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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상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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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kykamja2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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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방편으로 허상을 설하되, 최후에 진실에 이르게 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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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3T03:09: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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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라기 3:8 - 2026. 4.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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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0:11:30Z</updated>
    <published>2026-04-13T00: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신교는 그 자체로 모순이 가득하다. 대표적인 것이 십일조. 십일조를 내라고 하지만 정작 그들은 다른 구약의 율법은 전혀 지키지 않는다. 그들(목사)의 논리에 따르면 십일조는 말라기 3장에서 나온 축복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시점의 십입조와 현실의 십일조는 완전히 다르다.  그 당시 십일조는 제사장을 비롯해 제사만을 지내는 레위지파와 과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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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 - 2026. 4.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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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07:09Z</updated>
    <published>2026-04-11T12: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중이 많이 늘어 80kg 목전까지 오고 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특별하지 않았다. 그저 식단에서 채소를 늘려 포만감을 늘리고,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해 보았다. 이렇게 하고 매일 아침 공복 몸무게를 잰다. 하루에 1400 칼로리를 섭취했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 아침 공복 상태일 때 줄어드는 체중은 곧 사용한 칼로리만큼이다. 지방과 근육이 체중이 태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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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 거지의 말. - 2026. 4.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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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0:30:15Z</updated>
    <published>2026-04-10T00: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난 몇 주의 여정을 통해 배운 것은 하나였다.  &amp;quot;선과 악은 없으나 사랑과 거짓은 있었다.&amp;quot;  사랑은 모든 것의 기준이 될 수 있었다. 행동의 근원이 사랑으로 인해 나온 것인가 아닌가. 그리고 그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비단 타인을 향한 사랑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를 향한 사랑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향한 사랑을 배척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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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임라인 - 2026. 4.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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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45:49Z</updated>
    <published>2026-04-08T23: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은 2028~2032년에 국가 부채 이자 상환에 세수의 40%가 쓰이게 된다. 일본은 현재 22~25%가 국가 부채 이자 상환에 쓰인다. 금리를 3~4%로 올리는 순간 이자 지출이 50%를 초과하게 된다. 중국은 공식 GDP 대비 부채는 80%로 보이지만 지방정부 부채를 포함하면 300%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미 공무원 월급을 주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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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살려라 - 2026. 4.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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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1:25:19Z</updated>
    <published>2026-04-08T01: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떡진 머리, 오랫동안 세탁되지 않은 옷, 불쾌한 냄새나는 사람을 보았는가. 그 사람을 보면 당신은 어떤 감정이 드는가? 그를 도와주고 싶은가? 그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가? 아니면 멀리 도망치고 싶은가?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보는데 너무도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남의 외모를 보면서 자신의 외모는 보지 않고, 남의 사정에 대해 빠삭하게 알아도 자신의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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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 꺼라 - 2026. 4.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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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4:11:10Z</updated>
    <published>2026-04-04T14: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들이라 말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보지 않는다. 나에게 할애해야 할 관심은 타인을 향하고, 타인의 삶을 관음 하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한다.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누가 또 어떤 개새끼인지. 예수 앞에 쓰러진 창녀에게 돌을 던지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처럼. 개떼처럼 몰려와서 돌을 던지기 위해 타인에 대한 관심만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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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옥에서 태어난 아기 - 2026. 4.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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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12:51Z</updated>
    <published>2026-04-03T04: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을 감옥에 갇혀 산 아기가 있다. 부모가 감옥에서 태어나서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감옥 안에서만 살았고, 죄 진 것도 없지만 감옥에서 태어났기에 죄수복을 입어야 했다.  감옥 밖을 모르니 감옥이 곧 그에게 세계가 되었다. 아침이면 일어나야만 하고, 일과를 보내야만 하고, 노동을 해야만 한다.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고,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야 한다. 방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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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체 - 2026. 3. 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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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13:01Z</updated>
    <published>2026-03-30T01: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당신이 무엇으로 이뤄져 있는지 아는가? 당신은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영, 혼, 육.  육은 육체를 의미한다. 동물과 인간 모두가 가지고 있다. 혼은 이 세계의 창조자인 권세들로부터 나왔다. 이것은 동물과 인간 모두가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죽게 되면 혼은 이 진한 물감이 물에 떨어진 것처럼 조금씩 옅어지다 이내 사라진다. 만약 혼이 사라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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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녹 - 2026. 3. 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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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1:25:43Z</updated>
    <published>2026-03-29T11: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녹과 나는 이야기를 한참 했다. 그 외에는 딱히 말이 통하는 상대가 거의 없었다. 친구들 중에서 한 두 명 정도가 더 있지만 진정으로 이야기를 통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녹뿐이었다. 에녹과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꽤 깊은 진리에 도달할 수 있었다.  가정, 명제, 추론, 사실, 검증, 반론, 귀납, 인과.  그렇게 깊은 물속을 가로지르는 잠수함이 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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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우스 - 2026. 3. 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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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1:02:59Z</updated>
    <published>2026-03-29T11: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은 독특한 하우스였다. 내가 들어가서 자리를 부여받고, 내 뒤로 약 5~6명 정도가 더 들어왔다. 사람마다 지정된 좌석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족히 수백 명은 있을 것 같은 공간이었다. 내 뒤에 들어온 이를 보니 유명한 개그맨들이었다. 그들은 전신에 각각 빨강, 파랑 페인트 칠을 하고, 옷과 모자도 페인트칠이 된 것을 입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당찬 표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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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 - 2026. 3.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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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3:09:44Z</updated>
    <published>2026-03-28T13: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고향에 내려가야 했다. 서울에 사는 W가 내려오는 길이니 나를 태워 가줄 수 있는지 부탁했다. 그는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최근에 이사를 위해 저렴한 라보를 샀는데, 평소에 타던 렉서스가 아닌 시간상 라보를 끌고 왔다. 차 뒤엔 그가 사둔 야마하 바이크가 있었다. 라보는 이전에 이삿짐 맡길 때 사용해 본 적만 있지 타본 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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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파전 - 2026. 3. 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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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1:46:13Z</updated>
    <published>2026-03-27T01: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알고 있는 것 중 틀린 믿음을 찾아내라. 그 안에 답이 있다.'  이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사실 언제나 그랬다. 고정관념, 사람들의 보편적 믿음. 그것은 코끼리 발에 있던 쇠사슬과 같아서 코끼리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탈출할 수 있음에도 여전히 쇠사슬이 발에 있으니 도망칠 생각조차 못하는 것과 같았다.  지난 2주 가까이 동굴을 탐험했다.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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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 바람이었다 - 2026. 3.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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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4:37:31Z</updated>
    <published>2026-03-26T04: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느끼고 있는가. 따뜻한 바람이 큰 바다에 불어오고 있는 것을.  이 바람 안에는 사랑의 방향이 담겨있다. 사랑을 향하는 여정은 이 바람을 타고 손쉽게 멀리멀리 나아갈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바람에 거스른다면 당신은 무언가를 잃어야 한다. 바람에 거스르기에 얻는 노력, 바람에 거스르기에 마주할 시련, 바람을 거스르는 게 싫어 돛을 찢어버릴 수도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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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의 심장 - 2026. 3.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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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33:11Z</updated>
    <published>2026-03-23T11: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 산길을 오르다 보니 표지판을 만났다. 익숙한 길 끝에는 익숙하지 않은 길들이 있었다. 끝이 다름. '이단(異端)이구만'이라는&amp;nbsp;생각이 들었지만 상관이 없었다. 나는 여행자. 다른 길로도 한 번 걸어보는 거지.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니&amp;nbsp;그 안에 여러 갈림길이 보였다. 어느 순간부터는 길과 길이 아닌 것의 차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것도 상관이 없었다.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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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호흡 - 2026. 3.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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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0:05:40Z</updated>
    <published>2026-03-22T00: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잠에서 깨어난 때에 그를 보았으나 나는 그를 향해 간 것은 아니다. 눈앞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세계를 여행하였다. 아름다운 세계를 탐험해 보았을 때 그곳엔 그곳을 지키는 이가 있었다. 그 세계를 지키는 이는 그곳에 머무는 이들보다 2배의 크기를 가졌으나 아무도 그들을 인식하지 못하였다. 나는 인도자에게 물었다.  &amp;quot;저 자는 누구입니까?&amp;quot; &amp;quot;저 자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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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 - 2026. 3.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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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0:19:19Z</updated>
    <published>2026-03-21T10: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꿈에서 종종 탈 것을 탄다. 실제로 운전해 본 것은 자동차뿐이지만 정작 꿈에선 비행기를 주로 탄다. 그중에서도 조종을 하는 것은 비행기, 그중에서도 전투기뿐이다.  꿈속의 고향 집에는 무척이나 많은 차가 있었다. 페라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차가 아무리 많아도 그저 세워둘 뿐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전투기를 탄다. 전투기를 타기 전에 깨달은 게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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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잉태 - 2026. 3.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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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0T23: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는 개와 관계해 개를 낳는다. 돼지는 돼지와 관계해 돼지를 낳는다. 인간은 인간과 관계해 인간을 낳는다.  네가 개라면 네가 사랑하고 교제할 대상은 개다. 개와의 교제를 통해 개를 잉태할 것이고, 개의 아이를 얻게 된다.  네가 사람이라면 네가 사랑하고 교제할 대상은 사람이다. 사람과의 교제를 통해 사람을 잉태할 것이고, 사람의 아이를 얻게 된다.  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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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명 - 2026. 3.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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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는 찾고 있다.  내가 그에게 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  &amp;quot;너는 누구인가?&amp;quot; &amp;quot;나는 누구인가?&amp;quot; &amp;quot;너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amp;quot; &amp;quot;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amp;quot;  나는 4가지 질문을 통과한 사람을 찾고 있다. 내 인생에서 그들을 찾을 가능성은 10억 분의 1이다. 나를 제외하고 어쩌면 7명 정도.  이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을 내 생에 만날 수 있을까?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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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 - 2026. 3.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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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2:00:45Z</updated>
    <published>2026-03-20T02: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를 범이라 여기지 않은 범이 있었다. 동물들을 잡아먹지 않는 법이 이곳저곳 다니며 뛰어놀았다. 그 범을 어린 시절부터 봐온 동물들은 이상함을 느꼈지만 실제로 범이 자신을 물거나 해치지 않았기에 두려워하면서도 어울릴 수 있었다. 몇몇 동물들은 사실은 범이 아닌 덩치 큰 고양이는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동물들과 알았다. 범이 큰 소리를 지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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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6년 - 2026. 3.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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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7:49:39Z</updated>
    <published>2026-03-19T07: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하나는 돌아가길 원했고 하나는 괴로워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하나는 찾아다녔고 하나는 외로워했다. 오랫동안 하나는 혼란스러웠고 하나는 원했던 것을 가졌다. 오랫동안 하나는 메말랐고 하나는 취해있었다.  둘은 하나였으나 둘로 나뉘었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 귀중한 것이 더러운 것 안에 들어가 있었고 더러운 것은 귀중한 것을 죽이길 원했다. 깨진 항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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