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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인류학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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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argirl72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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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쓰자 흩어지던 시간들이 리듬을 타고 향기가 난다. 만들어 가기보다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묘미를 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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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7T15:05: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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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말을 잘하고 싶다:  - 자기검열 극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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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1:55:29Z</updated>
    <published>2026-03-15T21: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다섯 명의 교사가 자신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 발표는 모두 성실했고 각자 의미가 있었지만, 그중 유독 한 사람의 이야기에 마음이 깊이 붙들렸다. 아주 화려하게 말한 것도 아니었고, 목소리가 크거나 표현이 특별히 세련된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사람의 말은 귀에 잘 들어왔다. 자기 생각이 분명했고, 구체적인 장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tU4jMzT48u7fFbnyn-tANyNNtJk.jpeg" width="3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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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 7살 앞에서 못난 마흔 살을 봅니다.  - 신께 드리는 엄마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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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09:56:34Z</updated>
    <published>2021-01-20T22: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님, 어제저녁 제 아이의 달라진 모습을 보았어요. 일의 발단은 이랬어요. 오랜만에 친구가 왔다 갔어요. 7시간 정도 실컷 놀았죠. 보드게임을 하는 중에 &amp;nbsp;해온이가&amp;nbsp;말했죠. &amp;quot;이거 하고 엄마 아빠 놀이를 하자&amp;quot; 그런데 보드게임이 끝나자 저와 친구 엄마는 시간이 늦은 걸 알고 정리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엄마 아빠 놀이를 하기로 했는데 못했다며 아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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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다 결굴, 글쓰기가 멈춰졌다. - 메세지가 없어도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도 글을 쓰기 시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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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33Z</updated>
    <published>2021-01-12T21: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엄마가 되고 나서'라는 매거진에 글을 쓰지 못했다.  글로 토해내고 싶은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들이 있었지만,  뭔가 글로 써내기에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점이 이 글을 매거진으로 내 보내도 될까라는 '자기 검열'을 하게 했다.   사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게 내 생각이 정리가 되어 남에게 읽힐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아니었다. 그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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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뷰티풀마인드 실천편 - 예시) 자책하는 엄마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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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1:53:48Z</updated>
    <published>2021-01-10T10: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나를 괴롭히는 밤이다.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보낸 매서운 눈빛차가운 말투가 머릿속을 맴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둘째 돌쟁이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왜 내가 그때 그랬나의미없는 후회와 원망을 한다.그러다 못해 나 정신과에 가봐야하나 &amp;nbsp;보자보자 하니 아주 이놈의 생각이 살판났다.자책하게 하며 날 우울하게 할 작정이로구나이쯤해서 내 그 꼬리를 끊는다.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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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 - 소리의 정체를 알고 흘려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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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2:44Z</updated>
    <published>2021-01-04T05: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1년 개봉한 영화. 뷰티풀 마인드 실존하는 천재 수학자 이야기로만 기억한 이 영화를 누군가의 인생영화라는 추천을 받고&amp;nbsp;다시 보았다. 그리고 나에게도 인생영화가 되었다.  주인공 존 내쉬는 천재 수학자다.&amp;nbsp;이야기 중반에 식스센스급 반전이 등장한다. 존 내쉬에게 소련의 암호 해독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제안한 정부 비밀요원은 존재하지 않다며 그는&amp;nbsp;정신병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k6_8GljA8s88dWexUHvQfJeJy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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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든 육아, 제비뽑기로 해 보실래요? - 그게 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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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23:13:53Z</updated>
    <published>2020-09-09T17: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령이 나고 첫 3학년  담임교사 때 일이다. 한 달에 한 번 자리를 바꾼다. 새로운 짝꿍, 새로운 모둠이 되는 이날을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린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중요한 이벤트를  열정 넘치는 초임교사는 대충 할 수 없다. 아이들의 성격, 학업성취도, 기본생활습관, 성별 등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서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낸다. 모둠별로 학습활동을 하며 경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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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엄마가 되려거든 - 체력이 인격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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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23:14:12Z</updated>
    <published>2020-09-04T00: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엄마가 되려거든  밥 세끼 잘 챙겨 먹고 잠 제때 잘 챙겨 자고 햇볕 쐬며 산책도 하렴  육아 서적 밤새 읽지 않아도 여유 있는 마음과 체력이 아이를 조금 더 기다려 줄 수 있고  '도대체 왜' 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너 본래 마음속의 사랑으로 충분히 잘 기를 수 있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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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배 아저씨를 만나기 전까지 나는 당당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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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5T16:22:18Z</updated>
    <published>2020-05-13T23: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주 당당했다. 아니 이런 경우가 어디 있나 이건 불평하고 말 일이 아니었다. 민원을 넣어야 했다. 회사에서도 이런 민원이 접수되어야 시정조치가 내려지고 나 같은 불만을 품은 고객이 적어지게 될 테니 말이다. 민원을 넣는 수고가 정의롭다고 평할 정도는 아니지만, 건설적이 다고는 할 수 있겠다.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건다.&amp;quot;거기 00 문고죠? 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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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나눠 먹을 때, 잃게 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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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4T04:20:11Z</updated>
    <published>2020-04-27T22: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친구 엄마들과 브런치 약속을 했다. 동네 유명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카페 옆으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내부에는 오래된 소품 가지들이 있으며 제대로 된 하와이 코나 커피를 파는 곳으로 비싼 커피값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육아와 가사로 지친 우리에게 그곳에서 브런치 약속은 한 끼니 이상의 의미이다. 치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IPsuemiLweb-ICuSH8IZB-QsQ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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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못마땅하다. - 밥상머리 수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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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0T23:07:46Z</updated>
    <published>2020-04-22T23: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못마땅하다. 이제 다섯 살 된 딸아이에게서 느낀 이 감정에 생소하고, 겁이 난다. 소리 내어 웃는 모습만으로 경탄하고, 동그라미에 점 두 개 찍어 엄마 얼굴이라는 모습에 박수를 치며 기뻐했었던 게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 아이에게 못마땅하다는 감정을 느끼다니, 지금은 생소한 이 감정에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어느새 일상이 되지 않을까 겁이 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cdNk5WgQ_pkqwjVJtDBlrUQ4k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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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국에서 쫓겨난 어른들, 천국에 사는 아이들 - 판단하지 않는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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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04:14:24Z</updated>
    <published>2020-04-21T14: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길가에 서서 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면서 아이와 손을 잡은 채 내내 스마트폰을 하는 엄마를 보았다. 나는 그 엄마를 보며 생각했다.  '에그,, 그 짧은 시간인데 이제 곧 헤어질 아이랑 눈 마주치며 얘기나 하지. 그 새를 못 참고...'  그 엄마는 어쩌면 아이 아빠에게 아이가 아픈데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아야 할까라는 문자를 보내며 버스를 태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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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 알림의 세 분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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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13:08:25Z</updated>
    <published>2020-04-12T22: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회수가 1000을 돌파했습니다! 조회수가 2000을 돌파했습니다! 조회수가 3000을 돌파했습니다!    그간 조용하던 브런치 알림이 울리기 시작한다.  아이를 기르면서  정신과에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 할 정도로 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들이 있었다. 글을 쓰면서 치유가 되는 느낌이었고, 브런치에 글을 공개적으로 쓴 건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런데 내 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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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에서 쿠팡을 지우다 - 스마트폰 불편하게 사용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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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24Z</updated>
    <published>2020-04-09T23: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TV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집에서 PC로 물건을 구매하는 장면이 나왔다. 결제를 해야 하는데 공인인증서가 없으니 결국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대신 결제를 부탁한다. 스튜디오의 다른 출연진들은 인터넷 뱅킹도 안 쓰냐고 핀잔을 주었고, 그 과정에서 힘들어하는 성훈의 모습이 웃음의 요소가 되었다  나중 회차에서는 성훈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스스로 결제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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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톡은 로또. 나는 너랑 진짜 안 맞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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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13:08:07Z</updated>
    <published>2020-04-07T22: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년 전쯤일까? 건대 앞에서 커피숍에서 친구를 만났다. 무역회사를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그는 정장 차림으로 검고 네모난 스마트폰을 꺼내며 이렇게 말했다. &amp;quot;야~요즘엔 문자로 얘기 안 해. 카톡 하지&amp;quot;   문자 한 통에 요금이 부과되던 때,  무제한 요금제도 없던 때,  문자에 띄어쓰기를 넣는 건 사치였다. 메시지의 내용을 다시 생각해서 한 두 문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moH8oDswXVgQIpJmDDm367dQIHE.jpg" width="3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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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디지털미니멀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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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1T13:46:51Z</updated>
    <published>2020-04-05T21: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친구  난 네가 너무 좋아넌 너무 재밌어너를 보고 있으면 두 시간도 금방 가넌 너무 친절해 내가 사고 싶어 하는 걸 따라다니면서 알려줘 넌 너무 똑똑해 내가 관심 있어하는 게 뭔지 다 알아신호를 기다릴 때도똥 쌀 때도침대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함께 해주는 너 고맙긴 한데너를 보고 있으면 내 옆에 아이들은 자꾸 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vgzfJnzjsWbVljXVScC5wntN2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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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 안 먹으면 간식을 주지 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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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7T04:31:48Z</updated>
    <published>2020-03-06T03: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로 여섯 살이 된 우리 해온이는 입이 짧은 아이다. 식용이 적어 식사 때가 되어 밥을 차려주어도 첫술을 뜨는 데 한참이 걸리고, 씹어 삼키는 속도도 느리다. 모유만 먹던 시절 한쪽 젖을 먹고도 배가 부른 지 다른 쪽 젖을 바로 빨아주지 않아 양쪽 젖을 다 비우지 못한 적이 많다. 젖양이 많지 않은 나인데도 말이다. 참 많이 애를 태웠다. 이유식에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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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한 장보기로 빼앗긴 자유 - 미니멀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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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5T03:45:47Z</updated>
    <published>2020-03-04T15: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한 달 식비 예산은 30만 원이다.​5주를 한 달로 잡고 한 주에 6만원 예산에서 장을 봐야 한다.​그런데 이번 주에 무려 14만 원어치 장을 봤다. 물론 몇 주 동안 먹을 고구마, 오렌지, 홍차, 소스류 등을 구입하긴 했지만, 과한 지출이었다.​꼬마김밥, 또띠아 피자, 호떡믹스 피자.​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새로 알게 된 레시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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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가의 추억 - 나의 살던 고향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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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1T00:36:19Z</updated>
    <published>2020-03-04T14:2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친청에 며칠 다녀왔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발되지 않은 도시가 '백 년 전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곳'이란 이미지로 오히려 유명 여행지가 된 곳이다. 우리 친정집은 구암동 현대아파트 000동 000호. 처음에는 000동 000호에 살다가 6년 전에 같은 단지 33평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이사를 했다. 올해로 이 아파트도 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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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보다 용서가 힘이 있다 - &amp;quot;괜찮아 그럴수도 있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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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0T23:08:12Z</updated>
    <published>2020-03-04T14: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어렸을 때 롤러스케이트장 이른바 '롤러장'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다. 6학년 때 친구들과 롤러장에 놀러 갔을 때 본 친구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특별한 장면은 아니었다. 단지 롤러스케이트를 타다가 그 친구가 넘어졌는데, 찡그리지 않고 환하게 웃으며 일어서는 모습이 나에게 충격이었다. '어? 넘어졌는데 웃네? 누군가 밀어서, 어디에 걸려서,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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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띠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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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1T00:45:43Z</updated>
    <published>2020-03-04T14: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해강이를 낳아 기르면서 아이 셋을 갖겠다는 생각을 버렸다. 해강이는 첫째랑 다르게 잠투정이 심한 아이였다. 게다가 두 아이의 욕구를 혼자서 돌보는 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내가 감당하기 힘든 일임을 깨달았다. 모두가 피곤해지는 저녁시간이 되면 고역의 정점에 다다른다.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큰 아이 저녁을 먹니다. 이 일은 단순하지 않다. 밥에 흥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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