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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세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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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울에서 벗어나려 노력 중입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살갗이 아리지만, 흘러가는 구름이 아름다워 웃음짓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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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9T11:31: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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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예민해서 너무 행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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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5:19:59Z</updated>
    <published>2026-04-02T05:1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길.   버스 안의 소리들이 날 괴롭힌다.   껌 짝짝 씹는 소리, 이어폰 사이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단전에서 올라오는 가래 소리까지.  남들은 그냥 백색 소음일 그 소리들이 내겐 고통이다.   오감이 예민한 사람이라 그런가보다.   그래서 나는 떨어지는 꽃잎 하나에도,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비단결 같은 바람 한 점에도 그렇게 행복을 느낄 수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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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소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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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1:39:19Z</updated>
    <published>2025-11-18T01: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스팔트 위 낙엽 굴러가는 소리가 소란스럽다. 사춘기 소년같은 바람의 웃음 소리.   별마저 잠에 든 깊은 새벽, 도시의 길거리엔 나와 웃음만 살아있다. 낙엽과 바람이 만들어낸 백색음이 내 마음을 다려준다. 생명이 다한 바싹마른 낙엽도 저리 해맑게 웃는데 나라고 못 웃을까.   다신 한번 봄을 기다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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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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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0:40:27Z</updated>
    <published>2025-10-23T10: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을 앓던 작가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누군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은 병사라는 말을 해줬다.  그 곳에서는 더이상 아프지 마시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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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뭐 먹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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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2:54:19Z</updated>
    <published>2025-09-21T12: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지금 내 심정이다. 머리 속 가득 죽음이 차있다. 그래도 내일 먹고 싶은 음식을 꾸역 꾸역 생각해낸다. 마트에 들러서 뭐리도 입맛 도는 음식을 찾아 몇바퀴씩 헤메고 다닌다.   딱 한끼만 더 먹자.제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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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알게 되서 아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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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3:52:02Z</updated>
    <published>2025-07-07T02: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늦봄에서야 나는 야구에 입문 했다. 같이 살던 사촌동생 덕분이다. 이 친구는 sk 와이번즈 시절부터 야구를 보던 골수팬이다. 지금은 SSG 랜더스의 팬으로&amp;nbsp;시즌 중에는 모든 구단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섭렵하고 비시즌일 때는 구단별 훈련 영상을 공부하듯 본다. 이런 사촌동생과 함께 살고, 함께 야구장을 두어번 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야구에 빠져버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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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플러'를 대하는 나의 자세 - 굳이 짖으신다면 저도 기꺼이 함께 짖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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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2:49:35Z</updated>
    <published>2025-02-17T11: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 유행하는 SNS를 새로 시작했다. 500자 이내의 짧은 글을 나누고, 여러 사람이 빠르게 주고 받는 피드백이 강점인 플랫폼이다. 지금껏 내가 유지하고 있는 여타 인터넷 플랫폼과는 조금 다른 형태에 호기심이 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당장 시작했고, 처음엔 어색하던 그들의 문화와 글쓰기 방식이 익숙해 질 즈음에 새로운 글을 올렸다. 조회수가 터졌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b7OwI5GLMUlSSDZSEXV8VLWJR0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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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딩로드] 프러포즈에 대해서 - 전시행정 혹은 마케팅의 승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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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4:59:57Z</updated>
    <published>2025-02-14T11: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결혼한 친구가 본인이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 자랑했다. 이 자랑을 끝까지 들은 나는 조금 당혹스러웠다. 친구네는 자차가 없다. 그런데 '트렁크 프러포즈'를 받았다. 굳이 차량을 렌트하면서까지 이 방법을 사용해 프러포즈 한 것이다.   몇 해 전, 한 연예인이 냉이꽃을 사용해 '트렁크 프러포즈'를 한 것이 크게 이슈가 되었었다. 이후 많은 예비 부부들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zjm1rz9KT6hv9FOXvr90yNOi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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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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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0:03:44Z</updated>
    <published>2025-02-14T09: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10달 정도를 브런치에 방문하지 못했다.  24년 2월에 새로 부임한 중국인 상사는 오자마자 회사 돈을 물쓰듯 써쟀겼고, 그 뒷감당은 내 몫이었다. 심지어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우리끼리 그 사람을 두고 한 '폭탄돌리기'라는 말이 내가 일을 그만두고 나서야 사실이라는게 밝혀졌다.  고작 2달동안 나는 24년도에 쓸 모든 에너지를 소모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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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 신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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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22:11:49Z</updated>
    <published>2025-02-06T10: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랫동안 브런치에 들어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팠고 힘들고 지쳤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어 한걸음 걸어 보려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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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일지] 폭식하는 날이 한손에 꼽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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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13:33:52Z</updated>
    <published>2024-04-04T06: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에는 딱 하루 폭식했다. 같이 사는 동거인이 본가에 내려간 날, 나는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음식을 사먹었다. 두툼한 햄버거 세트를 먹었음에도 허기지는 마음에 밥버거집에 들어가 밥버거를 하나 포장했다. 그리곤 마트에 들러 과자와 초콜릿 그리고 사발면을 샀다. 집에 돌아와 옷을 손을 씻고 날 옥죄는 옷을 다 벗어 재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잠옷으로 갈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rRINatLHMtA5c7VIcah0emVKZKE"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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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옷 연대기]나도 내가 안어울리는거 잘 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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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16:01:28Z</updated>
    <published>2024-03-28T05: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키와 몸무게가 쑥쑥 자랐다. 몸은 엄마와 체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정도로 자라났다. 사춘기가 시작된 것인지 그때까지도 엄마가 챙겨준 옷을 입던 내가 스스로 옷을 입겠다 선언하고 나섰다. 남들 특히 또래 친구들 시선을 의식하면서 어른스러운 옷, 무늬가 없고 무채색의 옷을 주로 입기 시작했다. 겉은 이렇게 자라났지만 내 속의 아이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FmAAiKSZJTMgl_PUwoSVN43eB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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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해도 도전하기 VS 안해보고 안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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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4:19:45Z</updated>
    <published>2024-03-27T06: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일하는 나는 요즘 교환학생장학 업무로 바쁘다. 학생들과 면담 하는 것을 지켜 보며 내가 고민에 빠졌다. 어느 학교에 지원 해야 할지에 대한 이슈인데, 선생님과 학생의 의견이 아주 팽팽하다.   지금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은 도전보단 안전 지원 해 효율을 높히자는 의견을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고, 학생들은 떨어지면 다음 기회가 있으니 후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jd8xzy3fDkMfbgMIQfwor0Cce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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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만 봉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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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7T05:50:41Z</updated>
    <published>2024-03-16T04: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오를 지난 토요일의 떡집은 한가하다. 주문 들어온 떡은 이미 오전 중에 다 찾아갔고, 같은 건물에 있는 병원은 슬슬 문 닫는 이 시간이 되면 거리에 사람들도, 떡집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줄어 든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 내려 들고 뜨개질거리를 꺼내어 자리에 앉았다. 커피에서 김이 더이상 안 날 즈음, 손에 쥔 뜨개거리를 두어 단 정도 떴을 무렵 자그마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qmq-1hTK3pTDJKlr3o4C2pOF5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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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잘 될꺼야 나는 날 믿어 의심치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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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11:21:13Z</updated>
    <published>2024-03-15T06: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뭐든 좀 잘 한다. 공부도 곧잘 했고, 처음하는 일이어도 금새 능숙하게 해낸다. 손끝도 야무지고 성격도 있어서 확실하게 해내는 편이다.  어딜 가도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나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다. 이것 저것 하나 이뤄 놓은것도 없이 나이만 처먹고 있는 인생이라고 자평하며 산다.  이제 같이 일 한지 2주 밖에 안된 상사도 나를 붙잡고 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GaBk4Gf4Rc2OzEJe02dfhUgxLQ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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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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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15:46:42Z</updated>
    <published>2024-03-15T05: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의 이야기이다. 옆지기는 그의 일을 하고 나는 나의 일을 하고 고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올려다 본 밤하늘이 참으로도 어여뻤다. 쌔까만 어둠 속에 파란 입김이 흩어지고 그 사이로 눈부신 별빛이 쏟아졌다.  도심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이 이렇게 아름다울진대, 저 외딴 곳에서의 밤하늘은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LeHj9i4ilbPKO2ZYdYBtDP3bMA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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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옷연대기] 공주님 방이 가지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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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3:26:29Z</updated>
    <published>2024-03-07T02: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 새로 사귄 친구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무려 카메라 기능이 달린 최신 슬라이드폰이었다. 그 친구의 핸드폰 속에는 자신의 방을 찍은 사진이 한장 있었다. 사진 속 방은 너무나도 내 취향이었다. 보드랍고 레이스 달린 침구는 물론이고 침대 위쪽을 장식한 캐노피까지 완벽한 공주님 방이었다.   그 친구의 방을 찍은 사진을 본 이후로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FGpMBsYNz1DNLpnfvSUB4p2GpDc"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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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스피싱범 농락 사건 - 나도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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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2:20:49Z</updated>
    <published>2024-03-05T06: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한달 전, 업무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위챗에 알람이 떴다. 당연히 일이라 여겨 바로 열어 보았는데, 처음 보는 남정내의 '언제 퇴근 하냐'는 메시지였다. 모르는 남정네고 더욱이 중국어로 말을 걸어오길래 말 그대로 읽씹 해버렸다. 그게 시작이었다. 그 이튿날도, 그 다음날도, 그 다음주에도 계속 '오늘 뭐 하니?', '언제 퇴근 하니?', '혹시 무슨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fLuUrcyRMFYhbyxD-6P0WqeS39E"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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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 식물이 생겼다 - 테라리움에 푹 빠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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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10:32:29Z</updated>
    <published>2024-02-28T01: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부터 무언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나는 반려견을 오래 키운 경험이 있어 반려견을 입양 할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 동거인(지금 잠시 옆지기의 곁을 벗어나 사촌 동생과 살고 있다)이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데에다, 동거인의 본가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중이어서 혹시라도 반려견의 냄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eYSWNiQFZW4sTBtiyd4EDVIPP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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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보지 않고 겁부터 집어 먹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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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2:09:32Z</updated>
    <published>2024-02-27T06:5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 상사가 새로 발령 받아 왔다. 근무지 특성상 중국인이 상사인 구조인데, 이전 상사는 중국인이어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다.   이번에 새로 오는 상사는 한국어를 못한다 해서 몇달 전 부터 끙끙 앓고 있었다. 내 중국어 실력이 들통나면 어떻하지, 나를 고깝게 생각하면 어떻하지, 창피를 당하면 어떻하지. 회화책을 붙잡고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0T%2Fimage%2FBval6TMfnz5ksjpvZ2s1dCBYr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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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랑] 방구 뀌고 코 골고 - 좋은걸 닮아가야 할텐데 더러운걸 닮아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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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00:17:37Z</updated>
    <published>2024-02-19T04: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인 사이에 생리현상을 어디까지 허용하는가? 우리는 체면 혹은 부끄럼 그런거 없이 다 깠다.   사실 나는 남들 앞에서 생리 현상을 보이는 것을 못할 뿐 아니라 혼자 있어도 방귀도 참고, 트름도 조용히 하는 편이었다. 화장실에서도 옆 방 혹은 옆 칸에 누가 있는 것 같으면 볼일을 못 볼 정도로 어수룩 했으니 말 다했다. 잠잘 때도 혹시나 내가 코를 골까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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