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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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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작이 반이라길래, 일단 반은 먹고 가자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처음인 게 많은 제주살이 1년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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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3T04:30: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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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시 기사님이 집을 구해주다니_제주도 집구하기 - 신니의 제주살이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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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30Z</updated>
    <published>2022-09-25T03: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도를 앞두고 엄마와 집을 알아보러 왔을 때 일이다. 우선 제주에서 집을 구하려면 &amp;lsquo;신구간&amp;rsquo;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 하겠지만 옛날 사람들의 문화가 아니라 아직도 이 섬에 전반적으로 존재하는 문화라 결코 무시하면 안 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섬이다. 각종 신화가 넘쳐나고 현대인들이 미신이라 여기는 민간신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SK%2Fimage%2FQr85-ci-VZanCZarFlLfBFbSW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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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무덤에서 느낀 고사리 꺾는 손맛 - 신니의 제주살이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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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30Z</updated>
    <published>2022-09-10T02: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되자 제주도에는 여기저기 고사리 꺾으러 간다는 이야기들이 들렸다. 제주 도민이 되니 이곳 사람들이 철마다 즐기는 문화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제주에 살고 있는 선배 언니의 고사리 꺾으러 가자는 말에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다.  언니와 형부, 그리고 나. 점심을 먹고 고사리가 난다는 비밀 스폿에 갔다. 제주 할망들에게는 당연히 비밀이 아니겠지만 생 고사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SK%2Fimage%2F3Kprjk942jmG0gDly54WtwK6Ca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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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서 당근 마켓이 잘 되는 이유 - 신니의 제주살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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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11:17:13Z</updated>
    <published>2022-09-06T05: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는 당근 마켓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한달살이 할 때 당근 마켓을 켜니 오늘 아침에 잡은 참돔 팝니다. 농사지은 귤 팝니다부터 해서 자전거, 옷, 육아용품, 그릇, 가구 등 정말 많은 물건들이 거래되고 있었다.   서울에 살 때도 당근 마켓은 유저가 많은 어플이라고 느끼고 있었지만, 뭔가 제주도가 더 활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카페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SK%2Fimage%2FrdeA67a6B_JYOiHtbfj0S9Ezue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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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막이 주먹만 한 텔레비전 - 신니의 제주살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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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5:57:56Z</updated>
    <published>2022-09-04T05: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음 없고 아날로그적인 제주살이를 지향하고 있지만, 텔레비전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다. 처음 이사했을 때 텔레비전이 옵션으로 있었는데 너무 낡고 작은 옛날 모델이었다. 어차피 인터넷도 설치해야 해서 KT에 전화해서 신규가입을 했다. 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면 텔레비전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해서 설명을 들어봤더니 국산 중소기업의 기기는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SK%2Fimage%2FYE35VuY98Q4EX4BZEx9893UbF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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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오는 게 아니라 비와 내가 만난 거지 - 신니의 제주살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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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07:52:03Z</updated>
    <published>2022-08-30T02: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을 하다가 비가 오면 &amp;ldquo;아~ 이 동네는 왜 비가 오는 거야~&amp;rdquo; 하고 말하곤 했는데, 몇 달을 지내다 보니 &amp;ldquo;아~ 내가 구름이 있는 곳으로 간 거구나~&amp;rdquo;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었다. 구름이 움직이는 걸 눈으로 잘 볼 수 있어서인 것 같다.   제주는 날씨 변덕이 심하다. 너무나 인간 위주의 표현이지만 일기의 변동이 많다.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가 왔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SK%2Fimage%2FgvUG7XA-xJ7sHdFSuXdRdJLji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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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선물도 내 돈 내고 받아야 한다고? - 신니의 제주살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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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7T15:18:48Z</updated>
    <published>2022-08-27T01: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로 이사 온 지 한 달 여쯤 지나고 내 생일이 되었다. 친구들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며 여러 가지 선물들을 보내주었다.   사실 나는 친구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는 핑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받고 싶은 선물들을 이것저것 넣어놓았고 친구들은 큰 고민 없이 내가 받고 싶어 하는 선물들 중 골라서 결제만 해주면 되는 식이다.  생일날까지는 정말 완벽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SK%2Fimage%2FGLySzHq1dGXbg9NHIov6TPqXO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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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르지 않는 욕실 - 신니의 제주살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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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3T01:59:57Z</updated>
    <published>2022-08-26T11: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 살 때도, 서울에 살 때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다.   처음 며칠 동안 평소대로 아침에 샤워하고 창문과 욕실 문을 열어두고 나왔는데, 도통 저녁이 되어도 바닥에 있는 물기가 마르지 않는 것이었다. 어지간히 맑고 건조한 날씨가 아니면 쉽사리 마르지 않을 것 같았다.  제주도에 사는 선배가 욕실에 물방울 자국과 물때 끼는 게 싫어서 벽과 바닥을 스퀴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SK%2Fimage%2FBR0oLoY5NxCAUY_EtZrTwZ573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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