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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혜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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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하는 커뮤니케이터. 이야기를 가진 모든 것들에 호기심이 생깁니다. 좋아하는 것을 나의 언어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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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6T14:46: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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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보낸 일주일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오기까지 - 하나의 결과물을 함께 만드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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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6:02:09Z</updated>
    <published>2022-01-18T02: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함께 책을 만들었다. 책 &amp;lt;이토록 다정한 세계&amp;gt;는 일주일간 다녀온 괜찮아마을에서의 생활, 그 이후의 이야길 엮은 기록집이다. 괜찮아마을은 &amp;lsquo;지역살이 경험 플랫폼&amp;rsquo;이란 이름을 가진 목포의 작은 공동체다. 지역에 살면서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나는 일주일간 이곳을 경험하기 위해 5기 입주민으로 참여했고, 나를 빼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ibGOBglIkr58XN7LghFppNyToX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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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덮어둔 마음을 꺼내 정리하는 일, 실패 연말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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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14:44:35Z</updated>
    <published>2022-01-10T03: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말정산이란 이름으로 한 달에 한 번 일상을 돌아보는 회고 모임을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혼자서 월말정산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하반기부터는 의도적으로 이 시간을 미뤄왔다. 도전했던 일이 죄다 결과가 안좋다 보니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일이든 일상이든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어느샌가 나는 &amp;ldquo;실패&amp;rdquo;라는 단어에 짓눌려 있었다. 그러다 최근 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KzqMeGHysAkMz1aJmVT6kKphQ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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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 반 농부 반 : 텃밭으로 자급자족하는 도시 일상 - 시골에 가지 않고 도시에서 농사 짓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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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5:37:10Z</updated>
    <published>2021-12-12T12: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의집 로컬 큐레이터에 지원하기 위해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망원동은 서울의 외딴섬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빨리 빨리를 외치는 도시의 속도와 달리 자기만의 리듬으로 살아내는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기만의 철학으로 일상을 풍요롭게 꾸려가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해시태그 망리단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망원동 주민들의 이야기, 남의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eV9QK1a0sg9WHIwRv1cI2fGlC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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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기와 함께 휴식을 - 일본 드라마 &amp;lt;나기의 휴식&amp;gt;을 보고 깨달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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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09:07:24Z</updated>
    <published>2021-10-31T11: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가 될 수도 있어요!  2017년부터 나는 인사이트에 집착하던 사람이었다. 쉬러 간 곳에서 조차 &amp;quot;혜란님은 인사이트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왜 그런가요?&amp;quot;라는 말을 들었다. 들인 시간만큼 아웃풋이 바로 나오길 바라는 그런 때였다.  이제는 덜 집착하게 되었만 효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남아있다. 영화가 특히 그렇다. 사람들이 추천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q1v7x8PLBDRgZuAy0bOUb3bni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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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인과 육식인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 리뷰 - 채식인과 육식하는 사람은 매번 싸워야 할까? 답을 찾는 과정의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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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6:03:28Z</updated>
    <published>2021-10-10T15:0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리브 파스타 티셔츠의 시작은 애인과 커플 아이템을 구상하면서부터였다. 5년간 사귀면서도 제대로 된 커플 아이템을 맞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미 세상에 있는 것들이 아니라 같이 만든 커플 아이템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티셔츠였고, 문구와 그림을 정하던 중에, 우리가 좋아하는 &amp;lt;olive pasta&amp;gt;를 모토로 제작하기로 했다. 티셔츠 앞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T4xPDEfwTxnDpEbmfvezyZH0S6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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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의 두 번째 주인 되기 - 당근마켓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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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6T12:28:27Z</updated>
    <published>2021-01-09T14: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부턴가 새로 살게 생기면 당근마켓 먼저 들어가 본다. 그렇게 오늘도 당근마켓으로 아이폰을 구매했다. 지난해엔 맥북도!! 누군가는 &amp;ldquo;새 걸로 사지, 찝찝하니 않아?&amp;rdquo;라고 묻지만 나에게 당근 거래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갖는 최소한의 책임감이다. 적어도 쓰레기를 덜 만들겠다는 마음. 쓰레기를 만드는 것이 내겐 더 찝찝하다.환경 문제를 계속 공부하다 보면 멀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fMY2H1HYSmmleBHmaoC3whRxB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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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계속 고기 안 먹으려고?&amp;quot;에 대한 대답 - 식습관을 넘어 세상을 향한 태도로 확장되는 채식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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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41Z</updated>
    <published>2020-11-15T09: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채식할 거야? 계속 고기 안 먹으려고?  채식을 한 지 2년이 흘렀다. 간혹 사람들은 내게 이렇게 묻는다. 채식 계속 할거냐고. 그러게 나 진짜 계속 채식할 건가? 우선 지난 2년간의 채식을 자축하며 회고해보기로 했다. 뭐든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어야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법이니까.  도시에 갇힌 사람이라는 자각 2018년 가을, 채식영화제에서 요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KSvt9t3u9t0VlsJGbCUeqGo8zw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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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로 로컬에 불러들이기 -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본 그레잇테이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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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10:49:59Z</updated>
    <published>2020-10-23T05: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밭에서 뭐? 뭐하고 논다고?  내가 그레잇테이블에 간다고 했을 때 다들 이런 반응이었다. 도통 뭘 한다는 것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더 설명하고 싶었는데 할 수 없었다. 실은 나도 잘 모르겠었다. 그냥 밭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노는 장면을 떠올리는 것 밖에. 그런데도 내게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 같은 그런 확신이 있었다. 실제로 그레잇테이블은 내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4sBsjsIhBd4H9ARMMo0eDDpHl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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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해 보이려는 욕심은 대화를 망친다 - 나를 인정하고 타인을 그대로 바라보게 하는 &amp;lt;말하기를 말하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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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6T10:04:46Z</updated>
    <published>2020-10-03T11: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늘 모자란 사람이라고 자각해왔기 때문이다. 대화를 나눌 때면 내가 어떻게 보일 지를 늘 걱정했다. &amp;quot;내가 너무 바보같이 보이진 않을까?&amp;quot;, &amp;quot;내 생각이 너무 짧아 보이진 않을까&amp;quot; 평가당할까 봐 두려웠다.  특히 한 두 차례, 만나는 관계인 경우 걱정은 더 심해졌다. 나의 어리석음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까. 누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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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일 - 책 &amp;lt;흐느끼는 낙타&amp;gt;에서 발견한 삶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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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6T10:04:26Z</updated>
    <published>2020-10-03T11: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란님, 이것 좀 찾아주세요! 혜란님, 잠시 회의 괜찮아요?   출근은 9시지만 사방에서 들어오는 업무에 정작 &amp;lsquo;나의' 일은 사람들이 퇴근한 18시부터 시작된다. 꼭 끝내겠다고 마음먹은 일을 부랴부랴 하다 보면 밤 10시. 이건 아니다 싶어 가방을 챙겨 사무실을 빠져나온다. 빌딩 숲 을지로역을 지나온 2호선 열차 안은 사람들로 빽빽하다. 사람들이 뭘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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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 - 이길보라 감독의 이야기에서 밑줄 그은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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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07:18:06Z</updated>
    <published>2020-10-03T09: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늦게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NGO에서 처음 일하길 선택하면서 내가 갈 길은 명확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도 &amp;quot;하고 싶은게 분명해서 좋겠다&amp;quot;고 말했고 정말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최근에 스스로를 '환경 커뮤니케이터'로 정의하고 다양한 일들을 해내고 있으면서도 매일 고민 웅덩이에 빠진다. 세상은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것 같고 내가 세상에 내놓은 결과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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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띠동갑 언니에게 반말을 해보았다 - 수평어, 존재 자체를 바라보게 되는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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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8T14:00:59Z</updated>
    <published>2020-09-16T07: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아주 사랑스러운 모임이 하나 있다. 우리는 조직에서 처음 만났다. 지금은 새롭게 자리를 찾아 나선 이들과 현재의 자리를 선택한 이들로 나뉘어 있어 매일같이 얼굴을 볼 순 없지만 채팅방을 통해 자주 서로의 안부를 나눈다. 다행히도 1년에 한 번은 진득하게 시간을 보낸다.  (한국인의 눈으로 보았을 때)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면 구성원은 막내인 나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OlCA_W9KfVyPA4bk5uIubjS5Bt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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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조직 밖에서도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을까? - 동료와 사이드 프로젝트할 때 고려해야하는 7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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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10:10:25Z</updated>
    <published>2020-09-12T06: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뚝심 있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사람을 존경한다. 나는 혼자 일을 시작해 흐지부지 끝내 버리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쓰읍. 작년까진 이런 나를 부정했지만 그럴수록 마음이 더 궁핍해졌다. 셀프 진단을 내리고 진로를 변경했다.  나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은 있는 것 같은데,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물론 머릿속에서는 나의 기획이 무척 대단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kjwaTA20iy87CFQmbXja-Jydp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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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되는 것도 아닌데 왜 해? 재밌으니까 -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 7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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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2T08:38:47Z</updated>
    <published>2020-08-22T09: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사랑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애정 하지만 가끔 미치도록 미워한다. 프로젝트별로 무게는 다르지만 고정적으로 두 개, 간헐적으로 두 개의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본업보다 사이드 프로젝트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가 더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이외에도 내게는 '하고 싶은 프로젝트 노트'가 있다. 이 곳엔 스물아홉 개의 아이디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B%2Fimage%2FRFWohktEjvjjVCVng9eqlFvjm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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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amp;nbsp;이야기 따라 여행하는 법 - 이야기가 예술을 만났을 때 &amp;lt;해녀의 부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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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3T10:10:23Z</updated>
    <published>2020-08-17T10: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전 제주도 해녀박물관에서 들었던 숨비소리*가 여전히 내 귓가에 선명하다. 이후 나는 육지에서도 해녀의 삶을 자주 엿봤다. 김형선의 전시 &amp;lt;해녀&amp;gt;를, 그림책 &amp;lt;엄마는 해녀입니다&amp;gt;를 볼 때마다 해녀의 삶을 떠올렸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조금 더 깊이 있게 해녀를 알고 싶었다. 그래서 &amp;lt;해녀의 부엌&amp;gt;에 갔다. *숨비소리는 해녀가 잠수했다가 물에 떠오를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pJRmf2f5yx8Qe4BETF4mCAdL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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