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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o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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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etit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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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디서든 살아남기 : 동티모르 이야기, 정릉동 고양이 이야기, 짧은 독서 감상 등 그때그때 떠오르는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살아남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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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0T04:00: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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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열이 시작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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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8:39:36Z</updated>
    <published>2025-01-05T05: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직 초등교사가 쓰는 퇴사기입니다. 흔히 교사는 사직, 퇴직 또는 의원면직이라고 하지만, 그만둔 게 단지 교직만은 아니기에 여러 직장에서의 퇴사기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순서는 들쭉날쭉. 재미는 없어요.   길지 않은 시간 교직에 있으면서 담임을 두 번 해봤다. 그중 두번째가 6학년 담임이었다. 익히 알려지다시피 6학년은 기피학년이다. 6학년은 아이들이 교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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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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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01:48:14Z</updated>
    <published>2022-06-22T13: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우기보다는 절망하며 춤을 춘다.  피곤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 몸이 되어가는 것처럼 분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마음이 되어간다. 나이듦은 성숙을 부르기는커녕 뻔뻔함으로 철갑을 두르게 한다. 내가 세계의 중심이다, 나만 옳다는 이 뻔뻔함이 사그라들지 않는 분노의 기저 감정이다. 나는 결코 우주의 주목을 받는 존재가 아니다. 우주는 절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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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영웅은 왜 이 모양인가 - 김산해, &amp;lt;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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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9T00:18:54Z</updated>
    <published>2022-01-18T14: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초의 영웅은 왜 이 모양인가.       그 유명한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야기 &amp;lt;오디세이아&amp;gt;보다 2000년은 더 전에 쓰인 &amp;lt;길가메쉬 서사시&amp;gt;는 말그대로 알려진 한 &amp;lsquo;최초의 영웅 서사시&amp;rsquo;다. &amp;lsquo;최초&amp;rsquo;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부른다. 간혹 최초는 &amp;lsquo;가장 순수한&amp;rsquo; 또는 &amp;lsquo;원형&amp;rsquo;이라는 의미로 오용된다. 그러나 최초는 말 그대로 가장 앞선 것일 뿐이다. 최초의 영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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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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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03:43:34Z</updated>
    <published>2021-11-10T15: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 내 속에 가득한 잊어야 한다는 마음은 사랑한다는 말을 썼다 지우는 마음이 아니다.  내가 잊어야 하는 건 내게 울화를 안겨다주는 생각이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들지 못해 뒤척이다보면 어느새 무거운 쇳물처럼 울화가 차오른다.  너무 오래 울다보면 왜 울었는지도 잊은 채 우니까 울게 되는 것처럼, 화가 나니 화가 난다.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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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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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7T13:10:48Z</updated>
    <published>2021-10-17T08: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은 그 사람이 여가를 무엇으로 채우냐에 따른다.'  직업은 정체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도 본질은 아니다. 어느 정도 강제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가 시간에 무얼 하느냐는 거의 전적으로 여가를 보내는 당사자에게 달려 있다. 그러므로 여가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그 사람을 이해하는 데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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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짧은 리뷰 - 밀도는 낮고 감정은 풍부하다 - 김초엽, &amp;lt;지구 끝의 온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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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3T09:39:26Z</updated>
    <published>2021-10-03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가 증식하는 '더스트'가 지구를 거의 멸망시키는 데 이르렀지만 인류의 노력으로 재건에 성공했다. 하지만 재건 과정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었다. 한 식물이, 그리고 그 식물을 탄생시킨 이야기가.  김초엽의 &amp;lt;지구 끝의 온실&amp;gt;은 그 비밀을 세상에 드러내는 한 과학자의 노력을 쫓는다. 그러면서 독자에게 궁금증이 들게 한다. 온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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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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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4T00:02:58Z</updated>
    <published>2021-09-23T14: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 정세랑의 여행기를 읽다가 새삼 여행하는 삶에 대한 욕망이 들끓어올랐다. '들끓어올랐다'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강도였다. 대체로 이런 욕망이 들끓어오르는 시기는 먹고 사는 일에 지쳤을 때다. 교사라는 직업에 회의와 혐오를 느꼈을 때 여행하는 마음으로 해외봉사를 떠났다. 여행하는 마음으로 봉사라니, 다소 불경스럽게 들리지만 사실이다.  정세랑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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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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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7T00:26:59Z</updated>
    <published>2021-08-26T15: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읽은 책 중에 시간여행을 다룬 SF 소설이 있다. 오로지 미래로만 갈 수 있는 시간여행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시간여행자들은 빛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우주선에 탄다. 우주선에서 몇 개월 혹은 몇 년을 보내고 지구에 내려오면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나있다. (과학적으로 정확한 비율이 맞는지는&amp;nbsp;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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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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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2T04:41:12Z</updated>
    <published>2021-08-21T16: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한 3년차이신 줄 알았어요.&amp;quot;  지금 직장 입사 6개월쯤 되었을 때 들은 말이다.  어딜 가도 마치 거기 오래 있었던 사람인냥 대한다. 자주 듣는 말이 두어 종류 되는데, 하나는 'n년차인 줄 알았는데 나보다 늦게 들어왔네?'와 다른 하나는 한 5년 전쯤 퇴사한 사람 이야기를 나도 마치 아는 사람인 것처럼 하는 것이다.  기분이 나쁠 일은 아니다. 오히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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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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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6:43Z</updated>
    <published>2021-08-18T13: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는 직장인들 구경 좀 하러 갈게요!&amp;quot;  회사 동료의 입에서 나온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사실 이 말은 직장 같지 않은 직장에 다니는 우리와는 달리 직장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저기 거리에 상당히 많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단박에 그 말의 의미를 알아 듣고는, 나는 자조하기보다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 회사는 회사 같지 않다. 뭐랄까, 다른 곳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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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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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01:40:58Z</updated>
    <published>2021-08-17T14: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다른 삶을 꿈꾼다.  지금과는 다른 방식의 삶을 그린다.  비정규직일 때는 정규직을 꿈꿨다. 그러나 사실 그건 정규직을 꿈꿨다기보다, 구직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삶을 꿈 꾼 것이다. 아마 내가 진정 바랐던 건 수입이 아주 조금은 불안정해도 좋으니 내킬 때 일하고 내킬 때 쉬면서 적당히 먹고 사는 삶이었을 것이다. 정규직은 이와는 거리가 좀 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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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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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7T01:25:35Z</updated>
    <published>2021-08-16T14: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아침에 문득 서늘한 바람 냄새를 맡았다. 도무지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의 전조가 시작되었다. 덩달아 내 마음도 서늘해졌다.&amp;nbsp;가을 타는 거라고 진부하게 넘겨도 될 일이지만, 그러기엔 서늘함의 깊이가 좀 깊었다.  가을은 나를 조급하게 한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나의 한 해를 비웃는 듯하다. 단지 내가 성과주의자라서가 아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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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글쓰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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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13:46:15Z</updated>
    <published>2021-08-15T12: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말이나 끄적거려보자.  그 어떤 자기검열도 없이, 완벽을 추구하지도 말고 써보자.  요즘 나는 불안을 자주 느낀다. 원래도 늘 불안을 가까이하며 살았다가 또 한동안은 괜찮다가 요새 다시 불안을 마주하며 살고 있다.   그래도 지금의 불안은 좀 낫다. 예전에는 다음날 출근하기도 두려웠고 숨을 쉬기도 힘들 때가 많았다. 지금은 뭐랄까, 불안보다는 만족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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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당 신규 교사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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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4T00:54:28Z</updated>
    <published>2021-01-17T14: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직 초등교사가 쓰는 퇴사기입니다. 흔히 교사는 사직, 퇴직 또는 의원면직이라고 하지만, 그만둔 게 단지 교직만은 아니기에 여러 직장에서의 퇴사기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순서는 들쭉날쭉. 재미는 없어요.   OO동의 바로 그 학교에 관해 이야기하는 건 너무 이르다. 어쩌면 영원히 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 이야기는 필연적으로 다수의 치부를 드러낼 수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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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그럴 리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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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8T23:17:24Z</updated>
    <published>2020-09-27T12: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직 초등교사가 쓰는 퇴사기입니다. 흔히 교사는 사직, 퇴직 또는 의원면직이라고 하지만, 그만둔 게 단지 교직만은 아니기에 여러 직장에서의 퇴사기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순서는 들쭉날쭉. 재미는 없어요.  사람을 상대하는 일.  내가 교사를 그만둔다고 할 때 가까운 사람들이 내게 가장 많이 했던 말에는 꼭 저 단어들이 들어 있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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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령의 추억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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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8T10:03:58Z</updated>
    <published>2020-09-10T12: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직 초등교사가 쓰는 퇴사기입니다. 흔히 교사는 사직, 퇴직 또는 의원면직이라고 하지만, 그만둔 게 단지 교직만은 아니기에 여러 직장에서의 퇴사기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순서는 들쭉날쭉. 재미는 없어요.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교육청에서 학교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교감 선생님은 나를 참으로 흡족한 듯이 바라보셨는데, 일단 작은 학교에 오랜만에 신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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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령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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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8T10:04:10Z</updated>
    <published>2020-09-06T15: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직 초등교사가 쓰는 퇴사기입니다. 흔히 교사는 사직, 퇴직 또는 의원면직이라고 하지만, 그만둔 게 단지 교직만은 아니기에 여러 직장에서의 퇴사기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순서는 들쭉날쭉. 재미는 없어요.   임용시험에 합격한 공립학교 교사들은 보통 매달 1월과 15일에 발령이 난다. 시험 성적순으로 줄을 세운 다음 차례대로 발령을 낸다. 3월 1일이 그 시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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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교사가 꿈은 아니었어요. - 그렇다고 처음부터 그만둘 생각은 없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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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8T14:26:18Z</updated>
    <published>2020-09-05T16: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처음부터 교사가 꿈은 아니었어요.&amp;quot;  그럼 애당초 꿈은 무엇이었으려나.  중학교 때는 막연하게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하루에 서너 시간 이상 시간을 쏟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내 접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그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진 않았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별다른 꿈이 없었다. 뭘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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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5월의 책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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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23:23:04Z</updated>
    <published>2020-08-23T18: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5월의 책읽기  1. 리처드 스윈번, &amp;lt;신은 존재하는가&amp;gt;, 복있는사람 2. 조남호 외, &amp;lt;집짓기 바이블&amp;gt;, 마티 3. 엄은희 외 &amp;lt;여성 연구자, 선을 넘다: 지구를 누빈 현장연구 전문가 12인의 열정과 공감의 연구 기록&amp;gt;, 눌민  뒤늦은 독서 기록. 세 권의 책 분야가 다 다르다. 특히 &amp;lt;집짓기 바이블&amp;gt;은 관심사가 확 생겼다가도 쉬이 사그라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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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4월의 책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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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2T06:00:07Z</updated>
    <published>2020-05-01T14: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4월의 책읽기  1. 마커스 드 사토이, &amp;lt;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amp;gt;, 반니 2. 장수연, &amp;lt;내가 사랑하는 지겨움&amp;gt;, 라이킷 3. 김상욱, &amp;lt;김상욱의 양자 공부&amp;gt;, 사이언스북스  2020년 4월에 읽은 책은 총 세 권이다. 월 네 권이 목표인데 진도를 바짝 빼지 못한 이유는 벽돌책(&amp;lt;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amp;gt;)이 하나 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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