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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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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onjooh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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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배우 하연주의 브런치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꽃과 식물을 좋아합니다. 요가를 하고 여행을 다니고 사랑을 하며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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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1T05:14: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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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란 무엇일까 - 결혼 1주년 기념 발행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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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8:00:20Z</updated>
    <published>2022-06-20T16: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얼마나 고되고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하는 것인지 아이를 키우는 주변 사람들을 보고 느끼고선 아기가 애당초 다 큰 성인으로 뚜벅뚜벅 걸어 부모에게 오는 거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비록 아가일 때와 어린이, 청소년 때를 함께 하지 않아 아쉬울 수는 있어도 힘도 덜 들고 다 큰 성인의 모습으로 와도 그때부터도 충분히 귀엽고 사랑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PF%2Fimage%2FeHB-TnoQx3P0wExxOS-OKrDfK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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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에 대한 짧은 고찰 - 고통으로 고통을 피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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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8:00:22Z</updated>
    <published>2022-06-15T16: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를 할 때 힘든 동작을 유지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땀이 삐질삐질 나오고 온 몸이 후들거린다. 짧게는 30초에서 길게는 몇 분 동안 온전하게 신체적 고통을 느끼며 고통 안에서 고통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이 고통은 무엇일까. 나는 왜 이렇게 고통을 겪어야 할까. 이 고통이 언제 끝날까. 이 고통은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PF%2Fimage%2FAzPFmImSAgunjBARWdcb4sWga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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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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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2:32:34Z</updated>
    <published>2020-12-05T15: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다른 삶을 생각해본다. 인적 드문 주택 거리를 킁킁거리며 탐색하고 뛰노는 강아지를 보면서, 아파트 밑에 보금자리를 잡은 고양이 가족을 보면서, 고성 앞에 서있는 소나무를 보면서, 저들의 삶을 생각해본다. 언제 나는 고양이가 되고 싶었다.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햇살 좋은 자리에서 기지개를 켜거나 한가로이 거니는 고양이가 부러웠다. 또 언제는 눈을 뜨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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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선을 바꾸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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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5T06:49:43Z</updated>
    <published>2020-11-03T13: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개월 전에  교통사고를 겪었다. 운전 중에 우회전을 하려다 보행자 신호가 바뀌어 곧장 멈추었는데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린 뒷 차가 내 차를  쾅하고 박은 것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내 차의 뒤가 다 망가졌고 나는 몸과 마음이 망가졌다. 나는 얼마간 운전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다시 운전대를 잡은 지 얼 마 안된 요즘 운전을 할 때마다 사람들은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PF%2Fimage%2FcIBxZQ2c6VuElNcEJL7kQma2B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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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닝맨_ 첫 번째 이야기 - 어서 와, 버닝맨은 처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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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6:49:06Z</updated>
    <published>2020-06-17T11: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더운 낮, 빛과 어둠이 반씩 섞인 방 안의 침대에 누워 흘러들어오는 바람을 맞고 있었다. 창문 커튼과 함께 햇빛이 흔들거리고 집 밖의 잔잔한 소음이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나른한 오후였다. 나도 모르게 작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아 버닝맨 가고 싶다.. '    한낮의 무더위와 한밤의 추위가 공존하는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D53Ek-EkVWIQlqpFW2277Tn1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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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반짝 빛나는  - 好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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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2T01:59:16Z</updated>
    <published>2020-04-15T01: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음식을 먹을까 싶어 침대에 누워 인터넷으로 레스토랑을 뒤적뒤적 찾아보다 문득 보통의 중국음식이 아닌, 그 맛이 그리워졌다. 수년 전 S와 중국에서 먹은 그 빨갛고 진한 맛.  배우인 내 친구 S는 어떤 때는 드라마나 영화 미팅을 하러 어떤 때는 어학연수를 하러 어떤 때는 촬영을 하러 한동안 중국에 갔다. S가 일을 하러 잠시 며칠을 다녀오든 공부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EtubjriUb-Nw_f6sUINSZjYB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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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사는 기술  - feat. 나만 없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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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2:47:43Z</updated>
    <published>2020-04-08T08: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장 서랍을 닫다 손가락이 끼었다. 왼손이 미처 다 빠져나오지 못한 채 오른손이 닫아버린 것이다. 이렇게 내 몸의 각 부분이 서로 타이밍이 안 맞는 일이 종종 있다. 텀블러를 든 손이 입에 닿기도 전에 커피를 부어버려 흘리기도 하고 몸을 돌려 일어나야 할 것을 엇박자로 일어나 책상 바닥에 무릎을 쾅 찧기도 한다. 발이 다 나오기 전에 손으로 문을 닫아버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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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프레소와  이탈리아 - Forza Ital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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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7:16:53Z</updated>
    <published>2020-03-31T04: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에 갔다. 예쁜 공간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고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먹으면서 친구가 시킨 에스프레소를 나도 따라 시켰다. 작고 예쁜 잔에 담겨 나온 진한 갈색의 에스프레소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의 이탈리아 친구들이 떠올랐다.  이탈리아 친구들은 에스프레소를 마셨다. 시칠리아의 시라쿠사에 머무는 동안 매일 아침 시모네는 나를 광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79an87wHquplIj1560MnBeo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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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옷을 정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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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16:52:17Z</updated>
    <published>2020-03-23T08: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위드 재킷만 걸쳐 입고 밖을 걸어 다녔는데 춥지 않았다. 어느새 겨울이 지나간 것 같다. 아직 옷장에 걸려 있는 두툼한 겨울 옷들이 생각났다.   이번 겨울에 나는 2개의 패딩과 2개의 코트 정도로 겉옷을 번갈아 입었다. 그러다 가끔 아주 추울 땐 촬영장에서 입는 두툼하고 긴 롱 패딩을 꺼내 입었다. 그밖에 가지고 있는 다른 코트들과 패딩들은 입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_E3blm7d4eX3c_98z8jALhJc6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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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레르기의 나비효과 - 미니멀한 삶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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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1:39:13Z</updated>
    <published>2020-03-11T10: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닥에서 자기, 면으로 된 옷 입기, 향수 쓰지 말기, 오리털 이불과 베개 사용 금지, 치약은 베이킹소다로만 만들어진 것으로 쓰기, 샴푸 쓰지 말기, 프린트 인쇄 지를 만지지 않기, 립밤을 바르지 않기, 거품이 나는 제품과 헤어스프레이를 쓰지 말기, 모피를 입지 말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바나나를 먹지 말기, 홍차와 커피를 마시지 말기 등.  이 행동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mD6ioPy83MjQybF1R1xPWX8liQ.png" width="3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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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콕 박혀 - 나를 돌아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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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2:04Z</updated>
    <published>2020-03-04T05: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영향권에 든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최근엔 확진자가 급증하였고 매일 휴대폰으로 최소한의 외출을 권고하는 재난 문자 알람이 오고 있다.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학교들은 개강을 늦추고 있다. 북적이던 길과 카페, 식당도 한산하다.   나 역시 요 며칠을 집에서만 머물렀다. 나는 본업이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VIo6bywcHX1ejR1jujR-gKdjo4.JPG" width="34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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