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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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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loma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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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즈를 중심으로 여러 음악을 듣고 삽니다. 듣기만 하는 것이 아쉬워서 어줍잖게 글을 씁니다.글만 쓰는 것도 뭔가 부족해서 Radio Kiss에서 방송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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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4T12:22: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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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하지 않아 좋은 음악 - 김현철 - Dri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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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7:05:10Z</updated>
    <published>2019-07-29T04: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과 소금의 &amp;ldquo;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amp;rdquo;외에 요즈음 길을 걸을 때 한 두 번씩은 듣는 노래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김현철의 새 노래 &amp;ldquo;Drive&amp;rdquo;다. 참으로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보의 타이틀 곡이다. 신보라지만 절반을 먼저 공개하고 나머지 절반을 후에 공개한다고 하니 실제 앨범은 아직 미완성이라 할 수 있겠다.  이 곡 또한 나를 과거의 어느 때로 데려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n2wFVuFnf4rCJ6Q7ZkOILknME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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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때로 있지도 않은 추억을 만들어 낸다. - 빛과 소금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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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7:05:14Z</updated>
    <published>2019-07-29T04: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은 때로 있지도 않은 추억을 만들어 낸다.  요즈음 빛과 소금의 &amp;ldquo;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amp;rdquo;를 거의 하루에 한 번씩 듣고 있다. 주로 부모님 댁에 들렀다가 집으로 가는 밤 거리에서 듣는다.  이 곡에 갑작스레 빠지게 된 것은 어느 철 지난 티비 프로그램에서 장윤주가 건반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것을 본 후 부터다.   이 곡은 빛과 소금의 두 번째 앨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IheQ4owvp7dwkF3iRsq3yMJdO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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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리의 추락 - Craig David &amp;ndash; Rise &amp;amp; Fa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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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8T08:16:01Z</updated>
    <published>2019-03-18T05: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클럽 버닝썬 사태가 이슈다. 처음에는 단순 폭행 사건으로 보였던 것이 마약 문제가 더해지더니 성접대 알선을 거쳐 경찰과의 유착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마치 담뱃불이 들판을 태우고 산을 태우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여기에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자극하게 된 데에는 일련의 사건들에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의 가수 승리가 관련이 되었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neMHDas_w2w5WSm2sY15oBXKNRY.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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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봄날 - The Hollies - The Air That I Breath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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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7T07:18:31Z</updated>
    <published>2019-03-07T07: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들어 날이 한층 더 포근해지면서 봄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아직 새싹이 돋고 꽃이 핀 풍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얼마 있으면 그런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봄이 오면 나는 괜히 마음이 설렌다.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기대를 하게 된다. 물론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봄이 그런 기대를 품게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OdZ7xrB7Mhvb4GRIZ_KRya1EN5s.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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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 Keith Jarrett Trio - Endl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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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1T23:24:29Z</updated>
    <published>2019-03-04T02: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시절, 파리가 아닌 지방에서 잠시 머물었던 적이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대충 전면을 파악할 수 있는 작은 도시였다.  할 일은 없었다. 그저 어슬렁 어슬렁 도시를 산책하는 것이 하루의 일과였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곤 했다. 도서관에는 물론 수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음반도 많았다. 게다가 재즈 앨범이 참 많았다. 고전 명작은 물론 프랑스와 기타 유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9Azmi2EJpFR-BTxwFJn3swMsy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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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고 또 걸었던... - Bryan Ferry-While my heart&amp;lsquo;s still b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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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31T08:28:41Z</updated>
    <published>2018-12-31T08: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올 해의 절반은 걷는데 집중했다. 6월 26일부터 걷기 시작해 12월 31일인 오늘 현재까지 총 2474.2km(3,713,067걸음)를 걸었다. 매일 약 13.1km(19.646걸음)를 걸은 셈이다. 그렇게 6개월여를 걸은 결과 체중이86.3kg에서 73kg으로 줄었다. 그와 함께 여러 건강지수가 향상되었다. 인바디 점수 80점 체지방률 17.1%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Xs_9Sx_rH0AGqLX2RhYXzD9s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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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한 시대가 더 멀어진다 - 봄여름가을겨울 - 기억을 위한 사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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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30T23:32:55Z</updated>
    <published>2018-12-30T23: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7일은 내 생일이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반갑지 않은 나이기에 덤덤한 하루였다. 그래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런데 내 생일날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었다. 당연한 일이다. 시작과 끝은 늘 겹치니까. 그래도 내가 애착을 느끼는 사람의 떠남은 남다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의 떠남이 그랬다. 대학 선배라지만 나는 그를 본적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IdP6ILeestZMs6fno9xYaZyE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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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약이 앗아간 삶 - Roy Hargrove - Starmak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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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8T12:26:38Z</updated>
    <published>2018-11-05T00: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2일 트럼펫 연주자 로이 하그로브가 세상을 떠났다. 우리 나이로 50세였다. 사인은 심장마비. 그 전부터 그는 신장에 관련된 병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것으로 인한 합병증이었을까? 한편 신장병은 마약 중독 때문이었을 것이다.  사실 그가 마약에 중독되었다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나 기사는 없다. (나만 몰랐을 수도 있다) 다만 무대에서의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I9Q6V1VNarYu0ulmeBfcqjUDcbk.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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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 빛 트럼펫 연주자 세상을 떠나다 - Tomasz Stanko - Soul Of Things var.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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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31T11:03:59Z</updated>
    <published>2018-07-30T04: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29일 일요일 이른 아침. 토마추 스탕코가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트럼펫 연주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폐암. 올 해 초에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9월초에 새로운 앨범(라이브)이 발매될 예정이었기에 이를 기다리던 내겐 그의 사망 소식은 매우 갑작스러운 것이었다.  2013년 전화로 그와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다. 차분하고 여백이 많은 그의 연주와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b42mTKSy59VzjD9XO5MQ6Fa-h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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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북정상회담의 낭만적 장면 - Ella Fitzgerald &amp;ndash; Isn&amp;rsquo;t It Romanti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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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4T02:28:57Z</updated>
    <published>2018-05-04T02:2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났다. 만남 자체가 역사적이었지만 그 자리에서 연내 종전선언을 진행하고 평화협정을 추진하겠다는 협의가 나와 더 놀라웠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시작되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  특히 남북 정상이 푸른 색으로 칠해진 도보다리를 산책하는 장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8GJAaTKhR1kKvKkEg4ivyrzX6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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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one Together의 밤 - Chet Baker - Alone Togeth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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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0T23:03:15Z</updated>
    <published>2018-02-07T15: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견디기 힘든 일들이 이어지면 사람들은 절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를 꿈꾸게 된다. 지루하더라도 일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나를 두기를 바라게 된다.  요즈음은 추위가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이른 아침 집에서 나오는순간부터 나는 따뜻한 실내에서 빈둥거리는 하루를 그리기 시작한다. 때로는 이런 마음의 바람을 모른 척하고 집과는 반대 방향으로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AJieVGy0BKssj7weKHPXzyF_7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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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거리 위의 음악 - 윤종신 feat. 정인 - 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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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4T15:44:42Z</updated>
    <published>2018-01-24T14: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댁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보면 언제나 가슴이먹먹하다.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부모님 댁에서 내 집까지는 약 2.5 킬로미터. 버스를 타는 것이 맞지만 그냥 걸었다. 내 걸음으로 대략 25분 정도 걸으면 될 것이다. 역시 추웠다. 그냥 버스를 탈걸 그랬나?추위에 가로등 불빛마저 얼은 듯 희미한 길을 걷자 어린 시절이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k884u6XeN5TsSgYD6bxFyLtfz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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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수가 된 꿈을 꾸었다 - Papik Smooth Experience - Figli delle 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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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3T14:33:36Z</updated>
    <published>2018-01-23T14: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는 가수였다. 그것도 유명한 가수였던 것 같다. 단독 공연인지 아니면 대형 TV 쇼 프로그램인지는 몰라도 수 많은 관객, 그것도 외국인들이 주를 이루는 관객들 앞에서 노래할 준비 중이었으니까.  음악이 시작되었다. 기타가 리듬을 연주하고 브라스 섹션이 겨울 햇살처럼 은은히 들어왔다가 나가는 팝 스타일의 인트로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내가 모르는 노래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yzlJr0SXTIyRpKB3WcysrlBa6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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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 룸 서비스를 주문하듯... - Mayer Hawthorne - Breakfast In B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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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15T12:14:16Z</updated>
    <published>2017-04-26T13: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R7_QAqPmTFE 메이어 호손의 &amp;ldquo;Breakfast In Bed&amp;rdquo;를 듣는다.  Let&amp;rsquo;s order breakfast in bed Just me andyou and Mr. Sunshine!  요즈음 같은 날에 얼마나 어울리는 가사인가? 호텔 침대에서 룸 서비스로아침을 주문한다. 나 당신을 위해. 창 밖의 햇살을 위한다며허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zPjTuIQiuBCT6ltFp1F7Py7vZH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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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풍경을 바꾼다 - Polina Osetinskaya - Sketch V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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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8T02:17:54Z</updated>
    <published>2017-03-27T13: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은 풍경을 바꾼다.  어제 저녁 무렵 고속도로를 달렸다. 작은 댁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고속도로는 한산했다. 그만큼 나 또한 급할 것이 없었다. 100킬로를 넘지 않는 속도로 천천히 달렸다. 평소의 나라면 앞에차가 나타날 때까지 속도를 높였을 텐데 이상하게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일요일 저녁이 주는 나른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시속 100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XxYrY1Z7lb1qpgIEMCYz34_0G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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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하지 않는 음악 - Elis &amp;amp; Tom - Agua De&amp;nbsp;Mar&amp;ccedil;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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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6T14:56:57Z</updated>
    <published>2017-02-06T14: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각이란 무서운 것이다. 있지도 않았던 것을 있는 것처럼, 경험하지도 않았던 것을 경험한것처럼, 일어나지도 않았던 것을 일어났던 것처럼 생각하게 만든다. 조금전이 그랬다. 성급한 마음에 3월을 생각하고 봄을 그려보았다. 한 달 뒤 초록색의 촉촉한 기운이 깃들기 시작하는 들판을 보면 막 힘이 솟아나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닐 줄 알면서도 말이다.  그러다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ZbL_TWna1lu2DCCdhFy6RMtiw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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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없는 일요일......밤 - Trio Elf - Emptin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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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6T09:04:00Z</updated>
    <published>2017-02-05T13: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이 지났으니 봄비라고 했어야 할까?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겨울에 미안한 듯 망설임으로 가득한 비였다. 모처럼 한가로이 일요일을보냈다. 해야지 하고 마음에 둔 일이 있었지만 과감히 하지 않았다. 떠나지않는 머리 속 생각이 있었지만 그 또한 그대로 흐르게 두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만큼 몸이 눅눅했다. 침대에 들어가 잠을 잤으면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WeVgu6Jbf-dIZzgOOBJyFoc0l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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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프 벡의 공연을 보다 - Jeff Beck - Cause We Ended As Lov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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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3T05:02:42Z</updated>
    <published>2017-01-22T14: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제프 벡 공연을 보았다. 언제부터인가 공연을 잘 보지 않는사람이 되었지만-신체적인 문제다-일요일 저녁, 집 앞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하니 큰 마음을 먹어봤다. 미안하게도제프 벡은 관람의 두 번째 요인이었다.  새 앨범 &amp;lt;Loud Hailer&amp;gt; 중심이라고 해서 앨범을듣지 않은 내겐 좀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초연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lhOxYfBK0gsee_IWOG5JDZtl6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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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올 해가 저문다 - Peggy Lee - The Party's Ov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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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30T14:47:12Z</updated>
    <published>2016-12-30T14: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가 저문다. 참으로 요철이 많은 시간이었다. 그 병신이 아닌데 정말 그렇게 흘러갔다. 내 개인적인 일 년 또한비슷했던 것 같다. 마음을 쓰고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더 많았다. (그래서 브런치도 소극적이었다.) 게다가 그것이 일상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 삶의어느 시기엔 그런 때가 있는 법. 그냥 받아들이고 감내해야 한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올 해만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LUwaimtg7YEiXeGGpT7bR2bdp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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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존 콜트레인에서 깨달음을 얻다 - John Coltrane - Soultra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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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2T13:19:37Z</updated>
    <published>2016-09-24T02: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매체를 통해 밝혔지만 나는 재즈의 매력을 존 콜트레인을 통해 알았다. 정확하게는그를 통해 재즈에 대한 각성을 얻었다. 그 전에도 재즈를 듣고 있었으니까. 다만 빈약한 한자 실력만으로 알 수 없는 부호로 가득한 도쿄 거리를 이해하려 했던 것처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았다. (그래도 아랍이나 러시아의 어느 도시에 던져진 느낌은 아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0%2Fimage%2FAsI5szv_WsFtOXMUG2LYlJqXm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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