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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룰루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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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 걷기, 브랜드와 마케팅을 사랑하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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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3T00:0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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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함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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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08:36:30Z</updated>
    <published>2024-01-07T04: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를 떠나 산골로 오니 그 반대가 되는군요. 일로 얽힌 번다한 관계가 떨어져 나가는 대신 이웃과 사귀는 친밀한 관계가 맺어집니다. 관계가 좁고 깊어지는 거지요. 이웃끼리 만나는 데 구태여 명함을 주고받지 않습니다.. 계급장 떼고 그냥 맨몸으로 만납니다. 그런데 나에겐 그게 어색했지요. ..남남 말고 우리로 만나는 일에 나는 무척 서툴더군요. 나의 만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Vtvjt0v-8zm-J2-4cP6RgYn-4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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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쓰는 사십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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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8:11:05Z</updated>
    <published>2023-06-18T08: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는 평소보다 하루가 빠르게 지나는 느낌이다. 뭐 좀 하고 뭐 좀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 있다. 오늘도 그런 하루다. 아침에 일어나서 만두 산책 시키고 병원 갔다 와서 오빠와의 점심 약속에 나갔다가 교보문고 들려서 책 사고 들어오니 벌써 5시다. 써 놓고 보니 그래도 한 게 많네. 오늘은 일기 쓰기를 몇 달 간 하면서 느낀 점을 써 보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Bx4gUHwkyX5eK7U-71dJYhsc0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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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책을 좋아하는 다섯 가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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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8:11:08Z</updated>
    <published>2023-05-28T01: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다. 나와 수준이 안 맞고 유치해 보인다고 나는 생각했지만&amp;nbsp;실제로는 나와 놀아주지 않던 오빠들에게서 내 방법을 찾은 게 책이었다. 책 속의 세상은 재미있고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렇게 어려서 책은 내 친구가 되어주었고 선생님이 되어 주었다.  지금 내 취미 활동 시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amp;nbsp;것은&amp;nbsp;책 읽기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un_kDZEYqnQjeZUklp0loxrC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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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가 여행을 떠나는 순간 - 오키나와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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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8:58:40Z</updated>
    <published>2023-05-21T04:0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여행이 간절했던 시기에는, 한 번의 여행을 위해 오직 떠날 날만을 기다리면서 모든 일상을 여행에 맞춰 사는 그런 때도 있었다. 숨쉬는 매 순간마다 떠날 날을 기다렸다면 믿을까. 하지만 이제는 여행에서 별다른 느낌 혹은 감흥을 얻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맥빠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스스로도 참 많이 놀란다. 그만큼 바싹 마른 상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W-1B911eP3vZTlnWrACzBDlGu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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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고 알게 된 프리랜서 장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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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23:42:39Z</updated>
    <published>2023-05-19T07: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의 하루는 정해져 있다. 반면 프리랜서의 하루는 내가 만들기 나름이다. 시간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amp;nbsp;아주 큰&amp;nbsp;장점이기는 하지만 그게 또 큰&amp;nbsp;단점이 되기도 한다. 내 손에 있는 시간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을 때는. 어제는&amp;nbsp;과음을 했다. 과음이 오늘에 미친 영향은&amp;nbsp;컸다. 아침에 원래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고&amp;nbsp;아침 수영을 걸렀다. 하루 종일 온몸이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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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로 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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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4:07:47Z</updated>
    <published>2023-04-21T02: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사는 광고 구축의 실행 분야를 '판매'하려면 매우 확실한 '전략'분야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요컨대 전략 기능으로 근본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 마케팅에 접근할 수 있으며, 고객 비즈니스 전략과 최고경영자 수준의 토론 및 제휴가 일어나는 상위 부서로부터 아래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행 분야까지 내려오면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0QTo_3HqLoDHnS-ljE4D0X-zE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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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 일관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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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04:51:03Z</updated>
    <published>2023-04-17T00: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제품은 인간미를 갖추는 데서 더 나아가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개성 있고 통일된 자신만의 스토리를 들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고객의 가치 체계가 브랜드와 공감할 수 있는 영적 차원까지 발전해야 한다. 브랜딩의 핵심은 수많은 콘텐츠와 그것을 실행하는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공감을 먼저 이해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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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와 마케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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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05:34:05Z</updated>
    <published>2023-04-05T00: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 기업 중에도 요즘 뜨는 기업에 맞서겠다고 우리를 찾아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멋지게 바꿔달라고 하면서도 사업의 본질적인 요소는 하나도 건드리지 않으려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수십 년씩 된 유통기업들이 전자상거래 기업과 경쟁하고자 연락해오기도 했다. 이들은 이른바 &amp;lsquo;브랜드 아이덴티티&amp;rsquo;는 새로 바꾸고 싶지만, 상점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바꾸는 데는 투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kcHyDLRBUpnF7afriEcGft5a3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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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수영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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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02:57:18Z</updated>
    <published>2023-02-19T07: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수영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어 간다.&amp;nbsp;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 시작했지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amp;nbsp;어제 과음한 탓에 오늘 아침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샤워라도 할 생각으로 갔다가 수영하고 나니 말끔해진 기분과 상쾌한 마음을 안고 오늘 하루를 씩씩하게 보내고 있다.  보통 아침 수영반은 오전 6시 아니면 7시이다. 회사 다닐 때는 6시는 너무 이르고 7</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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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일상 - 워라밸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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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13:52:46Z</updated>
    <published>2023-02-12T06: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라밸 :&amp;nbsp;&amp;lsquo;워크라이프&amp;nbsp;밸런스&amp;rsquo;를&amp;nbsp;줄여&amp;nbsp;이르는&amp;nbsp;말로,&amp;nbsp;일과&amp;nbsp;개인의&amp;nbsp;삶&amp;nbsp;사이의&amp;nbsp;균형을&amp;nbsp;이르는&amp;nbsp;말. (출처:우리말샘)  비교적 퇴근 시간에 눈치 압박이 없이 제때 퇴근할 수 있었던&amp;nbsp;회사를 다니며&amp;nbsp;나는 비교적 워라밸이 잘 되고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amp;nbsp;생각했다. 그때 내게 워라밸의 의미가&amp;nbsp;퇴근을 제 때 하느냐 집에 있는 저녁 시간이 충분한지로 해석했던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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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스베이거스 서점 투어 - Writer's Bloc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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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13:48:12Z</updated>
    <published>2023-01-04T05: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CES 2023 출장으로 온 라스베이거스. 도박과 환락의 도시라는 명성을 느끼게 끔 하는 프리몬트거리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해 이곳에 오면 당연히 해야 한다는 카지노도 방문해보고 프리몬트거리도 걸어본다.  그런데 내 취향과 맞지 않아서인지 냄새와 큰 음악소리, 시원한 그물 엉덩이 언니와 근육남 웃통 남자는 적응이 되지 않는다.  네가 뭐 했다고 가 연신 속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F4mNSnaDjWblVu5y4dCNQxr7G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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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 책방 투어_우라라 - 얼굴 좀 보여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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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13:48:34Z</updated>
    <published>2023-01-01T05: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키나와에서 책은 특별한 물건이 아니었다. 망고, 산신, 빈가타처럼, 오키나와만의 특별한 풍토가 키운 하나의 특산물처럼 여겨졌다. 책도 살고 서점도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amp;ndash;p.62-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우다 도모코, 효령출판,2015-  오키나와 헌책방인 우루루를 보기 위해 시장으로 갔지만 이틀 모두 가게가&amp;nbsp;열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vsbp4GTyYV0reiwu58aw6pHWB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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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 책방 투어_준쿠도 서점 - 대단한 뚝심이 아니고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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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13:48:34Z</updated>
    <published>2022-12-31T00: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췌]  오키나와에 새로 문을 여는 나하점은 당시 준쿠도 서점 중에서도 네 번째로 넓은 지점이었다. 그렇다면 하나하나 고를 것도 없이 주문서에 내리 숫자만 넣으면 될 일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오키나와 책 코너였다. 도면을 보면 2층 엘리베이터 앞쪽 서가는 모두 향토책 코너인데, 무려 50열이나 된다. 삿포로점만 해도 10 열도 되지 않는다. 이렇게 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muMQznkuCgbC7F8nwQE1GzTve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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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 책방 투어_오키나와현립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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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13:48:34Z</updated>
    <published>2022-12-30T01: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키나와에 나하점이 오픈해요&amp;rdquo; 도쿄에서 만난 출판사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똑같았다. &amp;ldquo;오키나와에선 책이 안 팔려요&amp;rdquo;  [출처] &amp;lt;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amp;gt; (우다 도모코, 효령출판, 2015)  나는 다른 곳을 여행할 때 도서관과 서점을 즐겨 찾는다. 도서관이나 서점의 구성, 이용하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책 냄새를 즐긴다.  지금은 오키나와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WuUZDz-1_lF3UtWYBPu2Mmu5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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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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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1:46:39Z</updated>
    <published>2022-10-30T09: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멈추자.  걷고 만나고 먹는 길의 아름다움을 알려준 마이&amp;nbsp;카미노. 광활한 메세타에서 마이 카미노에 대한 깨달음을 준 이후&amp;nbsp;처음 이 길에서 느꼈던 감동과 열린 마음은&amp;nbsp;점점 일상이 되어 무뎌져갔고 여기까지 왔는데 아깝잖아, 완주는 끝까지 가는 거잖아라는 의무감으로 발걸음을 떼는 날이 많아졌다.&amp;nbsp;사리아에서 나를 괴롭히던&amp;nbsp;시궁창 냄새는 닫혀버린 오감을 의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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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여행 산티아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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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13:24:28Z</updated>
    <published>2022-10-30T08: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은 누구나 퇴사를 한 번쯤은 아니 백번쯤은 생각한다. 일이 단순히 싫은 이유도 있고, 일은 할만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어서, 회사에서의 비전이 보이지 않아, 번아웃으로, 이렇게 살다가 내가 미칠 것 같아서, 내가 잘하거나 좋아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옆에 사람보다 돈을 적게 주는 것 같아서, 미래를 위해서 등등 다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_big6olHEckMfgPgxskwYJxzl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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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길에서 매일 뭐 먹어요? - 리나레에서 사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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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4Z</updated>
    <published>2022-10-28T04: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세브리오부터는 갈리시아 지역이다. 이곳은 그간 걸어왔던 길과 다른 건축 양식과 음식을 가지고 있다. 시커먼 돌집 창고, 큰 개, 소똥,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 지 빈 집들이 많다. 순례자 길에서의 알베르게, 바가 전부인 작은 마을들도 그간 많이 지나쳐왔지만 갈리시아로 접어들면서 흉가 같은 집들이 많이 보인다. 왠지 음산한 분위기다.  점심 편 오솔길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dc7P8DGS2wF41ibby4nNSlpcz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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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길이 숙제는 아니잖아 - #22일 차, 빌라프랑카에서 리나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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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6T11:04:48Z</updated>
    <published>2022-10-27T09: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열심히 걷다 보니 나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걷는 그녀와 자주 마주치다가 같이 걷는다. 아일랜드에서 헬스케어 업에 종사한다는 그녀는 산티아고 길을 매 년 휴가 때 열흘씩 나누어 네 번에 거쳐 걷을 계획이라 했다. 비가 많고 햇빛이 귀한 아일랜드에 사는 그녀는 이번이 세 번째로 마지막 한 코스는 일부러 남겨놓는다 한다. 숙제처럼 걷는다면 완주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0u9fPAaQV5XYM_58trJffSLbc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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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물 벗기 - #21일 차, 몰리나세카에서 빌라프랑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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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6T08:47:29Z</updated>
    <published>2022-10-27T02: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 되자 비는 그쳤고 음울한 기운이 도는 몰리나세카를 빠져나온다. 조금 걸어서 도착한 폼페라다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카페에 들어갔다. 작은 마을에서 순례자가 대부분인 알베르게나 바에서 아침을 먹다가 북유럽 감성의 깔끔한 카페에 들어가니 왠지 어색하고 정 없는 느낌이다. 카페콘라체를 시키니 라테아트가 된 카페콘라체가 나온다. 시골의 바에서는 이런 기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Wr9eMRV_on8Lk6vhLfQ9_QPXC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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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길 위의 천사를 본 적이 있나요? - #21일 차, 무리아스 데 레치발도에서 몰리나세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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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5:41:41Z</updated>
    <published>2022-10-26T09: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사를 본 적이 있나요? 흔히 산티아고 길에서 한번 이상 천사를 만난다고 한다. 길에서 처음 만난 사이이거나 모르는 사이인데도 내게 호의를 베풀거나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의미이다.  길 초반에 무릎이 아팠을 때 여러 명의 천사를 보았다. 일본 파스 한 박스를 주신 분, 근육통 약을 한 케이스 주신 분, 대부분의 순례자는 무릎이 아프다 하면 작건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L0%2Fimage%2FDEgeXKkSxA5ljf_yUZS53EM4m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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