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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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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하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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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6T10:00: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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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 취업 실패의 현장 - 런던에서 일 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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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10:48:51Z</updated>
    <published>2025-03-19T06: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릇 한국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 봤을 생각, '여기 왜 이렇게 느려?'  눈만 많이 와도 안전 문자가 울리고 문의 메일을 보내면 늦어도 일주일 내에 답변이 오는 한국과 비교한다면 영국의 소통 시스템은 아주 꽝이라 할 법하다. 유럽에 비한다면 그나마 빠릿한 편이라는 건 나중에야 안 일이지만. 그나마도 이전에는 한땀한땀 우편을 부치고 전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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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집 구하기 - 부동산을 갈까 Spare Room을 깔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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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22:38:58Z</updated>
    <published>2025-01-01T12: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온 후 2년 동안 이사만 5번을 했다. 왜 그렇게 자주 옮기나 싶지만 런던에서 이사는 생각보다 흔하고 자주 있는 일이다. 런던의 자취생이라면 대부분 계약 단위가 '집'이 아니라 '방'이기 때문이다. 너무 높은 집값과 아직 주택이 많은 현지 상황이 부른 현상이지 아닐까 싶다. 옆 나라 수도 더블린은 방 계약을 넘어 방을 쪼개어서까지 계약한다니 그나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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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 여행자들의 허브, 런던 - 라이언에어도 정말 괜찮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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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2:33:32Z</updated>
    <published>2024-12-25T11: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살이의 최대 장점을 꼽자면 빠질 수 없는 하나, 유럽 여행의 허브가 되는 엄청난 인프라다.  런던 이름을 달고 있는 공항만 5개, 유럽은 물론이고 스칸디나비아 반도, 아프리카까지도 왕래하는 항공편이 많고 날짜만 잘 고른다면 관광객이 적은 소도시까지 가는 비행기도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wGOCA39marlpytzyxNlo7RMcs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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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충격적인 해외 소식 - 민주주의의 기념비에서 12.3 계엄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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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22:49:34Z</updated>
    <published>2024-12-11T13: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 있었던 지난 몇 해는 국제적으로 큰 사건사고가 많은 시기였다. 엘리자베스 왕의 사망, 지진, 가자 지구 폭격, 미국 대선, 홍수.  안타까움과 분노 속에서도 한편으로 내 나라가 아니기에 부끄럽게 안도했던 뉴스가 내리 이어졌지만 한국에서 들려온 최악의 뉴스는 이태원 참사가 마지막일 거라고 믿었다.   한국 시간 12월 3일 밤, 나의 시차는 낮에 머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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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고 신선한 런던 - 내가 숨쉬는 공기에 PC가 묻어 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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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22:42:51Z</updated>
    <published>2024-10-23T14: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 생활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박물관을 하나하나 도장깨기하며 다녔다. 그 때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다문화가&amp;nbsp;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세계를 열어준다는 것이다. 올바름의 기준에 있어 예민한 편이라&amp;nbsp;생각했던 내가 그간 얼마나 무지했는지 새삼스레 깨달아가는 과정이었다.  아동용 만화에는 주인공들이 표준어뿐 아니라 다양한 억양의 영어를 구사한다. 웨일즈 사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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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culture와 오리엔탈리즘 사이 - 영국이 받아들이는 한국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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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1:25:05Z</updated>
    <published>2024-10-09T14: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서 한국은 이제 유행을 지나 영국 내 다양한 문화 컨텐츠의&amp;nbsp;한 선택지로 자리잡았다.  가장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 한식을 예로 들자면 작년엔 종갓집에서 운영한 김치 팝업 스토어가 성황을 이뤘고 이젠 런던 중심지에서도 한국 마트를&amp;nbsp;쉽게 접할 수 있으며&amp;nbsp;맨체스터에는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세요(영국 내 한인마트 브랜치)가 들어섰다.  다른 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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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건너에서 가족을&amp;nbsp;보내는 법 - 할아버지의 부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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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00:24:32Z</updated>
    <published>2024-10-02T14: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글을 미리 써 두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글은 완성하기를 미뤄왔던 글이다. 지난 시간을 반추하면서 그 때의 감정과 후회를 다시 마주하기가 겁났고, 고작 하나의 글 안에서 그 많은 기억과 당신을 기리는 마음을 내가 온전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앞에만 서면 언제나&amp;nbsp;바르게 보이고 싶었던 그 마음처럼, 당신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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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뉴욕뉴욕 VII - 이방인의 관광객 모드 - 핫도그, 피자, 베이글 먹었으면 스테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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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9:20:48Z</updated>
    <published>2024-07-10T09: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빈을 따라간 크리스마스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은 우중충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당장 다음날부터 크리스마스에 임박할수록 천둥번개가 칠 거란 예보가 나왔다. 돈이 없어 크리스마스 전 주에 여행을 온 것이 이런 식으로 전화위복이 된다니요?   지하철에서는 아침부터 부지런한 마약쟁이들이 역내에서 대마를 피고 있었다. 나는 뉴욕이 허락한 유일한 마약, 베이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b_WK3Eli3-y1AgRwRSJtvLLsb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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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뉴욕뉴욕 VI - 이방인의 관광객 모드 -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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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5:47:19Z</updated>
    <published>2024-06-19T12: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에 여행메이트가 별렀던 브루클린에 드디어 들렀다. 영국인들이 왜 그렇게도 고층 빌딩에 집착하는지 알 것만 같은 허드슨 강 건너의 야경.   야경을 보자마자 아 런던인들 이걸 갖고 싶었던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햇빛이 반사되어 오묘하게 빛나는 건물의 유리벽이나 허드슨 강 위로 넘치는 저 불빛들이 탐나서 그렇게 고층 건물을 못 지어 안달을 내고 있나&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i-1xh6Hrx5YscvhX_0LKReeuv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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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뉴욕뉴욕 V - 이방인의 관광객 모드 - 미국 자연사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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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3:10:12Z</updated>
    <published>2024-05-29T14: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의 큰 지하철역들은 대부분 오래된 역에 신축 공간을 더하고 더해 미로 같은 반면, 뉴욕의 큰 지하철역은 뻥 뚫린 지하 통로 같다. 스파이더맨이 왜 뉴욕 출신인지 알 것만 같은 느낌. 저 정도 크기라면 거대한 도마뱀 괴물이 튀어나올 법하다.  런던에서 만난 중국인 친구들은 런던 한인타운에 가서 한식당을 갔다는데 나는 뉴욕 차이나타운에 가서 중식당을 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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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뉴욕뉴욕 IV - 이방인의 관광객 모드 - 9/11 기념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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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4:17:20Z</updated>
    <published>2024-05-15T12: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Day 4.  얼떨결에 또 본 일출.  느긋한 여행 지향자인데 아직 뉴욕에 온지 72시간도 채 안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온갖 핫플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맨해튼 덕에 옹골찬 여행 중.   일어나자마자 아일랜드에서 친구의 편지를 받았다. 여행 중이라 엽서를 못 보내는 대신 패드에 손글씨를 적어 카드를 보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든 아날로그로 돌아갈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waAg9eNijgbSQ0NQfS2J26gwM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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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뉴욕뉴욕 III - 이방인의 관광객 모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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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20:53:09Z</updated>
    <published>2024-05-01T14: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Day 3.  시차 덕에 또 보게 된 일출. 오늘의 일정은 뉴욕 현대 미술관이다.  뉴욕의 지하철 노선은&amp;nbsp;한국의 1-9호선처럼 알파벳 순서로 표기되어 있다. 엘리자베스, 디스트릭트 등 이름으로 된 노선이 처음엔 복잡해도&amp;nbsp;보기 좋다 생각했는데&amp;nbsp;오랜만에 간단하게 표기된 노선들을 보니 새삼스럽게 편리했다. 그래봤자 서울 살던 사람에겐 언제까지나&amp;nbsp;주황색 노선은&amp;nbsp;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YieH6Yl9-4TRq8VJHnOX6FVyI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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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뉴욕뉴욕 II - 이방인의 관광객 모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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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08:00:35Z</updated>
    <published>2024-04-17T21: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Day 1.  처음 타 본 버진 아틀란틱 항공사. 타자마자 승객들에게 뭘 자꾸 먹이길래 미국 항공사인가 했는데 구름 위의 애프터눈티라며 스콘이 나왔다.&amp;nbsp;영국 항공사였군요. 중간 자리라 창밖은 볼 수 없었지만 장거리 비행기라 그런지&amp;nbsp;바깥을 카메라로 볼 수 있었다. 뉴욕이 가까워질수록 화면 가득 밤을 밝히는 불빛이 환하게 들어차는데 대도시로 간다는 실감이 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cjTomm6cOHOW5ktN5N87BnEhO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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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뉴욕뉴욕 I - 이방인의 관광객 모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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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1:18:24Z</updated>
    <published>2024-04-10T10: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봄 강렬했던 모로코 여행의 여파로 비유럽권 여행에 한창 목말라 있던 차, 어느 새&amp;nbsp;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었다. 으레 그랬듯이 여행 친구와 각국의&amp;nbsp;크리스마스 마켓 일정을 훑으며 이번엔 어디로 가 볼까 하던 중에 어쩌다 뉴욕 얘기가 나왔다.&amp;nbsp;케빈의 크리스마스? 비쌀텐데. 그래도&amp;nbsp;&amp;nbsp;한국에서보단 훨씬 가기 쉬울테니 한번 찾아나 볼까 해서 무심코 검색한 항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9AOEn6pHwussCpAV39lFiNkY_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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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보내는 한 표 - 재외선거가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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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21:58:45Z</updated>
    <published>2024-04-04T07: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국민선거 투표율은 62.8%다. 재외선거가 2012년에 도입된 후로 역대 총선 기준 최다다.  재외국민 수가 2만 명 미만인 영국은 추가 투표소 없이 영국대사관에서만 투표가 진행되었다. 3월 27일부터 4월 1일, 6일 동안 선거인 2,208명 중 1,5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재외선거 투표율 평균보다 높다. 예이-!   선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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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y dearest hostfamily - 호스트패밀리도 약간은 가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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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08:41:07Z</updated>
    <published>2024-03-27T00: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일리아누 가족은 내 두 번째 호스트패밀리다.  영어 듣기가 지금보다 더 안되던 n년 전 늦여름, 영국에 도착해 이주일을 한량처럼 산책과 자연사 박물관으로 채운 후 마침내 어학원으로 들어갔다. 어학원에서 연계하는 숙박에는 크게 두 가지 선택지가&amp;nbsp;있었다.  기숙사(라 부르는 공동 자취)와&amp;nbsp;홈스테이. 나중에 이도 저도 안되더라도 영어만큼은 어떻게 해 가야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vm7qnLnkh51N-pGR4W9uHhHqs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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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속 작은 한국 - 뉴몰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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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09:14:49Z</updated>
    <published>2024-03-20T11: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는 소호나 런던 중심가에서도 한식당이나 한국 마트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식 재료를 사러 간다면 대표적인&amp;nbsp;곳이 있었다. 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 하이스트릿을 가운데 둔 채 서로&amp;nbsp;나란히 마주보며 즐비해&amp;nbsp;있는&amp;nbsp;한식당, 한국식 카페, 한국 미용실까지. 어딘가 응팔에서 본 쌍문동의 느낌이 은은하게 나는 런던 속 작은 한국,&amp;nbsp;뉴몰든이다.  원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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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할 수 있는 것과 예상할 수 없는 것 - 예측불허의 런던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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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18:47:13Z</updated>
    <published>2024-03-13T10: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통과 역사가 박제된 나라, 몇 년 전에 방문한 거리가 그대로 남아 있고 좁고 웃풍이 드는 집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런던은 변화가 드문 나라 중 하나다. 물론 코로나를 겪으며 많은 것이 순식간에 바뀌었음에도 그들의 현상 유지 사랑은 어쩔 수가 없다.  한때 세계를 재패했던 제국주의의 주체로서 영국인들에게는 과거를 계속해서 곱씹는 게 현재를 이리저리 바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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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됐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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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03:09:10Z</updated>
    <published>2024-03-05T23:3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런던에 남기로 했다.   런던에 처음 오자마자부터 쉴 새 없는 변동의 삶을 살고 있기는 했지만 지난여름부터 올해 초는 특히나 큰 변화의 연속이었다. 몇 년 만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도 여기가 좋아 더 머무르고 싶다는 말에 한번은 현실도피성 해외 이주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정곡을 찔렀죠?  구색 좋게 영어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달리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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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무사히 돌아왔다네요, 시계 방향 모로코 여행 - Epi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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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1:45:12Z</updated>
    <published>2023-10-22T00: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로코를 다녀온지 벌써 약 반 년이 지났다.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을 살다보면 어쩌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속절없이 지나간 여행을 떠올리게 될 때가&amp;nbsp;있는데 모로코는 유난히 그런 순간들이 자주 생긴다. 특히 모로칸 민트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여행의 기억들. 돌아와서 한동안은 사막앓이를 했다. 메르주가의 숙소에서 받았던 모래는 여전히 한국에 잘 모셔져 있다.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O%2Fimage%2F1IGNPCW3a6Lr1wlhstQSd9uFQ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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