 이유로 처음 보는 사람과도 &amp;lsquo;스몰토크&amp;rsquo;도 곧 잘하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MBTI에서 내향형이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에 의아함을 갖는다 .  내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xsDmVbN41f9C6VqtCppBd5neI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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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그렇게까지! - 아주 보통의 하루, 퍼펙트데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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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5:57:25Z</updated>
    <published>2025-01-13T13: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 영화로 &amp;lt;퍼펙트데이즈&amp;gt;를 봤다. 때마침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영화이기도 했고, 내 SNS 타임라인에 새해 추천 영화로 꼽는 사람이 많기도 했다.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한 미덕이 꽉 찬 작품이었다.   도쿄 시내 공공 화장실을 청소하는 &amp;lsquo;히라야마&amp;rsquo;는 새벽같이 눈을 뜨면 지체 없이 작업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집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꺼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W8uCtSdDKlJmA0I7ZXKsmVOs3G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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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선배 vs 좋은 상사  -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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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21:35:00Z</updated>
    <published>2025-01-06T12: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직장에서 이직한 이유는 몇 가지 있다. 그중에 하나는 내 스스로가 점점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팀원 2~3명을 데리고 한 파트를 이루며 일을 할 때였다. 고작 그 정도 규모로 이뤄진 한 파트를 이끄는 것도 결코 쉽지 않았다. 그들이 내 맘처럼 움직일 리가 만무했기 때문이다.   팀원 1은 외고 출신에 SKY대학 중 한 곳을 졸업한 인재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iP_dTRzPuJYBBYDy5kLuubXcW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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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의 평범한 그 어느 날 - 이별은 언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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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21:35:20Z</updated>
    <published>2024-12-31T13: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한 회사는 1년에 한 번, 그것도 연말에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다. 그래서 연차 쓰는 걸 지양하는 편이다. 자칫 잘못하면 마지막 인사도 못한 채, 동료가 떠난 텅 빈자리에 서운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사는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지점이 있어, 어느 지역에 발령이 나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기도 한다. 나는 서울 본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59xcdoesF_3ycPrj_GhnM80th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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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에 대한 단상 혹은 잡념  - 혼자 치과에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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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21:35:36Z</updated>
    <published>2024-12-23T13: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친구들과 여행 갔다가 충치를 때운 금니가 빠졌다.  올해만 해도 두 번째, 다른 금니다.  휴지에 고이 접어 그대로  치과에 가져가니 너무 오래전에 치료한 거라 닳고 달아 다시 새롭게 치료하고 새 이로 갈아 껴야 한다고 했다.  그 여행이 11월이었으니 이제 한 달이 됐다.  회사 근처에 있는 치과는 사후관리를 꽤 열심히 하는 듯, 새로 끼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NG%2Fimage%2FRngHuEqdsiCaCdqyDdb1-ets8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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