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DAPLS 이혜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 />
  <author>
    <name>dapls</name>
  </author>
  <subtitle>DAPLS답엘에스, 방글라데시 프로젝트팀.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배움'을 지향하는 사회학도</subtitle>
  <id>https://brunch.co.kr/@@DZA</id>
  <updated>2015-10-11T01:24:41Z</updated>
  <entry>
    <title>인도네시아 근현대사의 자취를 따라 - 03 서부 자바, 첫 번째 도시 자카르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06" />
    <id>https://brunch.co.kr/@@DZA/406</id>
    <updated>2026-03-27T17:15:05Z</updated>
    <published>2026-03-27T08: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5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국제선 비행기에 올랐다. 목적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다. 인구가 천만 명이 넘는 메가시티로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는 대도시이지만, 사실 자카르타와 같은 대도시는 내게 흥미로운 여행지는 아니다. 거대한 백화점과 쇼핑몰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아찔할 정도로 거대한 도시의 규모와 쉴 새 없는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CIAnIyIqS18ruwz9ARscJeDV2S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토피아를 믿지 않는 이방인의 오로빌 산책 - 09 타밀나두, 오로빌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공동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6" />
    <id>https://brunch.co.kr/@@DZA/466</id>
    <updated>2026-03-02T01:38:30Z</updated>
    <published>2026-03-02T01: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가 꿈꿀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실험실, 오로빌 방문은 설렘보다 씁쓸한 확인에 가까웠다. 한때는 이곳이 제안하는 대안적 삶에 매력을 느낀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는다는 건, 꿈꾸는 법보다 의심하는 법에 더 능숙해지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제 내게 유토피아는 동경의 대상이라기보다 거리를 두고 지켜보게 되는 낯선 풍경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amp;lsquo;함께 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U-qVGVnax51sdj7MEaAsONa0v_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변한 것은 도시일까, 나일까 - 08 케랄라, 코치 |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8" />
    <id>https://brunch.co.kr/@@DZA/468</id>
    <updated>2026-03-01T02:54:23Z</updated>
    <published>2026-03-01T02:5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만에 다시 찾은 도시는 분명 달라져 있었다. 예전의 고요함은 골목에서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이 부쩍 늘었고, 숙박비와 카페 가격도 꽤 올라 변화가 피부로 와닿았다. 비엔날레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외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였다. 비엔날레는 많은 사람과 자본을 끌어들이며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n9aEMys611KvFnGpWaBq-T0A6y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엔날레가 끝난 뒤에도 남는 것 - 07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 | 도시와의 공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9" />
    <id>https://brunch.co.kr/@@DZA/469</id>
    <updated>2026-03-01T02:54:58Z</updated>
    <published>2026-02-28T13: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엔날레 기간의 코치는 거대한 문화 축제의 장이 된다. 오래된 항구 창고와 식민지 시대 건물은 전시장으로 바뀌고, 골목마다 예술가와 관람객이 뒤섞인다. 전시는 미술관 내부에 머물지 않고, 도시의 건축과 거리, 주민의 일상과 맞닿는다. 국제 미술계 인사와 컬렉터, 언론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국내외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숙박과 외식, 교통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_p9poITIh2znUZQvPyZ_ADkqfZ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폐허를 수선하는 연대의 손길 - 06 2025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 작가 소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7" />
    <id>https://brunch.co.kr/@@DZA/467</id>
    <updated>2026-02-27T16:47:31Z</updated>
    <published>2026-02-27T10: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는 인도 최대의 현대미술 축제이자 글로벌 남반구 예술의 플랫폼이다. 서구 중심의 미술사에서 소외되었던 목소리를 전면에 세우며, 식민의 역사와 전지구적 자본주의가 남긴 질문을 현재의 우리에게 던진다. 이 비엔날레는 &amp;lsquo;작가가 이끄는 비엔날레&amp;rsquo;라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예술이 생산되고 공유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사유하게 만든다.  이번 비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eCu9KYSFrm-cz0YlexSJmHzwtb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령의 배회, 코치를 걷는 시간 - 『유령 연구』와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의 경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5" />
    <id>https://brunch.co.kr/@@DZA/465</id>
    <updated>2026-02-22T07:59:39Z</updated>
    <published>2026-02-22T00: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인도 여행에 그레이스 조의 『유령 연구』를 가져간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특히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를 둘러보는 동안 이 책은 전시를 이해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나는 이 책의 문제의식을 경유해 전시의 여러 맥락을 새롭게 읽어낼 수 있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정체성 위기에서 출발한다. 스물세 살 무렵 그녀는 한국 사회에서 국가가 미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cB5KU5P5zakLzNYGQupdBwk8OZ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지금, 잠시 존재한다 - 05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 주제 | For The Time Bein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4" />
    <id>https://brunch.co.kr/@@DZA/464</id>
    <updated>2026-02-28T11:49:10Z</updated>
    <published>2026-02-20T23: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의 주제인 &amp;ldquo;For The Time Being&amp;rdquo;이라는 문장을 처음 마주했을 때, 한참을 그 의미를 곱씹게 되었다. 전시 주제가 &amp;lsquo;당분간&amp;rsquo;이라니&amp;hellip; 그러나 전시를 관람할수록 이 문장이 품고 있던 의미의 겹들이 하나씩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팬데믹을 거치며 우리는 미래에 대한 감각이 근본적으로 변화했음을 느끼고 있다. 한때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tcxQi04pRQfCaK0YNz1eHCyfDT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령을 읽는 아침 - 04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 2025와 『유령 연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1" />
    <id>https://brunch.co.kr/@@DZA/461</id>
    <updated>2026-02-22T08:00:19Z</updated>
    <published>2026-02-20T00: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이 요가를 하러 간 이른 아침, 혼자 커피를 찾아 골목을 헤맸다.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코치의 구시가지 골목은 고요했고, 문을 연 카페는 보이지 않았다. 높은 담벼락 앞에 서 있던 가드에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안쪽을 가리켰고, 그의 안내를 따라 담 안으로 들어갔다.  그가 안내한 곳은 투숙객의 조식 공간이었다. 조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SmsnSYOhKGBhhDh2ptVA9R5Cpf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걷는 코치 - 03 2018년 12월, 2026년 1월의 코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2" />
    <id>https://brunch.co.kr/@@DZA/462</id>
    <updated>2026-02-19T09:21:20Z</updated>
    <published>2026-02-19T09: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코치 방문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처음 코치를 찾았을 때만 해도 비엔날레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았고, 특별한 계획이나 큰 기대 없이 도착했다. 전시는 &amp;lsquo;목적지&amp;rsquo;라기보다 우연히 마주한 이벤트에 가까웠다. 당시 비엔날레의 주제는 &amp;ldquo;Possibilities for a Non-Alienated Life(소외되지 않은 삶의 가능성)&amp;rdquo;으로, 자본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IVIbEGRb6DlQ23gZ7oxYghe-aj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공항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 02 인도로 향하는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3" />
    <id>https://brunch.co.kr/@@DZA/463</id>
    <updated>2026-02-27T11:45:52Z</updated>
    <published>2026-02-19T03: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 벵갈루루 국제공항에서 2026년 1월 19일 한국인 여성 여행자가 공항 직원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가 인도로 향하기 불과 며칠 전의 일이었다. 경유지인 싱가포르 공항에서 현지 뉴스를 통해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사건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었다. 곧 우리가 통과해야 할 공간에서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이다.  사건의 경위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Npi3v50zN68fUXUKX0Am6yk9w8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인도를 쓰다 - 01 2018년 그리고 2026년의 인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274" />
    <id>https://brunch.co.kr/@@DZA/274</id>
    <updated>2026-02-19T09:25:16Z</updated>
    <published>2026-02-18T14: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12월. 이번에야 말로 인도를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인도로 가겠다고 말하자 사람들은 물었다.   '왜 하필 인도야' '위험하지 않겠어?' '또 그런(?) 곳이야?'   오래도록 마음에 담아둔 곳이었다. 언젠가는 가게 될 거라고, 막연하게 미뤄두었던 여행지. 버킷리스트에는 늘 인도 여행이 있었다. 인도를 떠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동경 때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zy_avdxHErDQrVJw1q9HI2JeGo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주적 시선으로 본 연약함의 미학 - 포도뮤지엄,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60" />
    <id>https://brunch.co.kr/@@DZA/460</id>
    <updated>2025-08-17T01:49:35Z</updated>
    <published>2025-08-16T01: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답지만, 위태롭고, 취약하지만 끈질긴작고 연약한 존재들의 단단한 힘에 관한 이야기  포도뮤지엄의 전시는 나의 관심사와 맞닿아 있어 늘 흥미로웠다. 이는 단순히 나의 개인적 취향과 일치해서가 아니라, 동시대의 흐름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이를 전시로 정교하게 엮어낸 기획력 덕분일 것이다. (나는 이러한 시대적 맥락 속에 열심히 호흡하는 작은 존재이니까) 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D_q9a44vagXBojL7BnaKZQKzbZ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는' 것 너머의 감각 - 새탕라움 시즌3의 첫 전시 《타타라타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9" />
    <id>https://brunch.co.kr/@@DZA/459</id>
    <updated>2025-06-07T10:20:50Z</updated>
    <published>2025-06-07T07: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에서 따온 전시 제목처럼, 《타타라타트》는 일상의 반복적 리듬 속에서 발견되는 미세한 울림들을 탐구한다. 시각적 재현을 다루는 시각예술은 보는 자와 보여지는 것 사이에 근본적인 비대칭성을 만든다. 이미지 속 대상은 시선을 되돌려줄 수 없고, 이 일방성 속에서 관람객에게는 보는 권력이 주어진다.  일반적으로 관람객의 동선이나 시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q6evW229GT_pQu9Rz4EzD7hQGn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화해와 상생&amp;rsquo;의 상상, 그리고 외면된 현재 - 선별적 역사 공감: 제주포럼 특별상영회 &amp;nbsp;&amp;lt;사령관의 그림자&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8" />
    <id>https://brunch.co.kr/@@DZA/458</id>
    <updated>2025-06-01T13:48:31Z</updated>
    <published>2025-06-01T06:4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니엘라 푈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amp;lt;사령관의 그림자&amp;gt;(2024)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소장이었던 루돌프 회스의 아들 한스와 손자 카이, 그리고 아우슈비츠 생존자인 아니타와 그녀의 딸 마야의 현재를 교차적으로 비추며, 가해자의 후손과 생존자의 후손이 짊어진 죄책감과 트라우마 등 국가폭력의 세대 간 영향을 담아낸다.  지난 29일 제주포럼과 연계하여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sdnGl_yLmCmOgIMHcYYNNTkkR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잊지 않겠다는 약속 - 2014년 4월 16일 이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7" />
    <id>https://brunch.co.kr/@@DZA/457</id>
    <updated>2025-04-16T04:52:34Z</updated>
    <published>2025-04-16T02: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4월 16일. 그날 이후 우리 사회에 남겨진 질문을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반복되는 참사들 속에서 반복되는 좌절과 슬픔, 분노로 새겨진 흔적을 마주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게 됩니다. 수많은 약속과 다짐이 시간 속에 희미해질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잊혀지는 순간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NAynqazro3Rft642NHOJ7l0h7D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프다는 것은 그저 다른 방식의 삶 - 아서 프랭크의 『아픈 몸을 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6" />
    <id>https://brunch.co.kr/@@DZA/456</id>
    <updated>2025-03-08T23:20:19Z</updated>
    <published>2025-03-08T14: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픈 몸을 살다』는 의료사회학자 아서 프랭크가 자신의 질병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몸과 질병, 돌봄에 대해 사회적 맥락에서 성찰하는 에세이다. 그는 39세에 심장마비를 겪은 후 곧이어 고환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며, 이 과정을 사회적&amp;middot;철학적&amp;middot;윤리적 관점에서 깊이 성찰한다.  프랭크는 질병 경험을 단순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한정하지 않고, 그것이 개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IQvtbDNjQkiReLLNoUm1R6AnaG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개인의 인생이 역사가 되었을 때 - 박사라의 『가족의 역사를 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1" />
    <id>https://brunch.co.kr/@@DZA/451</id>
    <updated>2025-02-20T07:46:10Z</updated>
    <published>2025-02-20T06: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의 역사를 씁니다』는 재일코리안 3세 사회학자 박사라가 제주도를 떠나 일본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네 명의 친척들의 생애를 기록한 가족사다. 저자는 자신의 둘째 고모부, 둘째 고모, 셋째 큰아버지, 넷째 고모의 삶을 따라가며 4&amp;middot;3 사건과 일본으로의 이주와 정착 과정에서 겪은 개인적 체험을 통해 재일코리안의 역사를 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구술이 지닌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VH4DVWcJ5bwCORyvfCalDjzf36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SF와 인류학, 경계를 허무는 상상력 - 정헌목ㆍ황의진의 『낯선 이야기는 우리 곁에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3" />
    <id>https://brunch.co.kr/@@DZA/453</id>
    <updated>2025-02-16T16:26:29Z</updated>
    <published>2025-02-15T06: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이야기는 우리 곁에 있다』는 인류학이라는 학문적 도구와 SF라는 문학적 도구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성찰하고 미래의 대안을 상상하는 책이다. 이 책은 어슐러 K. 르 귄, 마거릿 애트우드, 옥타비아 버틀러, 테드 창, 김초엽, 배명훈 등 SF 작가들의 작품과 인류학적 논의를 결합해 젠더, 생태계, 사회적 불평등, 타자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tppwl-2OtzVNqO-wpj34CZGSNJ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참사가 남긴 감정의 흔적, 애도의 윤리를 다시 묻다 - 김관욱ㆍ김희경 외,『달라붙는 감정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2" />
    <id>https://brunch.co.kr/@@DZA/452</id>
    <updated>2025-02-12T07:53:02Z</updated>
    <published>2025-02-12T02: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적 참사는 단순한 사건의 연속이 아니다. 그것은 집단적 기억 속에서 뒤엉켜 반복되며, 우리 몸과 마음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 『달라붙는 감정들』에서 의사와 연구자 등 다섯 명의 인류학자로 구성된 저자들은 지난 10년간 한국 사회를 휩쓴 세월호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건, 코로나19, 이태원 참사로 형성된 정동의 계보를 추적한다.   정동이란 &amp;ldquo;&amp;lsquo;말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S9Ea08cvCZdGaG0lDpgXPWuKs_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가 침묵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프리모 레비의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ZA/450" />
    <id>https://brunch.co.kr/@@DZA/450</id>
    <updated>2025-02-20T12:53:36Z</updated>
    <published>2025-02-09T01: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종종 '아우슈비츠'가 다시 돌아올 것인지 질문을 받는다. 마치 우리의 과거가 우리에게 예지력을 주기라도 한 것처럼. (...) 다행히 우리는 선지자가 아니지만 무언가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서방 세계에는 거의 무시된 유사한 비극이 1975년경 캄보디아에서 일어났다는 사실 말이다.  p.102  프리모 레비의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는 아우슈비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A%2Fimage%2FnMz6Lafd7NKuXD4SIdy061GkWe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