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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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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whros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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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세이스트 온우.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씁니다.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로 닿았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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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2T23:13: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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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듦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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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1:50:14Z</updated>
    <published>2025-09-24T11: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다. 딱 하루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보고 싶다.'  내 머릿속을 내내 맴도는 말들이다. 몸이 지쳐 나가떨어질 때가 되면 겨우 현이의, 가족들의 십시일반 도움을 받아 주말에 낮잠을 자거나, 엄마 집에 갈 때면 잔뜩 손에 쥐여주는 반찬들을 먹으면서 겨우 다시 원상태를 회복하고, 그러다 또다시 모든 에너지를 탈탈 털린 채 겨우 몸을 일으켜 출근을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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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너를 만나는 선택을 할 거야 - '아이를 갖는다'는 비가역적인 사건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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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2:32:52Z</updated>
    <published>2025-06-26T23: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육아휴직을 한 지 1년이 흘러 복직을 앞두고 있었다. '벌써 1년이라니' 하고 탄식이 흘러나오기도 전에 이미 창밖의 공원의 풍경은 딱 1년 전의 5월의 녹음이었다. 연둣빛 새싹이 어느새 여름을 준비하듯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있었다. 건강 이슈로 출산 3개월 전 급하게 휴직을 내고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바닥에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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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엄마인 나를 스무 살의 내가 만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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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7:15:13Z</updated>
    <published>2025-05-11T14: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대학 친구와 학교 교정에서 만났다. 20살부터 우리의 대부분의 추억이 깃들어있는 곳이라 고향에 돌아온 것 같았다. 졸업을 하고 난 이후에도 10년이 넘게 그대로 운영하시는 단골이었던 떡볶이집, 카페에 앉아있자니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20대를 돌이켜보면 그리운 마음이 든다.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고 새로운 경험들에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G4_34R45j8gTvqYq3JCcV_S0-5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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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생처음 겪어보는 행복에 대해서 - '과거의 나'는 몰랐던 새로운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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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7:36:36Z</updated>
    <published>2025-02-10T16: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친구를 만나러 대전으로 여행을 떠났다.&amp;nbsp;출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기와 떨어져서 잠을 자는 외박이었다. 금요일 저녁 아기를 재우고 늦은 시간에 이동해 기차를 타고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친구를 만나 이른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일정이었다.&amp;nbsp;짧은 일정이었지만 설이와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어 본 적은 없었다.  육아의 힘듦과 외로움을 툴툴 털어버리고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rBZyfY5J1HB3vyYPPA0pa2KsV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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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루를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 - 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처럼 살아가는 완벽한 하루,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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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3:01:28Z</updated>
    <published>2025-01-09T07: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면의 행복에 대한 책임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그녀는 혼자서 찾아오지도, 혼자서 떠나가지도 않습니다.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입니다.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세상을 향해 떳떳하게 소리쳐보세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던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에바 알머슨(eva armisen), 스페인 화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에바 알머슨 작품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Z5NC-Tyx9o2jlb7uuCc4mF7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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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라는 고단함과 그럼에도 행복 - &amp;lt;그럼에도 육아&amp;gt;를 읽으며 떠오른 단상들에 대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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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8:35:01Z</updated>
    <published>2024-12-28T15: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이 있다면, 신은 우리에게 잠시 온 영혼을 고갈시키듯이 사랑하라고 아이가 있는 한 시절을 주는 것 같다. 한 번 사는 인생, 그렇게 사랑할 시절을 가지라고, 삶의 가장 깊은 정수를 한 모금 마시고 돌아오라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삶이 어려운 것은 그만큼 가치 있기 때문이라고, 가치 있는 모든 것은 어렵다고 말이다. 삶의 어려움이 아이와 살아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0BY5ZStnRlcXWtHYahu21whxv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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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도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사랑하니까요 - 아빠의 사랑을 배제하는 사회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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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5:16:56Z</updated>
    <published>2024-08-16T22: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츨산 전 어린이집 상담에 다녀왔다. 출생 신고를 한 후에 3개의 어린이집에 대기를 걸 수 있었는데, 집 근처 국공립 어린이집 2군데에 미리 지원을 하기로 결심해서 영아 시기를 보낼 수 있는 곳 추가로 1군데만 대기를 걸 수 있었다. 복직하면 나와 현이 대신에 아기를 돌보아줄 기관을 정하는 일이라 미리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상담 신청을 했다.  그중 가장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hkU840JPx7wRFluEaI31GzzRs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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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중에 마주친 사람들 - 처음 만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마음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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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1:45:52Z</updated>
    <published>2024-07-27T06: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인이었던 나는 임신과 동시에&amp;nbsp;'약자'가 되었다. 대중교통을 탈 때에는 '교통약자'가 되고, 길을 갈 때면 배려를 받는 대상이 된다. 저출산이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는 요즘 나이 있으신 분들은 임신한 나를 기특하다는 눈빛으로 토닥여주시기도 했고, 임산부라면 당연히 배려받아야 한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많이 자리 잡은 듯하다. 그럼에도&amp;nbsp;임산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U0n5y8dw1DEtUTJ3dJ1YH4Wpm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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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은 예측할 수 없고 당연하지 않아 - 불행과 이별의 슬픔을 이겨나가는 마음 가짐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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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5:07:37Z</updated>
    <published>2024-07-24T08: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언니&amp;nbsp;수를 만났다. 언니는 최근에 정신과에서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했다. 언니는 일상에서 자주 '불행'을 예측해보곤 한다고&amp;nbsp;했다. 지금 임신 중인 아기가 잘 못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남편이 사고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의사 선생님은 이런 모든 생각들을 '건강하지 않은 사고방식'이라 명명했다고 했다.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난 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pScB2BUciQFArgcx9fbQNVUbx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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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임신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다 - 커리어가 아이를 가지는 것보다 중요했던 내가 임신을 결심하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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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5:01:49Z</updated>
    <published>2024-07-23T06: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시절 여성학에 눈을 떴던 나는 결혼, 임신, 육아가 사회적으로 여성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올가미라 느꼈다. 여성은 내 아이와 남편을 위해, 또 가족을 위해 항상 무언가를 포기하고 잃고 견뎌야 했으니까. 20대의 시간 동안 지금의 남편인 현이와 끝도 없이 토론하고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던 주제였다.  수많은 고민 끝에 우리는 28살에 결혼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Uw9XVm92io5ihQZH5cWB7tgasb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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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마다 슬픔이 반짝하고 빛날 때 - 이별을 마주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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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5:03:20Z</updated>
    <published>2023-10-16T17: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가를 나설 때마다 늘 마주하게 되는 진실도 마음에 다시 새겨봅니다. 나도, 내 주변 사람들도, 죽음을 품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 것. 가슴 한켠에 저마다 깊은 슬픔을 묻고 사는 존재라는 것도.&amp;lt;최선을 다하면 죽는다&amp;gt; 김혼비. 황선우 중  마음 한켠에 슬픔을 두고 살아가는, 또는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이 밀려오는 고통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RDMxPDg5futX-mUA6weot6UY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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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is] #1. 우리의 첫사랑 이야기 - 20살에 마주한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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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09:45:34Z</updated>
    <published>2023-08-30T16: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나라 독일에서 룸메이트로 만난 시미와 나는&amp;nbsp;공통점이 많았다. 가족 중 첫째로 태어나&amp;nbsp;동생이 한 명 있다는 점,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다는 점, 언어 배우기를 좋아하고, 세상에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고, 사뭇 삶에 대해 진지하다는 점, 늘 무언가를 꿈꾸고 있다는 점.  무엇보다 가장 똑같다고 느꼈던 건 20살부터 사귄 첫사랑이자 3년 된&amp;nbsp;남자친구가 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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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살고 있습니다 - 언어, 문화, 인종도 다른 두 친구&amp;nbsp;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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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7:22:35Z</updated>
    <published>2023-08-06T07: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못을 너에게 돌리고 싶어질 때면 말해.&amp;nbsp;내가 몇 번이고 네가 얼마나 근사한 존재인지 이야기해 줄게.  얼마 전 친구와 연락을&amp;nbsp;했다. 나도 새로 들어간 회사일로, 친구도 너무 많이 맡게 된 프로젝트로 바쁜 와중에 짧게 시간을 내자고 했던 우리의 통화는 벌써 1시간을 넘기고 있었다. 그날 우리는 서로를 한 번씩 울렸다. 일부러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려고 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JS%2Fimage%2FLxYSoAe8pTJFHgZiSaGTTt_Xn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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