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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유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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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꽃이 되는 마음으로 너를 사랑해야지. 두근두근 설레이는 이 마음을 노래해야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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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31T19:1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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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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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4:46:26Z</updated>
    <published>2026-02-14T20: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이 언제인지 물었는데 답을 안 한다 왜 말이 없을까. 그리고 나는 왜 물었을까 별 이유는 없네 그냥 같이 들뜨고 기뻐하려고  그런데 사실, 몰라도 상관없어 생일 아닌 날이 훨씬 더 많잖아 그러니 그 모든 날을 생일 삼아 네 달력을 선물로 채워줘야지  눈이 부시게   2월 14일 2026년토요일 오전 5시봄꽃 같은 이에게, 화월선.   소중한 사람이 많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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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경을 넘어 만나는 아름다움 - 꽃에 대하여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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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21:42:36Z</updated>
    <published>2024-07-06T14:4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승화&amp;rsquo;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부정적인 무언가를 긍정으로 탈바꾸는 의미가 참 아름답기 때문이다. 연꽃은 진흙에서 나고 자라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제 빛깔과 향기로 만개한다. 그래서 승화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  그러나, 아무나 다다르진 못 한다. 연꽃에 닿으려면 물속으로 뛰어들어 갖은 역경과 고난을 지나야 한다. 그래서 주변의 우려를 사기도 한다. 그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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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피고 싶다 - 꽃에 대하여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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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05:37:53Z</updated>
    <published>2024-06-29T18: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 꽃을 좋아했던가. 그 기억이 제법 낯설다. 꽃에 대한 내 기억은 중학교 교실에 늘 붙어 있던 김춘수 시인의 시 &amp;lt;꽃&amp;gt;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시가 좋았을 뿐, 그 당시 난 꽃에 별 관심이 없었다. 나에게 꽃이란 그저 풀때기 식물이었다.&amp;nbsp;그러다 늦봄에 벚꽃이 흩날리는 광경을 처음 보았다. 가지에서 바닥까지 너울너울 흩날리는 그 꽃잎들이 이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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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꽃이 가장 아름다운 이유 - 꽃에 대하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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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3T15:28:00Z</updated>
    <published>2024-06-23T10: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을 좋아한다고 믿던 때가 있었다.&amp;nbsp;어느 날 문득 내가 정말 꽃을 좋아하는지 궁금해 직접 텃밭에 심어봤다. 때는 봄이었고 심은 것은 코스모스였다.&amp;nbsp;매일매일 물을 주니 싹도 트고 줄기는 곧게 자라, 심은 지 약 두 달 만에 처음 꽃이 피었다.  그리고 그 꽃을 작은 병에 담아 제일 존경하는 선생님께 드리며 말씀드렸다. 꽃이 사글거든 괘념 말고 바로 버리시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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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의 기억 - 꽃에 대하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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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14:41:49Z</updated>
    <published>2024-06-16T11: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 열심히 다니던 어느 봄날, 아직 피지도 않은 들꽃을 손수 만든 꽃병에 담아 교실 안으로 들여온 아이가 있었다. 언제 죽을까 싶었던 그 가냘픈 꽃봉오리는 놀랍게도 다음날 단 하루 만에 수수한 아름다움으로 만개했다.  사람들 누구나 길가에 핀 들꽃을 보긴 본다. 하지만, 자신이 보고 느낀 그 아름다움을 다른 누구와 나누는 것까지 하지는 못한다. 덧붙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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