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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부두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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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21년 무지개 다리를 건넌 노견 푸돌이와 방구를 기억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24년 4월, 사랑둥이 하민이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푸구와 하민이를 모두 기억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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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9T04:32: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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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와 남편은 이제 엄마와 아빠로 - 18개월 아기와 베트남 나트랑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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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2:56:09Z</updated>
    <published>2026-02-24T12: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음을 잘못하면 욕처럼 들린다는 18개월, 우리는 18개월이 된 하민이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을 다녀왔다. 사실 이 여행은 1년 전에 예약해 둔 일정이었는데, 그때는 몰랐다. 18개월이 된 아이가 얼마나 활발하고, 활동적이며, 어마무시하게 에너지를 발산하는 존재인지. 아무것도 모른 체 발걸음을 나선 우리, 하민이와 나트랑이라니. 긴장 반, 설렘 반이었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fQsz4LOHR3SeCKnl3cSRvDLcg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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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펌프 좀 해봤어? 발 콩콩 좀 보여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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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4:31:33Z</updated>
    <published>2026-02-23T13: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민이는 발아래 번쩍이는 것들을 보면 꼭 콩콩콩 뛰고 싶어 한다.  천장에서 바닥으로 곧게 내리 꽂히는 조명, 바닥에 붙어 불빛이 번쩍이며 소리를 내는 피아노 매트. 특히 소리까지 나면 더는 못 참는다. 빛과 소리가 함께 터지는 순간, 그 작디작은 몸이 자동으로 들썩인다. 콩콩콩콩콩!!  대형마트에 가면 하민이는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 된다. 장난감 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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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하민이를 보며 사랑과 헌신을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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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4:08:58Z</updated>
    <published>2025-11-10T14: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두 달간 하민이의 일상을 올리지 못했다. 하민이가 수족구에 걸리고 폐렴 초기까지, 그러다가 아내마저 아프고 나도 아프다 보니 글이 무진장 밀렸다.   그렇게 마지막 글을 쓴 지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 더 놓기는 싫어 짤막하게나마 쉼표글을 쓴다.  우리 하미니는 날이 갈수록 큰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큰다. 그리고 그 큰 아이를 감당하는 것이 때로는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ZBxceTuScXSmFFsQkcCGQHgKGK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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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아빠, 내 슬리퍼 어때? 멋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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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4:00:08Z</updated>
    <published>2025-09-28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와~ 하민이 슬리퍼 생겼네?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축하해 하민아!&amp;quot;  우리 하민이가 드디어 슬리퍼가 생겼다.  이 귀엽고 깜찍한 슬리퍼를 받자마자 하민이는 두 손 번쩍 슬리퍼를 올리며 엄마와 아빠에게 자랑한다.   말을 못 하니 그저 &amp;quot;웅웅, 웅웅&amp;quot; 거리지만, 표정과 말투로 이미 무슨 의미인지 알겠다.  '내 슬리퍼 보여? 멋있지 아빠?'라는 표정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JDxpPdo24l3h6NDK6xKkR3Twp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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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이 비 씨 디 이에프쥐~ 영재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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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4:15:45Z</updated>
    <published>2025-09-25T12: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영재 아니야 영재???&amp;quot;  하민이가 영어 알파벳을 맞추는 영상을 보면, 지인들은 하민이가 영재가 아니냐고 너스레를 떤다.   '진짜 영재인가...? 혹시...?' 하는 기대감을 가질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아내는 돌직구를 날린다 &amp;quot;영재 아니거든! 꿈 깨셔!&amp;quot; &amp;quot;그렇지? 맞아.. 무슨 영재야&amp;quot;  아내 말이 맞다. 하민이가 알파벳을 좋아하는 건 어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58N1o9X1_lhSOdYebXV7g7Rf9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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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커피 한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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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5:53:30Z</updated>
    <published>2025-09-02T05: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면 아내와 나는 아침 일찍부터 커피를 마시러 간다. 6시 반이면 일어나는 우리 하민이의 스케줄에 맞춰, 세수도 하지 못하고 아주 꾀죄죄한 얼굴로 스타벅스로 터덜터덜 걸어간다.  육아하는 모든 이가 공감하겠지만, 커피 없이는 아침 일찍부터 육아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 노커피 노육아랄까,,, 회사에서도 적잖이 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육아할 때의 커피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ZSNVIJB7Sw0GhdlXs3-6JQnGt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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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 내 의자 달라니까!!!&amp;quot; - 옥수수 먹는 게 너무 슬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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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3:31:08Z</updated>
    <published>2025-08-19T13: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좋아하는 옥수수를 한 손에 쥐고 있는데, 하민이가 무척 슬퍼보인다.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눈빛이 우수에 찼다. 하민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아내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다.  하민이는 아기 의자에 앉아서 밥을 먹는 게 습관이어서, 아기의자를 꽤 편안해하는 편이다.  그런 그가, 오늘 옥수수를 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톡톡톡 두드린 것이 사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kloVlTQbClujKXqsVC7kul2MS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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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쓱싹쓱싹, 내 방은 내가 청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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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2:50:45Z</updated>
    <published>2025-08-10T12: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민아, 여기도 쓱싹쓱싹 해줘, 그렇지, 바닥도~&amp;quot; 물티슈를 손에 꼭 쥔 하민이는 엄마의 말에 쓱싹쓱싹. 쓱싹쓱싹 하는 본인 모습이 신기하고 기특한지 '꺄르륵 꺄르륵' 웃는 하민이다.  하민이가 나와 아내가 청소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따라 하고 있다. 그 모습이 신기하고 기특하다. 청소를 스스로 한다니 대견한 녀석 '이 참에 청소에 대한 좋은 인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xQc9IOd3peS2pAsYwzN3KiuGS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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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칙칙폭폭' 기차를 처음 본 날, 첫걸음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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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3:08:12Z</updated>
    <published>2025-08-04T13: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민아, 이게 기차야 '칙칙폭폭' 책으로만 보다가 처음 봤지?&amp;quot;  길쭉길쭉한 기차를 처음 본 하민이는 눈이 동그래졌다. 아빠 품에서 내려와서는 기다란 ktx 기차모형을 향해 힘껏 힘을 준다 '끄응! 끙!'  &amp;quot;하하, 하민아 자동차처럼 슝슝 기차를 밀고 싶은데, 안 밀리지? 기차는 자동차보다 훨씬 길어서 그래&amp;quot;  이내 기차 미는 걸 포기한 녀석은 이리저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jrnsGkniTb6V7Uh7xJJ6KCIcI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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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갈비 뜯는 15개월 아기 - 20년 뒤에 네가 이 글을 보면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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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23:28:56Z</updated>
    <published>2025-07-29T12: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 얘가 이런 걸 먹는다고? 빨리 이리 내, 안돼 안돼!&amp;quot; 장모님의 다급한 목소리. 하민이에게 양갈비를 쥐어주는 아내의 모습에 놀라신 모양이다.  &amp;quot;엄마 괜찮아! 하민이 이거 잘 뜯어먹어, 너무 깊게만 안 넣으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amp;quot; &amp;quot;아니 그래도 그렇지...&amp;quot; 장모님의 걱정이 무색하게 하민이는 앙하고 양갈비를 콱 문다.  그러곤 냠냠냠. 행복한 표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WlPJ5dIVM5om7iK2zcEFQZIbs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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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저귀 모자가 그렇게 좋아?  - 20년 뒤에 네가 이 글을 보면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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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3:52:50Z</updated>
    <published>2025-07-28T11: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모자가 그렇게 많은데, 기저귀가 제일 좋아?&amp;quot;  하민이(15개월 아들)는 가끔 기저귀를 갈다 보면 신기한지 툭툭 만지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 부부는 '너 쉬야! 지지' 라며 말리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 우리 하민이는 기저귀를 향한 호기심이 끊이질 않는데, 어느 날은 아내가 기저귀를 모자처럼 쏙 씌워주었다  '까르르르륵' 그게 너무 좋았는지 하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z1MN2W4crd3bd5BIfHS0KriXb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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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을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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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22:56:48Z</updated>
    <published>2023-12-31T15: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을 마무리하며이번 한 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바쁘고 빠르게 지나갔다. 아내가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던 것이 지난달의 일 같고, 보령의 '스테이오봉'이라는 곳에서 한없이 자유로운 여유로움을 느낀 일도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두 해를 넘긴 일이 되었다.그만큼 올해 격동의 시기가 아니었던가 싶다. 이리저리 부딪</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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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마다 겪어야 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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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01Z</updated>
    <published>2023-04-06T10: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때마다 겪어야 하는 감정과 상황을 경험하면서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면서, 깨닫고 느끼고 성장한다. 그리고 점점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무엇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게 된다.이 '때'가 싫어서 회피하면 언젠가 이 '때'는 다시 돌아온다. 그래서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고비는 도망간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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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난으로 위장된 축복 - 이스라엘의 두 명의 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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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03Z</updated>
    <published>2023-03-31T11: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라엘에는 2명의 왕이 있었는데, 한 명은 사울이고 한 명은 다윗이다. 둘의 결말은 완전히 달랐는데,용모도 빼어나고 겉보기에 훌륭했던 사울은 큰 고난과 시련 없이 왕이 되었다. 힘과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자부했던 왕은 그 때문인지 말년이 심히 꼬이고 끝끝내 비참하게 최후를 맞는다. 반면 다윗은 집안의 막내였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양 치는 목동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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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우선순위, 내 자아와 내 완벽주의를 깨뜨리는 결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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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04Z</updated>
    <published>2023-03-20T09: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우선순위. 내 자아, 내 완벽주의를 깨뜨리다]주말, 업무 관계자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보고 무시했다. 무시한 이유는 2가지인데, 급한 일이 아니었고 중요한 문제도 아니었다. 매번 이런 문제에 '알겠다. 감사하다'며 답장을 하던 내게도 한걸음 진보한 반응이었는데, 왜 진보했다고 표현했냐면, 상대방의 눈치, 관계의 단절이 두려워서 공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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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와 푸돌이를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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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05Z</updated>
    <published>2023-01-10T15: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1년 만에 글을 씁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낯설기도 하고 다소 어색하기도 한 이 브런치 공간.   사실 한동안 브런치에 들어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리 방구와 푸돌이가 생각날 적이면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힘들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요. 못 들어오겠더라고요.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을 보내왔던 것 같은데. 곧 있으면 우리 방구의 기일이네요. 녀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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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시간 - 벚꽃은 벚꽃인가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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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08Z</updated>
    <published>2022-04-14T00: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시간]벚꽃나무가 한창인 곳. 홀로 앙상하게 꽃을 피지 못한 나무가 있습니다. 다른 벚꽃들은 활짝 피어서 화려한 영광을 누리고 있는데, 유독 메말라있는 나무가 안쓰럽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봉오리가 조금씩 생기더니 하나둘 분홍빛이 피어납니다. 그리곤 기어코 꽃이 핍니다. 다른 벚꽃들이 희미해질 때, 오히려 홀로 빛이 납니다. 참 신기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d5M5ahlGloS0yBpM1kzCWOcEY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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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잊는 게 아니야. 무뎌지는 거야&amp;quot; - 영원히 기억할게, 푸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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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11Z</updated>
    <published>2022-03-22T15: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펫로스 : 잊을 수 없는 그리움  며칠 전, 지인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21살 노견이라 20살이었던 방구와 19살 푸돌이보다 더 어르신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떠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아내와 저도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어찌나 푸구(푸돌이와 방구) 생각이 나던지... 눈물이 핑 돌기도 했습니다.  그 보호자분이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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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친구들, 나의 반려견들 - 온전한 사랑. 온전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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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13Z</updated>
    <published>2022-02-20T13: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전한 사랑. 온전한 마음.제가 알았던, 사랑했던 반려견들이 전해준 따듯한 마음입니다.오늘 새벽 5시 20분, 부모님 집에서 키우던 15살 말티즈 베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전날 저녁, 아프다는 소식에 다음날 아침부터 쏜살같이 달려갔는데... 녀석,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엄마 품에서 잠들었더군요. 사실 푸구를 보내면서 너무 마음에 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5fd_AWy7fO1iT1NIPXFPxfO2V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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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푸돌이가 여러분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 노견 푸돌이와 방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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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2:15Z</updated>
    <published>2022-02-13T13: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푸돌이, 푸돌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에게 인사드리고 작별을 고합니다.  올해 19살의 푸돌이가 2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 8분, 사랑하는 누나의 품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아내의 소원대로, 아내의 품에서 조용히 떠나간 황푸돌. 끝까지 착한 녀석이었습니다. 아내가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겠죠.   떠나간 푸돌이를 보니 그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4D%2Fimage%2FrjIL6LDAD_GSj1lD5i7KadmqvW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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