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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날이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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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날이 좋은 날의 기록. 파편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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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3T17:20: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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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독서 - *나날이로그* (feat. 케이크와 맥주 / 서머싯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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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4:38:17Z</updated>
    <published>2026-04-22T04: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그럴까. 왜 좋아하는 일을 미룰까. 갈증을 참고 침만 꿀꺽 삼키는 기분으로 책에서 손으로 놓은 지 얼마나 됐더라. 3주 정도? 손을 뻗어 책을 만지고는 열지도 않고 내려놓는다.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이런 생각을 또 만지작 거리던 책(케이크와 맥주 / 서머싯 몸)을 내려놓고는 문득 맛있는 반찬이 떠올랐다. 어떤 사람은 맛있는 반찬을 먼저 먹어버리고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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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희일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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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8:48:57Z</updated>
    <published>2026-03-26T08: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쎄, 론다번의 시크릿의 비밀이란 끌어당김이라는 건데. 결국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집에 도착하기 전 차 안에서 내가 원하는 장소에 주차자리가 딱 비어있는 상상을 하면서 들어가는 사람의 인터뷰를 보았던 게&amp;nbsp;생각이 난다. 예전에 보았던 시크릿에 관한 다큐였다. 당연하게도 그가 원한 자리는 늘 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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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이라는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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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1:06:03Z</updated>
    <published>2026-03-19T00: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던 것을 더 좋아하기로 했다.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것을 읽고 보기를 즐겼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경험이었다. 스치는 듯해도 결국 내 피부는 지금의 경험을 기억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래서 잊지 않도록 어딘가에, 내 몸이 기억하도록. 새겼다.  무분별해서 보이지도 찾을 수도 없지만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해서 오늘 아침에도 나는 눈을 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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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와서 글을 쓰고 싶었다. - *나날이로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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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7:18:28Z</updated>
    <published>2026-03-18T06: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비가 와서 글을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뭐든 그냥 쓰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 하루 종일 가슴이 두근거렸다. 설레는 것 같기도 하고  두려운 것 같기도 하다. 지금 쓸까? 하다 너무 긴장이 돼서 호흡이 잘 되지 않았다. 몇 번이나 그랬다. 이게 뭐 별거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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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날이 좋은 책방 인사드립니다. - [책방소식] 책방이름이 만들어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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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6:39:15Z</updated>
    <published>2026-03-05T06: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브런치는 처음부터 책방손님들과 소통하고 책방을 운영해 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올리려고 만들었는데요. 이제야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나날이 좋은 책방의 주인장 나날이로그 입니다. 저희 책방의 현재 이름은 다정한 미도리 책방입니다. 불과 몇 달 전엔 홍인서점이었지요. 네. 이름을 한 번 바꾸었습니다만 한번 더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저희 책방은 카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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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도리는 책방을 열었다 - (미도리중심소설연재) 카모메식당을 떠난 후 미도리의 이야기 e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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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2:54:11Z</updated>
    <published>2026-02-08T02: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도리는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 좋지만 혼자여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만 했다.  안정적인 생활에 안주하는 것이 몸에 밴 미도리는 카모메식당에서 느낀 이전 직장에서는 느끼지 못한 따듯함까지 더해진 이곳을 떠날 생각이 없었다. 함께 일하던 마사코가 떠난다고 말했을 때 그녀의 결정에 크게 놀랐던 미도리였다. 미도리는 카모메식당을 떠날 이유가 없었다. 사치에는 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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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좋다는 건 아니에요. - *나날이 좋은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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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1:50:52Z</updated>
    <published>2026-01-09T08: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날이 좋다는 건 정말 좋다는 건 아니에요. 자주 우울하고 가끔 울어요.      웃기보다 한숨을 자주 내뱉어요.      그럼에도      나날이 좋다고, 이런 나날이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렴 괜찮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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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1월 - *독서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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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8:50:29Z</updated>
    <published>2026-01-07T08: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lt; 읽고 있는 책들 &amp;gt;&amp;gt;    나의 두 번째 이름은 연아입니다 신아현&amp;nbsp;/ 에세이 가난하거나, 아프거나, 술 취했거나, 미치지 않으면 나를 만날 수 없다 사회복지 공무원 신아현의 첫 에세이  나도 할 말이 아주 많다고 생각했으나, 입을 다물어야겠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지은이는 끝내 이해하는 마음으로 포근히 안는다. 가늠하기 어려운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i%2Fimage%2Fx4_rrBs_eqjBbMix7K3PnBWgM88.jpg" width="2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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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쎄, 변명이라고 하기엔. - *나날이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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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8:49:32Z</updated>
    <published>2025-12-23T04: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다. 전기장판으로 뜨거운 열이 계속 내 몸을 짓누르고 침대와 이불은 콜라보로 나를 에워싸며 강한 중력은 밑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아침잠이 많은 것을, 그저 게으른 것을 나는 이렇게 변명하고 있다. 침대가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고. 눈을 떴을 때는 오전 9시. 9시 30분에는 출발해야 한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뜨니 10시. 지금은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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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어. - *나날이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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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17:48Z</updated>
    <published>2025-12-04T06: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시절 시간이 날 때마다 서점에 가곤 했다.  그땐 내가 갈 수 있는 대형서점이 광화문에 유일했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면 딱 한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이 좋았다. 버스 창가자리에서 mp3에 담긴 음악을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창밖을 구경하다 광화문에 도착하면  책 속에 파묻혔다.  숨이 쉬어졌다. 안전하게 느껴졌다. 물건에 쌓여 있으면 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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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보내 준 홍로는 아삭하고 달았다. - *나날이 로그_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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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8:46:43Z</updated>
    <published>2025-09-18T13: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발작처럼 또 시작된 우울에 감겨 있던 상태라서 전화를 받고 싶지 않았지만, 받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놓치면 안 되는 일일수도 있으니까.  사과 먹을래? 엄마는 온라인몰에서 본 사과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엄마 거 한 박스 시키면서 나도 한 박스 보내주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했다.  나는 괜찮아,라고 말했다. 그래, 요즘 사과는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i%2Fimage%2FjHkBQ_Swe-lVaUq8Ryot4wQ7rq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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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살 생일에 나는 나에게 서점을 선물하기로 했다. - *나날이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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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18:09Z</updated>
    <published>2025-09-17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39살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생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숫자일 뿐인데,  어쩐지 꼭 그날만큼은 누구보다 특별하게 행복해야만 할 것 만 같아서 싫었다. 그래서 축하문자가 와도 답장을 하지 않았다.  고마워라고 해야 했을까, 하지만 무엇을 축하받아야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늘 생일이 다가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특별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i%2Fimage%2FucZkur7R-xFtiuVHXCRbBIst7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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