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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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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머루숯과 동막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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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9T06:06: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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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퇴근 귀농타령 - 내 불필요한 경험들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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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4:00Z</updated>
    <published>2025-08-21T12: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가끔 귀농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퇴근하고 돌아와 저녁밥을 먹는 친구 건너에 앉아 간식을 주워먹으며 귀농 얘기를 했다. &amp;ldquo;한 오 년쯤 뒤에 귀농하자면 어떨 것 같아?&amp;rdquo; 하고 물었더니, 친구는 고민하다가 글쎄 오 년은 너무 이른 것 같다고 대답했다. 꽤나 진지하게 고민해주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 귀농 욕구가 좀 가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aPycYpmSHhe0ogFxxDCdXXuaT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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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밍아웃이란 원죄 - 내 불필요한 경험들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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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4:00Z</updated>
    <published>2025-08-21T12: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비유일 뿐인데도. 커밍아웃을 죄라 하는 게, 이래도 되는 걸까, 마음이 불편하다. 근데 본가라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로 줄곧, 커밍아웃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박권사님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던 걸 떠올리면, 이 글에서쯤은 괜찮겠단 생각이다. (서른이 돼서야 집을 나오면서 쫓겨났다고 얘기하는 것도 어차피 이치에 맞는 일은 아니다) 생각해보면 커밍아웃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Rwnd9gxWiTYN49fNoiPmxxUd4w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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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 놓고 친절할 수가 없어 - 내 불필요한 경험들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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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3:02:24Z</updated>
    <published>2025-08-21T11: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 오면 내가 잡아먹기라도 할 줄 알았던 걸까. 퇴근 즈음해서 출발할 때 연락을 주겠다던 회사 동료로부터 늦은 시간까지 연락이 없자, 황당하고 화도 좀 났다. 갑작스레 서울에 방을 빼게 되면서 당분간 지방 어디서 출퇴근을 한다기에 나름 호의를 베풀었던 것인데. 전화를 해도, 카톡을 남겨도, 끝내는 회사 메신저까지 동원해도 깜깜무소식이었다. 이거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a7T6j2oJAhZv_j7OmcHUl4G5wh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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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준생 치주노 - 내 불필요한 경험들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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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4:00Z</updated>
    <published>2025-08-21T11: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도 따로 없고, 다들 이름을 적고 간다. 나는 사람들이 적고 간 이름을 훑으며 점수를 준다.  이주원, 30점 최종혁, 80점 강훈, 100점!  이름마다 게이점수를 주는 거다. &amp;lsquo;훈&amp;rsquo;, &amp;lsquo;준&amp;rsquo;, &amp;lsquo;혁&amp;rsquo;, &amp;lsquo;용&amp;rsquo;, &amp;lsquo;근&amp;rsquo;이 들어가면 기본 점수로 50점. 아쉬운 대로 &amp;lsquo;범&amp;rsquo;, &amp;lsquo;일&amp;rsquo;, &amp;lsquo;균&amp;rsquo;, &amp;lsquo;대&amp;rsquo;, &amp;lsquo;석&amp;rsquo;, &amp;lsquo;운&amp;rsquo; 같은 애들도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nI5xbFATGUb6LtDBjaxZCDWxt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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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드래그 - 내 불필요한 경험들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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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4:00Z</updated>
    <published>2025-08-21T11: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면 언제 게이가 된 거에요? 그럼 당신은 언제 이성애자가 됐나요? 말 안 되는 질문에는 그렇게 되묻는 게 상책이라고. 근데, 그러게요... 저는 언제 이성애자가 됐을까요? 학창시절에는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요. 꽤 늦었다고 해야 할까요? 돌이켜보면 중고등학교 때 발렌타인데이고, 빼빼로데이고, 옆반 누구 남자애가 복도에서 고백을 했는데 차였다느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4HycEPHxLZQQ_1RHOlGzZkEvF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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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는 씨리얼 - 내 불필요한 경험들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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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41:39Z</updated>
    <published>2025-08-20T13: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로크백 마운틴 좋은 영화고 나도 어릴 때 너무 봐서 어떤 부분은 대사도 줄줄 읊는다. 근데 막상 인생의 퀴어영화를 꼽으라면, (물론 아무도 나에게 그러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브로크백 마운틴은 좀 애매하다. P2P사이트를 들락이며 닥치는 대로 퀴어영화를 수집해 감상하던 때가 벌써 십여 년 전이다. 이제 로맨스를 경험하기 위해 영화를 찾아볼 필요는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JmJBvDGHxzsv-X9C5oxwjTcV2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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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본문 하단에 표기) - 내 불필요한 경험들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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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4:00Z</updated>
    <published>2025-08-20T13: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서 안 좋은 건 운동을 갈 수 없다는 건데, 코로나 피하자고 운동을 안 가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시국이 시국인데 헬스장 가도 사람 많이 없겠지, 없어라, 하면서 헬스장에 갔다.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가방만 몇 번 내렸다 들었다 하는데, 걸릴 거면 이러고 어물거리는 새에도 걸리겠지, 싶었다.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orFxu801ZifMZKYdibe-ba7Kta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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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나키스트의 이불킥 - 내 불필요한 경험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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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4:00Z</updated>
    <published>2025-08-19T14: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불킥하는 기억을 몇 개 갖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민망한 순간들이 장기기억으로 자리 잡지 않도록 할 요령을 고민한다. 민망한 말실수를 했을 땐 적당히 스스로를 탓하며 웃어넘기자. 헐 나 바본가봐. 와 씨, 나 진짜 쓰레긴가. 하는 식으로. 당황해서 &amp;lsquo;내 말은 그게 아니라&amp;rsquo;로 변명을 시작하면, 듣는 입장에서 오히려 아닌 게 아닌 게 되는 듯하다.  요셉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j_hAhk0IH8p7V0u5DBHmK-wEL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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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권사님과 비밀의 방 - 내 불필요한 경험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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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3:59Z</updated>
    <published>2025-08-19T13: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 주고 산 내 오지범 빤스들. 모친 덕에, 바지 벗을 일 없을 때나 막 입는 빤스가 되었다. 새로 산 옷들 소독한다고 삶아버려서 망가진 게 처음은 아니다.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고심해서 색별로 고른 내 빤스들이 무지개 나염 빤스로 하나 된 모습을 보자니 한숨만 나왔다. 엄마는 어차피 속에 입는 옷, 남들한테 보여주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뭘, 하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I0tYEmfp4ninQvzahp9YhdQet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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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과 헤어지는 일, K팝 노래가사 같았어  - 내 불필요한 경험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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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2:33:59Z</updated>
    <published>2025-08-19T13: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지고 원더걸스 노바디 같은 걸 부르는 나도 어이없었지만, 가사들이 왠지 낯설지가 않더라니. 그게 카톡으로 헤어지면서 형이 보내왔던 꼭 그 말들이었어. 날 위해 그렇단 그 말, 넌 부족하다는 그 말. 헤어진 마당에 날 위한다는 건 무슨 소용인지, &amp;lsquo;부족한 나&amp;rsquo; 운운하며 많이 배웠고 고맙다는 데, 도대체 뭘 배웠다는 건지... 물어보려는데, 엄마 생각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Sn-Lf6SF0BNVABd2aYYLgMuSg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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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수자 인권을 통한 양주사상 해석 - 임신중지와 여성인권 논의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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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4T08:32:21Z</updated>
    <published>2021-03-01T05: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서론  일모불발(一毛不拔)은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임을 이르는 성어이다. 이 성어는 &amp;ldquo;털 한 올을 뽑아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어도 하지 않는다&amp;rdquo;는 양주의 발언에서 기원한다. 공동체와 관계성에 집중했던 전국시대 사상들 가운데, 양가사상은 &amp;lsquo;개인의 자유&amp;rsquo;를 옹호한 이례적인 경우로 꼽힌다. 양가사상은 낯선 것이었던 만큼 &amp;lsquo;위아(爲我)&amp;rsquo;, &amp;lsquo;경물중생(輕物重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V2F313wnsh4hhbIh0sJcIq7fg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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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현실 (기록과 표현) - 다큐멘터리 &amp;nbsp;&amp;lt;Dancer&amp;gt;와 &amp;lt;어느 책방의 이야기&amp;gt; 비교 논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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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3:34:28Z</updated>
    <published>2020-02-13T14: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과 표현, 주관과 객관 혹은 자연과 인위적인 것 등의 주제는 확실히 매력적이다. 두 대립항을 놓고 &amp;lsquo;무엇이 진짜인가?&amp;rsquo;라는 질문만 던지고 나면 논의가 시작된다. 대립하는 요소를 비교하기 위해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또 &amp;lsquo;진정한 무엇&amp;rsquo; 등의 수사가 등장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이르러 그 모든 요소가 결코 개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떠올리면,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Sv43ljqbdui1-uZoOCeP6XbDEm0.jpg"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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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 농당스, 누벨 코레오그라피 - Non, Non-danse, Nouvelle Chor&amp;eacute;graph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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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3:35:20Z</updated>
    <published>2020-02-13T14: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드레 레페키의 『코레오그래피란 무엇인가』의 서론과 결론을 중심으로-  ◾ 들어가면서: 부정의 부정이 아닌, 긍정  2017학년도 2학기 발레사 수업에서 작성한 레포트 &amp;lt;La Premi&amp;egrave;re R&amp;eacute;volution du Ballet&amp;gt;에서 &amp;ldquo;무용은 원래 보수적인 예술&amp;rdquo;이라는 관념은 일정한 의도를 통해 구성된 정치적 메시지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18세기 유럽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0XV8lmZEczVqmnF3U1jW_AQO8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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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 Premi&amp;egrave;reR&amp;eacute;volution duBallet - 장 조르주 노베르를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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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3:36:23Z</updated>
    <published>2020-02-13T13: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들어가면서: 이것도 무용인가  2016년 개최된 제4 회 댄스엘라지 서울경연에서 정세영의 &amp;lt;Deus ex machina&amp;gt;가 우승을 차지했다. 뒤따라 &amp;lsquo;몸의 움직임보다는 무대를 주제로 실험을 전개하는 듯 보이는 정세영의 작품이 과연 무용의 범주에 포함되는가?&amp;rsquo; 하는 물음이 제기되었다. 바로 다음 해 국립현대무용단은 픽업스테이지 &amp;lt;권령은과 정세영&amp;gt;을 기획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B7c-dfTi5OMDihhwr2QKUs0h1QQ.jpg" width="2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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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Power of Vulnerability - 티노 세갈의 작품을 살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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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3:36:43Z</updated>
    <published>2020-02-13T13: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드레 레페키의『코레오그래피란 무엇인가』에 인용된 미샤 시겔의 말을 빌리면, &amp;lsquo;춤만큼 붙잡아두기 힘든 예술은 없다.&amp;rsquo; 휘발되기 쉽다는 특성은 역사를 거슬러 오랜 시간동안 무용예술의 아킬레스건이었다. 기록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무용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예술사에서도 비교적 늦은 시기에야 독립된 예술장르로서의 토대를 마련한다. 근대에는 &amp;lsquo;키네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A1-6v2VTZAlH-tVT2BT8HYwqC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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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이풀러를 통해 조명하는 현대무용의 새로운 가능성 - &amp;ldquo;현대무용의 창시자는 이사도라 던컨이 아닌 로이 풀러이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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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3:37:02Z</updated>
    <published>2020-02-13T13: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정 예술장르를 정의하는 방식은 필연적 근거를 동반하기보다는 일정한 의도나 필요와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특정한 작품을 &amp;lsquo;최초의 ○○작품&amp;rsquo;, 혹은 특정한 예술가를 &amp;lsquo;○○의 창시자&amp;rsquo;라고 정의하는 것은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사실명제라기보다는, 발화자의 가치판단을 담은 선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를테면 뤼미에르 형제의 시네마토그래프를 영화의 전신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i%2Fimage%2F7NWqe8_Uf98lXle07voBdJCh1CA.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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