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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레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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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luecomed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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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마도 카피라이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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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5T13:08: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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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미리 캠코더 팝니다 - 사실 이미 판매 완료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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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1:51:36Z</updated>
    <published>2023-12-01T16: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운 상가에서 10만원 주고 구매했던 8미리 중고 캠코더 반값에 내놓습니다. 제조년도는 잘 모르겠지만 족히 20년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 저기 긁힌 자국들도 많고 작동도 조금 느린 것으로 추정해 보건대 누가 아주 많이 썼던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잘 모르는 일이고, 제가 쓴 것은 그에 비하면 별로 안 됩니다.  지난해 7월 문득 캠코더를 가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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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중소비 - 돈 써도 지갑은 꿈결 .. 이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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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5:54:51Z</updated>
    <published>2023-12-01T16: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또 왔다. 의문의 택배 상자가 어떤 연유에서인지 대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amp;nbsp;&amp;ldquo;누가 보냈지&amp;rdquo; 의심섞인 기대를 가지고 택배를 뜯어보면, &amp;ldquo;오다록 고객님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amp;rdquo;라는 쪽지가 나를 향해 환하게웃고 있다. 나는 이렇게 종종 기억하지 못하는 소비를 할 때가 있다. 박스에 든 물건이 꽤 마음에 들어 요리조리 둘러보고 난 후에야 뒤늦게 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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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ATFLIX 2022 / ch.04 [HORROR] - 극심한 무더위로 공포 특집을 준비했건만, 무섭게도 시원해지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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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07:03:16Z</updated>
    <published>2022-08-10T10: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포사용설명서 90년대생 오대리의 EATFLIX  공포는 불안으로부터 태어난다. 그래서 공포를 견딘다는 것은 내 안의 불안을 다루는 일과 같다.&amp;nbsp;자아가 생길 무렵부터 나는 단 하루도 불안을 느끼지 않은 적이 없었다. 20년이 가까운 세월 동안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을 못 고친 것도 그 때문이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이 내리는 폭우에 끊임 없이 전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3bH0ZUR8DqVraoC4_ZDMA6hd9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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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ATFLIX 2022 / ch.03 : [MUSIC] - Music always makes m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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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1T09:09:10Z</updated>
    <published>2022-06-20T16: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억은 BGM을 타고. 80년대생 이책임의 EATFLIX  카카오톡으로 사진 하나가 왔다. 십수 년 전 빡빡머리의 나와 그가 있고, '누구에게나 부끄러운 시절은 있지'라는 멘트가 달린 싸이월드 캡처 화면이었다. 그때의 부끄러움이 왜 지금까지 이어져야 하는가. 그 시절은 대체 끝나지 않는 건가. 사진도 멘트도 아니 그냥 싸이월드를 했다는 그 행위조차도 창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ZNr88gQYBbOwnjxW5HWAo1nmr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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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ATFLIX 2022 / ch.02 : [SF] - We can S.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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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7:43:19Z</updated>
    <published>2022-03-28T09: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SUL&amp;amp;FREE- 그러니까 SF. 80년대생 이책임의 EATFLIX ​  포브스 선정 로맨스를 즐겨볼 거 같은 책임 같은 건 없지만, 효브스 선정 SF와 가장 안 어울리는 남자 같은 건 있다. 내가 만들었으며, 1위는 당연히 나다. 보지 않으면 아무도 친구 안 해줄 거 같아서 본 마블 시리즈 몇 편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너 SF영화 볼래? 돈까스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yhEFhaeH8QjLIFOE2Dx-VPgxA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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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ATFLIX2022 / ch.01 : [하이틴] -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 이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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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3:04:01Z</updated>
    <published>2022-02-15T05: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라이 크라이 90년대생 오 대리의 EATFLIX  인스타그램을 켰다. 처음으로 뜬 피드에 별안간 박재범이 소주를 런칭했다는 소식이 보였다. 그 짧은 몇줄의 소식에 마음 속 어떤 덩어리가 찌르르-하고 미세한 진동을 일으켰다. 내가 가지고 있는 향수 중에서 가장 진하고 지속력도 강해서 10년이 넘게도 지났지만 여전히 은은하게 내음이 남아있는, 하이틴 시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8DtV-0gW1ppgMygNT0QTP34O_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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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뚝딱뚝딱 오공사 -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재밌으니까 열심히 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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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6T04:55:49Z</updated>
    <published>2022-01-21T16: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에 이 공간을 쓰던 이들이 나간 후 이곳의 모습은 생각보다 더 참담했다. 가구들과 빔프로젝터로 가려놓았던 벽은 그야말로 가벽이라 옆집 아저씨가 하루종일 틀어놓는 티비소리가 계속해서 울렸고, 덕지덕지 발라놓은 페인트칠이 자꾸만 벗겨졌다. 그리고 하늘의 장난처럼 계약을 하고 월세를 납입하자마자 내가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2주 넘게 월세를 땅에 버리는 신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fuFdUKMqAd2_Eqyi5J-i6hjNEH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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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은 나에 대한 폭로의 글이다 - 어느 유튜브 1일 평균 8.7시간 시청자의 고해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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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06:04:34Z</updated>
    <published>2022-01-10T13: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겉과 속이 매우 다른 인간이다.  낮의 형광등 아래에선 선한 웃음을 짓고 밤의 가로등 아래에서는 그 웃음 뒤에 몰래 숨겼던 쪼잔하고 날카로운&amp;nbsp;칼을 힘껏 쥐는 인간이다. 어느 인간이라고 해서 겉과 속이 똑같을 수가 있냐고 하겠지만, 나는 그것보다 더욱 고도로 모순적인 편에 속한다. 나는 앞으로 그 모순에 대해서 폭로하고자 한다.  어린 시절, 나쁜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NVMO1L0riW6_vKGz9sGXDxUV-o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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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한 EATFLIX - 초심을 잃은 우리를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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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07:34:13Z</updated>
    <published>2021-11-24T10: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심의 기원 90년대생 여자, 3년 차 회사원의 EATFLIX  세상 모든 시작에는 초심이 있다. 단 한 번도 밟아보지 않은 길을 떠날 때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채 마음이 비어 있는 상태로 가기에는 너무나도 설레거나 혹은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 길은 너무나 멀기 때문에 초심을 짊어지고 가다가 때로는 내려놓기도 하고, 혹은 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초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5bEC1CuYlyVi-QVe2MHe6eG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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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와 함께 EATFLIX - 날이 추워서 시집을 꺼내 입었다. 시-월엔 시-를 읽어야 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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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07:34:13Z</updated>
    <published>2021-11-08T15: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를 위로하는 지나치는 말들 팔십 년대 생. 남자. 십일 년 차 회사원의 EATFLIX.  '힘내'라고 말하면 정말 힘이 날까? 아무 말 없이 두 손을 꼭 잡고, 등을 토닥여주는 것만으로도 나의 진심이 모두 전해질까? 함게 눈물을 쏟아내면, 그가 짊어진 마음의 무게도 함께 흘러가 버릴까? 와하하 웃으며 별 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이 되려 힘이 될까?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mFcDoB031_rlFf6H0LP2VE2Jm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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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태로운 EATFLIX - 9월엔 그냥 다 싫어서 조금 늦었어. 그러면 안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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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07:34:13Z</updated>
    <published>2021-10-01T02: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리도록 지겨워도 구십 년대 생. 여자. 삼 년 차 회사원의 EATFLIX.  친구와 을지로에 있는데 근처에 있던 다른 친구가 같이 밥 먹는 것 어떠냐고 해서 셋이 만났다. 나를 뺀 두 사람은 서로를 잘 알지 못하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또는 나를 통해서 서로의 이야기를 대충 아는 편이었다. 내 친구들끼리의 만남은 자주 있었지만 술 없이 대낮에 밥을 먹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efajneG3FBgIZZGrzFYJjVClb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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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만사 오공사 - 오공사? 그게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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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8T09:48:13Z</updated>
    <published>2021-09-08T03: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막연한 동경이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작업을 하는 공간을 갖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나라는 자원을 한정적으로 쓰지 않고 빈틈 없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하는 삶. 내가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가질 수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더 갈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럴 줄 몰랐는데 꿈이었던 일도 직업이 되니 시들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XM8GCVurWT4Up8MbCChoGWtbv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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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엔 EATFLIX - 휴가철은&amp;nbsp;EATFLIX&amp;nbsp;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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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8-31T11: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를 쓰려거든 유성매직으로 쓰세요 90년대생 여자, 3년 차 회사원의 EATFLIX  신입사원의 첫 휴가는 왠지 특별해야 할 것 같았다. 내 손으로 번 돈으로 가는 첫 휴가이니 되도록 팬시한 곳으로 가고 싶었다. 코로나로 발이 묶여 떠날 수조차 없는 지금이라면 절대 이해할 수 없지만, 첫 휴가 때 유럽에 가는 건 시시하다고 생각했다. 자본주의의 극치에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mhRdG5RWDI-E5TNg9sgrFdiUi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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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리된 EATFLIX - 문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될지라도, 7월에도 꾸준히 EATFLI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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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07:34:13Z</updated>
    <published>2021-08-02T04: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떨어져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구십 년대 생. 여자. 삼 년 차 회사원의 EATFLIX.  이제 와서 고백하건대, 나는 애써 무시했다.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돌파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어도, 같은 사무실의 확진자 소식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순간일 줄 알았던 역병에 시대라는 이름이 붙기 시작하면서 생긴, &amp;quot;나는 아닐 테지&amp;quot;하던 안일한 태도였다. 그런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DYUwMLwzRONEak9ZWxzXl5Z8X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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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날의 EATFLIX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월급날이 왔기에, 오늘도 거침없이 EATFLI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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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07:34:12Z</updated>
    <published>2021-06-30T01: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급날은 좋은 날 구십 년대 생. 여자. 삼 년 차 회사원의 EATFLIX.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고 싶은 게 넘쳐난다. 잠결에 실수로 산 예쁘고 비싼 운동화에 맞춰 신기 위해서 귀여운 반팔 티셔츠도 사야 하고, 거기에 받쳐 입을만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되 핏까지 딱 떨어지는 통풍이 잘 되는 바지도 사야 한다. 이렇게 소비욕이 넘쳐날 때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K-Xkx-g-0tCBaKMwhIVf373pP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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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근에 곁들이는 EATFLIX - 고작 야근이라는 것이 우리를 방해할 수는 없으니까.. 5월에도 어김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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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7:03Z</updated>
    <published>2021-05-24T06: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웰컴 투 야근 유니버스 구십년대 생. 여자. 삼 년 차 회사원의 EATFLIX.  어린 시절 나는 혼자서 상상에 자주 빠졌다. 부모님의 &amp;ldquo;TV 그만 보고 공부해!&amp;rdquo;라는 잔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눈을 꼭 감고 생각했다. &amp;lsquo;&amp;ldquo;제발 TV좀 봐! 공부는 그만해!&amp;rdquo;라고 하면 공부가 하고 싶을지도 몰라..&amp;rsquo; 잔소리 없이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등학생이 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RMbdV2H9IBgl92ivpbgCEyuhV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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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 내음을 맡으며, EATFLIX - 코 끝을 찌르는 향긋함을 누리기에도 우리의 4월은 짧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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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08:03:08Z</updated>
    <published>2021-05-04T09: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이 왔을 때, 우리는 비로소 &amp;quot;때가 왔다&amp;quot;라고 깨닫는 것이다.  쑥으로 닦아내는 봄 90년대생. 여자. 삼 년 차 회사원의 EATFLIX  2년 전 봄 우연히 들른 충무로의 아주 낡은 포장마차에서 나는 쑥통사고를 당했다. 사장님 뭐가 맛있어요? 하니 쑥전을 내어주셨다.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온몸을 휘감는 쑥 내음에 두 다리가 풀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GocKdGUIo08xSmfZeUSyD-YDZ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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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복수를 꿈꾸며, EATFLIX -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밌는 것만 보기에도 짧은 우리의 3월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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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07:34:12Z</updated>
    <published>2021-04-08T09: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쏟아지는 햇살, 아직은 차갑게 두 뺨을 스치는 바람, 동그랗게 움트는 꽃봉오리&amp;hellip; 인정사정 없이 봄이라는 계절이 우리를 향해 돌진하지만, 우리는 두 팔 벌려 푸르른 복수를 꿈꾼다.  푸른 복수를 꿈꾸며, EATFLIX  다시는 주정뱅이를 무시하지 마라 90년대생. 여자. 삼년차 회사원의 EATFLIX  날이 풀렸다. 덩달아 나도 풀렸다. 지난 여름부터 겨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V-pkyfM3oZ_xqGTEJUZSfmldQE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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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는 연휴의 끝을 잡고, EATFLIX - 2월의 잇플릭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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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12:55:52Z</updated>
    <published>2021-03-18T06: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답고 즐거운 것만 보며 깔깔 웃기만 해도 짧은 우리 인생을 위한 EATFLIX  오매불망 기다리는 황금연휴는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늘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 끝을 향해 달린다. 그걸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그러니까, 일단 먹고 보자.   도망가는 연휴의 끝을 잡고, EATFLIX  연휴의 끝엔, 햄벅한 코미디 80년대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6kG8MDeErZanh9QsKOO2cN5Ad6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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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럽하우스 재수없어 - 나 아무래도 인간 꽈배기인걸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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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7T06:30:12Z</updated>
    <published>2021-02-07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 1주일 간 내가 카톡방에서 가장 자주하는 말 BEST 5를 꼽자면, 그중 첫번째가 &amp;ldquo;클럽하우스 재수없어&amp;rdquo;다. 나는 클럽하우스에 2월 3일에 가입했고, 그렇게 주구장창 클럽하우스를 씹어대면서도 이 글을 쓰는 2월 7일까지 매일 같이 접속했다.이 글은, 내가 클럽하우스가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아주 길고 정리 안 된 글이다. 뭐야 그냥 아싸 찐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sK%2Fimage%2FexVQN8VGD36xfMz2VGzZm75gLI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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