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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르마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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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르마는 하늘의 소명과 나의 능력이 만나는 자리, 후추파는 그 길을 걷는 나의 태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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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8T15:20: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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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d just like that...  - Amor Fati, 그리고 엠마오의 길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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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2:35:33Z</updated>
    <published>2026-04-06T12: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종종지금의 자리를 의심하며 살아간다.  조금 더 나은 환경,조금 더 맞는 자리.  지금 이 자리가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바꾸려 한다. 환경을 바꾸고,사람을 바꾸고,상황을 바꾸고,때로는 나 자신까지 바꾸려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질문 앞에 서게 된다.  &amp;lsquo;정말 바뀌어야 하는 것은 상황일까, 아니면 나의 시선일까.&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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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 아이의 첫번째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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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23:32:38Z</updated>
    <published>2026-03-20T23: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한 아이가 감기로 학교를 가지 못했다.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에는한 아이가 아프면혹시 다른 아이도 감기 기운이 있을까 싶어둘 다 집에 두곤 했었다.  그게 버릇이 되었는지초등학교에 들어간 지금도한 아이가 아프면다른 아이도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  몇 번 같은 이야기를 반복했다.  그래서 이번에는마음을 조금 단단히 먹었다.  &amp;ldquo;너는 이번에 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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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생긴다는 건 - 연금술사를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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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2:30:07Z</updated>
    <published>2026-01-23T11: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생긴다는 건,내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를비로소 알게 되는 것.  내가 그리는 미래를 떠올릴 때다시 설레기 시작하는 것.  그리고 그 미래가, 어쩌면과거의 나를 구해주는 행동일 수도 있다는 것.  그때의 나는 너무 바빴고,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있었고,그 상황에서는누군가는 어른이어야 했으니까.  그래서 내 마음을그 누구도 아닌 내가 눌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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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환 - 흔들림 속에 세운 기준, 해석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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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1:32:42Z</updated>
    <published>2025-12-05T11: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드라마  &amp;lt;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amp;gt;을 보다가   &amp;lsquo;정체성&amp;rsquo;이라는 단어를 오래 붙들게 되었다.  회사에서 밀려나고,   평생 지켜온 집마저 지키지 못하는 김부장은   아마 &amp;lsquo;나는 누구인가&amp;rsquo;라는 감각까지 흔들렸을 것이다.  올해 나는 배웠다.   정체성을 누군가에게 맡겨두는 순간   세상의 흔들림이 곧 나의 흔들림이 된다는 것.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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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  - 함께 길들여준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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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6:51:04Z</updated>
    <published>2025-10-08T06: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경험 한 사랑은 두 가지 결이었다. 하나는 포기하지 않는 사랑, 다른 하나는 서로에게 물드는 사랑.  한가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 이해되지 않아도, 답이 없어도, 감정이 닿지 않아도 그래도 &amp;ldquo;방법을 찾아보자&amp;rdquo; 하고 다시 돌아가서 손을 내미는 사랑. 감정의 깊이와 결은 조금씩 다르지만 감사하게도 존재 자체로 연결 된 관계로서 가능한 사랑의 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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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 태도의 다른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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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0:01:27Z</updated>
    <published>2025-09-15T00: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춘은 인생의 특정 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한 정신, 마음가짐이라고 합니다.  붉은 입술이나 유연한 몸이 아니라, 의지와 열정, 두려움을 돌파하는 용기,  새로운 것을 향한 갈망이 청춘을 결정짓습니다.  누구는 스무 살에도 이미 늙어 있을 수 있고, 누구는 예순이 넘어도 여전히 청춘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젊은 날보다, 이상을 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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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보다 깊은 것 - 다름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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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1:59:06Z</updated>
    <published>2025-09-11T11: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말은 아끼는 대신,  행동으로 모든 걸 보여주는 사람.  말은 그럴싸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람.  그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이 모든 모습은 개성이라는,  다름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존재한다. 무엇이 꼭 옳고 무엇이 꼭 그르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각자의 존재 방식이니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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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곁에 머무는 마음  - 함께, 조용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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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2:20:16Z</updated>
    <published>2025-09-09T12: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기도가 될 수 있다는 것. 요즘 들어 이 말이 더욱 깊게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일상의 작은 행복을 말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진다.  나의 기록과 일상이,  혹여 어떤 이에겐 잃어버린 장면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감사의 고백은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을까.    말을 아낀다.  위로의 인사 한 줄조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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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이를 함께한다는 것 - 오늘도, 감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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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22:41:37Z</updated>
    <published>2025-09-08T22: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살 아이들의 아침은, 딸기잼 바른 네모빵. 요즘 여덟 살 아이들의 학교 가기 전 아침은, 작은 햇반 하나와 김 한 통, 그리고 이오 하나.  김을 반으로 잘라 번갈아 한입씩 먹인다. 조금 늦게 내밀면, 빈 입을 바라보다 서운해하는 얼굴이 금세 드러난다.  엘리베이터 앞, 잠깐의 기다림. 어느새 가슴팍까지 자란 아이들을 꼭 안고 &amp;ldquo;사랑해. 고마워.&amp;rdquo;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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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같은 자리에서 - 그저 여기 있다는 사실 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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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3:48:46Z</updated>
    <published>2025-09-06T13: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며,  생명의 신비를 떠올린다.  처음에는 심장과 뇌, 보이지 않는 중심이 먼저 자라나고, 시간이 흐르며 팔과 다리, 눈과 코, 입 같은 형태가 차례로 드러난다.  가장 먼저 세워지는 건 중심, 그 위에 기능과 모습이 붙으며 하나의 생명이 완성된다.  중심이 없으면 확장은 흔들리고, 확장이 없으면 중심은 고립된다.   부모가 안정적일수록 아이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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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  - 다가오고, 물러가고, 다시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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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13:54:29Z</updated>
    <published>2025-08-29T13: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알 수는 없지만,  작은 바람 한 줄기, 공기가 머금은 습도로 어느새 다가와 느껴진다.  계절은 발끝으로 조용히 다가와, 살며시 어깨 위에 바람을 올려놓는다.  봄이 스며들 때는 그저 따뜻했고, 여름의 숨결이 닿을 즈음엔 그 온기가 늘 이어질 것만 같았다.  봄과 여름엔 당연했던 따스함, 가을이 되어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얼마나 소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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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원은 시도하는 자에게 온다.  - 괴테, 파우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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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2:50:05Z</updated>
    <published>2025-07-23T11: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살엔 읽어도 와 닿지 않고, 알 수 없었던 문장 하나. 어느날, 낯설게만 느껴졌던 문장이 내 말처럼 다가왔다. &amp;ldquo;끊임없이 노력하며 추구하는 자, 그를 우리는 구원할 수 있다.&amp;rdquo;  천사들이 말한다.  파우스트 박사가 수많은 실수와 유혹 끝에 마지막 순간 구원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끝까지 시도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완벽해서가 아니라, 끊임없이 성찰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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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앞에서, 다시 중심을 잡는다 - 어느 주말 아침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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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1:29:25Z</updated>
    <published>2025-07-12T00: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아플 때마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회사에서 쏟아지는 스트레스, 해야 할 일과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들 속에서 나는 종종 중심을 잃는다. 내 마음이 아이에게 온전히 가지 못했을 때, 그런 날이면 꼭 아이가 아프다.  마치 경고처럼. &amp;ldquo;지금 나를 봐줘야 해요.&amp;rdquo; 아이의 몸이, 말없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러면 나는 어느새 죄책감이라는 깊은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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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내 아픔을 말해줄 때 - 영화 Begin Aga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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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4:39:56Z</updated>
    <published>2025-07-11T14:3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Begin Again의 한 장면이 오래 남는다.  남자는 말한다. &amp;ldquo;나는 돌아갈 수 없어. 상처가 너무 컸어.&amp;rdquo; 그녀는 조용히 듣는다. 그 상처, 자신도 겪은 일이었기에.  위로는 때로 말보다 경험에서 온다.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의 입으로 듣는 순간&amp;mdash; 그건 단순한 공감이 아니라, 존재의 확인이 된다.  나도 아파. 너도 아팠구나. 그 짧은 공명이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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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젖니  - 2025년 3월 2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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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4:10:37Z</updated>
    <published>2025-03-28T02: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날을 잊을 수 있을까?  다들 빠지는 젖니가 우리 아이들은 고대로. 충치 치료차 엑스레이 찍어보니 딸 아이 젖니는 2년은 더 쓸 수 있다 하고.  아들도 그렇겠지 하고 며칠 방심했더니.  고새 아프다고 해서 보니, 어느새 젖니 밑으로 하얗게 치아가 올라 와 있더라. 나는 박수치고 축하하고.  아들은 치과 간다니 벌써부터 울음 터지고, 딸은 2년 더 써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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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보물  - 자장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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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00:58:36Z</updated>
    <published>2022-04-07T14: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행성 5살 딸을 재우려고 책도 세권 읽어주고, 물도 한번 먹고 오고, 화장실도 한번 다녀오고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자장가를 부른다 &amp;ldquo;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amp;rdquo;  여전히 말똥말똥, 이번엔 살짝 개사를 해 본다. &amp;ldquo;잘자라 우리보물~ 잘자라 귀한보물~&amp;rdquo;   문득, 나를 보물이라 불러주시던 분이 생각난다.  지금은 말씀도 못하시고, 호스로 연명중이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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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세정제  -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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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4:50:56Z</updated>
    <published>2021-12-29T15: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이서 한참동안 내 머리에 빗질도 하고, 마스크줄도 올려 놓고,  썬글라스도 씌워놓고, 조물락거린다.  그러다, 갑자기 정수리가 축축해지더니&amp;hellip;수상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손세정제 한통이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고 있다.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온다.  야단을 치지도 못하고,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가 머리를 감는다. 내가 화장실에 가면 아이들 둘만 남는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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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겨울 감기  - 너의 마음을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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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7T01:36:31Z</updated>
    <published>2021-12-06T1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들 아빠가 몸살 기운이 있어 방에 쏙 들어갔다.  아이들 감기, 그 다음 나, 마지막에 남편&amp;hellip; 돌아가며 초겨울 감기를 치룬다.   자꾸 물어 본다. 아빠는 왜 같이 밥을 안 먹고 방에 있냐며, 화났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궁금해한다.  &amp;lt;감기가 걸려서, 아빠가 방에서 쉬고 있어. 아빠는 나중에 따로 밥 먹을꺼야&amp;gt;   네살 아들 녀석이 왠일인지 자꾸 아빠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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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더듬 - 미안해. 기다려주지 못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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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6T18:11:44Z</updated>
    <published>2021-11-19T13: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말수가 늘고 말을 잘 하던 아이가 어느날 특정 단어를 어려워하며 더듬더듬 말한다.  인터넷으로 육아를 배우는 초보 엄마는, 언어가 늘 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그래서 내색하지말고 기다리라는 말을, 머리로는 이해하나 마음은 못받아들였나보다.  &amp;lt;어..어..어..어엄마가 아니야. 천천히 얘기해야지! 천천히 또박또박~ 그렇지, 그렇지&amp;gt; 최대한 친절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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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살이지만 할말은 한다  - 꼰대와 사이다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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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6T23:27:27Z</updated>
    <published>2021-09-16T14: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동안 불러오던 남편에 대한 호칭 &amp;lt;오빠&amp;gt; 별 생각없이 불렀는데, 아이에게 교정 받다.  &amp;lt;오빠가 아니구 아빠야. 아빠.&amp;gt;   식탁에 앉아서 달달한 파이와 콜라를 곁들여 먹으며  오랜만에 놀면뭐하니 잠깐 봤는데, 아이에게 한소리 듣는다.  &amp;lt;먹을 때 테레비 보면 안되지. 똑바로 앉아 먹어야지.&amp;gt;  자려고 누웠는데 아직 잠이 오지 않아 잠깐 얘기 좀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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