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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명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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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베이징에서 살면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중국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중국 청년들과 교류하고, 종종 베이징을 벗어나 여행합니다. 혼자 잡생각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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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2T01:18: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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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 길 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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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3T03:07:59Z</updated>
    <published>2022-05-12T09: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일에 있어서 자신이 빛나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얼렁뚱땅 처리하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다. 인간이 신뢰를 잃는 것은 너무 쉽고, 다시 얻는 것은 너무 어렵다.   내가 하는 어떤 일에서 &amp;lsquo;빈틈&amp;rsquo;이 느껴지면 남들도 당연히 그 빈틈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건 정말 살 떨리는 일이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은 종종 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FmWu-cXs5gUnkjaTv-PhutUy3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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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배기사가 짜증을 낸 까닭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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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9Z</updated>
    <published>2022-01-04T16: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부모님은 포방터길로 이사했다. 움푹 들어간 북한산 자락을 따라 주택가가 형성된 동네라서 가파르고 좁은 골목을 꼬불꼬불 올라야 한다. 길바닥이 얼어붙은 겨울날, 일흔을 앞둔 엄마는 산책 도중 넘어졌다. 수술을 거친 엄마는 한 달 넘게 깁스 신세다.  퇴원한 엄마를 찾아 포방터로 향했다. 엄마는 산지직송 방어를 주문했고, 우리 가족은 &amp;lsquo;방어 대파티&amp;rsquo;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v4fZoVZx9u7wWsGgk8JDTqEo8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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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소식 : 사라진 나의 중국 친구에게 - &amp;lsquo;더 나은 사회&amp;rsquo; 위해 행동하는 중국 젊은이들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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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7T13:15:12Z</updated>
    <published>2021-08-20T09: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한 권 썼다. 2018년 3월부터 1년 동안 베이징에 머물면서 만나고, 보고, 느끼고, 겪은 이야기들을 기행문 형식을 빌어 쓴 책이다. 일종의 기행문 같은 책이고, 학술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중국 대륙에서 온 몸으로 부딪히며 저항한 젊은 활동가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전히 '사회주의'라는 이름의 포장지가 가득하지만, 자본의 탐욕으로 가득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nL3t0y-J1vtva-IqXFXnMTRGV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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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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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2T13:12:17Z</updated>
    <published>2021-03-04T03: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베르톨트 브레히트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나에게 말했다&amp;quot;당신이 필요해요&amp;quot;그래서 나는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그것에 맞아 살해되어서는 안되겠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U0CdjO7bmwmXuDFl95S6wHqfQ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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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자유주의적 합리성과 프로토타입 국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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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08Z</updated>
    <published>2021-01-18T19: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종일 &amp;lt;PROTOTYPE NATION : China and the contested promise of innovation&amp;gt;이라는 책을 읽었다. 저녁 즈음부터 엄청 우울한 기분이 들어서 대체 왜 우울해진 걸까 생각해보다가 방금 깨달았다. 이 책을 읽다가 느낀 건데 나는 신자유주의적 합리성의 노예인 것 같다. 시간과 속도에 대한 강박이 크다. 별로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zYtBq8a_bQsBUb8XaKT1H25pq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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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 알고리즘이 사회를 보는 시야를 결정짓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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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47Z</updated>
    <published>2020-12-23T20: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 알고리즘은 우리가 사회를 인식하는 방식마저 결정짓는다. 가령 어떤 사람의 뉴스피드에는 집권여당과 보수야당 간 대립만 보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집권여당과 진보정당 간의 대립, 혹은 누군가에게는 진보정당들 간의 대립만이 보인다. 단지 개별적인 포스팅이 그러한 것뿐만이 아니라, 뉴스가 노출되는 빈도 등이 그렇게 재구성되고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PvCnassn-i4U1XdWzuWDVMKpD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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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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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2T13:14:17Z</updated>
    <published>2020-12-14T03: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A가 높은 꿈이 있는 내가 부럽다고 했다. 그는 자기는 꿈 같은 게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 했다. 물론 그도 전공이 있고, 꾸준하게 하고 있는 것이 있지만, 그게 딱히 엄청난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단다.  놀랍게도 요즘 나는 그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A보다 8살이 많은 나는 그가 지닌 습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C-L5IdnAOnYK4DNBKjEkjRvaH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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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打工者的故事 - 演讲：吕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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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5T11:00:02Z</updated>
    <published>2020-12-05T04: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我今天给大家讲的是打工者的故事。2003年我刚博士毕业不久，在国外生活，我接受了一个国际研究项目的邀请，回到北京来做调研。我找到了当时在北京为工友服务的一家公益机构，叫北京工友之家，他们当时在海淀区的肖家河。我找到他们，跟他们的新工人艺术团去建筑工地为工友们演出。 后来工友之家搬到了北京的皮村，在那里创建了一所同心实验学校，为流动儿童提供教育，至今这所学校还幸存着，为一万多名流动儿童提供了教育机会&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Yp94AKCx8fkgHu8gpqCLbi6cJ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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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경쓰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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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2T13:14:51Z</updated>
    <published>2020-11-18T11: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10분 잠에서 깼다. 요즘엔 자정이면 잠들긴 하지만 새벽에 깨는 게 익숙하지 않다. 창밖이 어두캄캄했고 창틀 사이로 찬 바람이 들이쳤다. 갑자기 문득 해야 할 일이 한 10가지 넘게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몇 가지 일들이 떠올라 머리 속을 가득 채웠다.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서럽고 억울한 감정이 머릿속을 한가득 채웠다. 다시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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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당 강령 개정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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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6T03:07:03Z</updated>
    <published>2020-08-05T09: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정의당 혁신위원회 회의에 &amp;lsquo;강령 개정 방향 설정을 위한 권고안&amp;rsquo;으로서 제출한 것입니다. 전 대표들을 포함하여 강령 개정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일부 있었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령을 여러 차례 읽고, 강령 중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하여 서술했습니다. 토론과 수정을 거쳐 혁신안에 포함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W1ZZAOe3IxTPIkaRw44y5GoEMGQ.JPG" width="4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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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존의 청년정의당 제안은 &amp;lsquo;앙꼬 없는 찐빵&amp;rsquo;이다 - 정의당 &amp;lsquo;청년발전기본계획(안)&amp;rsquo; 비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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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3T14:31:47Z</updated>
    <published>2020-06-23T17: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의당의 &amp;lsquo;청년당원&amp;rsquo; 지위는 만 35세까지다. 따라서 나는 정의당 내에서는 &amp;lsquo;청년당원&amp;rsquo;을 벗어났다. 그 때문에 청년 당원들의 여러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청년학생운동에 대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내가 말을 보탰다가 자칫 청년학생운동의 독자적 질을 해치는 결과를 끼칠까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혁신위원으로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_3r3b5B92Va4tFt58kn_JeC6W1Q.JPG" width="1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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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당 정치인이 갖고 있는 노동조합에 대한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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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5T03:02:01Z</updated>
    <published>2020-06-15T04: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성 언론들은 종종 &amp;quot;민주노총=정규직=귀족노동자&amp;quot;라는 도식을 아무 객관적 분석없이 유포한다. 한데 진보정당이라고 하는 정의당 정치인들까지 이런 도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재생산하기도 한다. &amp;quot;조사 없이는 발언도 없는 것&amp;quot;인데, 면밀한 관찰 없이 기성언론의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하는 것이다.  가령 장혜영 혁신위원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들에서 이런 도식을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hqeF9VxI2hdxqTbWCTj4Gk9iv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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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보정당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 정의당 광주시당 혁신 토론회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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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5T09:37:36Z</updated>
    <published>2020-06-15T0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의당 혁신위원들은 6월 내내 전국을 돌면서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먼저 청취하고, 혁신위에서 토론을 통해 혁신안을 성안하고, 다시 초안을 가지고 전국 간담회를 한다는 일정인데,&amp;nbsp;너무 형식에 얽매인 결정을 한 게 아닌가 싶다. 청취만 하지 않고 혁신위원들이 생각하는 대안도 과감하게 말해달라는 게 당원들의 의견이다. 그래서 혁신위원회도 일정과 방향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Z-6OKViywubBhUhg-0rM7p7oa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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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당이 지닌 모순이 &amp;lsquo;1호 법안 논란&amp;rsquo;에서 드러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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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6T09:00:02Z</updated>
    <published>2020-06-13T03: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정의당 혁신위원회 오프라인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장혜영 의원 등 대부분 처음 뵙는 분들이었고,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출범과 함께 정의당 혁신위원회는 &amp;lsquo;혁신안&amp;rsquo; 도출의 과정을 크게 넷으로 나누고, &amp;lsquo;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의견 수렴&amp;rsquo;, &amp;lsquo;소위 구성과 토론을 통해 초안 작성&amp;rsquo;, &amp;lsquo;최종적인 혁신안 작성&amp;rsquo;, &amp;lsquo;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대의원대회&amp;rsquo;로 진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Oy7jyq0zH0wWWarEBDhav9ZOQ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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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운동정당이냐 대중정당이냐는 부당대립이다 - 정의당을 사회운동정당으로 개조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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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5T09:00:02Z</updated>
    <published>2020-06-11T14: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진보정당은 사회운동정당이어야 한다&amp;rdquo;는 주장에 대한 흔한 반론 중 하나는 &amp;ldquo;사회운동정당이 아니라, 대중정당(혹은 지지자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amp;rdquo;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사회운동정당-대중정당으로 설정된 대립항에 &amp;lsquo;아마츄어리즘-프로패셔널리즘&amp;rsquo;의 등호를 붙이고, &amp;lsquo;운동권-대중&amp;rsquo;의 가짜 대립까지 갖다붙인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는 &amp;lsquo;사회운동&amp;rsquo;을 &amp;lsquo;정치&amp;rsquo;와 대립시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D0GjZNnt6gTwvxJzWD3Hs2k6v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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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폐의 갈림길 위에 선 진보정당운동 - 정의당 혁신위원으로 추가 선임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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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5T06:49:09Z</updated>
    <published>2020-06-11T02: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일 전인 6월 5일 정의당 혁신위원회가 저를 비롯한 5명을 혁신위원으로 추가 선임했습니다. 추천해주신 분과 선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amp;lsquo;운동&amp;rsquo;으로서의 &amp;lsquo;진보정당&amp;rsquo;이 존폐을 위협하는 막다른 길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책임지지 않고 있고, 아직 준비되지 않은 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커졌습니다. 비관하고 싶진 않지만, 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Q5I4MaoOdXabE4ll-ne2LH5S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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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모펀드는 구조적으로 세계의 빈민을 죽음으로 내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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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4T00:56:15Z</updated>
    <published>2019-09-09T18: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지난 2019년 9월 2일 밤 페이스북에 쓴 글이다.   사모私募펀드(Private Equity Fund)는 뜻 그대로 하면 사적으로 모금하여 구성하는 폐쇄적 펀드일 뿐이고, 법에서 허용하는 틀이 있어 불법만 아니면 문제가 아닌 것처럼 여겨지지만, 구조적으로 세계의 빈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금융투기다.  투기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아니 별로 안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x-Ggd-o3b3twVAD0LnMgLZ93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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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자기 계급의 정치를 완전히 제거해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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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10:15:34Z</updated>
    <published>2019-09-09T17: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조국이라는 사람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다. 애초에 기대도 없었으니, 그가 장관을 해서 뭐 잘 하면 좋고, 못 해도 실망할 게 없었다. 기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모펀드 10몇 억 투기했다는 것도 크게 놀랍지 않았다. 놀라운 점이 있다면, 그것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억지스러움 뿐이었다. (그건 정말 놀라웠다.) 임명을 지지할 순 있어도, 사모펀드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VhEE0khLr0OO39AaTbVFKUnQ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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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 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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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8T12:11:32Z</updated>
    <published>2019-09-09T17: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어떤 책을 읽다가 그 책에 실린 두보의 시를 봤다. &amp;quot;장안을 떠나 봉선현에 가다가 오백글자를 읊어봄 自京赴奉先县咏怀五百字&amp;quot; 대충 이런 제목의 시였는데, 시라기보다는 일기 같은 500자 소회였다. 요즘 식으론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랩 가사 같은 글이었는데, 1250년 전 글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의 분노, 좌절, 슬픔이 그대로 느껴졌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a_wx0sLlE6QlTTtv0XPnKX1R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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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의 재일조선인 귀국 프로젝트의 실체를 파헤치다 - &amp;lt;북한행 엑서더스&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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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9T03:32:07Z</updated>
    <published>2019-04-21T09: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북한행 엑서더스&amp;gt;를 읽었다. 일본계 오스트레일리아 연구자 저자 테사 모리스-스즈키는 1958년부터 1967년까지 실시된 재일조선인의 북송(귀국) 사업의 전말을 파헤친다. 이때 재일조선인 숫자가 대략 60만 명인데, 그중 무려 9만 명이 북한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 중 90퍼센트는 북한과 아무 연고도 없는 남한 쪽 출신이거나, 조선어를 잘 쓸 줄도 몰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2Fimage%2Fv7I2wz1ImehJxOoREvgijJw2M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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