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지수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 />
  <author>
    <name>jsg5052</name>
  </author>
  <subtitle>독서부터 시작해 나의 내밀한 기록까지(적을 수 있기를)</subtitle>
  <id>https://brunch.co.kr/@@9iRU</id>
  <updated>2020-01-27T03:05:25Z</updated>
  <entry>
    <title>#3 - 25093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34" />
    <id>https://brunch.co.kr/@@9iRU/34</id>
    <updated>2026-04-08T10:31:10Z</updated>
    <published>2026-04-08T10: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셋째 날의 아침, 우리는 또 같은 식당에 가 한식을 먹었다. 김치찌개에 고등어구이. 어른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 했지만 난 또? 하는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날 이후로 한식을 먹을 일은 한두 번밖에 없으며, 일정의 후반부쯤이었다는 점이다. 한식이 그리워지는 순간이 내게도 올까 궁금해하며 흰쌀밥을 한 숟가락 크게 떴다. 맛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wpF7chPt1ckEWpp-jhjzmWS0yC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 25092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33" />
    <id>https://brunch.co.kr/@@9iRU/33</id>
    <updated>2026-03-30T03:24:39Z</updated>
    <published>2026-03-30T03: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둘째 날 아침, 집합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작은 아빠와 고모부가 내려오지 않았다. 다른 팀들은 모두 내려와 있었기에 눈치가 보였다. 메신저도 보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계속 전화를 하니 그제야 받았다. 두 사람은 그때에야 일어났다. 15분 뒤쯤 헐레벌떡 뛰어오며 미안해했다. 평소에는 이보다 빨리 일어나므로 알람을 맞추지 않았던 것이다. 시차와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Bf-6bzXaXNHP6sp6cNG7sfLEqp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 - 25092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32" />
    <id>https://brunch.co.kr/@@9iRU/32</id>
    <updated>2026-03-30T12:03:44Z</updated>
    <published>2026-03-08T08: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미국에 갔다. 대부분의 경비는 부모님이 내주셨다. 20대 중반, 엄마와 싸우며 했던 말이 떠올랐다. &amp;quot;엄마가 해준 게 뭔데.&amp;quot; &amp;quot;내가 많은 걸 바랐나? 해외여행 한 번 보내 달라 한 적 있어?&amp;quot; 그렇게 모진 말을 뱉어놓고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며 냉큼 잡아 버렸다. 8박 10일의 여정에 내가 준비한 돈은 고작 백만 원뿐이었다.  나와 엄마 아빠를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sCKRW4z47owcGbnUFxOlyfueL_Y.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BookYouLove - 2주년 이후, 같이 오래 읽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30" />
    <id>https://brunch.co.kr/@@9iRU/30</id>
    <updated>2026-02-02T06:30:55Z</updated>
    <published>2026-02-02T06: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24회 차 모임을 하는 날, 우리는 대전에서 만났다. 서울에서도 부산에서도 기차로 두 시간이 걸리는 공평한 장소였기에 대전을 골랐다. 물론 맛있는 빵을 잔뜩 먹기 위함이기도 했다. 북유럽 독서모임의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것이지만 그보단 먹고 노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썼다. 만나자마자 소국밥에 소주 한 병을 들이켰고 카페로 가 수플레 팬케이크와 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j17yCuWZzc3GsHB8t2EFZSgCux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BookYouLove - 열 번의 모임 그리고 계속</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9" />
    <id>https://brunch.co.kr/@@9iRU/29</id>
    <updated>2026-01-28T12:06:34Z</updated>
    <published>2026-01-28T12: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열 번째 모임의 책은 노리즈키 린타로의 장편소설 『요리코를 위해』였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책을 먼저 정하고 나서 대면 모임을 하기로 결정했던 듯하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음산한 책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했을 것이다.   독서모임을 하기 전, 여의도에서 모여 점심을 먹고 더현대에 방문하여 모임을 하며 먹을 빵을 샀다. 여의도 한강 공원에 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FLLOInp0YprQFfNTJtQW1yFhnM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BookYouLove - 나랑 독서모임 할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8" />
    <id>https://brunch.co.kr/@@9iRU/28</id>
    <updated>2026-01-18T11:45:01Z</updated>
    <published>2026-01-18T11: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독서모임에서의 몇 번의 헤어짐을 겪고 나서 생각했다.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곳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그런 모임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그렇게 독서모임을 함께할 친구들을 찾아 나섰다.   친구들과의 독서모임을 만들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사라지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모임을 원해서가 그 첫 번째, 책 사는 것 외에는 추가적인 돈을 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0iEcr_cuUSRVOUlXYxEwm8nVMA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기가 딱 좋겠어! - 무슨무슨 책이 좋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7" />
    <id>https://brunch.co.kr/@@9iRU/27</id>
    <updated>2026-01-14T01:00:40Z</updated>
    <published>2026-01-14T01: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연남동-성산동에는 수많은 서점이 있지만 내가 독서모임을 하기 위해 정착한 곳은 두 곳이다. 앞서 얘기했던 '책방밀물' 그리고 바로 '무슨서점'이다. 이 동네의 다른 공간들을 알게 된 경로가 책방밀물을 통해서이듯 무슨서점 역시 그랬다. 책방밀물과 무슨서점이 함께 진행한 북클럽 프로그램 '서랍에 여름을 넣어두었다&amp;rsquo;를 통해 무슨서점을 알게 된 것이다. 북클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vxUvQrP6RIvGTczJtb8sMVgaKa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기가 딱 좋겠어! - 허송세월 읽고 쓰는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6" />
    <id>https://brunch.co.kr/@@9iRU/26</id>
    <updated>2026-01-28T06:48:15Z</updated>
    <published>2026-01-11T09: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연남동과 성산동 사이에 있는 작은 공유작업실 허송세월은 내게 미지의 공간이었다. 책방밀물로 가는 길목에 있어 항상 스쳐 지나가며 보았는데 도통 무얼 하는 공간인지는 알지 못했다. 카페라기엔 너무 작고 서점이라기엔 책을 파는 것 같지 않았다. 그 당시 나는 공유작업실이란 공간 자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지도나 인스타그램 등에 허송세월을 검색해 보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ue6eC-MVKVZIfhoz9Ue2KlisW_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기가 딱 좋겠어! - 책의 바다에 치는 밀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5" />
    <id>https://brunch.co.kr/@@9iRU/25</id>
    <updated>2025-12-16T05:37:12Z</updated>
    <published>2025-12-16T05: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학교의 독서 소모임에서 독서 모임 플랫폼, 집 근처의 서점까지 여러 곳을 거쳤지만 그 어느 곳에도 정착하지 못했다. 대학의 경우, 졸업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이었지만 그 외에는 내 의지가 아니었기에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 있었다. 정 좀 붙이려 하면 사라져 버리는 기묘한 현상에 낙담해 있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한 서점의 게시물을 보았다. 연남동 끝자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nlghnFWw_tPm6qlOdRMXXcYesi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쉬운 독서모임 - 시인에서 시인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4" />
    <id>https://brunch.co.kr/@@9iRU/24</id>
    <updated>2025-11-25T06:37:33Z</updated>
    <published>2025-11-24T02: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설을 가장 많이 읽긴 하지만 소설만 읽는 것은 아니다. 에세이도 종종 읽고 인문서도 가끔 읽으며 시집도 한 달에 한 권은 읽으려 하고 있다. 조금 더 많이 읽고 싶지만 아직 내게 시집은 한 달에 한 권이 딱 알맞은 분량 같다. 아무튼, 시집을 조금씩 읽다 보니 좋아하는 시인도 생겼고 궁금한 시인도 자연스레 생겼다. 시집을 읽고 좋았던 시를 필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glxSxDxif7qSUax7Onq1RyrBBU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쉬운 독서모임 - 장르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3" />
    <id>https://brunch.co.kr/@@9iRU/23</id>
    <updated>2025-12-18T06:02:07Z</updated>
    <published>2025-10-21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계속해서 소설가의 북토크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게 된다. 내가 가장 많이, 자주 읽는 책이 소설이다 보니 북토크 역시 소설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가게 된다. 여러 소설가의, 소설책을 중심으로 한 북토크에 다녀보았지만 같은 느낌을 준 북토크는 단 하나도 없었다.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같은 소설, 소설가가 아니니 모두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심지어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VHT6BrZ7BwBicinUODul689Z53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쉬운 독서모임 - 좋은 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2" />
    <id>https://brunch.co.kr/@@9iRU/22</id>
    <updated>2025-12-18T06:01:39Z</updated>
    <published>2025-10-15T08: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마다 믿고 읽는, 신간이 나오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하는 작가가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겐 어느 시인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소설가나 연구자, 비평가가 그런 작가가 될 수도 있겠다. 믿고 읽는 독자의 수가 많을수록 팬층이 두터운 작가라 할 수 있을 것이고 많은 독자를 거느리는 작가는 그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될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jGNbamYUISQf_P_37PQgMsTU-0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쉬운 독서모임 - 다시 읽기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1" />
    <id>https://brunch.co.kr/@@9iRU/21</id>
    <updated>2025-12-18T06:01:23Z</updated>
    <published>2025-09-25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독서모임에는 여러 종류의 활동들이 포함된다고 생각하며 그중에는 당연하게도 북토크 역시 들어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독서모임을 경험해 본 것인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북토크에 가기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서울행 버스를 탔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난 간헐적으로 여러 독서모임에 참석해 왔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북토크라거나 어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0QUfcBsmBZVXBdF1GwCQ6I74jx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곳저곳 기웃기웃 - 너도 나도 하고 싶다 하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20" />
    <id>https://brunch.co.kr/@@9iRU/20</id>
    <updated>2025-12-18T06:01:10Z</updated>
    <published>2025-09-15T09:0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시 모임을 했던 서점이 얼마 안 가 영업을 종료했다. 인스타그램에 몇 년간 운영해 온 서점을 마무리하며 여러 집기들을 중고로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럴 수가... 나는 이제 좀 정들었는데 또 없어져버렸다. 이쯤 되니 내가 문제인가? 싶다. 망연자실해졌다. 이제 또 어디서 독서모임 하지? 많은 걸 바란 것도 아니고 그저 안정적으로 독서모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TlyOX7S7KYbhbu5W93Bsnm0CF8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곳저곳 기웃기웃 - 시를 같이 읽어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19" />
    <id>https://brunch.co.kr/@@9iRU/19</id>
    <updated>2025-12-18T06:00:47Z</updated>
    <published>2025-09-08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A에서의 마지막 독서모임과 새로운 독서모임에 정착하게 되는 그 사이, 평소 팔로우만 하고 있었던 집 근방의 서점을 방문하게 됐다. 영화 전문 서점이란 콘셉트로 영화와 관련된 서적들이 많은 곳이었다. 서점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커피와 빵을 꽤 공들여 만드시는 게 보였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진심이 담긴 이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Ttpwgr_JNceu6UdQ8SwoLulG7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곳저곳 기웃기웃 - 정 붙일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18" />
    <id>https://brunch.co.kr/@@9iRU/18</id>
    <updated>2025-12-18T06:00:29Z</updated>
    <published>2025-09-04T06: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학을 졸업하고 영화제의 스태프, 대학 출판사의 인턴을 거치는 동안 독서모임은 서서히 잊혀갔다.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걱정만으로도 머릿속이 복잡했기에 책을 열심히 읽을 생각도, 책에 대해 깊이 토론할 여유도 전혀 없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시기를 나의 '독서(모임) 암흑기'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독서모임, 물론 좋지만 그것도 시간적으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jCGUuxYmUOaRQVgc99BKy81eAl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을 읽으면 돈을 준다고? - 성장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17" />
    <id>https://brunch.co.kr/@@9iRU/17</id>
    <updated>2025-12-18T06:00:17Z</updated>
    <published>2025-09-01T01: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독서모임'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 내용의 활동뿐 아니라 책과 관련된 여러 모든 활동을 독서모임으로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모임이나 북토크, 도서 강연 등도 모두 독서모임의 일환이라 생각하는 편이다. 이런 것들 모두 책, 독서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을 다니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UeUsutoGoCFXHjUx0tEzbpqpVC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을 읽으면 돈을 준다고? - 이거 아니면 안 읽었겠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16" />
    <id>https://brunch.co.kr/@@9iRU/16</id>
    <updated>2025-12-18T05:59:59Z</updated>
    <published>2025-08-25T01: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학에서 지원해 주어 참여한 독서모임에선 대부분 고전 소설을 읽었지만 다른 분야의 도서를 읽었던 적도 물론 있다. '통섭'을 주제로 『통섭의 식탁』, 『크로스 : 정재승 + 진중권』 을 선정해 읽었고 페미니즘을 주제로 『페미니즘의 도전』과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 이 두 경우는 모두 내가 책 선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선택한 도서를 읽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I8WwnhHTSdJs9JW56X5f1kZ7Jj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을 읽으면 돈을 준다고? - 고전 좀 읽는 대학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15" />
    <id>https://brunch.co.kr/@@9iRU/15</id>
    <updated>2025-12-18T05:59:36Z</updated>
    <published>2025-08-20T07:2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 독서모임은 그렇게 즐겁지도 유익하지도 않았고 지원금으로 맛있는 걸 사 먹지도 못했지만 그다음 학기에 나는 또다시 독서모임을 신청했다. 한 번 해봤으니 더 잘해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이번에는 인원을 반 이상 확 줄였다. 4명이 모였고 이전의 모임보단 좀 더 책에 관심 있는, 관심을 가지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었다. 인원을 줄였을 뿐 아니라 읽고 의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TcEBX-43Be3Yjm_wdko6nLwXGm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을 읽으면 돈을 준다고? - 우당탕탕 첫 독서모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iRU/14" />
    <id>https://brunch.co.kr/@@9iRU/14</id>
    <updated>2025-12-18T05:59:20Z</updated>
    <published>2025-08-18T06: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7년 봄, 태어나 처음으로 독서모임이란 걸 해보게 됐다. 원래도 책을 좋아했지만 독서모임을 해볼 생각은 그전까지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하는 건지 전혀 몰랐을뿐더러 독서모임이란 개념 자체를 알지 못했다. 그러니 독서모임이란 것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군 전역 후 복학한 해, 스물세 살의 나는 학교의 여러 프로그램을 나름 알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RU%2Fimage%2F_a3IFDsnklxAb3y7o0MuUlNgm6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