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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점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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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퍼센트의 우울로 세상을 이겨내는 40대 서점직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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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5T05:09: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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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핀과 G샥의 상관 관계 - 누구나 견뎌내야 할 어린시절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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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6T12:27:13Z</updated>
    <published>2022-01-13T00: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돌핀' 시계가 유행을 했었다. 카시오 제품을 모방한 국내업체의 브랜드였고 초딩 남자 열의 일고여덟은 차고 있었다.(남은 둘셋 중 한둘은 카시오의 데이터뱅크를 차고 있었다)  검은색 레진 소재로 제작된 동그란 모양의 검은색 시계였는데 디지털계기판 주변이 오렌지색 테두리로 둘려 있었다. 특이하게 시계 글래스 하단에 누르기 편안하게 디자인된 케이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BetxQEb0AJZatHiIEJ1hYrxCS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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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에는 달이 기운다 - 왜 신정에는 전부 일출을 보러 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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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2T14:05:51Z</updated>
    <published>2022-01-02T09: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에는 왜 전부 일출을 보러갈까? 신정이 달이 기우는 시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명절은 대부분 만월과 연결되어 있고 소원을 비는 행위는 달과 관련있다.  어김 없이 초하루의 달은 손톱깎이에서 막 튀어나간 듯한 그믐달이다. 바람을 담기에는 초라해 보인다.  나의 가장 큰 증세랄까, 진단명은 무망감이다. 바라는 바가 없음의 상태가 지속된지 오래다. 떠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KspputoKkoIH86xjbBSE5OwTO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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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빈 어항 - 애도와 우울은 다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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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6T12:29:19Z</updated>
    <published>2021-12-26T14: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오늘, 딸이 겨우겨우 허락을 받아낸, 우리집 최초의 반려 동물이던 열대어 베타 종 베리가 죽었다. 일주일이나 함께 했을까?  이틀 전까지 수면 위까지 힘차게 올라와 먹이를 먹었는데 전날 밤 밥을 주어도 어항 바닥에서 올라오지를 않았다. 지느러미가 아름다운 녀석인데 쪼그라들 대로 쪼그라든 지느러미가 녀석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다. 영 예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ubcJYVcUUqa6ytWr3zIYtu2qa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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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흔히 경험하는 어려움 중 하나 - 공적 사회에서 정상적인 퍼포먼스를 요구당함에 붙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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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5:52:27Z</updated>
    <published>2021-12-24T03: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흔히 경험하는 어려움 중 하나는 공적 사회에서 정상적인 퍼포먼스를 요구당한다는 점이다.   어떤 종류의 우울증은 일상생활을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큰 어려움이 없다뿐이지 소소하고 사소한 어려움을 겪는다. 대체로 치명적이지 않지만 작은 실수들이다. 예를 들어 결재를 올릴 때 예산 담당자를 빼먹는다던가 하는 일이다.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GjBB9lpMa_fPolh6C3aHwlxNz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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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서가 불가능한 구조 - 관료제 하의 관계 회복, 용서, 그리고 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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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6T02:19:01Z</updated>
    <published>2021-09-26T23: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서라.  이게 가능한 구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구조가 있다. 특히 관료제 하에선 관계회복이니 용서니 하는 말이 도무지 틈입할 수 없다. 전부 사무 관계로 엮이어 있어서다. 사무 관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공무적 지시와 수행으로 이루어지므로. 이 관계에서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발생하지 않으므로 용서가 게재되지 않는다. 가해의 사과도, 용서의 배품도 일어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v5hCp_FtIjq6SoP1YxmRM3Ojp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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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은 어둡고 환한 곳 -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기억, 그곳은 어둡고 환한 곳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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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8T11:09:03Z</updated>
    <published>2021-07-08T05: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은 어둡고 환한 곳이었다.  강남역에서 15분쯤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오르막길을 올라야 했다. 강남역 인근 치고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었다. 게다가 2층에 있었다. 여러모로 발견하기 쉽지 않은 장소.  하얀바탕의 심플한 검은 폰트의 &amp;nbsp;&amp;ldquo;덴마크 엘리펀트&amp;rdquo;라는 간판을 내건 그 카페는 영 눈에 띄지 않았다. 들어가기 전까지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0vnWYl0eWRNnLeAaw9d15hFUW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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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싱글 - 장(掌)편 소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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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33Z</updated>
    <published>2020-12-23T01: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의 소개팅이었다. 남자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노톤의 깔끔한 차림. 말하면서 짧게 자른 머리를 한쪽으로 자주 쓸어 올렸다. 그가 안내한 망원동의 작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제법 맛있는 식사를 했다. 특히 식전빵이 아주 맛있는 곳이었다. 별 말 없이 그는 식전빵을 추가해주었다.  말이 아주 통하지 않지는 않고 꽤나 눈치도 있는 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n5_oa-MkjXzuMZl5zc4sXqgv3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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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산층의 속물근성과 우울 - 1. 나의 우울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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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8:00:33Z</updated>
    <published>2020-12-16T04: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산층들의 속물근성을 혐오하면서 사랑한다.  지인들은 꽤 아는 사실인데 나는 처가의 결혼 반대로 청혼 후 3년 후에 식을 올릴 수 있었다.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나 양가로 부터 많은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했다. 가장 결혼을 반대하던 분 중 하나인 처외삼촌은 웨딩 비디오에서 딴 인터뷰에서,  &amp;quot;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결혼식이었어&amp;quot;  라는 말씀을 하시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juTq6ovSZI7k5MqEzsBOpq1l-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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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C하기 위해 돈이 드는 사회 - - 윤리적이 되기 위해 돈이 드는 사회는 우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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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8T05:19:00Z</updated>
    <published>2020-12-13T23: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낙 열이 많고 추위를 타지 않는 체질이라 겨울 외투도 얇은 걸 선호한다.  그래도 제대로 된, 전문용어로 &amp;quot;돕바&amp;quot; 하나쯤은 있어야 할 듯 하여 새벽 세 시에 인터넷으로 한벌 샀다.  유럽산 침구에서 수집한 오리털을 재가공한 재생 다운이 들어 있고, 외피의 20퍼센트는 리싸이클한 페트 병에서 뽑아낸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든 원단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방풍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xzF-TZJdUFrKlIQASakvJTSot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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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이프 코드의 아침 - 장(掌)편 소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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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9T08:09:52Z</updated>
    <published>2020-12-07T03: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케이프 코드의 아침&amp;gt;  &amp;ldquo;케이프 코드&amp;rdquo;의 아침이 인쇄된 포스터는 발색이 아쉬웠다. &amp;lt;빛 혹은 그림자&amp;gt;, 호퍼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아니 이미 충분히 영감을 받아 온 작가들의 16편의 단편을 모은 책. 기획 자체가 매력적이었다. 내가 거래하지 않는 인터넷 서점에서만 사은품으로 주는 드로잉 노트가 궁금하긴 했지만, 어느 인터넷 서점이든 표지에 앉혀 놓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NpxM5qgasy06sWuGv5C900Yp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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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은 계량컵엔 담아낼 수 없다 - 1. 나의 우울의 시작점(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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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4:37:07Z</updated>
    <published>2020-11-29T23: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우울의 시작은 어디일까? #.6  인간의 고통을 수치로 나타내는 일이 가능할까, 또는 온당할까? 고통은 절대 수치화할 수 없는데 고통이 인격적이라서 그렇다.  고통이 인격적이라는 말은 한 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경험은 철저히 개인적이어서 객관화하거나 게이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거다. 이 점이 타인의 고통에 대해 우리가 공감할 수 없게 만드는 맹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3vjOS_YwvnOFlWY2WrQNy6I-2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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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썩은 동태눈알의 모습을 한 나의 우울 - 1. 나의 우울의 시작점(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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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9T07:48:45Z</updated>
    <published>2020-11-29T08: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우울의 시작은 어디일까? #.5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과외를 한 경험이 있다. 아파트 윗층에 사는 형이 수학과를 다닌 터라 보습 학원비 수준으로 과외를 받았다. 한 3개월 정도 과러외를 했던가? 형이 먼저 우리 어머니에게 말했다.  &amp;quot;아줌마, 쟤는 가르쳐봐야 소용이 없으니까 저한테 돈쓰지 마세요&amp;quot;  이런 어마어마한 말을 남기고 나를 가르치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oAY5dEBULOC00IY0SU7Ev3GcU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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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私小한 우울의 시작#1 - 1. 나의 우울의 시작점(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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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2:18:40Z</updated>
    <published>2020-11-27T01: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우울의 시작은 어디일까? #.4  그나마 좀 친하게 지낸 몇몇 친구들은 그룹 과외를 제안하기도 했다. 우리집 경제 사정으로 할께 할 수 없고 거절을 한 후로는 더 가까워지기 어려웠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나는 굉장한 속물이고 중산층적 삶에 대한 로망을 항상 (지금도 여전히) 지니고 있다. 실존과 내 욕망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었고 내 모교는 바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1wcrS5D6AmnnFbIj4MULl2fP-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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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개들도 천국에 가는가&amp;quot;에 대한 짧은 단상 - 우울을 벗어난 이야기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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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9T07:45:09Z</updated>
    <published>2020-11-26T05: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개나 고양이, 즉 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털 달린 녀석들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다소 냉정한 편에 가깝다고 해야하겠다.  아내는 반대다. 아내는 털 달린 녀석들을 사랑한다. 아이를 낳고는 좀 달라지긴 했지만 지나가는 강아지를 보면 예뻐해줘야만 했다. 둘아서만 살게 되었을 때도 아파트 단지내 길고양이들을 보면 항상 야옹이든 나비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qO0o9TdbECd8jtNia6gOqReYE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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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私小한 우울의 시작#1 - 1. 나의 우울의 시작점(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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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9T10:03:30Z</updated>
    <published>2020-11-25T23: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우울의 시작은 어디일까? #.3  정확하게 내가 우울을 우울로 인식할 수 있는 시기는 고등학교 때다.  나는 송파구 잠실에 살았고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다. 잠실이 지금 처럼 고층 아파트의 숲을 이루기 전 주공아파트가 우리 집이었다.  집에서 버스로 20분쯤 거리에 있는 송파구의 끝자락에 있는 남자 중학교에 다녔다. 성적을 내면 반에서 10등 정도?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OR_v29fwukN9P07ZIK5hRz9iz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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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私小한 우울에 대한 탐구 - 1. 나의 우울에 관한 짧지 않은 개요(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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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9T07:35:50Z</updated>
    <published>2020-11-25T03: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우울의 시작은 어디일까? #.2  내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였고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것 중 하나가 인지 능력이 저하다. 정말 현저하게 떨어졌다. 쉽게 설명하자면 랙이 걸린 PC 를 떠올리면 된다. 수 백 메가쯤되는 데이터를 피봇을 쓰거나 함수로 정렬하려고 하면 PC가 잠시 생각을 멈춘다. 멈춘다기 보다 어느 지점쯤 가서 더 이상 프로세스가 나아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Sf9877kLdsr1PtJx2RM4Bfm__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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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私小한 우울에 대한 탐구 - 1. 나의 우울에 관한 짧지 않은 개요(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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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9T07:31:58Z</updated>
    <published>2020-11-24T03: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우울의 시작은 어디일까? #.1  우울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유전, 환경을 비롯하여 사회, 인간관계, 뇌의 문제, 육체적 건강, 앞선 요인들에서 시작된 스트레스 등 다양한 대내외 사안들이 전부 언급된다. 우울증을 야기하는 이유들이 많다는 이야긴 다시 말하면 우리가 우울증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이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2Fimage%2FQFx54kpx2khPXfYPby7lHyNZb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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