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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파란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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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n년차 직장인, 5년차 집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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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8T22:56: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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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째 만년필 입문중 - 첫 만년필을 고민하고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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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23:56:19Z</updated>
    <published>2024-01-13T15: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토에서 세일러 만년필 하나를 건져오리라.   일본 여행을 앞두고 세웠던 작은 계획이었다. 그것도 백 년 된 가게라는 홋카이도의 센트럴 문구점에서. 센트럴 한정판도 살펴보고, 꼭 그해 한정판이 아니더라도 내눈에 예쁜 걸 업어오리라 마음을 먹었다. 먹었건만...    영롱한 펜대 앞에서 계속 망설이기만 했다. 금빛으로 빛나는 펜촉은 흠잡을 데가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2Fimage%2FuNW_Wq2JaalcJ1S87D76OCcxO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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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에게 '병원 냄새'란 - 말랑콩떡이 중성화했어요(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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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12:22:42Z</updated>
    <published>2022-01-25T01: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랑이를 찾으며 종일 울던 콩떡이. 막상 말랑이가 퇴원하자 콩떡이는 말랑이를 슬슬 피했다. 말랑이가 도도도도 다가가도 멀찍이 떨어져 다녔다. 밥도 잘 먹지 않았다. 토요일에 퇴원했는데, 목요일쯤 되자 둘이 예전처럼 사이좋게 그루밍을 해주기 시작했다.그리고 콩떡이가 퇴원하자 전쟁이 시작됐다.콩떡이만큼 울면서 온 집안을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수술 이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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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를 입원시키고 온 집사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 말랑콩떡이 중성화했어요(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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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12:22:52Z</updated>
    <published>2022-01-23T03: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격상 좀더 겁이 없고 적극적인 말랑이 먼저 수술을 시켜야겠단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둘다 애기니까 조금이라도 체중이 더 나가는 아이를 먼저 수술하자는 마음에 둘 다 병원에 데려갔다. 말랑이가 커보이는 게 털찐(털 때문에 살쪄보이는) 것만은 아니었던 듯. 0.2kg 정도 몸무게가 더 나가기에 말랑이를 입원시키고 왔다. &amp;quot;말랑이는 씩씩하니까 잘 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2Fimage%2FInKPDVJafY_DuqDm3X6GJgnmo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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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아냥이 중성화 전에 준비하기 - 말랑콩떡이 중성화했어요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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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50Z</updated>
    <published>2022-01-20T21: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랑이와 콩떡이가 둘 다 암컷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중성화 걱정을 시작했다. 중성화 수술을 하면서 나래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에 대한 기억이 생생했다. 넥카라도 너무 불편해하고, 내 레깅스를 잘라서 환묘복을 입혀주면 절묘하게 벗어버리고, 환묘복 위로 상처를 막 핥아서 결국은 덧나고- 수술 후 며칠 동안 온 식구들이 나래를 감시했다.가장 강렬하고 마음아픈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2Fimage%2FjtUVI7adxQAsbz4rGZXo-EyWn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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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에게 배우는 미니멀리즘 - 협공은 안해도 공유는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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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6T08:58:43Z</updated>
    <published>2021-11-17T08: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사 한 명과 고양이 두 마리가 노는 이야기, 두번째. 사냥놀이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장난감은 낚싯대다. 긴 막대기 끝에 가느다란 줄로 연결된 꽁치인형, 바스락쥐, 깃털 등등.  콩떡이가 사냥감을 물고 뜯고 있으면, 다친 채로 겨우겨우 도망가는 사냥감을 연기하느라 낚싯대를 찔끔찔끔 흔들어본다. 그럴 때 꼭 말랑이는 그 '낚싯대'에 덤벼든다. 끈을 좋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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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는 협공을 하지 않는다 - 인간관계.. 아니 냥간관계 묘간관계가 신경쓰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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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50Z</updated>
    <published>2021-11-09T11: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을 하고 복직한 샘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밥을 먹다 보면 종종 듣는 말이 있다. &amp;quot;고생할 때 그냥 둘째까지 낳아서 키워버리는 게 나아&amp;quot; 언젠가부터 머릿속으로 생각한다. &amp;quot;언니들의 저런 말에 넘어가면 고생 시작이지~&amp;quot; 눈치 없는 척 입으로 뱉을 때도 있다. 그러나 나야말로 넘어가 버린 것이다. &amp;quot;고양이 어차피 한 마리 키우는 거나 두 마리 키우는 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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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미션 : [고양이 알약먹이기] 기술을 습득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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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50Z</updated>
    <published>2021-10-24T14:5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래가 다니던 동물 병원에선 항상 가루약을 받았다. 영양제랑 섞은 다음 입천장에 &amp;nbsp;바르면 고양이가 빨아먹을 거라 했다. 하지만 그건 첫 3일뿐이었다. 그 이후엔 까끌까끌한 혀로 살살살 굴려서 뱉어놨다. 혀에 &amp;nbsp;묻혀줘도, 꽤 안쪽에 발라줘도 아주 잘 토해냈다. 간식에 섞어줬더니 그 간식을 싫어하게 됐다.  말랑콩떡이 건강검진을 하면서 알약 먹이는 방법을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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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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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5:01:22Z</updated>
    <published>2021-10-24T14: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있는 남동생에게 썩 다정하고 좋은 누나는 못되지만서도, 언니가 있었으면 &amp;nbsp;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여동생도 괜찮다. 나이 차이가 크든 적든 자매가 있다면, 평생 곁에 있을 든든한 친구 같은 &amp;nbsp;존재이리라는 환상이 있다. 같이 떡볶이도 먹으러 다니고 친구들하고 문제가 생길 때 조언도 받고, 소문날 걱정 없이 회사 흉도 &amp;nbsp;보고.  말랑콩떡이가 둘다 암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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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사냥감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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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5T02:48:51Z</updated>
    <published>2021-10-24T14: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는 꼬마뱀. 눈을 뜨니 강화마루 바닥이었다. 여기가 어디지? 꿈틀거리면서 느릿느릿 주변을 돌아보려는데 웬 펀치를 맞고 정신이 어질어질해졌다. 몸을 숨길 곳을 찾아본다. 소파 아래로 머리를 들이밀어 보지만 너무 좁다. 꼬리부터 자그마한 발톱에 끌려나와서 내동댕이쳐졌다. 속도가 중요하다. 눈앞에 보이는 상자에 무작정 기어들어가본다. 나의 떨림을 알아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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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너의 모든 처음이 함께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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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23:33:34Z</updated>
    <published>2021-10-24T14: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말랑콩떡이를 처음으로 목욕시켰다. 길냥이들이라 한번 씻기고도 싶었지만 참고 있었다. 고양이들이 워낙 목욕을 싫어한다고 하니까 갓난애들에게 굳이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두둥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건강검진을 받았던 병원에서 문자가 왔다. '8월 28일에 검사하신 곰팡이 배지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곰팡이를 배양한 시약병엔 말랑콩떡이 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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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짐작과는 다른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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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20:19:29Z</updated>
    <published>2021-10-24T14:5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 행동학 책을 읽고 수의사들의 유튜브를 통해 다묘 가정에 대해 공부하는 중이지만 이들이 우리 집에 온 순간부터 이미 이론과는 다르게 행동했다.  자기  영역, 자기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양이들을 위해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 모두 두 개씩 마련해줬지만 굳이 한 그릇에 함께 머리를  파묻고 좁은 자리를 고수하며 밥을 먹었고, 화장실도 같이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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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엄마 쟤 흙 먹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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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23:32:48Z</updated>
    <published>2021-10-24T14: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에 애들이랑 사냥놀이 진짜 많이 해야지~ 생각했는데 아직 아기라 쿨쿨 자는 시간이 &amp;nbsp;길어서, 한밤중이 되기 전까진 놀아준 시간을 다 합해도 40분 남짓 될 것 같다. 밤에는 계속 오도도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긴 &amp;nbsp;하는데, 나는 자야하니까 밤엔 애들끼리 놀으렴.  지금도 한바탕 약이 올라서 오뎅꼬치를 사냥하는 콩떡이와 놀고, 말랑이를 거실에서 놀아주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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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사람도 병원은 무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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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21:44:56Z</updated>
    <published>2021-10-24T14: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랑콩떡이 처음 병원 다녀왔다!  아가들 &amp;nbsp;구조한 샘이 병원 갔을 때 이상 없었다고 하길래 우리집 올 때에도 바로 병원으로 직행 안 하고 먼저 좀 친해지려고 했던 건데, &amp;nbsp;1주일쯤 되니 이제 경계하는 기색도 없고 해서 이동장 안으로 샥샥. 그 사이에 이동장을 베란다 구석에 둬서 어쩌려나 싶었는데 &amp;nbsp;다행히 얌전히 들어갔다. 그 안에서 꼬물꼬물 놀다가, 복도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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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복직한 집사는 레벨업 중 - 정신없는 하루의 끄적거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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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21:45:11Z</updated>
    <published>2021-10-24T14: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amp;nbsp;말랑콩떡이가 우리집에 온지 1주일이 된다. 며칠 만에 훌쩍 자란 아이들을 보며 글을 쓴다. 결국 내가 빨리 글을 쓰고 싶어 &amp;nbsp;안달이 나는 건 이런 때이다. 오래도록 담아두고 싶은 순간을 남기고플 때. 행복한 순간을 잊는 게 두려울 때. 조지 오웰처럼 &amp;nbsp;정치적인 글쓰기에 대한 확신, 진실을 보존하고자 하는 욕망 같은 건 없는 그냥 사적인 기록욕일 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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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아아, 그는 까다로운 고양이였습니다 - 걱정쟁이 소심집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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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6T08:59:36Z</updated>
    <published>2021-10-24T14: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냥이들을 데려올 수 있었던 자신감의 원천은 가족들과 고양이를 키웠던 경험이었다. 하지만 말랑콩떡이를 데려오는 걸 가장 망설였던 이유도 바로 그 고양이와 있었던 일들 때문이었다.  나래. 여섯 달 간 이 고양이를 기르던 선생님이 부르던 이름이라 그대로 썼다. 나래와 처음 동거를 시작하면서 고양이 관련 서적을 읽고 공부하긴 했지만 한참 부족했던 모양이다.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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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병명 : decision disorder - 결국 이렇게 할 거였으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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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20:20:59Z</updated>
    <published>2021-10-24T14: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못해, 연애를 못해 고민이라는 친구들과 가끔 이런 이야기까지 닿은 적이 있다. &amp;quot;연애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나서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한테 끌리고 좋아져서 연애 관계가 되는 게 더 자연스러운 거 아냐?&amp;quot; 나와 말랑콩떡이와의 첫 만남도 그런 관계의 시작과 비슷했다. 적막한 집안에 고양이가 함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공상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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