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무 지 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 />
  <author>
    <name>jenyoo77</name>
  </author>
  <subtitle>디자인으로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두려움 앞에서 용기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H0</id>
  <updated>2015-10-12T22:08:00Z</updated>
  <entry>
    <title>4. 햇살이 잘 드는 그 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60" />
    <id>https://brunch.co.kr/@@EH0/160</id>
    <updated>2026-04-20T01:17:12Z</updated>
    <published>2026-04-20T01: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보러 다니기 시작한지 고작 2주인데 2년이 지난것 같다. 지수는 영혼이 탈탈 털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아... 나 결혼 왜했지. 아무리 생각해도 인생 혼자 사는게 제일 나은 것 같은데.' 돌고돌아 결혼을 후회하지만 그런다고 나아지는건 없으니 지수는 다시 정신을 차리기로 한다.  &amp;quot;사모님, 여기는 보증금이 조금 높긴한데 일단 한번 보실래요</summary>
  </entry>
  <entry>
    <title>3. 이럴거면 니가 해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9" />
    <id>https://brunch.co.kr/@@EH0/159</id>
    <updated>2026-04-06T01:44:27Z</updated>
    <published>2026-04-06T01: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수는 신탁 계약이 처음 이었다. 살면서 부동산 계약은 아파트 전세로 두 번, 해외에서 한 번이었는데 다행히 등기부등본이며 집주인 재정 상태 등이 양호한 편이라 계약할 때 어렵지 않았다. &amp;quot;요즘 뭐 신탁 계약도 많아서요, 걱정마시고 그냥 저 믿고 계약하시면 되요~&amp;quot; 라고 부동산 아저씨가 말했지만, 지수와 허부장은 불안했다. 법대를 나온 허부장은 아는 법무사</summary>
  </entry>
  <entry>
    <title>2. 이 가격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8" />
    <id>https://brunch.co.kr/@@EH0/158</id>
    <updated>2026-03-30T03:23:42Z</updated>
    <published>2026-03-30T03: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4인 가족이 한 달내 입주가 가능한 월세를 구하는 일은 예상대로 어려웠다. 동네가 좁혀진 뒤 지수는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매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 동네는 빌라촌이었는데, 평생 아파트에서만 살았던 지수에게는 완전 다른 세계였다. 골목을 돌 때마다 과연 이 동네에서 차를 가지고 다닐 수 있으려나 싶었고, 레이아웃은 빌라마다 천차만별이라 어질어질했다. 구축</summary>
  </entry>
  <entry>
    <title>1. 서울 월세에 산다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7" />
    <id>https://brunch.co.kr/@@EH0/157</id>
    <updated>2026-03-23T00:41:25Z</updated>
    <published>2026-03-23T00: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웨덴에서 급하게 살림을 정리하고 잠깐만 있겠다던 친정에서 2년이나 살게 될 줄은 몰랐다. 번 아웃이 왔던 지수는 서울에서 아이들 학교를 등록하고 겨우 숨만 붙이고 살았다.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고, 어떤 사람도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기를 바랐다. 심지어 가족과도 붙어 있고 싶지 않았지만 애미로서 그건 불가능한 일이니 매일이 고통이었다. 그녀의 친정 부모</summary>
  </entry>
  <entry>
    <title>6. 남편의 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6" />
    <id>https://brunch.co.kr/@@EH0/156</id>
    <updated>2026-03-17T23:56:22Z</updated>
    <published>2025-01-08T12: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할 때에는 이 남자에 대해서 꽤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해서 살아보니 이 남자가 변한 건지 내가 잘못 안 건지 물음표가 생길 때가 있다. 또 남편과 나는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이렇게 안 맞을 수도 있구나 싶을 때도 있다. 그래서 부부를 '로또'라고도 표현하지 않는가. 하나도 안 맞는다는 그 로또.  남편과 살면서 가장 놀랐을 때</summary>
  </entry>
  <entry>
    <title>2. 꾸준함과 지겨움의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5" />
    <id>https://brunch.co.kr/@@EH0/155</id>
    <updated>2025-02-06T20:47:06Z</updated>
    <published>2025-01-07T03: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딸아. 요즘은 겨울 날씨답게 제법 춥구나. 이상하게 올해 겨울은 유독 따뜻했어. 우리 아파트단지의 단풍잎이 12월 초까지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 정도였으니까. 엄마는 코끝이 시리고 머리가 띵하게 추운 겨울날씨가 좋아. 공기가 차가우면 차가울수록 내 앞의 시야가&amp;nbsp;투명하고 깨끗한 것 같거든. 뭐, 이건 엄마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야.  지난해는 한국에</summary>
  </entry>
  <entry>
    <title>5. 경제적 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4" />
    <id>https://brunch.co.kr/@@EH0/154</id>
    <updated>2025-01-06T04:41:16Z</updated>
    <published>2025-01-06T02: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전업 맘과 프리랜서, 뭔가를 해보려는(?) 사람 사이를 오고 가고 있다. 이 중 가장 비중 있는 역할은 전업맘인데, 초등학생 두 명을 케어하고 가사를 하는 일만으로도 사실 하루가 벅차다. 아이들이 통학 거리가 좀 있는 곳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데다가 아직 학원을 제 또래만큼 많이 다니지 않아서 엄마인 내가 케어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 꽤 많다. 물</summary>
  </entry>
  <entry>
    <title>4. 나도 영락없는 K-부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2" />
    <id>https://brunch.co.kr/@@EH0/152</id>
    <updated>2025-01-06T01:31:10Z</updated>
    <published>2024-12-05T01: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에서 곧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아이를 바라보는 일이 쉽지 않다. 아이를 틀 안에서 키우지 않고 넓고 넓게,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 부모 욕심은 다 똑같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한국 땅에서 일반적인 교육과정으로는 택도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부모로서의 희망과 현실의 괴리에 요즘 나는 매우 괴롭다.  결국, 수능이다. 이 모든 교육의 끝이 수능으로 귀결되</summary>
  </entry>
  <entry>
    <title>3. 노인이 된 나의 엄마와 아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1" />
    <id>https://brunch.co.kr/@@EH0/151</id>
    <updated>2025-01-06T01:30:51Z</updated>
    <published>2024-08-28T14: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웨덴에서 돌아와 친정집에 짐을 풀었다. 바로 다시 집을 구해서 나갈 요량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반년이 넘게 친정 부모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amp;nbsp;이것 또한 내 계획에 없던 것이었는데... 누군가가 말했듯이 '살면서 가장 멍청한 일은 계획을 세우는 일'인 것일까. 지난 세월 동안&amp;nbsp;파워 J의 삶을 추구해 온 나로서는 요 몇 년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생의 최선</summary>
  </entry>
  <entry>
    <title>1. 너와 나의 영어책 읽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8" />
    <id>https://brunch.co.kr/@@EH0/148</id>
    <updated>2025-01-07T01:49:09Z</updated>
    <published>2024-07-18T01: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딸아! 마주 일기를 쓰자고 이야기만 해놓고 또 몇 주가 흘러버렸네. 엄마는 왜 이렇게 글 쓰는 게 힘들까? 늘 글을 쓰고 싶고, 또 잘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이렇게 책상에 앉아서 쓰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구나.  오늘은 엄마와 영어 책을 읽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 한국에 들어와서 시작한, 엄마와 영어 책 읽기를 시작한 게 그래도 1</summary>
  </entry>
  <entry>
    <title>2. 열심히 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50" />
    <id>https://brunch.co.kr/@@EH0/150</id>
    <updated>2025-01-06T01:30:35Z</updated>
    <published>2024-07-10T02: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amp;quot;낮과 밤이 다른 그녀&amp;quot;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좋아하는 배우인 이정은 님과&amp;nbsp;정은지 배우의 케미가 아주 찰지고 맛들어져서 보는 내내 유쾌하다. 2화쯤인가... 정은지 배우가 8년 간 공부하던 공무원 책을 불태우며 엉엉 우는 장면이 있다. &amp;quot; 내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단 하루도 열심히 안 한 적이 없는데. 단 하루도 마음 놓고 쉰 적 없이 그렇게 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MItsWu1qrwo3BXNXsIp5DFoA3K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 떡볶이집 노부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9" />
    <id>https://brunch.co.kr/@@EH0/149</id>
    <updated>2025-01-06T01:30:09Z</updated>
    <published>2024-06-20T00: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징검다리 연휴를 가족들과 복닥 복닥 하게 지내고 나니 매콤하고 달달한 게 당긴다. 오늘은 점심은 호젓하게 혼자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로 한다. 생각만 해도 좋다. '혼자'서 먹는 바깥 음식이라니.&amp;nbsp;오롯이 내가 먹고 싶은 것을 혼자&amp;nbsp;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이다. &amp;nbsp;우리 옆 동네에 아주 내 맘에 쏙 드는 떡볶이 집이 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 우연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SylyYalQMmTk1IFMD8n2UfXFak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6" />
    <id>https://brunch.co.kr/@@EH0/146</id>
    <updated>2024-06-24T02:46:26Z</updated>
    <published>2024-01-25T02: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귀국을 했다. 백수인 채로. 이런 시나리오는 내 머릿속에 없었기에 속상함, 당황스러움, 두려움, 약간의 분노 등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내 안에 가득 차 있었다. 스웨덴에 있을 때에는 내가 그곳에 머물러야만 하는 긍정적인 이유와 함께 '꼭 이곳에 취직을 해야지'하는 생각뿐이었는데, 이상하게도 귀국하고 나니 스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x1PD8kmCohhYfak1PsiKHBvkVk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돌고 돌아 깨달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5" />
    <id>https://brunch.co.kr/@@EH0/145</id>
    <updated>2024-03-19T18:42:39Z</updated>
    <published>2024-01-11T04: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스톡홀름 어땠어?'라고 묻는다면, 나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너무 좋아. 스톡홀름은 나한테 딱 맞아! 스톡홀름에서 오래 살고 싶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톡홀름에서 내 인생 최대치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런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 도시를 그만큼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좋은 사람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wXbjCb_NtSSsiMDmpTMYHN4UYR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일 무서운 네트워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4" />
    <id>https://brunch.co.kr/@@EH0/144</id>
    <updated>2024-05-14T00:52:46Z</updated>
    <published>2024-01-04T11: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트워킹' 말만 들어도 무섭다. 언어와 배경, 생김새까지 다른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교 졸업 후 공채로 입사를 한 나는 이 네트워킹 문화가 제일 어렵고 불편했다. 학교에서도 졸업생 및 업계 사람들을 초청해서 네트워킹 자리를 자주 만들어줬었는데, 나는 이 자리가 참 불편했다. 다들 손에는 음료수 한잔씩 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e8F8ooipDAYk14UMMqtOwERNLG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항 입국심사부터 걸리다. - 남편이 공항 입국심사원과 영상통화한 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3" />
    <id>https://brunch.co.kr/@@EH0/143</id>
    <updated>2024-05-14T00:54:39Z</updated>
    <published>2023-12-27T16: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애들이 탄 비행기는 10여 시간을 날아 헬싱키 공항에 도착했다. 아직 한국과 스웨덴 직항 노선이 없어서 스웨덴을 가려면 유럽 어느 나라에서 한번 갈아타야 하는데, 그동안 쭉 네덜란드에서 환승을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헬싱키를 경유하게 되었다. 헬싱키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나의 마음도 조금씩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분명히 입국심사대에서 '입국 목적'을 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H6X6QDevo3Wj4WgS0e_hGVrwpI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비자 3개월에 희망을 걸어보다. - 명확한 퇴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2" />
    <id>https://brunch.co.kr/@@EH0/142</id>
    <updated>2024-05-14T00:50:39Z</updated>
    <published>2023-12-20T19: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회사, 진지하게 다니지 않을 거라면 그냥 깨끗하게 관둬. 너만 애 외국에서 학교 보내봤니? 나도 하나밖에 없는 아들 혼자 미국에서 학교 보내느라 수 억을 썼어. 애를 그곳에서 학기 마치고 오게 하고 싶으면 홈스테이나 가디언을 알아봐야지 왜 또 휴직을 한다고 난리니?&amp;quot;  회사 복지 사항 중 하나였던 '사사휴직'을 신청하려다 팀장에게 된통 얻어맞았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vumGNvzLE_r8Igs3Q5zJZv5dZB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희망고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40" />
    <id>https://brunch.co.kr/@@EH0/140</id>
    <updated>2024-05-14T00:47:20Z</updated>
    <published>2023-12-14T05: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회사 원서를 쓰고 있을 무렵, 관심 있던 디자인 컨설팅 펌에서 우리 학교를 포함한 세 곳의 학교 졸업 예정자를 초청한 네트워킹 파티를 열었다. 그곳에서 오스카를 만났다. 오스카는 그의 친구와 함께 있었는데, 그 친구는 정말 말이 너무 많았다. 나는 하염없이 듣다가 나도 모르게 힘든 기색을 내비쳤는데, 그 순간 오스카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살짝 민망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Haacsl__NpPo9JA4jsc8Fvv2Uw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특기는 말하기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39" />
    <id>https://brunch.co.kr/@@EH0/139</id>
    <updated>2024-05-14T00:44:30Z</updated>
    <published>2023-12-06T23: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꽤 잘 해내던 사람이었다.&amp;nbsp;모르는 사람들 틈에서도 스스럼없이 내 이야기를 풀어내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타입이라 회사에서도 행사가 있으면 사회자로 마이크를 잡는 일이 왕왕 있었다.  학교의 마지막 학년이 시작되면서 슬슬 회사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가장 어려운 관문은 서류심사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qRzToNqaKmBle4UURjTJlu-XeC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첫 팀 TEAM 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H0/138" />
    <id>https://brunch.co.kr/@@EH0/138</id>
    <updated>2024-05-14T00:42:10Z</updated>
    <published>2023-11-30T10: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학교는 매 커리큘럼마다 클라이언트가 다르고, 그에 따라 팀도 바뀐다. 보통 프로젝트가 한 달 반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랑 같이 팀이 되느냐는 우리 클래스 안에서 굉장히 중요했다. 팀 배정은 우리 클래스 매니저가 그때그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짰고, 매니저는 우리에게 최대한 다양한 팀원과 다양한 롤을 경험하기를 권장했다. 내가 학교 생활 동안 가장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2Fimage%2FXM-uyNIyIAiCSugm336FrRVxQV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