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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내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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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과는 못 살지만, 가족 없이는 못 살아. 독립하고 난 뒤 비로소 보이는 진짜 우리 가족. 네 식구의 개성 넘치는 사건과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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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9T12:04: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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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 읽어도 이마를 탁 치는 그의 말 - 펜팔 일기 with 자미 5. 페터 비에리의 책에서 얻은 세 가지 구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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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09:35:25Z</updated>
    <published>2025-02-27T12: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너에게 소개할 나의 인상 깊은 구절의 공통점은&amp;nbsp;언제 읽어도 내 상황과 딱 맞아떨어져 늘 공감과 용기를 준다는 거야. 바로 독일 철학가이자 소설가인 페터 비에리의 구절들이 오늘 주제의 주인공이야.  페터 비에리는 2023년에 별세했지만 생전에&amp;nbsp;인간의 정신세계, 철학적 인식, 폭넓은 인문학 분야를 아우르며 연구와 저술 활동에 적극적인 사람이었어. 너와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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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의 기적 - 펜팔 일기 with 자미 4 : 독서 불모지에 피어 난 노벨 문학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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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10:13:38Z</updated>
    <published>2024-12-16T07: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의 작가 한강이 2024년 10월 10일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어.&amp;nbsp;평소에는 조용한 독서모임 회원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동안 우리나라 전체가 떠들썩거렸지.&amp;nbsp;나는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을 듣고 '출판사들 숨통 좀 트이겠다.'라는 생각부터 들더라.&amp;nbsp;늘 출판업계는 위기라고 말해왔지만 전자책, 오디오북, 디지털 콘텐츠의 등장으로 더욱 운영이 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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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일, 일. 평생 재밌고 지겨운 일. - 펜팔 일기 with 자미: 3. 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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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4:40:07Z</updated>
    <published>2024-10-17T04: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 11년 차의 고개를 간신히 넘은 이 시점에서 요즘 가장 강렬하게 드는 생각은 더 이상 명령대로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거야. 정말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해. 동종업계에서만 쭉 일했으니 이직해도 곧 적응을 하고 새로운 일도 어렵지 않게 배우는 정도에 이르렀기 때문이지. 특히 경력이 쌓이다 보니까 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책임과 결정을 내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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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개를 받고 여전히 짝사랑하고 있는 두 권의 책. - 펜팔 일기 with 자미 : 2. 나와 인연이 있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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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22:40:39Z</updated>
    <published>2024-09-19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책 2권을 소개하려고 해. 이 두 권의 책은 모두 추천을 받고 선물을 받은 것들이야. 나는 이렇게 누군가의 우연한 추천이나 선물로 마주한 책을 손에 쥐게 되면 꼭 소개팅을 하는 느낌이 들어. 책 표지가 마음에 드는지, 페이지 수는 얼마나 되는지, 작가는 누구인지, 제목은 무엇인지 빠르게 훑어보는데 꼭 소개팅 첫 만남에 상대방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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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펜팔 일기 with 자미&amp;gt; 펜팔 글쓰기의 시작. -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우리가 함께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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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13:06:02Z</updated>
    <published>2024-08-11T13: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하기 좋아하고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내가 쓰기를 좋아하기로 했던 건 2년 전부터야. 처음으로 기록을 시작한 게 바로 네이버 블로그였어. 보고 읽은 것들 중에 나만 알기 아까운 내용을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고 싶었고, 누군가에게 딱 필요한 내용을 기록해두었다가 '짠'하고 꺼내주고 싶었지. 그렇게 정보 제공 위주의 서평만 쓰다 보니 점점 내 이야기가 쓰고 싶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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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2시에 먹는 '참치김밥' - 먹고 느끼고 행복하라 &amp;lt; 한식편 - 1. 참치김밥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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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13:04:59Z</updated>
    <published>2024-04-12T07: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고 느끼고 행복하라  &amp;lt;한식&amp;gt; 1. 새싹부터 먹보였다. 새벽 2시에 먹는 '참치김밥'   '톡톡' 독서실 총무가 내 어깨를 두 번 두드린다. 시계를 보니 이미 시간은 새벽 1시 50분. 익숙하게 저린 팔을 털어주고 양팔에 낀 토시로 입가에 침을 닦는다.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도착한 독서실에서 밤 10시부터 내리 엎드려 잔 것이다. 주섬주섬 책가방을 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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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천만 - 10살의 나와 지금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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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6:51:06Z</updated>
    <published>2024-03-13T05:1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천만  칠흑같은 구름이 떠있던 저녁 습지에 이슬비가 내렸다.  촉촉해진 펄은 갈대의 다리를 움켜잡고 걸어가는 사람들의 눈을 붙잡았다.  무르고 보드라운 갯벌에 난 숨구멍을 보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옷과 손에 바른 진흙을 만지며 미끈거린다며 깔깔댔다.  갯벌에 푹 빠진 발을 쑥 빼내며 아프지 않게 넘어졌다.  터줏대감 칠게들이 빽빽한 갈대 사이를 요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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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성의 법칙 - 부모님께 다정하기로 마음먹었건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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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0:56:50Z</updated>
    <published>2024-02-16T23: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짐은 참 날 새롭게 한다. 또 빠르게 사라진다. 다짐이 행동으로 남기 위해서는 용기와 시작이 동시에 필요하다. 마음만 먹고 엉덩이를 떼지 않거나, 시작했지만 게으름에 발목이 잡히면 그저 독백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  최근에 떠나보낸 다짐이 있다. 바로 '부모님께 다정하게 대하기'. 잠깐 마주하는 종업원에게도 상냥하면서 정작 부모님께는 습관적으로 틱틱거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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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부모님 DNA  - 엄마 vs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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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11:05:26Z</updated>
    <published>2023-12-27T06: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저럴까?&amp;quot; 잘난 모습이면 날 닮았고 못난 모습이면 당신을 닮았다며 옥신각신하는 부모님의 대화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흔한 레퍼토리 중 하나다. 부모와 자식의 비슷한 모습은 유전적인 요소와 공유한 환경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난다. 아빠와 내가 나란히 웃고 있는 사진을 보면 영락없이 부녀다. 뽀얗게 화장한 날에는 점점 엄마를 닮아간다는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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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똥별을 줍다 - 짤막한 이야기 2 : 작가가 될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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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12:01:14Z</updated>
    <published>2023-12-24T06: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2월 5일 오전 10시. 생생한 꿈에 눈을 떴다.  꿈속에서 해변의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별똥별을 발견했다.&amp;nbsp;별똥별은 소원을 빌 시간을 충분히 주겠다는듯 하늘 위를 여유롭게 유영했다.&amp;nbsp;평소 유난히 밝고 둥근달이 보이면 습관적으로 소원을 빌었던 것이 몸에 뱄는지&amp;nbsp;꿈속임에도 늘 품고 다니는 5개의 소원을&amp;nbsp;줄줄 읊을 수 있었다.  유려한 공연을 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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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는 개띠 - 짤막한 이야기 1 : 우리집 셋째 딸은 말티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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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5:50:43Z</updated>
    <published>2023-12-21T01: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 봄이 진짜 개띠야.&amp;quot; &amp;quot;설마 하고 찾아봤는데 진짜 개띠일 줄이야!&amp;quot;  봄이는 5년 전 우리 집에 데려온 하얀 강아지이다. 나와 내 동생의 카카오톡 대화방은 'ㅋㅋㅋ'으로 도배가 되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시시한 이야기일지 몰라도 &amp;quot;개띠 정말 웃기지.&amp;quot;라고 아빠의 문자가 도착한 것을 보니 확실히 우리 가족에게는 재미있고 신통한 사실이었다. 사람 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gu%2Fimage%2FvEjlF-reWpgbKJNaKgu8kvpIb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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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일으키는 부모님의 말 - 내 회복탄력성의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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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1:48:40Z</updated>
    <published>2023-12-19T09: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점을 말할 기회가 있을 때 난 늘 나의 '회복탄력성'을 자랑하곤 한다. 회복탄력성이란 어떤 상황이나 어려움을 겪은 후에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이다. 발달심리학 연구자인 에밀리 워너(Emmy E.Werner)가 적응 유연성(Resilience)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워너(Werner)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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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생에도 내가 언니할게 - 난 언니 체질, 넌 동생 체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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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09:42:01Z</updated>
    <published>2023-12-19T09: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녀라는 이유로 대부분 더 크고 좋은 것을 가질 수 있었다. 방 세 개 중 두 번째로 큰 방은 항상 내 차지였고 용돈도 늘 더 받았다.&amp;nbsp;이런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동생은 딱히 불만이 없었다. 위계질서가 분명한 집안의 분위기 탓인지, 생각보다 착한 동생의 성격 덕분이었는지 우리는 역시 '자매'가 좋다며 입을 모았다.  나와 동생의 가장 큰 공통점은 부모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gu%2Fimage%2FoWAUinjGepzgtxp5Ntpth1gmM8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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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녀의 독립 - 나이스빌에서 훼미리하우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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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09:40:58Z</updated>
    <published>2023-12-19T09: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거주한 빌라의 이름은 '나이스빌'&amp;nbsp;난&amp;nbsp;30살을 맞이한 생일에 나이스빌에서 독립했다.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가고 사람은 이름 따라 산다더니 우리 가족은 나이스빌에서 꽤 나이스하게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길게 쉬는 방법을 모르는 아빠와 휴식이 늘 필요한 엄마. 매일 일하는 것 같은 나와 집순이 동생. 조화를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이지만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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