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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yrics of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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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친구와 함께 느릿느릿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듭니다. 둘이라 오래 걸린다고 하지만, 틈틈이 빈둥거리기 때문에 뭐든지 오래 걸립니다. 빈둥거리는 동안은 주로 여행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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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6T18:2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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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양의 비밀 - @Hien V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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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16:11:32Z</updated>
    <published>2023-06-19T11: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모, 사다리꼴, 동그라미. 용도를 알 수 없는 구멍. 얼룩덜룩 습기가 벽에 그린 낙서. 이 빠진 슬레이트를 엮어 만든 지붕. 양철 대문을 붙잡고 있는 생뚱맞은 테라조 기둥 저 탱크엔 물만 들어 있을까  어른이 되면 그 모양의 비밀을 어스름 알 줄 알았는데 여전히 무엇인지&amp;nbsp;모르고 왜 마음이 가는지도 모르고 구경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도망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Do%2Fimage%2FEQ-AydDL6wFRz79tXiMBeOwXe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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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도끼의 호텔살이 - 오늘 일기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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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2T13:44:04Z</updated>
    <published>2022-01-04T17: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나는 그 옛날 도끼처럼, 호텔살이 중이다. 자가 격리까지 합쳐 세 달째에 접어들다 보니 호텔살이 스킬이 부쩍 늘었고,  홍콩에서 계속 지내야 한다면 호텔살이를 계속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고 말기도 한다.  '들기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가지를 플러스 마이너스 해볼 때 합리적인 가격때문이다. 물론 항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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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들고 고치고 - 오늘 일기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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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5T01:19:34Z</updated>
    <published>2022-01-04T16: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없는 살림에' 스톱모션은 반 이상이 프라블럼 솔빙이다. 그럴 듯하지만 저렴한 재료를 찾아 헤메다 보니 항상 어디선가 삐꾸가 나고 그걸 고쳐 놓으면 또 다른 어딘가에서 삐꾸가 난다. 아마 돌아가는 날까지 만들고 고치고를 반복할 것 같고, 이렇게 고치기를 반복하다 과연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흰 머리가 늘어만 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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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들고 고치고 - 오늘 일기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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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00:47:44Z</updated>
    <published>2022-01-03T18: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없는 살림에' 스톱모션은 반 이상이 프라블럼 솔빙이다. 그럴 듯하지만 저렴한 재료를 찾아 헤메다 보니 항상 어디선가 삐꾸가 나고 그걸 고쳐 놓으면 또 다른 어딘가에서 삐꾸가 난다. 아마 돌아가는 날까지 만들고 고치고를 반복할 것 같고, 이렇게 고치기를 반복하다 과연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흰 머리가 늘어만 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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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삼쟁(SHAM TSENG) - 오늘 일기 #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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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3T19:44:36Z</updated>
    <published>2022-01-02T19: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업실이 신계 끄트머리인데다 돌아가기 전까지 다 마치지 못할 정도로 일이 바빠서 홍콩섬, 구룡, 하이킹은 꿈도 못 꾸고 작업실 보다 더 끄트머리인 호텔을 얻어 두달째&amp;nbsp;출퇴근만 반복하는 중이다. (사실 꿈과 환상의 나라는 다녀왔다) 일하고 먹고 자고를 하다하다 너무 지겨울 때 친구와 나는 삼쟁으로 향한다. 끄트머리 작업실보다 더 끄트머리인 호텔을 지나 더 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Do%2Fimage%2FkYhSjMmn9irDj9KSFYkW0qhm3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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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막상 하면 재미나지 - 오늘 일기 #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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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2T05:53:53Z</updated>
    <published>2022-01-01T18: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쨋든 올해는 매일매일 무엇이든&amp;nbsp;쓰고 발행하기로 했다. 사실 하루 중에 생각을 할 시간은 많지 않은데, 홍콩에 온 두달간은 실제로 눈뜨면 일하느라 바쁘지만 평소엔 바빠서라기 보다는 짬만 나먄 유튜브를 보고 네이버 카페를 들락날 거리느라 그렇고 유일하게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샤워 시간이라거나 진짜 손만 움직이는 기계적인 일을 할 때 주로 생각을 한다.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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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구나 왔어 - @H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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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6T20:11:02Z</updated>
    <published>2021-11-06T00: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왔구나 왔어. 격리 시작하고 두 번째, 그분이 오셨다.   처음은 이틀째였나 사흘째였나. 눈을 뜨기 전부터 숨이 턱턱 막혔다. 밀봉된 창문을 뭘로 깨야하나 가난뱅이에겐 택도 없는 궁리의 찰나를 광속으로 지나쳐 문간으로 달려가 본다. 굳게 닫힌 문과 문틀 사이 작은 틈에 코를 대어 보지만 줄지어선 도시락 픽업 테이블과 카펫 가득 깔린 복도의 음산한 그림이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Do%2Fimage%2FVDHeYjx8Cs38qdAFF4VhrWHVq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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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고프로가 사고 싶었어 - @H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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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21:09:48Z</updated>
    <published>2021-10-31T08: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미래 세계 같다. 비교적 나쁜 의미에 가까운. 때가 되면 누군가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구성된 영양이 훌륭한 식사를 두고 벨을 누른 후 사라진다. 쓰레기는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만 내어놓을 수 있고, 이조차도 마스크를 써야만 문을 열 수 있다. 바깥 풍경은 그대로지만 창문을 열 수 없고, 열고 싶다는 생각 자체도 어림없다.&amp;nbsp;방 안에 가득 쌓인 여분의&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Do%2Fimage%2FLarvBJ_TLNUvMKlRasWHYnVuOs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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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욕은 지내보고 하면 되니까 - 개방형 창작공간 1년 6개월, 언박싱 및 반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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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16:24:49Z</updated>
    <published>2021-02-02T07: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게 정신 승리야 이 바보야 나는 오늘을 기준으로 약 1년 6개월 간 지역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티스트 레지던시의 '개방형 창작공간'이란 곳에서 '무소속'으로 '소속'되어 애니메이션 워크숍을 운영해왔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몇 번 진행하지 않아 이 소개도 부끄럽다) &amp;ldquo;무소속으로 소속되어 있다&amp;rdquo;는 말이 우습긴 하지만 그만큼 나의 상황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Do%2Fimage%2FFS5BS44xYKtLopZBykC4oGb-f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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