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항아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 />
  <author>
    <name>krebit</name>
  </author>
  <subtitle>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nav</id>
  <updated>2020-02-05T01:31:05Z</updated>
  <entry>
    <title>딸의 첫사랑(고백) - -  전지적 엄마 시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26" />
    <id>https://brunch.co.kr/@@9nav/26</id>
    <updated>2023-12-06T06:23:49Z</updated>
    <published>2023-07-23T05: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  3학년에 이어 4학년때도 같이 반이 된,  유머러스하고 친절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은 밤톨 같은 한 아이가  내 딸의 남자친구란다.  지난 4월, 어느 오후에 있었던 일이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온  딸과 전화 통화를 했다. 유독 목소리가 하늘 끝가지 닿을 만큼 들뜬 아이는 조잘조잘 쏟아내기 시작</summary>
  </entry>
  <entry>
    <title>11살 생일파티 관찰기 - - 친구들아, 다음엔 나도 같이 놀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25" />
    <id>https://brunch.co.kr/@@9nav/25</id>
    <updated>2023-11-16T05:07:25Z</updated>
    <published>2023-05-07T11: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5월 3일, 딸의 11살 생일이자 나의 10번째 출산기념일이다. (딱히 날 위해 뭘 하진 않지만 매년 그렇게 이름을 붙인다)  딸은 코로나 초창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탓에 그 동안 학교 친구를 초대하는 생일파티를 해본적 없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난 지금이야말로 절호의 기회다. 난 딸에게 미리 큰 소리를 쳤다.  &amp;quot;친구들 마음껏 초대해! 엄마가 생</summary>
  </entry>
  <entry>
    <title>2020년 빼빼로데이에 있었던 일 - - 용감한 빼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9" />
    <id>https://brunch.co.kr/@@9nav/9</id>
    <updated>2023-11-02T07:19:43Z</updated>
    <published>2023-01-15T00: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9일,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식탁 위에 과자상자가 놓여있었다.  제과회사에서 만든 과자가 아니라 팬시점에서 팔법 한 핑크색 긴 상자 속엔 빼빼로 과자가 들어있다.  이 과자의 출처가 뭐냐고 물어보는 내 말에 아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종알종알 이야기를 시작했고  그 옆에는 시아버지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말할 차례를 기다리시고 계셨</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1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22" />
    <id>https://brunch.co.kr/@@9nav/22</id>
    <updated>2023-01-12T22:25:35Z</updated>
    <published>2023-01-08T07: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S#65. 재정의 아파트, 정자(오후)  벤치에 앉는 정순과 명수. 정순은 명수에게서 한 뼘 정도 떨어져 앉는다.  명수/ 맘고생 많으셨죠?  정순/ &amp;hellip;&amp;hellip;  명수/ 오랜만에 아들한테 연락이 왔어요. 근데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고.  정순/ 그래도 그렇지! 내 사정 뻔히 알면서 나한테 그런 짓을 해?  명수/ 죄송해요. 근데 절대 누님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21" />
    <id>https://brunch.co.kr/@@9nav/21</id>
    <updated>2023-01-09T08:56:15Z</updated>
    <published>2023-01-08T06: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S#56. 다른 거리(밤) ​ 여행 가방을 들고 거리로 나온 정순. 정처 없이 걷다가 큰 찜질방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S#57. 찜질방(밤)  찜질방 옷 입고 황토방구석에 앉아 있는 정순. 휴대전화가 울린다. 받을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받는 정순.  정순/ 응, 미자야  미자(F)/ 언니 어디야? 집이야?  정순/ 아니.  미자(F)/ 그럼 어딘데?</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20" />
    <id>https://brunch.co.kr/@@9nav/20</id>
    <updated>2023-01-08T14:27:29Z</updated>
    <published>2023-01-08T06: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S#49. 카페 안(낮)  정순은 훌쩍거리며 울고 있고 재정은 넥타이를 풀어헤친다.  재정/ 삼천만 원이라고요?  정순/ 명수가 나한테 이럴 리가 없는데. 뭔가 일이 생겼을 거야. 교통사고가 났거나..  재정/ 엄마, 제발. 어떻게 저랑 상의도 없이 그렇게 큰돈을.  정순/ 상의하면, 네가 좋아요 엄마 열심히 해보세요. 그랬을까? 아니잖아. 처갓집 장모님처</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9" />
    <id>https://brunch.co.kr/@@9nav/19</id>
    <updated>2023-01-08T09:23:11Z</updated>
    <published>2023-01-08T06: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S#42.&amp;nbsp; 모텔 근처 ATM(밤) ​ ATM기계 앞에 선 정순, 화면 속 숫자를 누른다. 삼천만 원. 휴, 크게 숨 들이쉬고 송금 버튼 누른다. 괜찮다는 듯. 힘차게 되돌아 나오는 정순.  S#43.&amp;nbsp; 모텔이 보이는 길(밤)  갑자기 휴대전화 벨소리 울리고, 긴장하며 휴대전화를 꺼내는 정순. 명수의 이름이다.  정순/ 여보세요. 방금 보냈어.  명수(F)</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8" />
    <id>https://brunch.co.kr/@@9nav/18</id>
    <updated>2023-01-08T07:43:22Z</updated>
    <published>2023-01-05T11: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S#35. 한강 둔치(오후)  석양빛으로 물든 하늘 바라보며 벤치에 나란히 앉은 정순과 명수  명수/ 오늘 어땠어요?  정순/ 숨통이 탁 트여~  명수/ 이 끼를 감추고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정순/ 고물고물 한 손자 커가는 거 보면서 나름대로 행복했어. 내가 20살 때 결혼해서 재정이 낳았으니 뭘 알았겠어. 게다가 남편 없이 혼자 벌어먹고 사느라 늘</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7" />
    <id>https://brunch.co.kr/@@9nav/17</id>
    <updated>2023-01-12T04:38:44Z</updated>
    <published>2023-01-05T11: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S#26. 재정의 아파트, 정자(오후)  유민. 서연이가 어린이 음료를 마시며 나란히 앉아 있다.  서연/ 그러니까 할머니가 사라졌다 이거지?  유민/ 응. 나 이제 어쩌지.  서연/ 걱정 마 내가 있잖아. 잘 돌봐줄게.  유민/ 어린이끼리는 위험해. 어른이 있어야지  서연/ 우리 할머니가 있으니까 걱정 마. 할머니 보고 싶다고 울기 없기야.  유민/ 나보</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6" />
    <id>https://brunch.co.kr/@@9nav/16</id>
    <updated>2023-11-09T07:18:46Z</updated>
    <published>2023-01-02T12: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S#17. 재정의 아파트, 정자(오후)       홈쇼핑 방송 화면에 &amp;ldquo;매진&amp;rdquo; 글씨가 뜨고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정순, 미자.       정순/   오예! 매진이다!       정자 앞 주차장에 차 한 대 들어오고, 내리는 재정가족.       유민/   할머니~  정순/   왔어? 저녁까지 먹고 온다더니.. (미자에게) 나 먼저 들어갈게.</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5" />
    <id>https://brunch.co.kr/@@9nav/15</id>
    <updated>2023-01-14T02:42:59Z</updated>
    <published>2023-01-02T11: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S#13. 병원 앞(오후)   이마에 반창고 붙인 유민의 손을 잡고 병원 문 나서는 정순.     정순/   에구. 우리 강아지, 요 계란흰자 같은 얼굴에 흉이라도 지면 어떡해.       명수가 뛰어와 정순의 손가방을 건넨다.       정순/   내 정신 좀 봐. 미안해서 어떡해. 바쁠 텐데..  명수/   누님도 많이 놀라셨죠? 손자는 어때요?  정</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4" />
    <id>https://brunch.co.kr/@@9nav/14</id>
    <updated>2023-01-12T04:38:17Z</updated>
    <published>2023-01-01T10: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S#6. 재정의 집, 재정 부부방(밤)  침대에 등 돌리고 누운 재정 부부. 둘 다 잠 못 들고 이리저리 뒤척인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않는 혜경.  혜경/ 아니! 어머님은 어쩌자고 갑자기 저러시는 거야. 내가 미치겠어 정말.  재정/ 당신이 뭐 섭섭하게 한 거 아니고? 요 며칠 늦어서 저녁 설거지까지 엄마 시키고 그랬잖아. 아까도 그래. 반찬 이야기는 왜</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예뻐서_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3" />
    <id>https://brunch.co.kr/@@9nav/13</id>
    <updated>2023-01-12T04:38:02Z</updated>
    <published>2023-01-01T10: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S#1  재정의 아파트, 놀이터(오후)  매미가 시끄럽게 울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여름. 아파트 단지 내 정자에 할머니 세 명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할머니 1/ 그래서, 돈은 넉넉히 준대요?  할머니 2/  카드 한 장 주면서 생활비 하라고..  돈 버느라 등골 빠지는 거</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집 아이유, 윤하가 되다. - 딸의 무대 도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12" />
    <id>https://brunch.co.kr/@@9nav/12</id>
    <updated>2023-01-01T13:56:17Z</updated>
    <published>2022-12-30T01: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quot;엄마, 나 학교 '꿈끼발표회' 때 노래 부르기로 했어&amp;quot;  하굣길에 예쁜 검정 길냥이를 봤던 이야기를 하듯 살짝 설렌듯한 딸의 목소리.  내심 크게 놀랐지만 그 순간 나는 애써 침착해야 했다. 이 타이밍에 호들갑을 떠는 순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일은 아무나 해서는 안 되는 엄청난 일이 돼 버리고 아이는 괜히 손들었다는 후회와 무대에 대한</summary>
  </entry>
  <entry>
    <title>너는 보물 친구란다 - -초등학교 1학년의 친구 사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8" />
    <id>https://brunch.co.kr/@@9nav/8</id>
    <updated>2023-01-03T04:02:49Z</updated>
    <published>2020-11-22T11: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은 나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스르륵 잠드는 것을 좋아한다.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누우면 꽉 차는 슈퍼싱글 침대에 찰싹 몸을 붙이고 아무도 엿듣지 못하는 우리만의 비밀대화를 주고받는다. 나의 회사 복직을 앞두고 미리 적응하는 차원에서&amp;nbsp;아이를 돌봄 교실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나의 관심은 친구를 잘 사귀는지, 행여 심심하게 지내는 건 아닌지 하는 아이의</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집 백배 즐기기  - - 이왕 이렇게 된 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6" />
    <id>https://brunch.co.kr/@@9nav/6</id>
    <updated>2023-01-01T13:56:07Z</updated>
    <published>2020-04-05T01: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수많은 단점 속 빛나는 장점이 하나 있다. 주어진 상황을 불평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다. 날아간 화살을 쳐다보고 있으면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결과에 미련을 잘 두지 않는 편이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머물면서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절망하고 그들의 동선을 보며 화를 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집콕 - - 이 곳은 요양원인가 합숙소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5" />
    <id>https://brunch.co.kr/@@9nav/5</id>
    <updated>2023-01-01T13:51:40Z</updated>
    <published>2020-03-05T03: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대로라면 초등학교에서 설레는 첫 주를 보내고 있어야 할 딸은 하루 종일 내복 차림으로 소파에 붙어있다. 코로나로 전국의 모든 학교의 개학, 입학이 3주나 미뤄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방학이 생겨버렸다.      전 국민이 당황스러운 와중에 우리 집에서 가장 당황한 사람은 바로 나다! 나의 육아휴직을 이렇게 보내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이 등교</summary>
  </entry>
  <entry>
    <title>책가방과 책상 - - 초등학교 입학 2주 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4" />
    <id>https://brunch.co.kr/@@9nav/4</id>
    <updated>2023-01-01T13:51:02Z</updated>
    <published>2020-02-17T05: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한 지 2주가 흘렀다.  그동안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아이가 쓸 책가방과 책상을 구입해서 큰 숙제를 하나 끝낸 기분이다.   아이가 고른 책가방은 연보라와 베이지색의 심플한 기본 가방이다.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던 핑크에서 벗어나 보라를 선택하다니 아이가 또 한 뼘 자랐나 보다. 초등학교 저학년 동안 사용해야 하니까</summary>
  </entry>
  <entry>
    <title>휴직하겠습니다.  - -내가 휴직을 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3" />
    <id>https://brunch.co.kr/@@9nav/3</id>
    <updated>2023-01-01T13:50:13Z</updated>
    <published>2020-02-07T04: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회사에 휴직 의사를 알리면 돌아오는 질문은 당연히 &amp;lsquo;왜&amp;rsquo;이다.  그럴 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답을 즉각 내놓아야 한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 &amp;ldquo;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amp;rdquo;       이 짧은 문장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얼마나 많이 손이 가는 줄 아시잖아요. 유치원 보낼 때는 남편과 아침, 저녁</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가 돌아왔다.  - -휴직 첫날엔 신발장 정리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9nav/2" />
    <id>https://brunch.co.kr/@@9nav/2</id>
    <updated>2023-07-02T18:01:47Z</updated>
    <published>2020-02-07T01: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살짝 떴다. 방 안이 밝다. 오마이갓, 늦잠이다. 휴대폰 액정 속 숫자는 8시 30분. 내 소중한 육아휴직 첫날을 이렇게 늦잠으로 시작하다니! 그 동안 머릿속으로 수십 번 그려왔던 오늘 이 시간의 나는 새벽에 운동을 끝내고 가족을 위한 아침상을 차린 후에 상냥하게 딸에게 반찬을 권하고 있어야 하는데 첫날부터 망했다.  이유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지</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