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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an 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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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즐겁게, 담대하게, 불안을 즐기고 싶은작가가 꿈 그런데 다만 조금 많이 게으른글쓸 시간에 다만 춤추고 여행다니는 그런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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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2T11:05: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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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녀비행 착륙기 - 열린 결말 - 연착륙은 아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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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09Z</updated>
    <published>2026-04-10T09: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퇴사 후 재취업 성공기가 아니다. 퇴사의 불안감을 줄여줄 방법 같은 건 어디에도 없다. 읽다 보면 더 불안해질 수도 있다. 그냥 발버둥에 관한 이야기다. 퇴사 후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정답도 아니고 더더욱 누군가의 답도 아니길 바라는 퇴사 후 이야기 완결 편이다.  미리 한 줄 요약을 하자면 인생이 이렇게 흐를 줄 알았지만 그럴 줄은 몰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9UefFiD4yC7oAGAHKxcS6QdEm0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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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나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 누구나 그럴듯한 계기는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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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03:44:59Z</updated>
    <published>2024-05-15T16: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너는 어쩌다 그 춤을 추게 된 거야? 」  아니면, 「어떻게 시작한 거야?」 내가 춤을 춘다고 말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저번주 금요일에도 들었던 말이다. 나뿐만 아니라 이 춤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이 춤을 추지 않는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꼭 따라오는 말 중 하나다. 「원래 관심이 있어서...」로 나는 으레 행운의 편지를 읽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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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2021년 3월 9일 - 잘 지냈으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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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9T14: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끼고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고 위로를 하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밤이다. 내가 위로랍시고 무심코 뱉어낸 말들 또한 부담이 될까 봐, 나도 힘들어 본 적 있다며 괜한 소리로 상처 줄까 봐. 며칠 째 자기 전까지 연락이 하고 싶다 점심때마다 이름만 남겨둔 카톡 프로필을 열었다 닫았다 망설이고 있다.  힘들고 난감한 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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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2021년 3월 8일 - 요즘 읽은 또는 읽고 있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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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8T14: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요즘 읽은  : 쓸 만한 인간 - 박정민&amp;gt;   요즘 1년 중 유일한 한가로움을 느끼고 있는 바, 이런 한가로움을 그냥 멍 때리고 지나가긴 싫어  틈나는 대로 읽을 것을 찾던 중 배우 박정민이 쓴 쓸 만한 인간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작가의 얼굴을 알고 읽게 되는 책이 많진 않다. 그래서 사실 에세이 같은 경우에는 활자로 사람의 분위기 정도를 가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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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2021년 3월 6일 - 들어오라는 봄은 아직 오지 않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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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6T14: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바람이 차가웠던 날이었다.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이 간절해지는 날씨였다. 3월 초의 바람이 12월의 그것보다 더 서늘하게 느껴지는 건 내가 이미 봄에 마음이며 몸을 가져다 놓았기 때문이리라. 봄에 마음을 활짝 열어놨는데 들어온 것이 늦겨울의 잔상이라면 남는 것은 감기 기운이라 포털에서 기온을 확인하고 저녁 외출은 머플러를 단단히 둘렀다.  생각해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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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2021년 3월 5일 -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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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5T14: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좋지 않았다. 마침 하던 업무가 마무리되어 한가한 시기였고, 코로나 때문에 어차피 다 못 쓸 휴가를 쓰기로 하고 다시 눈을 감았다. 한 시간 반 정도를 더 자고 일어났다.   책을 읽을까, 아침부터 글을 쓸까 하다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져 그냥 소파에 담요를 길게 펴고 또 누웠다. 잠은 충분히 잔 것 같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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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2021년 3월 4일 - 빨간 니트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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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4T14: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조금 있으면 새 친구들이 올 거야. 청바지 두 장, 폴라티 두 장, 카디건 하나...&amp;quot;  조금 늦은 시간에 귀가한 그녀가 코트를 가지런히 옷걸이에 걸며 말을 건넨다. 흥얼거리며 말하는 게 퍽 기분이 좋은가보다. 또 쇼핑을 한 모양이다. 얼마 전에 낡은 옷들을 버린다고 오래 함께 한 친구들을 헌 옷 수거함으로 보내더니 새 친구들을 불렀나 보다. 매 해 일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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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2021년 3월 3일 - 드라마를 켜 둔 채로 글을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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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3T14: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줄 요약 - 얼떨결에 드라마 시청소감이 되어 버린   11시 30분이 다돼가는 시간, 3월 3일은 30분이 남았고 나는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한 채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낮에는 이것저것 쓰겠다고 생각을 많이 해두었는데, 운동을 하고 와서 앉아 막상 쓰려고 보니 30분 내로는 못쓸 거 같은 예감에 다음으로 미루고 있다. 그렇게 하나씩 미루다 보니까 정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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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2021년 3월 2일 - 내 인생에 씐 굴레가 있다면 그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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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2T14: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이다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해야만 하는 운명, 누구나 그렇지 않냐고? 분명 운동을 딱히 하지 않아도 체력이 좋고 감기에 잘 안 걸리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근육이 몸에 찹쌀풀처럼 쩍쩍 붙는 사람,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 찌는 사람이 분명 있다.  나는 아니다. 저 나열해둔 몇 가지 중 하나만 해당되었다면 나는 매일매일을 아 오늘은 해야 되는데(냉장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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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2021년 3월 1일 -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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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4:53Z</updated>
    <published>2021-03-01T14: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급날 오전이었다. 올해 초부터 카드 사용액을 줄이고 결제일을 바꾼 효과는 생각보다 대단했다. 머릿속으로 얼추 계산을 해보니 확연히 전 달보다 사흘 내로 로그아웃 될 금액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드는 생각, 오 이번 달엔 뭐하지? 그럼 그렇지, 나는 쇼핑을 하지 않을 뿐 소비를 하지 않을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컨셉진 사이트까지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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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단했을 당신에게 보내는 팬레터 - 서평 &amp;lt;시대의 소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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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3T14:56:41Z</updated>
    <published>2017-06-24T04: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운명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 내가 걷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그곳은 어딘지부터 시작해서 붙잡고 놓지 못하고 있는 것들, 나를 붙잡은 채로 어디론가 나를 질질 끌고 가는 것들을 탓한 밤이 한동안 많았다. 그리 오래 살지도, 눈을 뜨면 다시 감아버리고 싶은 날들은 많지 않았지만 가끔 운명이란 것이 교활하게 느껴졌던 적이 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iC3edyAtmyKv7SZrGd27saSpt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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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첫사랑은 안녕하신가요 - 서평 &amp;lt;아낌없이 뺏는 사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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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3T14:56:46Z</updated>
    <published>2017-06-12T16: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가슴이 설레거나 아련하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점이 어느 때에 맞춰져 있건 간에 대부분 그런 편이다. 심장을 간질여 오른 손끝으로 가슴께를 매만지게 하거나 괜히 손가락 끝을 손톱으로 긁어내리게 &amp;nbsp;하는 그런 오글거리고 오밀조밀한 맛이 있다. 소비하는 누구나 하나쯤은 존재하기에, 혹은 자신이 아니라도 주변의 누군가를 통해 그 존재를 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_wghZBoY2hRiASi-pJzZaKDZrp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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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며드는 먼 나라 사람들 이야기 - 서평 &amp;lt;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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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7T13:17:03Z</updated>
    <published>2017-05-23T09: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미술사를 얕게 접하고 있다. 굳이 '얕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일단 입문서로 유명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그저 일주일에 두 꼭지씩 정독하고 있는 정도라서. 아직 모르는 게 산더미인 병아리는 관심 가는&amp;nbsp;공부하는 초반, 좀 안다&amp;nbsp;싶은 사람이 되려면 성경에 나오는 주요 장면들을 알면 편하겠지 라는 느낌 정도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순진한 오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VPYsfzDcfCJHaQUopfsW_irP4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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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을 마시고 환생한 소년 이야기 - 서평 &amp;lt;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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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6T08:55:05Z</updated>
    <published>2017-04-26T08: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원하는 곳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것, 목이 마르면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 물을 향해 손을 뻗는 것, 원치 않는 말을 들었을 때 다른 말을 하며 화제를 전환하는 것. 언제나 일어나는 일들이라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모든 당연한 것들은 내가 '안녕'하기에 가능한 일들이다. 안녕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686v7aA7LO7EvP7IeJvhmNB8VsY.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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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 앞 모래성 '기대와 환상'  - 소설 &amp;lt;운명과 분노&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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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2T07:10:20Z</updated>
    <published>2017-04-12T07: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들은 그 이후로도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어떻게 행복하게? 소녀는 궁금했다. 고약한 호기심이 엉뚱한데 발동이 걸렸던 건 인정하지만, 나만 그런 건 아니라는 확신이 있다.&amp;nbsp;그땐 어떻게 행복하고 예쁘게 살았을까가 궁금했다. 아기도 낳고 알콩쓰 달콩쓰&amp;nbsp;행복하게 잘 살았겠지. 클리셰가 뚝뚝 떨어지는 엔딩에도 설레어하던 소녀의 시간이 나에게도 분명 있었다.&amp;nbsp;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EwV42iR6lYm0Mhs1sJPq70Y12L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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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1 더하기 1은 2.5를 원하죠 - &amp;lt;화가의 통찰법&amp;gt; &amp;nbsp;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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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16:00:46Z</updated>
    <published>2017-03-29T09: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1+1은 귀요미인 시대이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장난이냐고 하겠지만, 세상이 '1 더하기 1은 2'만을 외치는 건 지루해 함은 분명하다. 그래서 어디서건&amp;nbsp;다양한 분야에의 관심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환영받는&amp;nbsp;경우가 대다수다. 넓고 얕은 지식들의 전성시대다. 이를테면 미술시간에 한달여 걸쳐 나오는 정물화 한 장보다 콜라주 한장이 더 각광받는 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xRZkvyexermpYVGMZn_xgDSmaa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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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오래된 미래에 대하여 - 소설 &amp;lt;고발&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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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31T12:41:46Z</updated>
    <published>2017-03-14T08:1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부조리' 라는 말을 처음 들은건 학창시절이었다. 그때 그것은 내게 호기심을&amp;nbsp;느낄 겨를 없이 교과서 귀퉁이에 적어놓고는 화학시간의 원소기호처럼 암기해야 할 용어에 불과했다. 그 보다 몇 해 전 느꼈던 사춘기때의 좌절감이나, 그 보다 더 어린 시절에&amp;nbsp;겪었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부터의 차별대우,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돈을 못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7z7J8zkRtCuTlDKFlzn6fADTC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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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없이 깊은 사람들을 위한 위로 - &amp;lt;센서티브&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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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8T08:26:00Z</updated>
    <published>2017-03-03T07: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때의 일이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반 안에서는 적막이 감돌고 저마다 불안감과 초조함을 숨긴 채 수면 혹은 공부를 이유로 총정리 문제집에 머리를 박고 있었다. 나 또한 손톱만 물어뜯지 않았을 뿐, 그 누구보다도 수능 당일날 벌어질지 모르는 참사를 걱정하며 야자시간을 보내던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귀에 뭔가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툭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bxQInBPiU1NZF3bdQwjlJIBgf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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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마 닿을 수 없었던 당신에게 - 나만큼이나 아파했을 그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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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5:24:31Z</updated>
    <published>2017-02-28T18: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큼이나 아파했을 당신에게오랜만이네요. 잘 지냈나요. 조금은 따뜻해진 날씨에 벌써부터 얇은 옷을 걸치고 다니지는 않는지 모르겠네요. 추위를 제법 타는데도 두꺼운 옷을 싫어해 코트로만 겨울을 나던 당신이 눈에 선해요. 그대와 함께 하지 않은 겨울이 두번이나 지나가고 있는데도 말이죠. 부디 이번 겨울이 그리 춥지 않았기를 늦게나마 바라보네요. 사실 이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mHOwxnuO3Bjk_LbwvVX5YbtGM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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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가 출렁인다 삶이 지나간다 - &amp;lt;공부는 이쯤에서 마치는 거로 한다&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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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7T06:47:47Z</updated>
    <published>2017-01-25T13: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에서 태그를 걸듯 저번과 마찬가지로 미리 밝혀두고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기회에 얻은 책을 읽고 쓰는 독후감입니다. &amp;nbsp;쓰고 싶은 글이 많은 요즘이라 생각만 많고 제대로 쓰는 건 없었는데 2017년 마수걸이가 의도치 않게 '써야하는' 서평이 되어 잘되었다 싶은 마음이 큽니다. &amp;nbsp;이 글을 빌어 다짐해봐야겠습니다. 써야지...열심히...그....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P%2Fimage%2FOSPv9si7_LPpEpPguFY-b0SkW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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