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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하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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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처음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글에 담아보려합니다.ᐟ 엄마가 되어가면서 자신을 잊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엄마들이 자신의 꿈과 이름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ᐟ</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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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2T18:32: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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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칠한 아기가 아니라 불안한 아기였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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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4:58:59Z</updated>
    <published>2026-02-06T14: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밤마다 반복되는 울음 자아 분열 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보다 더 중요한 걸 알아버렸다.  아이가 엄마가 옆에 떠날까 봐 더 악쓰고 울었다는 사실을.. 졸린데도 엄마가 없을까 봐 한 번씩 눈떠서 확인하고 엄마가 옆에 누우니까 양손으로 엄마손을 꼭 움켜잡고 절대 안 놔주려 하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엄마가 잠들면 갔으니까 또 그럴까 무서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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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마다 조금씩 부서졌다가 다시 살아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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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9:37:35Z</updated>
    <published>2026-01-05T19: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마다 내 안에는 소용돌이가 휘몰아쳤다.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예쁜 내 새끼를 보며 괴로워했다. 이 말이 모순이라는 걸 나는 잘 안다. 너무 작고, 너무 예쁘고, 너무 소중한 아기인데 그 아이를 바라보며 힘들어했다니.  하지만 정말 그랬다. 나의 아기는 사랑스러웠고, 그 아이가 나를 엄마라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과정은 분명 기쁘고 행복했다. 동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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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이기 전에, 나였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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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2:54:45Z</updated>
    <published>2025-12-13T12: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되기 전의 나는 더 가벼웠다. 갑자기 놀고 싶으면 친구 만나고, 발길이 향하는 곳은 언제나 거침없이 가고, 아무 계획 없이 떠나는 걸 좋아했다. 그때의 나는 온전히 &amp;lsquo;나&amp;rsquo;로 존재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뒤, 내 하루는 전부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밥도 씻는 것도 잠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얼굴에 다크서클은 늘어가고, 몸은 점점 말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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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때로 아주 조용하게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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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5:21:34Z</updated>
    <published>2025-12-06T15:2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순간 사랑할 줄 알았다. 아기도, 남편도, 나도&amp;hellip;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은 건 아닌데  어떤 날은 지쳐서 어떤 날은 아파서 또 어떤 날은 피로해서  다양한 이유들로 사랑하단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남편이 목마르지.ᐣ 하며 눈 뜨자마자 떠주는 물 한잔에 옹알이를 하며 웃기 시작하는 아이 모습에  별 다를 일 없던 평범한 날이었는데 사랑이 차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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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는 순간들이 왜 더 선명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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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4:59:18Z</updated>
    <published>2025-12-04T04: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라지는 순간들이 유난히 또렷하게 남는다.  처음 뒤집던 날의 작은 숨소리, 손가락을 꼭 쥐어오던 온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새벽의 울음.  녹음도 사진도 제대로 남겨두지 못했는데 이상하게 마음속에서는 가장 선명하다.  사라져간 순간을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그때의 나를 떠올리며 웃고 울곤 한다.  아마도 부모가 된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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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는 날들 사이로 스며드는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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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6:11:49Z</updated>
    <published>2025-12-02T16: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버티다보면 반복되는 일상인 줄 착각한다. 사실 반복된 적은 단 하루도 없었다.  그렇게 비슷한 나날들에 적응 안 될 줄 알았던 아기의 울음소리에   &amp;rsquo;어떤게 또 우리 아기를 불편하게 했나&amp;lsquo;  생각하며 불편함을 해결해주려 하다보니 어느순간 울음소리만 들어도 몸이 반응하여 아기는 벌써 100일이 어느새 훌쩍 지나있었다.  피로가 누적되고 육아 스트레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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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가 잠든 사이에 찾아온 나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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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4:31:20Z</updated>
    <published>2025-12-02T04: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잠드는 시간은 하루 중 가장 조용한 순간이지만, 나에게는 가장 많은 이야기가 찾아오는 시간이다.  낮에는 숨 가쁘게 지나가던 일들이 밤이 되면 조용히 걸어 나와 나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오늘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왜 사소한 말에 괜히 마음이 눌렸을까.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그 질문들 속에서 나는 엄마이면서, 여전히 &amp;lsquo;나&amp;rsquo;이기도 하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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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괜찮지 않을 때 괜찮다고 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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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5:06:17Z</updated>
    <published>2025-12-01T15: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누가봐도 정말 안 괜찮아 보이는데 내게 물어본다.  &amp;ldquo;너 정말 괜찮니?&amp;rdquo;  속으로 수천 번 나 힘들다고 아우성 치는 거 같지만 입밖으로 나오면 무너져 내릴까.. 인정하지 못해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amp;ldquo;응. 나 괜찮아&amp;rdquo; 라고 해버렸다.  괜찮은 줄 알았고, 괜찮을 거라 생각했고, 괜찮아야만 했으니까..  물어본 사람도 내가 안 괜찮은 걸 알면서 물어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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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나는 엄마로 산다 - 잠들지 못한 밤, 흔들리는 마음, 그리고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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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5:04:55Z</updated>
    <published>2025-12-01T15: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 나는 밤〉  아이보다 내가 먼저 앓는 밤이 있다. 아픈데도 누울 수 없고, 힘든데도 울 수 없다. 혼자 견디는 새벽은 너무 길고, 현실 육아는 그림처럼 예쁘지 않다는 걸 절감한다. 그래도 아이의 숨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또 내일을 위해 살아낸다.    〈내 마음의 무게〉  &amp;lsquo;엄마니까 당연히&amp;rsquo;라는 말이 내 어깨를 누를 때가 많다. 당연한 건 하나도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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