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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ida Lee 이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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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tking200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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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dquo;전기장판 위에서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amp;rdquo; 독립출판사 전기장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립출판물 속에서 전기장판에 어울리는 책을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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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2T03:23: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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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처럼 살고 싶은 어른? 정말 그러고 싶나? - 아이일 때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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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00:37:29Z</updated>
    <published>2022-12-10T09: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에 보이는 상황에 곧바로 반응하는 사람을 두고, 아이 같다고 말한다. 억울하고, 화나고, 즐거울 때 곧바로 감정을 얼굴에 보이는 사람에겐 &amp;quot;아이처럼&amp;quot; 행동한다는 수식이 자연스럽다. 언제 어른될래?라는 말을 주변 어른들에게 듣지 않는 날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요즘은 이 말이 그립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 본인이 어른스럽다는 말을 하려는 거냐고 묻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mq2PC0hqCUDSjupkAjmk9YXLh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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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마음이 잠시 머물다 가는 나의 어항 - 세상을 멀찍이 보고 싶을 땐 어항을 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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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08:53:25Z</updated>
    <published>2022-12-06T10: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엔 3개의 어항이 있다. 어항은 각각 다른 수초와 생물들이 담겨있고, 보는 사람에게 주는 느낌도 각각 다르다. 바쁜 삶에 고양이 5마리와 어항 3개를 유지하는 나는 부지런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혹은 답 없이 책임져야 하는 일을 만드는 사람으로 비춰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삶을 어떻게 해석하여 볼지는 내 소관이 아니다. 오늘 글을 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j-akRJaC10Lw6wBoct097H6jn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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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왕이면 푹신하게, 이왕이면 고양이 많이 - 고양이 없으면 못 사는 덕후를 위한 창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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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09:28:32Z</updated>
    <published>2022-11-28T04: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며시 인정하기 시작한 건 1년 전쯤이었다. 고양이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삶을 쉐어하며 살아왔다. 주변에서 고양이 관련 책이나 물건을 선물해주면 내가 그렇게 고양이를 좋아해 보이나? 난 고양이 좋아한다고 말한 적 없는데?라고 생각했다.  도대체 어디에서 고양이를 향한 애정이 보였길래. 나를 감싸는 키워드 중 하나가 '고양이'가 되었나 했었다. 내가 이런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M_3z3g6jv-TZSpxE5syRY2SoG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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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만한 얼굴: 가장 강한 가면 - 곳간에 쥐새끼가 들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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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09:24:35Z</updated>
    <published>2022-11-26T18: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중에 더러 가까운 척, 친한 척, 좀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들은 관계의 주도권을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듯하다. 가면을 쓰고 사는 사회여서, 나도 사람을 만날 때마다 여러 모양의 가면을 바꿔 끼고 나간다. 일회성 만남의 자리에서 쓰는 가면, 편안할 때 쓰는 가면, 불편한 상황에 쓰는 가면. 살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bWblnkdVZ0tAtoe1HZTYaPsE_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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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르게 실망하고 빠르게 꿈꾸고 빠르게 빠르게 - 인생 참 주옥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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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18:45:05Z</updated>
    <published>2022-11-21T04: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쉽지 않다. 창작을 하는 것.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그리고, 쓰고 결과물로 만들기 위해 펀딩을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 성공은 보장되지 않는다. 어느 날 책상에 앉아 곰곰이 생각해봤다. 내가 작업하는 것이 계속해도 되는 것인지, 흔히 뻘짓한다는 표현을 쓰던데&amp;hellip; 뻘짓이 아닐지. 간혹 창작하는 일을 우물을 파는 것이라고 비유하던데, 이 구멍에서 물이 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bS5UFDvmQOeX9Vo2X5C-fT9uG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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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로 살아가는 방법: 옷이 중요하다. 내 옷 - 그림, 글, 창작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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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9T14:21:26Z</updated>
    <published>2022-11-09T04: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입이 불안한 예술로 살아가는 방법엔 여러 가지 방법론이 난무한다. 첫 번째, 스펀서를 잡기 위해 여러 행사에 참여해서 기어라. 두 번째, 꾸준히 내 스타일대로 하다 보면 대박이 터질 수밖에 없다. 세 번째, 이 모든 것은 정부 탓이다라며 시끄럽게 예술하며 살기 등등.  나는 위의 3가지 중 어떤 것이 맞다고 말하기 어렵다. 첫 번째 방법은 잘 된다 한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HoJN0GasFjmxSJ3HcJSxZT0fE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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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인데 서양화만 공부했지 뭐야 - 고양이의 만행 in 십장생도를 그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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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9T06:55:08Z</updated>
    <published>2022-09-26T08: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건국대학교에서 회화 전공, 서양화를 공부했다. 전공자 입장에서도 '서양화'라는 단어는 뭔지 모르겠지만 '쬐에금' 멋있는 느낌과 있어 보이는 냄새가 난다. 하지만 도자공예 전공으로 입학해서 3학년 전과로 회화학과로 들어간 나는 서양화도 도자기도 덜 배운 느낌을 떨쳐낼 수 없었다. 항상 아쉬움이 있던 그림 공부이지만, 전공자라는 카테고리에 묶여 제한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7WZ9bvZV8M8QniNJq9ARLdYK3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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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토론 발제] 긴긴밤 - 모임원 5명에게 하고 싶은 질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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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3T09:29:13Z</updated>
    <published>2022-09-20T06: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끼리 코에 키워진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 소설 긴긴밤은 어린이 문학상 대상 작품이다. 책 표지엔 뿔이 잘린 코뿔소와 펭귄이 어색한 어울림으로 책을 요약해준다. 책을 절반 정도 읽고 나면, 표지를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처음으로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첫 발제자가 되었다. 책을 추천한 사람이 발제를 맡기로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먼저 책 추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qEgysZ0Rl6zlEarhsUvuzDm_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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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우리에게 필요한 타인의 이야기 - [불안을 담은 캐리어]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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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01:43:46Z</updated>
    <published>2022-09-17T04: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소설인 [불안을 담은 캐리어]는 해외 한인민박 스텝으로 일했던 경험이 담겨있다. 모든 게 불안했던 20대의 방황을 담았고, 불안정한 심리묘사와 분열되는 가족의 관계까지 소설 속을 가득 채운 '불안'의 흐림을 따라 진행된다. 소설이지만, 읽은 사람들은 이게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에도 썼지만, 사람들은 비극적인 일이 만들어낸 게 아니라 사실이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D0S2gMe-BXvSPcA8Y8tIVA41d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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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 위를 걷는 나와 하늘을 나는 너 - 가지고 싶다는 욕망은 어디로 나를 이끄는 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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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45Z</updated>
    <published>2021-11-12T06:5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을 가진다. 그 사람은 탐욕적인 사람일 것이다. 욕망을 가진다. 그 사람은 열정을 다해 무언가를 얻으려 할 것이다. 욕망을 가진다. 그 사람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방법을 찾을 것이다. 욕망을 가진다. 그 사람은 전략적인 계획과 시행착오를 거쳐 목적을 이룰 것이다.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를 보았다. 검고 긴 날개, 몇 번의 날갯짓으로 긴 골목을 한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5bQjEpoHs7p4W2wu-k_EKlXVg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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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책을 만들면서 (불안을 담은 캐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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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45Z</updated>
    <published>2021-10-30T15: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미노 여행 스케치] 에세이를 쓰고, 올해 두 번째 책 소설 [불안을 담은 캐리어]를 냈다. 어느 하나 손을 거치지 않고 만들어진 게 없다. 독립출판사에서 내는 책들은 그래서 하나같이 어설프면서도 정성이 깊다. 이거 하나만 하고 자야지. 이거 하나만 만들고 자야지. 이거 하나만 저장하고 내일 수정해야지.  하나만을 외치다 보니, 몸은 삐그덕 거렸지만.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Bu2GsbeUgSa8MnC2PE-dWygCt6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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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우린 둘 다 가정 주부가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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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59Z</updated>
    <published>2021-10-20T01: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는 것도 느끼고, 계절이 바뀌는 때마다 옷을 바꿔 걸어두는 살림을 이끄는 생활이 익숙해질 쯤이었다. 서른 살이 된 그가 일하는 게 싫다고 했다.  나에겐 &amp;lsquo;가정 주부&amp;rsquo;가 되는 일은 죽기보다 싫었던 때가 있었다. 커리어를 쌓지도 못하고,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내 꿈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집착하는 엄마가 되기 싫었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rmVympAWjpKd_KMGqFKrgBcoK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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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어떻게 하면 배우자 대신 돈을 벌 수 있을까? - 본격 남편 퇴사시키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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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59Z</updated>
    <published>2021-10-17T19: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이 되었다. 올해 2021년 1월 1일 설렘을 가득 안고 이제 계란 한 판의 나이가 되었으니, 좀 더 어른다워진 우리 부부의 모습을 떠올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10월 18일, 이제 스스로를 '서른+어린이=서른이'라고 불렀던 상큼하던 기억도 추억이 될 것이다.  배우자는 대학원 졸업 이후, 바로 직장을 잡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zDJ7aUloxNBGvgC89TN0hVdfh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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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출판, 인쇄소 결정하는 기준 - 거래처를 정하는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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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45Z</updated>
    <published>2021-08-15T03: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출판사를 차리고 두 번째 책 &amp;lt;불안을 담은 캐리어&amp;gt; 소설을 만들고 있다. 첫 책은 &amp;lt;트렌드 코리아&amp;gt; 김난도 교수의 책을 매년 인쇄하는 정민문화사에서 뽑았고, 두 번째 책도 사실은 정민에 맡기려 했었다. 마감이나 품질, 제작과정 어느 하나 허술한 것 없이 완벽하다는 말에 걸맞은 정민문화사. 파주에 위치했고, 담당자로 만났던 전무님의 노련한 고객관리는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OEuaeelzsXsVqIi99wYxq2K0DR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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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담은 캐리어 - 01. 목련여자고등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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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2T11:12:44Z</updated>
    <published>2021-06-06T09: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그게 언제였더라.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야기하면 되겠다. 여자중학교를 졸업했고, 너무나 당연하게 여자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집 앞에 있던 여고는 야간 자율학습을 빼주지 않으니, 절대 가지 말라는 미술학원 언니들의 조언이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대학 주최 미술대회에서 상을 타야 대입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집에서 50분 걸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Q-wnUe3Xg1WgvD_aNVAQwys9g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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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가 가시가 되더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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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45Z</updated>
    <published>2021-05-05T11: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얘기입니다. 언젠가부터 정말 다행히 저는 부드러운 사람이 되어가고 있단걸 느꼈어요. 천사같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이야기 입밖으로 못꺼내는 사람이 아니라, 논쟁이 필요하거나 타협이 필요한 이야기를 차근히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었단 말입니다.   어린이날에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엄마가 어릴적부터 착하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 어른들이 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xuwJEewL7qQAEfeEa4MN0I8kk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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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화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 - par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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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45Z</updated>
    <published>2021-03-04T10: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장에 5,000원도 아니고 한 장에 50,000,000원. 붓을 잡는 주름진 손과 자유로움이 응축된 화가의 모습.   내가 어릴 적 기억하는 화가의 모습은 이렇다.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화가를 꿈꿨다. 단지 그림 그리는 게 좋았다. 갤러리를 다니며 미술관을 다니며 이 그림 사서 집에 걸어볼까? 혹은 화가 그림이 이렇게 비싸? 돈 잘 버는 화가가 돼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ZvKZXXKk76BwQFe9IOfCSnVd5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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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화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 - part.1 그림 팔아요. 5, 7, 9 만원. 골라 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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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45Z</updated>
    <published>2021-03-03T07: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 작가로 살면서 어떤 때에 가장 보람을 느끼냐면, 내 그림을 보고 그림 앞에서 시간을 머금을 때를 목격한 순간이다.  내가 느낀 감정과 생각을 그림에 담았고, 그림 언어를 읽고 잠시 멈춰서 그림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는 경험은 일반적이지 않고, 빈번하지도 아니하다. 그림 작가의 작품을 소장해 본 적이 있는가? 솔직히 나는 원화 2점을 소장하고 있다.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urEXozmprNJt0CzKc7Xyuc_z25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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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함과 평범함은 무엇으로 나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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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14:45Z</updated>
    <published>2021-03-01T16: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잘 쓰는 사람과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참 많다.  무엇이든 잘하는 사람일수록, 능력자들 속에 있을수록 사람의 특성이 왜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첫 번째, 무엇이든 잘하는 그룹에 있는 사람 중, 평소에 자신을 과하게 평가했던 이는 비슷한 능력치를 발휘하는 동료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항상 라이벌을 만들고 온 세상의 우의를 선점하는 대결은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ne_f9FtF-2Gz94yPujZ7jcA9z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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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ar My first author_김지현 님께 - Dear My Canada의 작가님과 전기장판 출판사의 첫 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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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40Z</updated>
    <published>2020-12-23T09: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의 프롤로그엔 영화 줄리&amp;amp;줄리아의 이야기가 나온다. 김지현 작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스포츠의학과 전공을 했고, 치열하고 아름다운 캐나다 유학의 삶을 책에 녹여냈다.  사실은 그녀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나 역시 까미노 여행 스케치 책의 저자로 독립서점에 입고하러 여러 서점에 방문하는 일이 많았고, 나보다 먼저 혹은 뒤에 서점에 책이 입고된 것을 보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KZ%2Fimage%2FRE_Gr9z3KAqJ3CA_MYjfEAoJY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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