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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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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veryshinyday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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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게 너무 많은, 바닷속 고래처럼 자유롭고 싶은 영혼입니다. 일상의 모든 빛나는 찰나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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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1T08:24: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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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축근로 워킹맘의 승진 - 평범해지는 날이 올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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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3:15:01Z</updated>
    <published>2025-12-09T13: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 시즌이다.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느끼며 아무 생각 없던 나의 마음에 오늘 갑자기 자갈이 톡, 하고 떨어졌다. 동요되었다.  일이냐 육아냐. 단도직입적이지는 않았지만 '내려놓은 거냐'는 질문에 그렇지 못하다고 답했다. 누군가, 특히나 부서장이 그런 질문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채 너무 쉽게 속내를 드러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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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향한 친절한 조언 - 엄한데 조언하러 다니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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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22:13:55Z</updated>
    <published>2025-11-05T05: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실 부지런하고 바쁘게 달리는 걸 좋아한다. 스스로 효용가치가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오히려 즐거워지기도 한다.(쓰고 보니 또라인가) 업무를 할 때에도 많은 것이 한꺼번에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조절은 잘하는 편이다.  이런 내가 취약한 부분은 권력인 것 같다.  나를 평가하는 저 사람이, 과연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두려움. 결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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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 복직 후 한 달 -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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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4:50:34Z</updated>
    <published>2025-11-03T14: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자기 전,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그리고 꿈결에서 마저 사라지지 않는 이 불안함의 근원이 무엇일까. 오로지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불안함을 느끼는 이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보통 수준의 것일까. 나의 문제 일까, 그의 문제 일까.  꼼꼼하고 궁금한 게 많은 상사를 두고 4년을 쉬다 온 복직 1개월 차가 완벽할 수 있을까 싶다가도, 한참 어린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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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을 사신 매수자분께 -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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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06:52:50Z</updated>
    <published>2024-11-21T05: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매수자님. 매도자입니다. 어느덧 계약한 지 한 달이 넘었네요. 지난 계약일 이후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우연히 뵈었었죠. 부동산 거래당사자가 아니었다면 조금 더 편한 대화가 오갔을 텐데 그날은 왠지 조금 어렵더라구요. 매수자분께서도 그러셨겠죠?  저는 두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과,&amp;nbsp;부동산 투자라는 욕망의 타이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AhBXDASgTknYWq7luaKoDUtF6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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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다이어리를 또 사야하나 - 매년 이맘때면 멈추지 않는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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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4:51:58Z</updated>
    <published>2024-11-18T04: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1월도 중순이 다가왔다. 올해 나는 뭐했나.  1. 둘째를 낳았다. 2. 둘째를 통해 알게 된 새 친구들이 많아졌다. 3. 집을 팔았다. 아이들을 위해. 4. 새 집을 샀다. 아이들을 위해. 5. 대출을 두배로 늘렸... 6. 코인이 오르고 있어서 어제부터 기분이 좋다.  돌아보니 엄청나게 큰 일을 두개나 했구나. 그리고 사람과 대출을 얻었어. 평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qfK2AgZuFC-nK0HAses1VkGAb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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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프로그램에 나오신 Y님께. - 저도 그렇게 살아야하는줄 알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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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0:34:54Z</updated>
    <published>2024-09-20T02: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Y님, 안녕하세요. 연애프로그램 나오시는 것&amp;nbsp;잘 보고 있습니다. 주변의 권유로 처음 본 프로그램이었는데 꽤 재미있더라구요. 연애가 하고 싶은 남녀 출연자들이 나와 꽁냥꽁냥 서로를 탐색하며 즐기는 시간을 몰래 지켜보는 것도 즐거웠고, 출연하신 분들의 지나온&amp;nbsp;삶을 상상하는 경험도 흥미로웠어요. 그러다 Y님의 자기소개를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amp;quot;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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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립고 그리운 첫째 - 왜 나는 천국을 즐기지 못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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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2:56:35Z</updated>
    <published>2024-06-12T11: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있는 시간.   첫째때와는 다르게 자꾸만 외부로만 향하는 시선. 내 아이가 아니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목적으로 온 사람들을 더 많이 바라보게 된다.   이상하리만치 외롭고 외로워진 가슴을 그들에게서 위로받고 싶음인듯 하다.   내 전부와 함께 있었던 2년 전에 비해, 내 전부를 집에 두고 온 지금이 너무도 지난하게 느껴진다. 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b0RMnx7LBp8pQY0ZhDG9YdM3g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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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음과 갬동을 주는 M배우님에게 &amp;nbsp; - 희로애락이 모두 어울리는 배우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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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12:33:57Z</updated>
    <published>2023-09-26T05: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M배우님, 저는 오늘 배우님의 신작을 쿠땡으로 스트리밍 하면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오늘 친구의 좋은 소식을 들었는데 우울해지는 제 모습이 싫어서 배우님 얼굴만 보고 그냥 플레이를 시켰어요. 역시나 배우님의 표정과 행동, 몸짓에서 웃음과 감동이 다 느껴지네요. 그리고 배우님이 맡는 역할들이 대부분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고 승부에서 이기는 롤이어서 배우님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EXHXc4uNyy8KIVdwWMkT-9wkl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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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묵은 친구 J에게  - 묵히다: 사용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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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10:50:44Z</updated>
    <published>2023-09-25T05: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J.   우리 작년 겨울 즈음 마지막으로 보았지.  날 보며 즐거워하고 더 예뻐졌다며 칭찬하는 너를 나는 왜 비뚤어진 마음으로 바라보았을까.  내가 그동안 너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왔길래 오늘 그저 평범한 내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할까 싶었어.   이상하지.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기에 내 마음이 분명 너를 향해 삐딱하게 서 있었을 거야.  이런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ZGV_xYKqyZF85HunIRJRM1gJy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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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혼 친구들과의 약속 - 이해하고 싶지않지만 이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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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07Z</updated>
    <published>2023-04-28T01: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생긴 주말 약속, 서울 근무중인 친구가 지방까지 내려오며 만나기로 하여 시간과 장소를 조율중이었다.  나는 사실 저녁시간에는 이제 막 퇴근한 남편과 함께 아기 저녁 맘마, 목욕, 밤잠케어에 남은 집안일까지 다 해야하므로 남편에게 양해를 구해야하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의사결정의 과정이 필요하다.  당장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다고 미룰수 있는 개념의 일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gOGRP9bO7vB9_bgZmtM-hh9rh1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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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감, 많을수록 심란해 - 외로워서 만났다가 외로워지는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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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07Z</updated>
    <published>2023-04-20T07: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친구를 좋아했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편이었다. 덕분인지 지금까지도 곁에 남아 있거나, 현재진행형으로 친구가 되어가는 관계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그렇지만 갑자기 가족만 있으면 나머진 다 필요 없다&amp;nbsp;느껴진다거나, 역시 인간은 고독할 때 가장 평화롭다는 옛 성인의 말이 옳았구나 싶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E_s5ySt3HG-B0j7xlLaIK7d-A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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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감, 쓸모없는 인간 - 매일매일 싸우는 소리 없는 전쟁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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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0T12:17:45Z</updated>
    <published>2023-03-07T01: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집안일을 꽤 잘 도와주는 편이다. 퇴근 후 7시 전에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고 나서 아이를 안아준다. 30분 정도 아기와 놀아준 다음에 7시 30분이면 나와 함께 아기를 목욕시키고, 8시경에 아기에게 분유를 먹여 밤잠을 재운다.  모든 일이 끝나면 8시 30분, 간단하게 부부가 저녁을 챙겨 먹고 나면 남편은 하루동안 쌓여있던 설거지를 하고 아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Tpb_t2a50kBlhd6idSHMPrHxk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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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감, 그가 나를 좋아할 확률 - 서로 좋아하는 관계를 만들기는 쉽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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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17:01:03Z</updated>
    <published>2023-02-09T02: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부터 이성친구를 사귀는 친구들을 보면 항상 신기했다.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가 있지? 나는 주로 짝사랑을 했기 때문에 감히 알 수 없는 감정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스무 살이 되고 첫 남자친구가 생기고 그 기분을 조금은 이해했다. 그리고 서로 좋아하는 관계는 축복받은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런 상호 호감은 비단 이성관계에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K2Xk4NrB-FY-6r_2xG8TbPw1c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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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일은 무가치해 - 폄하당하는 고귀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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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8:27:47Z</updated>
    <published>2023-01-26T05: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기 전엔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 않는 철부지 큰딸이었다. 결혼하고 나서 한 달 정도는 소꿉놀이 마냥 뚝딱거리며 저녁 준비도 했지만 이내 칼을 내던져버렸다.  이 모든 건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엄마와 여동생, 남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극복불가능한 존재, 나의 딸이 태어났다.  분유만 먹을 때에는 몰랐다. 그때가 행복한 시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NM_PtRpn7ujtEMUQHfr4adnv8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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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걸음 느리게 살아보렴 - 내 아이에게 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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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23:06:13Z</updated>
    <published>2023-01-11T09: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기교육, 조기유학, 조기취업, 조기은퇴(?)... 삼십몇 년을 살면서 주변에서 많이 봐왔고 나도 경험해 본 수많은 조기시리즈. 이렇게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가는 사람은 주위의 시기질투를 견뎌내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사람을 괴롭게 하는 기운이다.  출산휴가를 누리던 중 문득 내 아이는 남들보다 반걸음 느리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동기들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e6soiXS09byx6G_jY9VjOruXe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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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땅콩이는 아프지 않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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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23:08:08Z</updated>
    <published>2023-01-06T11: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뇌파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는 날 아침, 동생에게 카톡이 왔다.  - 언니, 내가 밤마다 할아버지한테 연락드렸어! 우리 아기 잘 지켜달라고. 그래서 땅콩이 괜찮을 거야!  고구마를 먹고 있다가 울컥 눈물이 났다. 안 그래도 고구마 때문에 목이 메는데 이게 뭐람. 타이밍도 나이스지 정말. 위로차 하는 말이었겠지만 엄마의 촉은 정확하다는 말을 굳게 믿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buJWh5DAd07VZgvhbn2PSPe8L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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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경련을 하는 것 같아요 - 어깨가 으쓱으쓱, 영아연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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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03:07:41Z</updated>
    <published>2023-01-05T01: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기저귀 갈이대에 눕혀놓으면&amp;nbsp;어깨를 으쓱으쓱 거리는 행동을 반복하곤 했다. 표정이 나빠 보이진 않았지만 행위가 자의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행동을 하는 횟수와 강도가 강해지는 것 같아 불안했다.&amp;nbsp;결국 12월 22일에 약 5분간 영상을 자세히 찍어놓고 지역의&amp;nbsp;유명한 소아과를 예약했다.  남편,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wg8H6Ld5Lsq6WcivnTd3jHZuw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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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 - 9킬로그램 아가와 함께 해피뉴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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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44Z</updated>
    <published>2023-01-02T04: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월, 3.54킬로그램의 건강한 아이를 낳고 6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임신과 출산, 육아라는 것이 쉬이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 이벤트이다 보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가 어려웠다.  6개월이 지나고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이제는 저녁에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필라테스를 다니기도 하고, 오늘부터는 다시 글도 써보기로 했다.  신혼 초, 나는 야심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IsmDEUN2AKKe-nw3NcMohcf-z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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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방폭포에서의 발걸음 - 엄마가 밟은 곳만 따라오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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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09:42:43Z</updated>
    <published>2022-04-19T03: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일정은 숙소에서 가까운 정방폭포. 라고 말하지만 폭포 앞 제주곶해물라면을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것이 오전의 계획이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유일한 폭포라는 수식어를 가진 정방폭포는 가히 멋있었다. 오른쪽에서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시원한 소리, 왼쪽에서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는 리드미컬한 소리가 한 번에 들렸다. 뒤로는 온갖 새들의 지저귐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uUr-lgim76KU61g1gKooiVjvz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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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주 임산부 혼자 하는 제주여행 - 남편은 내일모레 올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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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10:22:30Z</updated>
    <published>2022-04-17T12: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저녁 9시 반. 서귀포 어느 작은 호텔에서 노트북을 켜고 2007년 오늘 국내 인기곡 리스트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다. 내일이면 출산휴가 2주 차에 들어가며, 제주도 일주일 살기를 계획했었다. 물론 갑작스럽게 일주일이나 휴가를 낼 수 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을 했다.   결혼 전에는 혼자서 뉴욕, 대만, 홍콩, 호주 어디든 잘 다니던 난데, 남편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Ut%2Fimage%2FyX--2HAcAqJwofR5axtAJMXZO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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