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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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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 벌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사람. 20대에 창업했다가 합병, 퇴사 후 스타트업에서 데이터분석가로 일했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 실험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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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2T06:22: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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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좋은 대표였을까 - 팀원이 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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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2:16:36Z</updated>
    <published>2021-10-24T13: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회사를 떠나는 날이 오자 그전에 우리 팀을 떠났던 팀원이 생각났다.    합병 이야기가 나오기 한달 전, J가 팀을 떠났다.  베트남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J가 휴가 마지막 날, 카페 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를 보러왔다. 잘 쉬고 왔냐 물어보고 자리에 앉았는데 할 말이 있다고 했다. 그만두고 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는 J의 눈에 눈물이 떨어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DTz2TzPcjjzjgCR8qOkmgviE0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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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든 회사를 내 발로 나왔다 - 직원을 쫓아내는 회사의 특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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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2:13:54Z</updated>
    <published>2021-10-18T02: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H의 퇴사 선언은 모두에게 충격이었다. H가 '너무 힘들고,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팀에 짐만 되는 것 같아 그만두고 싶다'고 했을 때 나는 정말 충격이었다. 뭐든 잘 해내는 H가 나와 똑같은 생각을 했다니 말도 안 돼. 그리고 의문이 싹텄다. '이거 가스라이팅인가?'  의문을 품고 모든 상황을 바라보자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vPAFvwIzbwxUR4UbYGBNd6F0D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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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갈아넣고 일하면 생기는 일 - 그러니까 그러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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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3:26:30Z</updated>
    <published>2021-09-09T13: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합병 얼마 전 퇴사한 J를 제외하고 S와 H 그리고 나, 세 명이 새로운 팀에 합류했다. 팀이라고 해봐야 그 쪽에서도 원래 일하고 있던 팀원 2명 중 한 명은 퇴사하고 한 명밖에 없었다. 합병 조건은 원래 있던 팀원이었던 C가 팀 리더를 맡는 것. C는 대학을 졸업하고 반 년 전부터 이 서비스를 처음부터 만들어 온 멤버였다.      합병 한달 후 팀 미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379AMv7zVC7mA3Ig7vz4Em3Xa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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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병을 했다. -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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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2:04:25Z</updated>
    <published>2021-09-08T07: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전에도 합병 비슷한 제안을 받은 적 있었다. 쉐어하우스를 4호점까지 냈을 때였는데, 서울 전역에 지점이 있는 꽤 이름이 알려진 쉐어하우스 업체였다. 회사를 사겠다는 건 아니었고 우리를 직원으로 고용하고 싶다는 거였다. 두근두근. 우리를 어떻게 알고 이런 제안을 한 거지? 신기했다. 하지만 그때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기대보다도 잘 되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5hXSN5jnNKTQVc8G-qqw140F0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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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하시는 분이세요? -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가장 두려운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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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2:00:57Z</updated>
    <published>2021-09-02T10: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십대 중반에 창업을 하고 대표님 소리를 듣던 시절,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무서웠다. 나를 가장 두려움에 떨게 한 것은 일상적인 질문들.  &amp;ldquo;뭐하시는 분이세요?&amp;rdquo;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멈칫했다. 내가 가진 답이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는 &amp;quot;학생이에요&amp;quot; &amp;quot;회사 다녀요&amp;quot; 같은 적당한 대답이었다면 좋았을텐데,  &amp;ldquo;창업했어요&amp;rdquo;   하고 대답하면,  &amp;ldquo;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_LGrZ3B3MAGqt1W-n6xy9txDW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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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사는집'을 만드는 동안 내가 살았던 곳 - 보증금 50 월세 35 하숙집에 1년 동안 살며 얻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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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1:57:32Z</updated>
    <published>2021-09-01T10: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운영하던 쉐어하우스의 슬로건은 &amp;ldquo;사람사는집&amp;rdquo; 이었다.  넓은 거실, 불어오는 바람, 안전한 공간...  그런 쉐어하우스를 열 개씩 만들면서 정작 나는 사람사는 집에 살지 못했다. 그런 가치가 필요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돈을 아끼는 게 더 중요했다. 그건 생존의 문제였다. 온전히 내 힘으로 생활을 꾸려가려면 그 가격도 적은 돈은 아니었다.  보증금&amp;nbsp;5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LQj9cd9pypcdaYFvR9y1EZVUF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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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이 없었죠. 하루 4시간만 일한다는 게 -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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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10:25:00Z</updated>
    <published>2021-08-31T09: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원이 생긴 후 나는 좋은 조직을 만들고 싶었다. 조직문화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 좋아보이는 건 이것저것 다 시도해봤다. 좋은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건 어쩌면 사회의 부조리에 대항해 내가 가장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이상적인 작은 사회를 만드는 것.  우리도 여느 스타트업처럼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겠다며 영어 이름을 썼다. 회의 시간에 모든 참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QaSlGSp89Kkl4RncFluxiTFa1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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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팀이라는 이름 - 함께라서 할 수 있었던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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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1:51:37Z</updated>
    <published>2021-08-30T11: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amp;nbsp;전까지는&amp;nbsp;S와&amp;nbsp;나&amp;nbsp;둘이서&amp;nbsp;개인&amp;nbsp;사업처럼&amp;nbsp;꾸려가고&amp;nbsp;있었다면&amp;nbsp;H가&amp;nbsp;합류함으로서&amp;nbsp;우리는&amp;nbsp;공식적으로&amp;nbsp;팀이&amp;nbsp;되었다. 꽤&amp;nbsp;괜찮은&amp;nbsp;팀이었다.  S는 큰 그림을 보는 사람이었다. 기회를 포착하는 눈이 날카로웠고 아이디어가 많았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 줄 알고 효과적으로 이용했으며 많은 경우에 사람들도 그에게 호의적이었다. 누가 봐도 스타트업 대표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mKqa-2N8Z6Bwi_ZJfLC6SXTyw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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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번째 팀원을 구했다 - 내 사업을 구하러 온 나의 구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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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1:48:59Z</updated>
    <published>2021-08-23T11: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4호점까지 만들고 나서 좀 여유가 있었던 겨울, 우연한 기회에 근처 지역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소장님과 인연이 닿아 지역재생사업 주거 분과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다 소장님이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라는 정부지원사업이 있는데 지원해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받았다. 우리는 쉐어하우스가 사회적기업에 속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대학생이 직접 대학가의 열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Vh5bA9HyYsIPjUqOEUv9J4ZiB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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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창업했어. 쉐어하우스. - 뭐? 쉐어... 그게 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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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10:05:18Z</updated>
    <published>2021-08-22T12: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호점을 준비하던 8월 말 대망의 졸업식이 있었다. 전날에도 밤늦게까지 가구를 들이고 청소하고 눈코 뜰 새 없이 준비하다가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향했다.  여름 졸업식에다 단과대 졸업식이고, 졸업이 늦어지고 취업이 안되면서 동기들과는 소원해졌다. 같이 졸업하는 사람도 없었지만 그래도 드디어 졸업! 무려 6년 반 만에 하는 졸업이니 가족들도 5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AB6ej20VGEaxl01KNFxOFVCXh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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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번째 쉐어하우스를 어떻게 만들었냐고? - 이야 1호점 오픈이다, 싶었더니 순식간에 4호점까지 내버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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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1:42:43Z</updated>
    <published>2021-08-21T13: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러간 매물은 학교 근처에 있는 40평대 아파트였다. 고층이라 채광도 전망도 좋고 무엇보다 넓은 거실이 마음에 들었다. 평생 아파트에 살아본 적 없어서 어떤 아파트가 좋은지 나쁜지 볼 줄도 몰랐다. 한 평 남짓 창문도 없는 방에 살고 있던 나는 20년 된 40평대 아파트를 보고 반해버렸다.  매물이&amp;nbsp;마음에&amp;nbsp;들어서&amp;nbsp;계약을&amp;nbsp;하고&amp;nbsp;싶었지만, 월세라고는&amp;nbsp;해도&amp;nbsp;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pxg3jhplTdQnqydBW0LyM5laR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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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배구를 보다가 '하이큐'에 빠진 건에 대하여 - 배구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배구 만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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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7:47:18Z</updated>
    <published>2021-08-08T16: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하이큐에 대한 스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퇴사를 하고 며칠 쉬어볼 요량으로 본가에 내려갔다. 본가가 부산이라 그동안 가고싶었던 바다에도 매일 가고 미뤄둔 일들도 하나씩 해보려고 했건만. 마침 올림픽 시즌이 시작되어 하루종일 올림픽 경기를 챙겨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바빴다.  고3 수험생인 동생도 올림픽에, 특히나 배구에 빠져서 시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4xBO9TQXE0d500mEQoQMFYiRP_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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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 집토스 뭐가 다를까? - 데이터 분석가 커뮤니티 데이터리안의 프로덕트 분석 스터디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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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9T06:34:32Z</updated>
    <published>2021-06-22T15: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데이터리안의 민주입니다.  요즘 플랫폼 비즈니스들이 핫한데요. 지그재그, 오늘의집 같이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곳들도 있고,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많은 활동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대체하게 되면서 많은 플랫폼 비즈니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집을 구할 때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시나요? 부동산에 방문해 매물을 보고 계약하는 게 전통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SKKLgOTSyMYxkmjPBivH5cKuy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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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여섯&amp;nbsp;봄, 창업을 했다. - 집을 구하다 직접 쉐어하우스를 만든 겁없는 취업준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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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0:54:16Z</updated>
    <published>2021-04-30T14: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 1년 반의 휴학과 1번의 추가 학기를 끝내고 '이제 졸업이구나'하고 있던 스물다섯 겨울, 학교에서 문자 한 통을 받았다.  &amp;quot;졸업 요건이 미달되어 이번 학기 졸업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amp;quot;  이게 뭔소리지? 학교 포털에 들어가봤더니 전공심화 1학점이 부족했다. 아니 내가 이걸 놓치다니...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나왔다.  어차피 취업도 안 됐고 자취방 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mW%2Fimage%2F1J4w0VjBU1ELhO9LB0sZ9aRQu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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