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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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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ubblegrac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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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에 가득 담긴 이야기들이 차고 넘치면 컴퓨터에 앉아 브런치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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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6T02:49: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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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조각을 나누고 기억하는 일 - &amp;lt;애프터 양&amp;gt; 사랑이 깃든 기억이 모여 우리는 비로소 유의미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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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25Z</updated>
    <published>2023-03-02T17: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애프터 양&amp;gt;을 보면 한 번도 제대로 발음해보지 않았지만 무엇인지는 신기하게도 정확히 알 수 있는 것 같은 류의 따뜻한 그리움이 온다.&amp;nbsp;내 삶을 한 때 지탱하고 지금은 흔적으로 남은 사람들과 그 순간들이, 양의 기억의 숲처럼 성큼 다가와 우리 마음속에 오래 머물다 간다.&amp;nbsp;양(Yang)의 눈을 빌려 나의 기억의 세상을 다시 보게 되는 생경 하지만 아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kk%2Fimage%2FQ6-8CsmJCMPAGENvqK6TxJ9tk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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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랑 - &amp;lt;대니쉬 걸&amp;gt; 사회적 관념이 무너질 때 사랑은 아프지만 적확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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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9:07:07Z</updated>
    <published>2023-02-16T10: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나 조금 모호한 선에서 &amp;lsquo;사랑'이라는 감정을 훨씬 넓게 보고 싶고, 그래서 다양한 애정이 어린 마음 모두가 사실 결국엔 다 사랑이다 믿는다. 우정도, 그리움도, 정도, 애틋함도, 멀리서 보내는 응원도 모두. 사랑이란 감정의 선이 모호해질수록, 사랑을 느끼는 대상과의 관계를 정의할 말이 마땅하지 않을수록 (다른 말로는 관계에 정당성을 부여할 사회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kk%2Fimage%2FPKXGoDLI3KvrOHYsg-pFigVib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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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 영화 &amp;lt;아멜리에&amp;gt;의 아멜리처럼 세상을 볼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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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50Z</updated>
    <published>2023-01-21T15: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다섯 살쯤 열병 같은 사춘기를 오래 앓을 때, 영화 &amp;lt;아멜리에&amp;gt;를 처음 봤다. 그때 내가 살던 부산 남천동의 하늘과 공기는 회색의 채도를 조금 섞어둔 것 같은 탁한 하늘색이었는데, 영화 속의 세상은 알록달록하고 동글동글했다. 영화 배경 속 공기를 마시면 솜사탕 맛이 날 것만 같았다.   영화는 보들보들하고 따뜻한 색채를 유지하지만, 영화 속의 주인공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kk%2Fimage%2F46MvyqKi4BgfccYgFE4N8HRRN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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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냥집사의 삶과 제로 웨이스트는 함께 할 수 있을까 -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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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3:32:26Z</updated>
    <published>2021-08-17T04: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에는 나와 함께 반려의 삶을 살아가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어서다. 내 삶으로 들어와 매일을 조금 더 다채롭고 풍요롭게 해주는 고양이들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것은 반려인들의 공통된 마음일 테지. 하지만 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은 꽤 많은 양의 생활비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 처음 고양이 입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kk%2Fimage%2FGN1T4z0cnDnqcf9ADIzKwJB7O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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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축하해, 그레이스!  - 새로운 여정의 앞에 선 나를 축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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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23:34:13Z</updated>
    <published>2021-06-29T08: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6월 29일 오늘은 내가 만 서른 살이 된 생일이야.  우선 나 자신에게, 그동안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 그동안 한 번도, 내가 나에게 축하를 해 준 적은 없는 것 같아.   이 공간을 빌려 갑작스러운 고백을 하자면, 나는 사실 과거 내 생일에 행복해본 적이 별로 없어. 오히려 생일은 수많은 축하와 선물과 함께 행복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kk%2Fimage%2FSuWuKCdNqp6AYXW8uE9bGYQTJ4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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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나와 치나가 하는 이야기  - 사실은 루치나의 목소리로 내가 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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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14:24:24Z</updated>
    <published>2021-04-29T13: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희는 루나와 치나에요.  작년 11월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살게 된 고양이예요. 비록 육 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엄빠는 종종 몇 년동안이나 우리와 함께 산 것 같다는 넋두리를 하곤 해요.  오늘 이 글을 쓰는 저는 하얀 고양이 루나예요. 아름답고 고와서 많은 분들이 저를 딸이라고 오해하시지만 저는 비록 땅콩은 없어도 늠름하고 사냥을 매우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kk%2Fimage%2Fum7B6lKsdzNiYjaNkgJEx0KfF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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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앉은 이 자리가 꽃자리이니라 - 나를 살리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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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5:42:57Z</updated>
    <published>2021-04-27T12: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글을 쓸 수 없었다.  왜냐고 물으면 수많은 이유를 댈 수도 있고, 아무런 이유를 대지 못할 수도 있다. 대충 이야기하자면, 오랫동안 마음은 차올랐지만 그럴만한 상황과 여유가 되지 않았다고 변명할 수 있겠다.   항상 상황과 여유는 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번은 뭐랄까 오랫동안 잊고 있던 터널에 다시 들어가서 꾸준하고 지난한 성장통을 겪는 것과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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