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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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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십춘기 4십춘기, 지랄총량의 법칙이 마흔넘어 발휘되고 있는 두루두루 곱고 다채로운 사람, 미려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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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2T02:5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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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다시 일어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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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7:47:06Z</updated>
    <published>2026-04-14T07: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끈한 추어탕 한그릇으로 내 마음을 홀로 달랜다.  오래간만에 나간 외근 길 시간이 남아 발길이 닿은 곳은 단골 추어탕집. 이곳은 내게 단순한 식당이 아니다. 힘이 부칠 때, 혼자만의 고요가 절실할 때, 혹은 무너진 마음을 겨우 추스르고 싶을 때 종종 숨어드는 나만의 요새 같은 공간이다.  &amp;quot;한 명이요.&amp;quot;  익숙하게 1인석에 자리를 잡는다. 주문한 음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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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차마 뱉지 못한 단어를 삼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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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8:15:10Z</updated>
    <published>2026-04-13T08: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면 감정이 높낮이가 낮아져 눈물 날 일이 별로 없다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눈물이 났다. 식사 내내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단어 하나가 있다.  바로 '노친네'.  그 단어가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니라는 것쯤은 나도 잘 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스스로를 생각하고 고개를 숙여야 할 시간에, 도리어 거들먹거리며 화를 돋우는 그 면전에서 나는 치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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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만 쉰다고 살아있는 것은 아니기에, 나는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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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34:29Z</updated>
    <published>2026-04-12T12: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머리맡에 둔 노트 한 권을 꺼내 든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누군가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매일 아침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짐을 써 내려가는,  오랫동안 일기를 써온 사람의 이야기였다.   20대 어느 한 켠에 적어두었던 꿈,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내디뎠던 매일의 작은 걸음들이 모여  지금의 단단한 그를 만들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0_7cbPvqcwTHGdInjEGW8AcUE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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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라는 건 텅 빈게 아니라 나로 채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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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3:03:32Z</updated>
    <published>2026-04-11T13: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 영화를 보고 장을 보고 오는 시간.  어느덧 나는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에 제법 익숙해져 간다.  온전히 나만을 위해 보내는 이 시간들이 이제는 편안하다.   혼자.  어릴 때는 혼자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참 큰 용기였다.  티켓을 끊고 상영관에 들어가는,  그런 평범한 행위 자체가 나에게는 거대한 도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 날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aocJ6IcOc6t1uA141sjT_7xv_1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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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친 숨소리로 남겨준 마지막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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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24:33Z</updated>
    <published>2026-04-10T09: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온힘을 다해 숨을 쉬며 몇시간을 보낸 후 그렇게 그 힘이 다한 그때 숨을 거두었다.  지인의 아버지께서 위독하시다는 소식 후 들려온 이야기였다. 자가 호흡이 끊긴 상태라 앞으로 어떻게 되실지 모를 살얼음판 시간들. 인공호흡기를 떼면 당장이라도 '죽음'이라는 단어와 마주해야 할 그 순간에 아버지는 호흡기를 뗀 후 없던 자가 호흡을 하며 몇 시간을 버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n2ZGG9mo1K0v8VrjaSJEWY3cj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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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있는 부부는 팍삭 늙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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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8:47:59Z</updated>
    <published>2026-04-09T08: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가 함께 관심사가 같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축복이다. 진정한 축복을 가진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곁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그 편안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최근 새로 오신 국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마음마저 덩달아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주말이면 두 분이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여유롭게 길을 걷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하루를 보낸다고 하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3lCf21zolJACyyQkSpWF0Q1wF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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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있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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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8:46:22Z</updated>
    <published>2026-04-08T08: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있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  한때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지금도 애정하는 김미경 선생님의 책 제목이다.  늙지 않는다는 그 말이 참 좋았다. 꿈이란 단어도 참 좋았다. 꿈이 없던 내게는 꿈처럼 다가온 한 문장.  그런데 내가 지금 많이 늙어가고 있는 것을 보니 꿈이 없나 보다 싶다.  설레는 것. 희망찬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지금의 나. 안타깝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ltfinUTSwFKU4CK_FBmRJDqMP_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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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를 세운 오늘의 &amp;lsquo;본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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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20:38Z</updated>
    <published>2026-04-07T13: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까, 말까. 마음은 늘 시계추처럼 위태롭게 흔들린다. 운동하러 가는 길은 왜 이토록 매번 낯설고 아득한지.  누군가는 땀 흘리는 희열이 삶의 원동력이라 말하지만, 나에게 운동이란 그저  '건강하게 생존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빚어낸 뒤늦은 몸부림일 뿐이다.  오늘도 머릿속엔 수십 개의 물음표가 다닌다. 처음 수영장에서 물을 잔뜩 먹으며 허우적대던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q0DRJEpDeUD97OE79mboYatro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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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봄은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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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8:04:53Z</updated>
    <published>2026-04-06T08:0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비가 내린다.  하늘에서 벚꽃 잎들이 여기저기 날린다.  꽃잎들이 떨어지면 어느새 남겨진 것들. 아니 푸릇푸릇한 잎들이 날개를 펼칠 모습들이 그려진다. 벌써 봄이 가고 있다.  봄의 기운이 여름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회사 앞 무거천에는 벚꽃이 만개해 많은 사람들이 분빈다.  여기저기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뭐가 저리도 좋을까 하는 물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mDGrOKYMdwCXSjEJVp-kT5iFK5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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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1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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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1:43:11Z</updated>
    <published>2026-04-05T11: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SNS를 멀리하고 있는 지금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한때는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어떤 컨셉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일까. 그 고민으로 돈을 쓰고 배움의 길로 나를 이끌었다.  AI 공부를 돈을 주고 했듯이 인스타그램도 돈을 주고 공부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러한 것들을 멀리하며 내 안의 나를 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n1m18NOd-tUF79M3b1_xLK36ZB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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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누군가의 쉼이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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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2:46:34Z</updated>
    <published>2026-04-04T12: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 때 찾아가는 고향 같은 곳이 통영이라는 누군가의 말.  마음의 고향.  내가 힘들 때 어딘가에 가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곳. 참 부럽다. 그런 곳이 있다는 것이.  나의 마음의 고향이 있을까.  머릿속으로 떠올려봤지만 글쎄. 없다.  태어난 곳의 기억도 없이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온 이곳에서 나는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다. 그냥 고향이 지금 내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7W5bDw-J5A0IDY2phnUiXVvDE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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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결심 3시간 만에 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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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16:36Z</updated>
    <published>2026-04-03T13: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체중계 위에 올라갔다.올라가기 전부터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사람처럼, 괜히 발끝에 힘을 주고 숨을 들이켰다. 숫자가 덜 나올 리도 없는데 말이다.  역시나. 몸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묵직했고, 숫자는 그걸 친절하게 증명해주었다. 만삭 때와 비슷한 체중이라니. 잠깐, 나 지금 아이를 낳을 예정은 없는데.  요즘의 나는 잘 먹는다.아니,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fLI3qBzJU6gnQDE0pwfiFxJON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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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폰에 내가 없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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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9:03:40Z</updated>
    <published>2026-04-02T09: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의 기운이 가득한 햇살 속 걷는 길에 꽃비가 내린다.  사랑은 봄비처럼. 그래서 많이들 사랑하고 설레여 하는 봄일지도  핑크색으로 물든 세상 속 따사로운 햇살은 움추렸던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것 같다.  얼마전 거금을 주고 산 핑크셔츠. 색감에 반해 산 셔츠가 오늘은 나를 돋보이게 한다.  핸드폰에 담긴 나의 모습이 오래간만에 화사하다.  마흔초반만해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U4ai1kL7us-A-voxpS4dCJePo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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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건 없이 그냥 기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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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8:08:15Z</updated>
    <published>2026-04-01T08: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뭘까. 세상에서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이라니.  당신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냐고 물을 때도 늘 말문이 막힌다.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부족한 건지 아니면 행복과 기쁨의 기준이 너무 높아서인지. 굴리고 굴려도 쉽지 않다.  간극을 좁혀 생각해봤다. 요즘 가장 기쁜 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SRMxjE4DOR6GNBfOMRzR7X-tF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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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태주 시인처럼 늙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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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0:47:34Z</updated>
    <published>2026-03-31T10: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가까운 지인의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연세가 있으셔서 이런저런 약을 드시며 살아가시던 누군가의 아버지. 그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왜 무거울까. 나도 어느 순간 나의 부모님이 그런 날이 올 수 있는 어른이 되었기 때문이다. 잠을 잘 못 자서 괴로움. 피부가 간지러워서 괴로움. 내가 살아서 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_mMXmkTuL9P6w8Qa4YMo0wRCF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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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섭섭한 말이 아닌 옳은 말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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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1:22:50Z</updated>
    <published>2026-03-30T11: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섭섭한 말이 있으면 해보라는 말에나는 섭섭한 말이 아닌 옳은 말을 했다. 오늘 점심.따뜻한 우럭탕 한 그릇 앞에서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갔다.다행스럽게도 어려운 분이 나의 오른쪽에 앉으셨다. 그분은 나의 얼굴을 또렷이 보지 못하신다.덕분에 나는 표정관리 걱정 없이할 말을 할 수 있었다. 회사에 승진과 자리 이동이 생겼다.2년마다 바뀌는 윗&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FsRAawXNvqSCOzP5ea59cQIo9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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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나눠줄 여유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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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0:51:22Z</updated>
    <published>2026-03-29T10: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요롭게 살아온 사람들은 성격도 좋단다.  진짜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생각 중 하나다. 풍요롭게 넉넉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작은 것, 사사로운 것에 예민하지 않다. 여유가 있다. 얼마 전 주지훈이 토크쇼에 나왔을 때 사회자가 물었다. 집안이 부유했을 것 같다고. 사람이 여유롭고 넉넉해 보인다고. 주지훈은 고개를 저었다.  잘 살지는 못했지만 가족 분위기가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AbhhF9kIYaZqQ8EJU-Q0ihlYO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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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매력 욕심꾸러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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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2:32:21Z</updated>
    <published>2026-03-28T12: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라달라달라. 진짜 달라.  나이가 들어도 멋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혼밥을 하며 참 멋있다고 맘속으로 연거푸 외치게 만드는 사람. 바로 이서진이다.  극T의 아이콘. 남 신경 안 쓰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가 높아 자존감이 더더더더 높아 보이는 사람. 누군가에게는 무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는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넷플릭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7FuYfzB6Db5Vheoz8dQ_F5qyv5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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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크색 셔츠가 가르쳐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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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26:36Z</updated>
    <published>2026-03-27T08: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급지게 산다는 것은 뭘까? 얼굴에 투자를 하고 좋은 옷을 입고 명품을 휘두르는 삶? 좋은차를 타고 피부를 가꾸는 것?  다 고급지게 살려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이 돈이다. 숨만 쉬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돈이 든다.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등 정말 돈이 없으면 살 수가 없는 세상이다.  그런데 오래간만에 고급진 쇼핑을 했다.  평소에 비싼 옷을 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9%2Fimage%2FOyl719caT3shFNlcxDOYuSO8h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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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자지 공대녀의 양자기술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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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8:59:14Z</updated>
    <published>2026-03-26T08: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솰랴솰랴 꽐라꽐라.글을 읽고 있지만도대체 무슨 말인지의문이 한가득이다. 양자. 내 자식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아이를 데려오는그 양자가 아니다.양자컴퓨터의 그 양자 이야기다.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는고급진 지식의 향연.나름 잘 듣는다고 생각하는데결정적인 깊이 있는 이야기에서는어김없이 안드로메다가 된다. 정말 습자지 공대녀다.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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