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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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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fesum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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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JTBC 기자. &amp;lt;여자전쟁&amp;gt;을 번역했고, &amp;lt;엘르보이스&amp;gt;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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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3T05:0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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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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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6:40:57Z</updated>
    <published>2026-01-22T06: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5일부터 출근을 했다. 이제 겨우 보름 가량 지났을 뿐인데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안면마비가 다 낫지 않았으니 최대한 내 건강만 우선시해서, 전보다 덜 일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운동도 꼬박꼬박 규칙적으로 하리라 다짐에 다짐을 했었는데 ㅋㅋ 김병기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의 한가운데에서 민주당 반장 생활이 그렇게 호락호락할리가. 어제 저녁에서야 복직 후 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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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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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6:18:43Z</updated>
    <published>2025-11-10T06: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을 다녀서 좋은 점은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것이다. 매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수업이 빡빡하게 이루어지는데, 주중에는 발표 준비나 과제를 하면서 읽어야 할 페이퍼들을 소화하다보면 어느새 다시 토요일이 와있다.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과정을 추천해준 타사 후배가 &amp;quot;보통 직장인들 다니는 대학원이랑 달리 교과 과정이 빡빡하다&amp;quot;는 점을 강조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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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9월 - 에세이는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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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5:08:08Z</updated>
    <published>2025-09-23T15: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고(改稿) 작업까지 마쳤다. 출판사의 검토 결과에 따라 흐름을 재정비하고 추가하거나 뺄 원고, 문장들을 조율했다. 초고를 보낸 지 몇 달이 지난 뒤인 데다 대략의 교열을 거쳐 e북처럼 디자인이 입혀진 pdf 파일을 넘겨보니 독자의 입장에서 나도 다시 새롭게 읽게 됐다. 너무 저자세로 썼던,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비하하는 표현들을 덜어냈다. '왜 이렇게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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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조금씩 정확하게 - 안면마비 얼굴 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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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4:51:24Z</updated>
    <published>2025-08-03T14: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으으으으어어엄므므므으으아아아아아....&amp;quot;  지난주 물리치료 선생님께 배운 얼굴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기가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 들어도 기괴한 소리이니 당연하다. [ㅁ] [ㅂ] 등 양순음을 낼 때 특히 눈 밑이 떨린다. 그러니 눈 밑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천천히 입술을 닫았다가 열면서 '마' '미' 등을 발음해보라는 주문을 받았다. '마' 발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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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일 - 매일 남편을 혼을 낸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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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20:46:40Z</updated>
    <published>2025-07-19T14: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애가 태어나면 그냥 아내에게 매일 혼이 난다고 생각하면 돼.&amp;quot;   예전에 아내의 출산을 앞둔 후배와 함께 왁자지껄 모인 자리에서 애아빠인 다른 후배가 이렇게 말했었다. &amp;quot;주로 뭐 때문에요?&amp;quot; &amp;quot;딱히 이유는 없어. 뭘 해도 혼이 나고 뭘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혼이 나.&amp;quot; 와하하 웃음이 쏟아졌고, 대부분의 애아빠들은 격한 공감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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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에이오우 - 정확한 발음이 가능한 당신이 부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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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22:32:16Z</updated>
    <published>2025-06-28T14: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배들한테 오디오 교육을 시킬 때 강조하는 건 크게 두 가지였다. 복식호흡, 그리고 정확한 입모양. 30cm 거리의 옆사람에게 일상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얕은 숨으로 입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대충 흘리듯이 말을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어차피 상대는 당신과 한 공간에 있고, 대화 주제도 피차간에 알고 있는 내용이니까. 하지만 방송기자는 어떻게보면 시장통의 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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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문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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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5:17:30Z</updated>
    <published>2025-06-01T03: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의 왼쪽 손목에는 가로세로 직경 2cm 정도의 작은 문신이 있다. 휘갈겨 쓴 글자 같기도 무늬 같기도 하다. 어릴 때 이게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별 의미 없다'는 식으로 대답을 어물쩡 넘기셔서, 나는 '비밀요원의 표식 같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다. 최근 엄마가 여행가신 동안 아빠 혼자 아기를 봐주러 집에 와주셨고, 둘이서 밥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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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공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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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4:02:34Z</updated>
    <published>2025-05-22T03: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고모는 양공주였다.  엄마와 밥을 먹다가 이 말을 듣고 잠시 씹는 걸 멈췄다.  미군 부대 가정집에서 식모살이를 한 게 아니었어? 그거는 나이 들어서 한 거고. 그보다 훨씬 전에... 남한에 피난 와서 열 셋인가 열 네살쯤에 원래 미군부대 철조망에 붙어서 빨랫감 받아다 빨래 해주는 일을 했었대. 그러다가 누가 소개를 해준건지 어쩐건지는 몰라도 그 쪽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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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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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3:29:46Z</updated>
    <published>2025-04-30T01: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대 잊혀지지 않는 시간들이 있다. 예컨대 프랑스 워크캠프를 갔던 2004년 7월과 8월. 르 퓌 엉 블레 라는 이름도 어려운 시골마을에서 나는 다양한 나라에서 모여든 또래 아이들과 거의 다 허물어진 중세시대 성을 재건하고 프레스코 벽화를 칠하는 일을 했었다. 10시부터 오후 3시 정도까지 일을 했는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면 '저기 나무 뒤편 아무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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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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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8:13:36Z</updated>
    <published>2025-04-01T06: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면마비 :동탄 병원 진료를 거의 1년만에 다녀왔다. 임신 준비와 출산 과정에서 어차피 보톡스 치료를 받을 수 없어서 가지 않은 터였다. 환측 눈가와 볼, 건측 입가 등 몇 방 맞고 왔을 뿐인데 눈에 띄게 얼굴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졌다.&amp;nbsp;회복된 게 아니라 근육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잡아주는 효과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한결 마음이 놓였다. 교수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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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블랙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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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9:00:30Z</updated>
    <published>2025-03-06T14: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때 본 영화 중에 '사랑의 블랙홀'이라는 게 있었다. 남자 주인공 빌 머레이가 자고 일어나면 매일 같은 날이 되풀이된다. 같은 라디오 알람이 울리고 같은 동네 사람이 같은 멘트를 하고 같은 사고가 벌어진다. 어떻게든 이를 피해보려고 죽음까지 시도하지만 여지없이 라디오 알람과 함께 눈을 뜬다.  요즘 나의 일상이 그러하다. 어제가 그제같고 오늘이 어제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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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풍가도 -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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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5:19:01Z</updated>
    <published>2025-01-22T02: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하고 한 달을 넘기면서 한계점이 왔다. 병원-조리원-집 밖을 나가지 않은지 한 달이 됐다는 소리다. 진통제를 먹고 잠을 계속 잤는데도 두통이 가시지 않았다. 산후도우미 이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일단 집 밖으로 나갔다. 운전대를 잡고 주차장을 나서는데 '질풍가도'가 나왔다. 평소같으면 주먹을 치켜 흔들며 신나게 따라불렀을 노래인데, '질풍같은 용기'가 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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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복치 - 안면마비 환자는 피곤하면 안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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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23:24:46Z</updated>
    <published>2025-01-20T13: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년도 훨씬 전에, 우리가 갓 사회에 발을 디뎠던 무렵 친한 친구들과 공동으로 글쓰는 온라인 공간을&amp;nbsp;개설한&amp;nbsp;적이 있다. 그때 블로그 이름이 '몰라몰라 개복치'였다. 유난히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잘 알려진 물고기 개복치, 학명이 귀엽게도 몰라몰라Mola mola다. 학교를 벗어나 매일 매일 새로운 난관과 스트레스에 직면해야 했던&amp;nbsp;우리는 '에라 모르겠다'의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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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워 - 귀여운 신생아와&amp;nbsp;과거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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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00:56:34Z</updated>
    <published>2025-01-16T16: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자고 나면 오늘의 사진첩을 들여다본다. 깨어있을 때는 힘들지만 막상 잘 때는 움직이는 귀여운 모습을 보고싶기 때문이다. 귀엽다. 너무 귀여워!!!!! 못생겨서 귀엽다. 나를 닮아서, 남편을 닮아서&amp;nbsp;귀엽다.&amp;nbsp;아기는 눈과 코, 직모는 아빠를, 그를 제외한 오동통한 체형이나 입과 귀, 손가락 발가락은 엄마인&amp;nbsp;나를 닮았다. 아무리 학창 시절에 감수분열 단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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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 첫날의 기록 - 24년에 쓰다 만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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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04:02:55Z</updated>
    <published>2025-01-01T02: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이 축축해서 잠에서 깨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밤 사이 불어난 모유가 양 쪽 가슴에 동그란 흔적을 남긴 상태였다. 새벽 다섯시, 유축을 해보니 50ml나 나왔다. 하찮기 짝이 없게 적은 양만 나오던 모유가 출산 열흘 째를 넘기면서&amp;nbsp;슬금 슬금 늘어나고 있다.  아이를 낳았다. 수없이 찾아 읽었던 제왕절개 출산 후기와 마찬가지로, 시키는대로 새우등 자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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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막길 - 안면마비 환자의 출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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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06:06:52Z</updated>
    <published>2024-12-20T18: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사흘째에 접어든다. 뭔지 모를 벅찬 감정+불에 데인 것 같은 고통이 지나가고 이제 약간 제정신이 돌아와서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비로소 든다.  어젯밤, 그러니까 제왕절개 수술 후 약 36시간이 지나고 무통주사를 떼었다. 무통주사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떼니까 그나마 그게 있어서 덜 아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침대에 기대고 앉고 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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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사과와 버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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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9:28:39Z</updated>
    <published>2024-12-10T05: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조팀을 출입할 때 검사들이 흔히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하는 말은 &amp;lsquo;사시를 9번이나 봐서 법조문만큼은 누구보다도 빠삭한 양반&amp;rsquo;이라는 거였다. 실제로 그는 취재차 질문을 할 때에도 내가 궁금한 것에 즉답을 하기 보다는 배경 법조문들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이른바 &amp;lsquo;적폐청산&amp;rsquo;으로 불린 MB정부~박근혜정부의 청와대&amp;middot;국정원&amp;middot;국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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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과생의 이과 로망 - 과학책으로 태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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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14:52:49Z</updated>
    <published>2024-11-22T14: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그들이 하는 농담이나 말의 뉘앙스를 100% 이해하지 못하니까, 어쩔 수 없이 외로워질 때가 있거든. 그럴때마다 이 사진을 봐. 우주에서 보면 지금 여기 이곳의 내가 얼마나 하찮고 별 게 아닌지를 생각해. 한 10분 아무 생각 없이 이 사진을 보면 괜찮아지더라구.&amp;quot;   한국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미국에서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친구가 작년에 내게 해줬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e%2Fimage%2FvG0Prt_sYX46HewY4WTj50Fq6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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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계적 중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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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08:52:01Z</updated>
    <published>2024-11-16T05: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페이크와 팩트&amp;gt; 를 읽고 있다. 세계사적으로 비논리성에 휘둘렸던 사례들을 열거해주는 책이다. 최근 유행하는 MBTI나 '디톡스 열풍' 같은 것들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미디어가 비논리성에 휘둘렸던 사례들도 매우 자주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2016년의 미국 대선이 있다.  '중립 지키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소제목의 글에서 저자는 2016년&amp;nbsp;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e%2Fimage%2F-vki7R2qP-YcBU5Rv8zF3WPonx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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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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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6:35:29Z</updated>
    <published>2024-10-25T23: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나무문을&amp;nbsp;여는 것 같은, '끼끼기긱...'&amp;nbsp;소리가 귀에서 난다. 잠에서 깨자마자, 또는 생각 날 때마다 안구를 천천히 위아래로 굴리면서 얼굴 근육을 할 때면 마비된 오른쪽 얼굴, 귓가 안에서 나는 소리다. 잘은 모르지만 피부 아래 근육들이 굉장히 힘들게 힘들게 움직이고 있구나, 가 소리때문에 더 실감난다. 눈운동 덕분인지 말할 때 눈가 근육들이 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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