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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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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사랑은 서툴고, 안정을 추구하지만 인생은 무릇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것이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 생활 8개월 째, 이제는 직업란에 작가라고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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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6T14:55: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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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따라 햇살이 좋아서요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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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21:47:57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미가 이렇게 빨리 피는 꽃인 줄 몰랐다. 이제 막 봄이 온 줄 알았는데 지하철역에서 나와 회사로 걸어가는 길에는 장미가 만개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막 이 회사에 입사했을 때도 이쯤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오고 가는 길에 단 한 번도 장미꽃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장미는커녕 불어오는 바람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난 대체 무엇을 위해 살았을까?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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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찾습니다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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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2:02:04Z</updated>
    <published>2021-04-01T07: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사방에 꽃잎이 흩날리고 있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겨울이고 매일 아침 타는 지옥철은 나를 진짜 지옥으로 데려가고 있었다. 바빠서 점심을 대충 때우는 것쯤은 견딜 만하지만, 화장실마저 제때 가지 못해 결국 방광염까지 걸렸다. 이러다 내 귀한 몸이 완전히 망가지는 건 아닌지 걱정돼서 죽겠다. 단 하루라도 좋으니 안식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팀장님, 저 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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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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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2:02:18Z</updated>
    <published>2021-04-01T03: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쨌거나 이런 말도 안 되는 회사에서 6개월째 버티는 중이다. 직장인들은 3개월, 6개월, 그리고 1년 단위로 고비가 온다던데, 어느새 벌써 두 번째 고비를 맞이했다. &amp;quot;수경씨, 오늘 오전에 신입사원 교육 있는 거 알지?&amp;quot; 네. &amp;quot;빠짐없이 잘 알려주고.&amp;quot; 네. 이제 부장과 나 사이에 1미터쯤 되는 벽을 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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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빵? 자깅? 여봉?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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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08:50:31Z</updated>
    <published>2021-03-31T10: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결혼한다! 그녀의 말에 튕기듯 벌떡 일어났다. 말도 안 돼!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했다.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으나 만난 지 한 계절도 지나지 않았기에 결혼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으니까. &amp;quot;할 얘기가 한두 개가 아니야. 만나자, 이런 건 무조건 만나서 얘기해야 해!&amp;quot; 제일 친한 친구인 만큼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해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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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하면 로맨스, 내가 하면 불륜?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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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6T06:01:58Z</updated>
    <published>2021-03-31T10: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에는 아프다고 하더니 오늘은 아예 대놓고 과음했단다.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다. 당황한 기색도 없이 자연스러운 거 보면 아마 팀장의 이런 행동은 잦았던 것 같다. 반차나 연차는 아까우니 차라리 지각을 택하는 거겠지. 대처라고 할 것도 없는 그녀의 임시방편을 보고 나니 '내 사전에 지각은 없다'라고 다짐하던 나의 회사 생활 철칙이 너무나도 보잘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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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같은, 가, 족 같은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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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3T07:46:07Z</updated>
    <published>2021-03-30T02: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경씨, 김팀장, 퇴근하고 약속 없지? 내가 술 사줄게.&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일찍 들어가면 뭐 해, 할 일도 없을 텐데. 한잔하고 가지.&amp;quot; 갑작스러운 사장의 제안에 어떻게 거절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그 틈을 타고 팀장이 우렁찬 목소리로 화답했다. 사장님, 저희 오늘 가능합니다! 저기요, 팀장님? 그건 당신 의견이잖아! 이건 직권 남용이다. 아니, 그것보다도 퇴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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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죄송합니다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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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3:13Z</updated>
    <published>2021-03-29T05: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우리가 한두 개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거 좀 지났다고 못 해준다는 게 말이 돼?부장한테 못 들었어? 가뜩이나 바빠죽겠는데 일 그따위로밖에 못해? 이런, 씨X. 상대방의 욕설이 무서웠던 건 아니다. 다만 처음 경험하는 낯선 무례함에 손이 벌벌 떨렸을 뿐. 더 상대하다가는 울음이 터지거나 나도 똑같이 해버릴 것만 같아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다. 내 죄가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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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왜 거기서 나와?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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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3:09Z</updated>
    <published>2021-03-29T01: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배 H가 청첩장을 주겠다며 오랜만에 나를 불렀다. 그와는 첫 번째 회사 퇴사 후 종종 술자리를 하며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며 연락한 것이다. 선배의 말에 의하면 열 번째로 기억하는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였는데, 만난 지 세 번 만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필이 확 왔다고 했다. 그래서 네 번째 데이트에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단다. 일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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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뼈를 묻겠다는 심정으로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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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2:28Z</updated>
    <published>2021-03-26T05:1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경씨가 마음에 무척 들어서 하루라도 빨리 같이 일했으면 좋겠어요.기대가 커요. 내일부터 출근합시다. 며칠 동안 가슴 졸일 필요도 없이 빠른 통보를 해준 것도 감사한데 내가 무척 마음에 든다니!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내 가치를 알아주는 이 회아세 뼈라도 묻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무래도 내일 출근할 때 삼보일배 하면서 출근해야겠다. 잠을 설쳤다. 다시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s3jpVZm-UqtRSiou9HLYh1ViW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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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끝났어!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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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27Z</updated>
    <published>2021-03-23T03: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생긴 여자친구, 변호사라던데? &amp;quot;&amp;hellip;&amp;hellip;.&amp;quot;  아니, 회계사라고 했던가? &amp;quot;&amp;hellip;&amp;hellip;.&amp;quot; 기억이 안 나네. 내가 물어봐 줄까? 헤어진 지 고작 두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에게&amp;nbsp;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니 좀 서운하면서도 괘씸했다. J가 누굴 만나든 관심 두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망한 것 같다. J와 나의 관계를 완전히&amp;nbsp;끝내지 못하는 것도 저 쫑알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dLjRtqtiyP2J4rkBvVGQ40wNo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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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 밤의 꿈처럼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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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14Z</updated>
    <published>2021-03-22T08: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마치 오랜만에 만난 연인 쥰세이와 아오이처럼 피렌체 전역을 정처 없이 걷다가 마침내 두오모 앞에 도착했다. 그와 나는 한동안 그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쥰세이와 아오이가 왜 이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는지 알 것 같아요. 차츰 해가 지면서 노을빛에 젖은 성당의 돔이 점점 붉어졌고 그 웅장함에 내가 몽환적인 말투로 중얼거렸다. 저 위 어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WiOZDIQBz7Q5TStp28DeNcmoj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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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갈래요?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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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00Z</updated>
    <published>2021-03-22T02: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럼 카디건 돌려주는 김에, 내일 나랑 피렌체&amp;nbsp;안 갈래요?&amp;rdquo; &amp;ldquo;저, 내일 로마 가는데&amp;hellip;&amp;hellip;.&amp;rdquo; 그럼 내가 로마로 갈 테니 이틀 뒤에 피렌체 같이 갈 수 있어요? 그와 헤어지고 방으로 올라온 나는 그를 따라가겠다고 한 것이 너무 섣부른 결정인 것만 같아 잠이 오지 않았다. 내가 이렇게 빨리 누군가를 만나도 괜찮을까?&amp;nbsp;밤새워 뒤척이다 결심했다. 아무래도 못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D1sEw7-uI_kThGHdkp8GTqRfO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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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데없는 로맨스라니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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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0:51Z</updated>
    <published>2021-03-21T13:0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도착한 바르셀로나는 파리와 달리 놀라울&amp;nbsp;정도로 포근한 바람이 불었고, 지중해를 낀 도시답게 공기 중에 소금기가 가득했다. 문득 이런 곳이라면 이제 마음껏 눈물을 흘려도 괜찮겠다는 생각이&amp;nbsp;들었다. 좀 전까지만 해도 사랑이 뭐가 대수냐고 생각했던 내가 이렇게 금방 변해버리다니. 내 마음이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 스페인에 오면 꼭 빠에야를 먹어보고 싶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YaRZuayZmF7FEjZXa8B_8E01e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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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고 싶어요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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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0:34Z</updated>
    <published>2021-03-21T00: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발하기 전 유럽에 IS 테러가 많이 일어난다는 기사를 봤는데 설마 아니겠지? 불안한 마음으로&amp;nbsp;전광판을 봤더니 모든 기차 번호 옆에 빨간색으로&amp;nbsp;&amp;lsquo;DELAYED&amp;rsquo; 표시등이 들어왔다. 이제는 무장한 군인들이 통제선까지 설치했고 군인의 안내에 따라&amp;nbsp;사람들이 바리케이드 안쪽으로 모두 이동하기 시작했다. 얼떨결에 나도 그들을 따라 움직였다. 무언가&amp;nbsp;잘못되고 있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UxuTE65EBGL6qHrjt-SbeX42L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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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지 마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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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2T15:58:27Z</updated>
    <published>2021-03-20T12: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식간에 쏟아지는 비는 캐노피를&amp;nbsp;뚫을 정도로 거셌지만 그들은 이런 빗속에서도 진지한 얼굴로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일면식도&amp;nbsp;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아름다운 이 연인이 헤어질까&amp;nbsp;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건 쓸데없는 걱정이었다.&amp;nbsp;갑자기 남자가 여자의 팔을 잡더니 이내 한 쌍의 아름다운 백조처럼 춤을 추기 시작했으니까. 스텝을&amp;nbsp;밟을 때마다 웅덩이의 물이 사방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MTPhdFalhlRhNYcExYqkVWlsF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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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게 잘해주지 마세요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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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0:27Z</updated>
    <published>2021-03-20T12: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가 하나의 큰 크리스마스트리 같다. 가는 곳마다 캐럴이 흐르고 가로수에 매달린 꼬마전구 때문인지 거리는 온통 반짝거린다. 가게 앞에는 연말을&amp;nbsp;맞아 다양한 이벤트 안내판이 즐비하고 곳곳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 있다. 그리고 눈길을 돌리는&amp;nbsp;곳마다 온통 커플뿐이다. 뭐가 그렇게 행복한지 여자친구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꼭 붙어 있는 한 남자에게 시선이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2Fimage%2FmDSAZJFpySEBBOXjLfHns6oBT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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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진짜 퇴사할게요.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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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03:54:12Z</updated>
    <published>2021-03-17T04: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근처 술집으로 향했다. J가 있었으면 하는 내 마음과 달리 그곳에는 선배 H가 있었다. &amp;ldquo;선배가 왜 여기 있어?&amp;rdquo; &amp;ldquo;그러게, 근데 넌 아까 퇴근해놓고 왜 여기 있냐?&amp;rdquo; &amp;ldquo;그냥 맘이 좀 싱숭생숭해서.&amp;rdquo; &amp;quot;내가 알던 양수경 어디 갔냐? 패기의 아이콘 어디 갔냐고? 이제 자유의 몸이 됐는데 기뻐서 춤추지는 못할망정 왜 울어? 잘하는 짓이다, 진짜.&amp;rdquo; 선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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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은 처음이라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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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7T06:57:12Z</updated>
    <published>2021-03-17T00: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당 글은 저의 첫 독립출판물 에세이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정식 출간에 앞서, 일부분을 발췌하여 올린 것입니다. 출간 전까지 연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에 앞서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구독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 부탁드려요:) 후원자명 기재 시 브런치 아이디 같이 적어주시면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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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그렇게밖에 못 해?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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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6T06:54:49Z</updated>
    <published>2021-03-16T01: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당 글은 저의 첫 독립출판물 에세이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정식 출간에 앞서, 일부분을 발췌하여 올린 것입니다. 출간 전까지 연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에 앞서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구독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 부탁드려요:) 후원자명 기재 시 브런치 아이디 같이 적어주시면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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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 마. -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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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5T06:54:59Z</updated>
    <published>2021-03-15T02: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tumblbug.com/cheers_for_you &amp;lt;어쩌면 이건 너의 내일&amp;gt; 출간에 앞서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구독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 부탁드려요:) 후원자명 기재 시 브런치 아이디 같이 적어주시면 작은 선물 하나 더 보내드릴게요xD   자리를 옮길 때마다 전화하던 그였지만 오늘은 몇 시간째 연락 한 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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