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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상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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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iving Everyday As the Finder | studio LEAF</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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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6T11:08: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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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살이 1월, 삼분의 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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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5T21:53:02Z</updated>
    <published>2019-07-25T06: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들어온 게 몇개월만인가. 7월이 지나고 있는데, 브런치 소식은 1월에 머물러 있다.  그냥 건너 뛸까도 싶지만, 사진을 골라 저장해둔 임시저장글이 남아있기에, 제주살이을 회상할 겸 간단하게나마 메모를 남긴다.   1월 말에 세영이가 놀러왔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친구라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맛있는 것만 먹었다.  하연이나 세영이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pumlbLpv6ZuyG48lcUbofFnUR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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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마다의 예술 - 유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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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06:32:44Z</updated>
    <published>2019-04-11T00: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예술가의 삶'이란 걸 동경했다. '동경했다'는 건 그만큼 나와 거리가 멀었다는 의미다. 카메라를 만지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주변 사람들은 나를 예술가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정작 나 스스로는 예술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고 믿었음에도. 이전 직장에서 애니어그램이라는 적성검사를 했다. 9가지 유형의 결과 중엔 예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woFnDjlFs6xDXB2bGqDMBjszB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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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살이 1월, 삼분의 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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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3T05:37:55Z</updated>
    <published>2019-04-02T09: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의 첫 열흘과 마지막 열흘에는 여러 사람과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그 시간만큼 많은 순간이 사진에 담겼다. 반면에 두 번째 열흘엔 사진으로 남은 순간이 많진 않다. 제주-서울-전주를 오가느라 정신이 없었던 시기이고, 특히 미세먼지도 엄청나게 심했던 날이 많았다. 그래서일까 사진으로 돌아보니 뭔가 우울한 기운이 느껴지는 장면이 많다. 대부분 결혼 전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i7MplNUnsLpw829u7Z8dPMmn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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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살이 1월, 삼분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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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3T01:35:07Z</updated>
    <published>2019-03-12T09: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돌아와 하연이와 함께 다시 프리랜서 일을 시작하면서, 스튜디오 리프(studioLEAF)란 이름을 붙였다. 우리가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일상', 좀 더 구체적으로는 '일'과 '일상'사이에 균형이었다. 새로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눌 때면, 우린 '9개월 일하고, 3개월 놀겠습니다'라는 농담을 하곤 했다.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I7OrMjKsdZEvymDxDVTugqT4d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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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다이빙, 첫 바다로의 초대  - 다합, 이집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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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4T07:57:22Z</updated>
    <published>2019-03-04T11: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치 못했던 여행은 준비하지 못한 것 투성이였다. 그 중 하나는 바다와 친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었다. 아내와 나는 둘 다 수영은 커녕 물장구를 치는 것조차 못했다. 그런 우리가 바다를 즐기는 방법은 그저 바라보고 주위를 걷는 것뿐이었다. 여행 중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곤 했고, 그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커졌다. 좀 더 다른 방식으로 바다를 만나고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uevK80jswnNWhfOXVqJrL8TjA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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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12월 - 정신없이 몰아치는 일 때문에 놓치는 순간이 늘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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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3T15:01:00Z</updated>
    <published>2019-02-21T06: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amp;nbsp;게으름과 잠을 사랑하는 나는 도무지 긍정하기 힘든 속도의 나날들이었다. 밤을 새우는 일이 많진 않았지만, 새벽 4시 전에 잠드는 일도 거의 없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에는 이미 과부하가 걸린 상태라, 쉬어야 할 시간엔 폰을 붙잡고 게임을 했고, 일찍 잠들 수 있는 날엔 장기간 연재된 웹툰을 찾아 정주행 하는 걸로 눈과 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FJaXeqWcbmqOH6z0UyFZ7i_AH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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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11월 - 성수기의 시작. 아직은 버틸만한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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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0T10:13:48Z</updated>
    <published>2019-02-09T07:0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1-12월은 업무의 성수기 of 성수기이다. 공기관, 공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시민사회단체 등이 주된 클라이언트이다보니, 11-12월에는 일이 몰리고, 1-3월에는 일이 아예 없는 수준이다. 벌 수 있을 때 바짝 벌어야,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다.  그러한 핑계로, 11월에는 카메라를 들고나가는 일이 줄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작은 똑딱이 디카에 담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x3IIlIWkJBEnTQYr_Uok26uS2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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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흡과 고요와 당신의 속도 - 돌로미티, 이탈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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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3T00:48:35Z</updated>
    <published>2019-02-04T07: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아버지는 산에 오르는 걸 좋아하셨다. 그리고 나는 다른 또래 아이들이 그러하듯 산에 오르는 걸 싫어했다. 가뜩이나 가기 싫은 산행에 느려진 내 걸음으로는 아버지의 걸음을 따라잡기 버거웠다. 그 속도의 차이만큼 아버지와 나 사이의 거리는 벌어지기 마련이었고, 벌어진 거리만큼 나는 산과 멀어졌다.   파리를 시작으로 한 두 달간의 자동차 여행이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7IXVDBfd_RkUeoHE6IgKtoNI8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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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10월 - 작은 디카를 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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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2T16:00:00Z</updated>
    <published>2019-01-28T22: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간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지도 몇개월이 지났다. 여행 중에는 악착같이 카메라를 들고 다녔다. 괜히 렌즈니 부가장비니 욕심을 부려서 카메라 관련 짐만 20kg 가까이 되어서, 도시를 이동할 때면 미련한 나 자신을 탓하곤 했다.  한국에 돌아와선 촬영이 일이 되다 보니, &amp;nbsp;촬영일이 없는 날엔 카메라 들고 다닐 여력이 없었다. (정확히는 촬영이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EfQhdsnE5AcqVYn0rurNNNPx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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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사랑이 지나가네 - 유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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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6T14:42:53Z</updated>
    <published>2019-01-24T07: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시절 동생은 방학마다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곤 했다. 사실 여행에 그다지 관심 없던 나에게 동생의 여행은 다른 세상 이야기일 뿐이었다. 나는 지금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 어쩌다 거대한 여행의 서사 한 가운데 서 있다. 거창한 이유는 없다. 사실 결혼 전 아내와 나 사이에 조건 아닌 조건이 하나 있었다. 장기 여행. 아내의 오랜 꿈이었다. 진부할지 모르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2Fimage%2Fye94AYaU2Sp40nDTFWvsGX9Nr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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