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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솔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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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역사회에서 일 하는 간호사. 솔티마을에서 자라난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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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8T01:47: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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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택시 기사님과의 대화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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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0:00:11Z</updated>
    <published>2025-12-14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살 때 회식을 하고 난 뒤 택시를 타거나 대리기사님을 호출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낯선 상대와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김없이 택시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아 물론, 종종 이상한 길로 빠져서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다. ​ 어느 한 택시기사님과 나눈 대화가 생각났다. 그 당시에 택시비 상승으로 택시비에 대한 이야기로 시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TyhWQq-B8c4v1NyqL5jh-NbE2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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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는 일이 값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갈 것 - 지역사회에서 간호사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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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4:08:44Z</updated>
    <published>2025-12-04T10: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서울에서 방문간호사 활동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밥 먹고 살아야 하니까, 돈을 벌어야 하니, 방문간호 업무하라고 해서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경로당에서 만나는 어르신들과 골목을 드나들며 만나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얻기도 했다.  집집마다 다니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코로나19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EHDSwNokrTMQCJXDIvOuThzrLE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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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방향으로, 꿋꿋하게 : 우주최강쇼 후기 -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 시그니쳐 기부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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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4:31:53Z</updated>
    <published>2025-12-01T13: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29일 오후 5시, 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 [우주최강쇼]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기부쇼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바로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말하자면, 이 후기는 나의 작은 기록이자 정리이다. 대강당 앞의 긴 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공연 15분 전, 티켓부스에서 팔찌를 받기 위해 늘어선 줄은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lnmIdr3SKho-FjEK2WWpz9Bowk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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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원 없이 봤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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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3:07:37Z</updated>
    <published>2025-11-25T05: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에 꼭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한 가지   국토대장정    간호대학에서는 엄두가 안 났던 국토대장정.. 아쉬웠다.  취업을 하고 나서부터는 시험준비, 직장도 다니다 어느새 30대를 맞이하고서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국토대장정은 20대에만 하는 느낌이랄까....   최근에 김남길 배우가 그의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하는 인사가 정말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TfcxdUT_W-ZVcY1CHJhyHFih3z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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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나길2 : HERE I AM 전시를 가다. -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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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3:27:48Z</updated>
    <published>2025-11-22T13: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11/13 ~ 11/23 (일) 인사동 갤러리H 에서 전시 중으로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의 작품을 관람가능하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에서 하는 전시 함께나길2 : HERE I AM   이 전시의 주제는 '집'이라는 주제로 '여기 있어요'를 말한다. 당신에게 집이란 어떤 곳인가요?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당신은 어디에 머물고 싶나요?   1층에서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JWlCWNFhCUZbvtZbhZ_wdNoJpN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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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덜 가난해지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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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2:52:36Z</updated>
    <published>2025-11-02T11: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고 있었다.  나란 사람은 고등학생땐 저금통에 친구들이랑 동전 모아서 NGO에 보내고.. 대학생 땐 교수님의 지시로 한 봉사활동을 결국 즐거워서 1년 내리하고, 사회초년생 땐 신생아 모자뜨개질도 해서 보내기도 하고...  간간이 급식소 가서 봉사활동, 시립병원에서 봉사활동하고, 아기돌보기 봉사활동도 하고... 사회복지 실습에선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기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7SS8QolGFEz8rvdtovkFH5ni7s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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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시 - 윤동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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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9:05:03Z</updated>
    <published>2025-11-02T09: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시 - 윤동주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1941. 11. 20. ​ ​ ​ 그 시대엔 얼마나 세상이 밉고, 사람이 미웠길래...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Ye7I1NH2UBcYBMsGBACt2E6Ra5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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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은 가난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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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7:45:19Z</updated>
    <published>2025-11-02T07:2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로 그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겠다 ​ ​ 고작 몇 줄을 쓴게 다인데 그 문구가 그 몇 줄의 글이 그 마음을 나눈 순간이 내가 여태 무엇 때문에 그토록 힘들어했는지 내가 여태 무엇을 잊었는지 마음이 왜 그랬는지 ​ ​ 내 마음는 가난하더이다 ​ 가난한 마음을 깨닫고 동전 한잎 들어온 날​ 잊지 못하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TLHoXusQc3dPOBLfp32qPVNLeA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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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토대장정 갑니다 - 이번 추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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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9:00:16Z</updated>
    <published>2025-10-02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 연재는 쉽니다! 국토대장정 떠납니다! 20대에 해보고 싶었던 걸 이제서야 해봅니다. 남은 삶에서 지금이 제일 젊기에..!  동해안을 쭉 따라갈 예정입니다. 잡다한 생각과 욕심을 바다에 내던지고 오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aIao59kWAI1fQjU7YpQan9cMkD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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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가 지역사회에서 일하면 - 죽음을 마주하지 않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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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5:43:55Z</updated>
    <published>2025-09-25T04: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간호사가 되기로 마음 먹은 후, 이 길을 선택해서 걸어왔다.  그러나 그 길에서 마음이 가난해지기도 했다.   오랜 시험 준비를 마치고 임용장을 받았을 때 나는 당연히 보건소로 가리라 생각했다.  임용장을 받아 확인한 발령지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 '복지관련 과'였다.  눈을 의심했다.  나는 '나만 다른 발령지'에 당황했으나,  곧 설레었다.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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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 넘지 마세요. - 직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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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8:52:01Z</updated>
    <published>2025-09-24T1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 넘지 마세요.     &amp;quot;서울에서 와서 운 좋게 그 자리 오셨잖아요.&amp;quot; &amp;quot;여기에 아는 사람 없잖아요?&amp;quot; &amp;quot;여기서는 이게 관례예요.&amp;quot; &amp;quot;결혼도 안 하고, 아기도 없는데, 이솔티님을 그냥 두겠어요?&amp;quot; &amp;quot;윗사람이 결정하는 거죠.&amp;quot; &amp;quot;여기 언제까지 이자리에 있을 거예요? 다른 자리가서 일할 생각 없으세요?&amp;quot; &amp;quot;근무평가점수 높으셔서 곧 승진일 텐데, 후배들이 물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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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툰 이의 글쓰기 시작 - 폭주하는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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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6:13:24Z</updated>
    <published>2025-09-22T13: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라 모르겠다' 브런치 스토리 작가 도전에 합격 후 몇 년을 생각만 해서 그런 걸까요? 저는 지금 폭주하듯이 글을 써 내려가요. 이 전에 글 쓰는 인간이 아니었는데,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 한참 모자란 글쓰기임을 알아요.  근데 이상한 건, 분명 나는 글을 써 내려가는데 이 해방감은 뭘 까요? 속이 뻥- 뚫린 이 느낌을 아세요? 이미 이 느낌이 지나간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xMtfCXCyU2hmzYgc5d5MiyVMCn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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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중반이 되니 - 2025.8.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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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1:37:39Z</updated>
    <published>2025-09-21T13: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덧 30대 중반이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지 싶지만 요즘 제일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 같다.  10대엔 친구관계에 크게 흔들리고 20대엔 꿈과 사랑에 크게 흔들리고 30대 초엔 직장에서 크게 흔들리고서 30대 중반이 되니 이제야 조금 나를 안다.  30 초반만 해도 안정기라 생각했는데,  20대 중후반에 인간관계를 거의 단절하고 살았던 탓에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xpupbikn4j-GbI5jyj_DCLfZ3q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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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스토리에서 쓴 날 것의 글 - 2025.9.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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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0:43:38Z</updated>
    <published>2025-09-20T03: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정리된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 30분간 내려쓴 날 것의 글을 올려본다.   랜덤으로 뽑힌 최근 인상 깊었던 산책장면에 대해 써보세요.  내가 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고 싶은 일에 대해 써보세요.  두 가지 내용으로 서툴지만 30분간 써 내려간 나의 글..      최근이랄까 나에겐 큰 변화가 있었다. 서울살이를 종료한 것, 서울을 떠나 지방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BnzKMvcinSVpGwtty9rvNXkuBt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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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사랑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 잊을 수 없는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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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0:26:18Z</updated>
    <published>2025-09-20T01: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사랑 같은 드라마가 있다.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  바로 &amp;lt;커피프린스 1호점&amp;gt;이다. 아마도 14번은 본 듯하다.  나는 사실 드라마 끝 부분을 잘 못 본다.  생각 외로 흘러가는 드라마의 마지막을 못 견딘다.  어릴 때 그게 심했다.  그렇게 끝까지 보지 않는 드라마가 많을 때, 나는 이 드라마는 끝까지 보게 되었다.   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pr7z2J6lW2gkx7bUt_UKwuPPQN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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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도연,김남길의 무뢰한을 보고 - 2025.8.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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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0:30:15Z</updated>
    <published>2025-09-19T04: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김씨의 시네마 블로그에서 퍼옴     평소 내가 좋아하는 영화스타일은 아니기에 볼까 말까 했다. 이런 어두운 사랑 이야기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 근데, 무뢰한 영화가 마니아가 많은 게 궁금해서 참고 봤다. 조금 무게감도 있고 자극적이기도 한 이 영화를 다 보고선 눈물이 흘렀다. 김혜경(전도연)의 감정선이 잘 느껴지는 영화였다. 또한 정재곤의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25j-ovX8X2Ev_9R4T3KLdF9PMqA.jpg" width="44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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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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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0:27:23Z</updated>
    <published>2025-09-18T00: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출처 : 인스타@namgildaero  어른이 된다는 것  세상이 마냥 아름답지만 않고 마냥 행복하지만 않고 마냥 마음 놓을 수 없다는 것  타인들의 민낯을 알게 되는  이게 당연한 삶의 순리인 것을 반감 없이  받아들이는 순간들이 잦아지면  어른이 된 것 같다.   이전엔 마냥 나만 왜 이럴까 나에게만 이런 일이? 억울해했다.  실은 뭐 삶에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rJpiOFqaVSInTGbhE6aRcO3NJi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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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게 자라난 잎은 웃자란다 - 2025.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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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0:37:52Z</updated>
    <published>2025-09-18T00: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삼십 대 중반이 넘어가니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고장 난 건가 싶다.  사실 어린 친구들 보면 괜스레 '아휴, 나도 저렇게 어릴 때 그랬나..?'싶기도하고 괜스레 부러움에 시샘이 빼꼼 나오기도 한다.  아마 나이 들어가는 거겠지?   어느 날 내가 기르던 화분에 새 잎이 나면서 얘가 쑥쑥 자라 더니 금세 원래 나 있던 잎을 너머 더 웃자란다.   이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Zk9VftjEjxtPoMwG1w725rlfl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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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이가 들어도 부모님 앞에선 - 2025.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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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7T08: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나이가 들어도 부모님 앞에선  아직도 다 크지 못한 자식일까  삼십대 중반에 어른이 되었다 생각했는데  어김없이 부모님 앞에선 철부지 딸내미다.  언제 다 클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7oKI8Kq85cdpTAUM7q-qw8fF9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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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오만함에 부끄러워지는 밤 - 2025.8.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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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8:41:57Z</updated>
    <published>2025-09-17T08: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지인과의 통화  그녀와의 대화에서 그간 내가 그녀를 생각했던 것이 참으로 오만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뭐라고 남을 단정 짓고 평가했을까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누구나 흔들림이 있고 실수가 있다.  그 잠깐의 흔들림을 직관하곤 그 잠깐을 그 사람이라 판단하는 나의 오만함..  다시 나는 다짐한다..  겸손할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9%2Fimage%2FNhJYuljeq-p3EAiohpz1ivMQK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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