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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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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회사에서는 건어물녀로 불리고 있는 과묵한 최대리입니다글쓰기를 좋아하고 아이의 꿈이 아닌 나의 꿈에 집중하고 있는 이기적인 워킹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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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5T09:03: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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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관찰자가 되고 싶다 - - 자식에게도 회사에서도 그저 다정한 관찰자일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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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8:00:50Z</updated>
    <published>2026-03-29T08: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복직을 한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간다. 정신없이 새로운 업무와 사람들에 적응하며 지내다보니 눈깜짝할사이 3개월이  지나갔다.  복직을 하기전 늘 스스로에게 중얼거리는 말이 하나 있었다. 1주일을 버티면 1달을 버틸수 있고 3개월을 버티면 다시 1년을 버틸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버티다보면 어느새 내가 필요한만큼 회사생활을 할수있을거라고..  어찌보면 열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kRj5EY7AckpyOGWJTMAuEP9k_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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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시 출근 - - 감정 섞지 않고 다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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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6:06:31Z</updated>
    <published>2026-01-31T06:0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길면 길다고 믿었던 병가와 육아휴직이 작년으로 끝이나고 다시 출근을 시작했다.  익숙한 건물, 거기에 휴직전 부서로 다시 발령이 났으니 익숙할만도 한데 거의 한달가까이 출근을 한 나는 아직도 어리버리한 상태로 비틀거리며 꼬불꼬불한 미로속을 헤매는듯 하다.  &amp;quot;20년가까이 회사를 다니면서 아직도 모르는 업무가 있어?!&amp;quot;  새로 복직을 하고 해보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EjMXp5kOfSeACJymyr-IYDQXuu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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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럽지만.. 딸아이가 참 밉다 - -내가 낳은 딸이 미울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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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2:44:13Z</updated>
    <published>2025-07-25T16: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이를 낳기전에 나는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분명 우리엄마는 나보다는 오빠를 더 편애하는것처럼 느껴졌고 단순히 몸이 더 약했기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었다는 엄마의 말이  변명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두 딸의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은 맞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BTIAjHN-C4PJBj1AN0Oc9XNqJ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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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이유 - - 아무래도 쉼에 익숙하지 않은 열심히 병에 걸린듯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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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03:32:14Z</updated>
    <published>2025-04-16T02: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예전 농담처럼 내뱉은 말이 있었다. 죽어서 묘비명에 한줄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다면 무슨 말을 남길까? 난 아마도 열심히 산 최대리 평온을 찾다로 적고싶다 생각했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라는 수식어를 인생의 모토처럼 여겨왔던 탓인지 몸이 아파 쉬어야 하는 지금과 같은 시간에도 난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순간순간들이 뭔가 불편하기만 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Zyv_UXMwZwUmqcq67ETD3Oruk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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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고민이 나의 고민이 되다 - - 육아 참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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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4:40:39Z</updated>
    <published>2025-04-15T14: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이를 갖기전에는 임신과정이 두려웠다. 난임이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결혼을 하고 여유있게 신혼생활을 즐기다 아이를 갖아야지 하는 결혼전 생각을 신혼몇달만에 접었다.  운이좋게 임신을 하였을때는 출산의 고통이 두려워  아이를 낳으러 가는 하루전날까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출산후기들을 읽고 또 읽으며 두려움에 떨었었다.  아이를 출산한 후에는 잠못자는 육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RoRNquQaAKo717sE8ekzNFrxg9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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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두렵지도 덜 아프지도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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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3:54:55Z</updated>
    <published>2025-04-15T02: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한동안 회사가는게 왜이렇게나 싫은건지 아니 어쩜 활동하는 모든것들이 귀찮고 무기력하게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쉬고싶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다.. 누워만 있고 싶다..  하루에도 습관처럼 그런 말들과 생각들을 입안으로만 수백번 삼키고 있었다.  그렇지만 알고있었다. 그렇게 살수없다는것도 그렇게 되려면 아파서 할수없는 극단적인 상황이 될수밖에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DyYHUSvblAQO1mgIdlOqktG8a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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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없음 - - 다시 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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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8:39:25Z</updated>
    <published>2025-02-23T07: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브런치에 글을 쓰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오래걸린것은 나의 게으름때문이기도 했지만.. 왠지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시 글로 털어놓을 자신이 없어서기도 했다.  뭔가 하루하루를 알지못하는 공허함으로 채우면서도 내뱉지못한 마음의 이야기들이 많은 순간속에서도 예전처럼 쉽사리 글을 남길수가 없었다.  다시 용기를 내어 글을 쓴것은 마음에 차오르는 자격지심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ij00OQLV5fvsBK1nQD7u9oJM2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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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가지 생각들 - - 빨대와 파랑새의 연관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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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9:00:14Z</updated>
    <published>2023-10-22T06: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는 늘 아이들을 위한 물건들이 존재한다. 작은아이의 최애,  뽀로로 비타민부터 음료수 섭취를 돕는 일회용 빨대, 휴대용 물티슈와 아이의 울음을 잠시 잠재울수 있는 아기자기한 스티커들까지..  늘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다보니 가방  어딘가에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을뿐.. 가방 어느 주머니에 있는지는 미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Yyyszv-d5wPglTIeZ1M86J4Ej8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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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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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0:42:17Z</updated>
    <published>2023-07-02T05: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날은 그냥 잊어버려요 뭐라 설명할수없는 그렇고 그런날..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어 몇번이나 입술을 깨물게 되는 그런날..  그런날은 그냥 아무말도 아무것도 하지말고 멍하니  그자리에만 머물려요..  그러다 가끔씩 그런날마저 사무치게 생각나고 기다려진다면 그런날쯤이야 하고 마음이 괜찮아진다면   잊을수없음에 괴로워하지말고 잊어야함에 슬퍼하지말고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ZARaafT1KB4Spbfk6POT6X2Ii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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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새벽의 고해성사 - - 나는 왜 잠들지 못하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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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06:49:48Z</updated>
    <published>2023-03-31T19: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른 새벽녘, 느닷없이 잠에서 깨어날때가 있다. 요즘같이 체력이 약해져버릴대로 약해진 나는 웬만해서는 잠에서 쉽게 깨지 않을때가 많은데 그래도 어찌어찌 잠에서 깨어나게 되면 또 쉬이 잠이 들지 않는것이 나의 이상한 습성이다.  아무리 눈을 감아봐도 아무리 이불을 목끝까지 당겨 다시 잠을 청해봐도 더이상 잠이 들지 않을때면 괜스레 이리저리 몸을 굴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jPu8Uiogw_5m2dcBB4qeZA4-Z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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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좀 먹읍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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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23:54:48Z</updated>
    <published>2022-11-22T06: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도 어서 앉아서 먹어.&amp;quot;  &amp;quot;애 그만 놔두고 얼른 먹어.&amp;quot;  둘째아이를 낳고 가족 식사 자리에서 내가 주로 듣는 얘기였다.  식사가 차려지고 다들 자신의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를 시작하지만 15개월 혈기왕성하고 호기심 가득한 둘째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는 쉽사리 내자리를 찾아 앉지 못한다.  아이는 호기심어린 눈길로 음식이 가득차려진 상위에 놓은 음식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f5PqaVoaL0QHLVnjPLDLRzhBzk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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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그여자가 바로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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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6:06:50Z</updated>
    <published>2022-09-14T06: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에, 임신과 출산때문에 시댁에 가지 않은것이 어언 2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차로 한두시간 정도에 갈 수 있는 거리라면 한번쯤 시도라도 해봤겠지만 차로도 평소 너다섯시간은 잡아야 하는 먼곳이었기에 코로나를 핑계로, 애를 핑계로 선뜻 나서기 힘든길이 되어버렸다.  &amp;quot;기차표 예약했어.&amp;quot;  남편도 오랜만에 본가로 가는 기차표 예약이었을것이다. 명절이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hFzx_tpVEWujo3XIk2sVzTOWH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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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롭지 못한 사회생활을 하는중 입니다 - - 어제의 적군이 오늘의 아군이 될수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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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1T14:38:59Z</updated>
    <published>2022-05-31T06: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승진을 하고 올해 초 인사이동을 하면서 입사동기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  비록 서로 다른분야의 업무인지라 업무관련 협조를 구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같은 팀에서 같은 팀장님 밑에서 일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보다는 동질감을 느꼈던것이 사실이었다.  특히나 그 동기 또한 나와 같이 회사내에서 여러차례 승진의 누락을 겪은 모진 경험이 있었기에 그래도 어쩜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k_Caaw8-QW06B1W37AuztlVsA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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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진자로(?) 둔갑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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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6T14:52:19Z</updated>
    <published>2022-03-01T00: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한참 바쁘게 일하고 있는 평일 오후 시간 큰아이 유치원 전화번호가 내 휴대폰 액정가득 뜬다  &amp;quot;안녕하세요 선생님  무슨일이세요?&amp;quot;  몇일전 봄방학을 하고 이미 아이는 집에서 가정보육을 하고 있었기에 예상치못한 담임선생님의 전화가 낯설게 느껴졌다.  &amp;quot;안녕하세요 영원이 어머님 다른게 아니라 월요일날 등원한 친구중에 확진판결을 받은 친구가 생겨서요..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h9SfH08L6PVIhYo2ZQ__xMuTW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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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이 기쁨이 될수있나요?! - - 10년만의 승진에 대한 솔직한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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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7T12:14:30Z</updated>
    <published>2022-02-05T04: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브런치에 어떠한 글을 쓸수 없었던것은 삶이 바빴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마음이 복잡했기 때문이었다.  처음 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었던 계기였던 승진인사의 누락을 두어번 더 겪었고 그 사이 나는 둘째아이의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겪었다. 또한 브런치에도 한번 언급했었던 새 집으로 이사를 했고 결국 올해 승진을 했다.     승진에서 물을 먹을수록 이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649iprhDg9JQoz4RPQvQFNtH0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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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다는 말 한마디 - - 괜찮다는 말의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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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1T23:40:32Z</updated>
    <published>2021-10-26T13: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가 기세를 떨치던 8월 나는 둘째아이를 출산했다. 우스갯소리로 여름출산이 나의 생체리듬에는 적합한것인지 첫째아이에 이어 둘째아이도 여름의 한가운데인 8월에 출산을 하게 되었다.  한여름 가뜩이나 체구도 작은  내가 남산같이 부른 배를 내밀며 다니다보면 사람들의 적지않은 시선들이 느껴지곤 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쏟아지는데 저 남산같은 배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s8DFKK9dD0mhmTixd3d4qPkpN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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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임신이 현실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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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15Z</updated>
    <published>2021-01-05T18: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찾아오던 홍양의 소식이 저번 달에는 날짜가 되었음에도 찾아오지 않았다.  간혹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면 늦어지는 경우가 있었기에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에는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임신 확인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사서 떨리는 마음으로 테스트기를 확인한 결과, 선명한 한 줄이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MS-Wa5zZt2wqqO6UD2mD7IaJm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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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잘못은 무엇인가 - - 일하는 티를 내지 못한 것이 문제였나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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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2:05:09Z</updated>
    <published>2020-12-14T09: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무의식적으로 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때가 있었다.  그 질문의 끝에는 늘 내가 회사에 무엇을 잘못했을까라는 질문이 자리했다.  &amp;quot;잘못했긴 뭘 잘못해. 그런 거 없어. 우리가 한 잘못이라고는 우리가 여기에서 일하는 거, 그리고 그들보다 늦게 들어온 것뿐이야.&amp;quot;  나의 질문에 김대리가 대답했다.  내가 회사의 방침에 불만을 가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YroGN-Rn3b99TWVXghVeyhl1h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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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딸기 때문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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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2T16:03:20Z</updated>
    <published>2020-12-10T04: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딸기가 좋아.&amp;quot; &amp;quot;엄마는 초콜릿 케이크 나는 딸기 케이크 만들어줄게.&amp;quot;  다섯 살 딸내미는 쉴 새 없이 내 앞에서 조잘거렸다.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딸아이의 입에서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는 이름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딸기였다.  딸아이는 과일을 좋아했다. 딸아이를 가졌을 때 이런저런 과일들을 많이 먹 은덕분인지 과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USdEc7zmn6Up8g2OmI1-kwZGF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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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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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01:42:38Z</updated>
    <published>2020-10-09T14: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을 하고 막 목욕을 마치고 나온 딸아이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는데 휴대전화의 진동소리가 들려왔다.  이 시간에 나에게 올 전화가 없을 텐데라는 생각에 힐끗 휴대전화의 발신자 이름을 확인하자 예상치 못한 이름이 떠 있었다.  그건 바로 내가 브런치에서 몇 번 언급했었던 퇴직 후 다시 계약직원으로 돌아오신 부장님이셨다.  그 부장님의 이름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5%2Fimage%2FrMGcg8hGeZG9lYPTRt_htbrx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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