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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칼라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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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구나 들락거리는 미칼라책방입니다. &amp;lt;목수와 그의 아내&amp;gt;, &amp;lt;나에게 선물한 겨울&amp;gt;, &amp;lt;도서관 뒷담화&amp;gt;, &amp;lt;안산문화예술단&amp;gt;, &amp;lt;두 손 육아에서 뒷짐 육아로&amp;gt;를 썼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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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7T09:15: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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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알아요 - 영감노트_08_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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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3:10: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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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이의 그림에서 마음을 보았다. 가슴팍에 하트가 떡하니 있는 걸 보고 어찌 모른다고 할까.  &amp;quot;이게 뭐야?&amp;quot; &amp;quot;마음.&amp;quot; &amp;quot;마음이 하트 모양이야?&amp;quot; &amp;quot;어.&amp;quot; &amp;quot;너는 그걸 어떻게 알았어?&amp;quot; &amp;quot;그냥 알아. 엄만 몰라?&amp;quot; &amp;quot;아니, 엄마도 알아. 그런데 이유를 몰라.&amp;quot; &amp;quot;그냥 아는 건데?&amp;quot;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왼쪽 가슴에서 두 근 반 세 근 반 뛰고 있는 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p7B-JxcYA7bHUOw0BtZBIYRRK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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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알이 부서지는 가로등 - 영감노트_07_가로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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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7:01:30Z</updated>
    <published>2026-03-08T07: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신호 대기 중.  비가 얼마나 내리는지 와이퍼가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데도 시야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평소엔 신호등을 만나면 초록~ 초록~!을 외치지만 어제 같은 날에는 빨간 신호를 만나 서는 것이 더 안전하다. 다행히 어제는 안전한 날이었다.  ​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며 만난 가로등. 창밖에 맺힌 빗방울 때문에 가로등이 마치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LOBSbzZmxkL-KKCA0_cBt1HNJ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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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왕이면 4B - 영감노트_06_연필과 지우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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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09:28Z</updated>
    <published>2026-03-02T14: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으로 가득 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amp;lt;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전영록&amp;gt; ​ ​사랑하는 마음은 소중하고 아름답다. 그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_fGXNE3foGQJ2OCpYG0oE7KlI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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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접어들 때에 - 영감노트_05_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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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3:42:55Z</updated>
    <published>2026-02-22T03: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도 못 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며 후회를 하네 &amp;lt;신촌블루스, 골목길&amp;gt;  어느 골목길인가 그랬던 것 같다. 막연한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eZVqbApNU2FAAK9w6b4m5hnYn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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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 오오오 - 영감노트_04_입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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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9:38:15Z</updated>
    <published>2026-02-07T09: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오오오 입김이 나오던 영화의 한 장면을 기억한다. 1999년에 개봉한 '식스센스'에서 꼬마 주인공이 한기를 느끼며 숨을 쉴 때 내뱉는 입김을 보고 나를 포함한 모든 관객이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임을 알아챘다. 순간 소름이 돋았다. 입김을 내뱉는 꼬마는 실존하는 존재이지만, 브루스 윌리스는 입김뿐만 아니라 실체 없는 혼령임이 드러난다. 나를 포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S5MVaubtqcjRSUPn3bK7HITou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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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침질 - 영감노트_03_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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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9:38:53Z</updated>
    <published>2026-01-29T09: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 아픈 일이 있을 때 찢어진다는 표현을 쓴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거나, 상대방과의 신뢰가 깨졌거나, 공든 탑이 무너졌을 때 옷깃을 부여잡으며 찢어진 갈라진 마음을 그러모은다. 오른손과 왼손으로 여민 나의 마음을 조금 더 붙여놓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찢어진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나?  바느질을 하기로 했다. 그중에서 단단하게 꿰맬 수 있는 박음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8mR3RYvphDIdSPfOwWFCXG7eL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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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아, 힘내! - 영감노트_02_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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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9:39:19Z</updated>
    <published>2026-01-22T06:5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하 14&amp;deg;C를 기록하는 추위라고 했다. 전국을 휘두르는 동장군 때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니 바깥출입을 삼가라는 뉴스를 보았다. 나는 본디 추운 걸 좋아하지 않아 겨울이 그다지 반갑지 않지만 이런 뉴스를 접할 때는 겨울이 억울하겠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자고로 겨울은 추워야 맛인데 아나운서는 겨울을 탓하며 몸조심하라고 하니 의문의 1패를 당한 셈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HulZlRIBO7yMPI_Q0Msivy4jt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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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발이 제일 어려운 법 - 재주_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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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6:22:14Z</updated>
    <published>2026-01-16T06: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여행을 계획했다. 여러 해 동안 간다 간다 말만 하고 떠나지 못했던 이유는 고등학생이라, 대학 입시가 있어서, 고등학교 입시도 있었고, 일이 바빠서 등이었다. 코로나 이후로 다섯이 함께 움직인 기억이 없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섯 식구가 여행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 같아 궁지에 몰린 사람처럼 이번이 아니면 안 된다고 모두에게 통보했다.  아이 셋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8VFUeSDVW0O4ZQF1dhIr9ls11j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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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의 눈물 - 영감노트_01_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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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9:39:44Z</updated>
    <published>2026-01-14T10: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 T야?&amp;quot; 다른 사람의 상황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흔히 하는 질문이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할 때 조금 당황스럽다. 사실 중심적으로 사고하고, 앞뒤 논리를 따지는 내 성향에 마치 문제라도 있는 것처럼 추궁하는 물음에 살짝 물러나게 되는 순간이다.  MBTI에 대한 신뢰가 있네 없네 말이 많지만 여하튼 개인의 특징을 유형화한다는 점에서 효율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iUf_w1JxIy-YxXr76nPWPysm5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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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카당 - 위로와 치유의 글을 쓰는 나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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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1:36:46Z</updated>
    <published>2025-08-14T11: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늦겠다~~!&amp;quot; 아침마다 아이를 재촉한다. 어서 가자며 아이를 떠밀기도 한다. 현관을 나서는 내 손에는 커피를 담은 텀블러가 있고, 어깨에는 커다란 가방을 메고 있다. 고등학생 책가방과 맞먹는 크기인데 내 가방에는 책이 아니라 운동화와 운동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이 들어 있다. 큰아이 고등학교 때 고딩 엄마의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인데 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TpMmyAJynFjjTkKMXj6f9SoIr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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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들해들 - 위로와 치유의 글을 쓰는 나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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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6:54:02Z</updated>
    <published>2025-08-02T06: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다. 핸드폰을 열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던 중에 위아래서 번쩍이는 광고가 눈에 띄었다. 수입 브랜드의 립스틱인데 세 개를 사면 30% 할인이고, 5개를 사면 조금 더 할인한다는 문구에 솔깃했다. 평소 쓰던 화장품도 아니며 립스틱은 더더욱 바르지 않으니 나에겐 별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가성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YEvEqYt3TBQRZ45MZ8sV5eXEB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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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바기 - 위로와 치유의 글을 쓰는 나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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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3:51:51Z</updated>
    <published>2025-07-28T11: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책 [당신 덕분, 호주]는 여행 에세이다. 여러 번 고백했지만 나는 여행을 즐기지 않는다. 그냥 내 일상에서 변함없이 언제까지나 머물고 싶기 때문이다. 여행 안 좋아하는 사람이 쓴 여행 책이라니... 세상에 이런 아이러니가 있을까?  앞뒤가 맞지 않는 이 책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임수진 작가의 에세이클럽이었다. 한 주에 두 꼭지씩 쓰며 삶에 대한 소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ZM5vorLiX-rDFDxt2tv03xzj9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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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야? 아니야? - 喜怒哀樂_我 : 나 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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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22:08:39Z</updated>
    <published>2025-06-20T14: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천명(知天命)을 지나면서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그걸 알아내려면 우선 내가 누구인지 명확해야 했다. 그래서 여태까지의 삶을 희노애락으로 나누어 보려고 애썼으나 실패다.   (희) 결혼이 인생 기쁨의 시작이라고 했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안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  (노) 비장할수록 낭패 보는 걸 알면서도 툭하면 마음 속 칼을 갈고, (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loqcjTWZQxhE4oPEDBBAeIgY6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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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배 찾기 - 喜怒哀樂_我 : 즐거울 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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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0:29:57Z</updated>
    <published>2025-06-18T13: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을 누른 후 옆벽에 있는 거울을 보았는데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라는 글을 읽고 피식 웃음이 났다. 말장난 같지만 어쩌면 진짜일 수도 있을 거라는 믿음에 웃음부터 나왔던 걸까.  즐거울 때가 언제인지, 나는 무얼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지, 추구하는 즐거움이 뭔지 한참을 생각했다. 딱히&amp;nbsp;찾은 건 없어도 떠올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A2AVgatiqNZx-xx7my6_Yc0rg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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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잃은 나 - 喜怒哀樂_我 : 슬플 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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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20:29:01Z</updated>
    <published>2025-06-15T03: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이 많은 편이다. 슬퍼도 울고 기뻐도 우는 왕울보다. 기쁨으로 넘치는 눈물은 그나마 웃음으로 마무리되지만 슬퍼서 울 때는 콧물도 줄줄 흐르고 엉엉 소리는 물론이며 제일 곤란한 점은 바로 못생겨진다는 것이다. 울고 싶을 때 울어야 카타르시스가 제대로 된다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걸로 못생겨지는 순간까지 승화시킬 수는 없다. 못생김을 극복하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9qKkiLGdKEs4EuOdOk__rOmnZ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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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볕뉘 - 위로와 치유의 글을 쓰는 나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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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8:21:59Z</updated>
    <published>2025-06-10T09: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일 없이 생각한 대로 일이 흘러갈 때 나는 내 덕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잘남으로 이렇게 잘 풀리는구나 싶어 스스로를 대단하고 대견스럽게 여겼다. 어쭙잖은 마음이었음을 고백한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면서 깜빡이를 켜고 있었다. 하루를 시작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사거리는 한산했다. 왼손은 핸들에, 오른손은 커피를 담은 텀블러를 집으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lRevU3_vDQz8rdKR-_vzu35y5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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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FP 아들 - 달리기 덕분에 이해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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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4:16:08Z</updated>
    <published>2025-06-03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남 1녀의 엄마이다. 아이들 얘기야 책을 몇 권 써도 될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특히 가운데 아들은 많은 챕터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amp;nbsp;내향형 엄마 밑에서 크는 엔프피 아들의 괴로움? 글쎄. 당사자의 입장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우선 내 말부터 먼저 들어보세요...  둘째의 태명은 '보석'이었다. 남편이 나에게 커다란 + 보라색 + 반짝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fvd41oOq8yc1jBls6lCfTcdVi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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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장할수록 낭패 - 喜怒哀樂_我 : 성낼 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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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9:12:57Z</updated>
    <published>2025-06-03T03: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 전까지는 실패를 모르는 인생이었다. 공부도 그럭저럭 했고, 수능성적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인정받는 대학에 들어갔다. 성인이 되었으니 자동차 운전면허를 따야 한다는 아빠의 말에 바로 학원에 등록했고 그것마저도 필기와 실기 모두 한 번에 합격했다. 당시에는 청춘의 고민으로 모든 것이 어려웠다지만 뒤돌아보면 순차무사(順且無事) 시절이었다. 보건복지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1-I6ZTnVaoh7zvPrc93zs7Xfs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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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의 시작, 결혼 - 喜怒哀樂_我 : 기쁠 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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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2:20:10Z</updated>
    <published>2025-05-26T06: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같은 비혼시대에 결혼을 권장하는 이 글이 과연 어울리는 걸까 고민했지만 여하튼 나의 솔직한 마음이므로 일단 쓰기로 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글을 쓰려니 게다가 기쁨을 제일 먼저 떠올리려니 막막 그 자체였다.  오십 줄에 들어선 이 시점에 뒤를 돌아보며 기쁜 일을 떠올리며 손가락을 꼽아보았다. 아기를 임신했을 때, 아이들이 쫑알쫑알 떠드는 소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3VBTQAN4R2i3htlQJ336NWDv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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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나도! - 나는 웜한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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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4:11:50Z</updated>
    <published>2025-05-12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쿨하지 못해 미안해'라는 노래 제목을 듣고 크게 웃었다. 반가운 웃음이었다. 흔히 사람들은 쿨하다는 걸 칭찬으로 여긴다. 뒤끝 없다는 다른 표현도 있으며 쿨하든 뒤끝이 없든 그건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처럼 쓰인다. 그러니 당연히 나는 쿨해야 했고, 뒤끝도 싹둑 자른 듯이&amp;nbsp;보이지 말아야 했다.&amp;nbsp;허허 웃어넘기거나 괜찮다고 뭐 그런 걸 가지고 신경을 쓰냐며 어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B%2Fimage%2FZeze7esFioPYOlttqvTkI8tP2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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